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번대부터 40번대까지 고른 번호 분포, 51회중 단 6회 불과
“당첨번호를 직접 고를 수 있는 재미 때문에 로또를 구입합니다.”
요즘은 자동선택으로 로또복권을 사는 구매자가 더러 있지만 로또만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당첨번호를 선택해 로또를 즐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로또의 당첨번호를 고를 때 어떤 방법으로 숫자를 조합하는 것이 좋을까?
구매자가 어떤 방식을 이용해 자신만의 번호를 조합하건 간에 단번대부터 40번대까지 숫자를 고루 하나씩 선택해 조합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로또복권 51회차까지의 추첨결과를 살펴보면 당첨번호가 고르게 분포된 적은 단 6차례에 불과, 나머지는 45차례는 전멸하는 번호대가 항상 등장한 것이 눈길을 끈다.
최근 2주 연속(50회차, 51회차) 30번대의 번호가 등장하지 않아 앞으로 30번대의 번호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돼 로또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41회차와 42회차에는 단번대의 번호들이 전멸, 이에 주목하는 구매자들도 있었다.
51회까지의 당첨번호를 살펴보면 단번대는 11차례, 10번대는 12차례, 20번대는 14차례, 30번대는 10차례, 그리고 40번대는 18차례 전멸했다.
또한 두 개의 번호대가 전멸한 경우도 20차례나 돼 당첨번호의 고른 분포를 기대하며 로또를 즐기는 것은 당첨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흥미롭게도 1인당 1등 당첨금이 100억원을 넘는 거액의 당첨금이었을 때, 36회차를 제외하고는 모두 두 개의 번호대가 전멸하는 당첨번호의 분포를 보였다.
예를 들어 1등 당첨금이 170억원이었던 43회차(9월 27일 추첨)와 149억원이었던 33회차(7월 19일 추첨)에서는 10번대와 20번대가 전멸했다.
이번 주에는 어떤 번호대가 숨을까? 이를 생각하고 로또를 조합한다면 거액의 1등 당첨금에 다가가는 행운을 차지할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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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는 번호대’ 주목하자!
l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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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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