안녕 하세요?
양구팀에서 비행하던 노털 이성혁 입니다
제가 얼마전 갑자기 서울로 발령이 나서 2 년여간의 양구 경찰서 근무를 마치고
서울 종로 경찰서 교통과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인제팀 조남진 회장님 이성덕 팀장님 김태성님 외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기룡산. 가로리 이륙장에서 즐거운 비행을 하는등 좋은 추억 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앞으로도 몸은 서울에 있으나 인제 양구등 강원지역 비행대회에는 시간 여건이 되는한
양구팀의 일원으로서 꼭 참석 하도록 노력 하겠으며 그때 뵈오면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제가 양구를 떠나기 직전 인제 내린천 수변공원 부근에 땅을 한 200평정도 마련하고
내려왔습니다.
제가 은퇴후 노후생활 준비용 이지요.
앞으로 그땅위에 집을 짓기 위해서 틈 나는대로 축대도 쌓고 나무도 심는등
다듬어야 하니 주말에 비행도 할겸 자주 내려가야 할것 같습니다.
그럴려면 군청에 근무하시는 조회장님 등등 인제팀 분들의 많은 조언과 도움이 필요하겠지요
(특히 오두막 쥔장 양병국님 ㅎㅎㅎ)
훗날 예비 인제 군민으로서 열심히 하려하니 텃세(?) 일랑은 하지 마시고 지난날 처럼
후하게 대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혹시 인제팀분들 서울 종로나 광화문 근처에 오셔서 연락 주시면 맛있는 안주와 술은
제가 대접 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늘 안비하시길 바라며 인사 드립니다.
종로에서 이성혁 올림
첫댓글 저런 가셨네 아쉽지만 금방 지나가더군요 세월이라는게 곧 또 뵙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