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스소벤연 첫 야영🐥
중1은 야영장, 야외취사장,
중2~고2는 세계우애장, 요리장이
지급됩니다.
🐥 오늘은 24년 스소벤연 중1 삐약이들과
첫 야영날입니다.
다들 제시간에 맞춰 모여 대집회를
시작합니다
🐥고학년 형님들이 그동안 배웠던 설영 기능을
중1들에게 1:1로 전수합니다.
요 끝에 요래요래 잡아가 팡팡 펼치고~!
🐥 폴대 스트링 매듭은 당김매듭으로~
요렇게~요렇게~
뭔가 형님 언니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 새로 스소대에 올라온 중1들을 위해
모든 대원이 좋아하는 연예인, 취미 등을
공유하며 자기 소개를 하고
마니또를 뽑았습니다.
🐥 중1들의 첫 인사 올립니다~
반갑습니다.
형님 누나 언니 오빠~
잘부탁드립니다~~삐약~
🐥 오늘은 요리장 지급을 위해 감자가 포함된
2끼와 야식의 식단을 짜고 예산을
잡고 직접 장을 보고 채썰기, 깍뚝썰기를.
시연해볼 예정입니다.
채소 씻고 다듬는법도 써는방법도 하나하나
배워봅니다
🐥 중1들은 초급 진급을 위한 필수 과정인
태극기를 콤파스 자로 건곤감리 하나하나
직접 그려보았습니다.
🐥 뭔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독립운동가들처럼 멋지네요 ^^
🐥 중2~고2는 국제활동에 관한 과정활동을
하였습니다.
부산에서 전국구..세계 잼버리까지 접수한
우리 대원들 앞으로 스카우트에서 어떤
국제활동의 기회가 있는지 알아보고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태잼버리를
대비해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장을 보러 간 반장들이 돌아올 동안
올해 농사를 지을 땅을 소개합니다
어서와 농사는 처음이지?
올해 고구마 농사를 지어볼까 합니다.
가을쯤에 우리 야식으로 고구마를
화톳불에 구워먹는 그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밭을 쪼아봅시다
🐥 대장님~ 그냥 고구마 안먹으면 안돼요? ㅠ
응 안돼~🥔🥔🥔
대장님은 이번 가을에 꼭 고구마 먹을거야
아동 노동 착취 현장아닙니다😎
삶의 체험 현장입니다^^
🐥 땅을 파니 돌이 돌이..왜 이래 돌이 많나요
오늘 대장님들 삽질하다 몸살나실듯
🐥 땅 한평 일구는 것도 쉽지 않네요
다음 야영에는 퇴비 작업해보아요~
🐥 장에 다녀온 반장들이 돌아와 드디어
음식을 준비합니다.
감자를 이용한 요리를 위해 채 썰고
깍뚝썰기를 생애 처음(?) 성공해 봅니다
🐥 각자 반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다양한
요리가 하나하나씩 완성됩니다.
근데 오늘 안에 먹을 수 있는건가요 🤭
🐥 드디어 결국!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이건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입니다.
🐥 식사 후 화톳불에 도란도란 모여앉아
봅니다.
간단히 몸풀기 게임
"속담 초성으로 맞추기"
문제 내던 대장님들이 하나도 못맞춰서
난이도 너무 높다고 만류했는데
세상 잘 맞추는 울 대원들!!
🐥 오늘의 하이라이트 장기자랑 타임!
마! 이기 장기자랑이다!
신입 대원들에게 장기자랑이란 무엇인지
한수 보여준
세계잼버리 대표로 보여주었던
그 유명한 느린심장박동!!!
🐥 남의 반 장기자랑 타임에 갑자기 난입하신
잔나비팬님과
사회생활 만랩일 듯한 규현이의
"한!미!란!" 삼행시,
태극기 그린 후 애국심 폭팔한 서준이의
애국가 열창..
기타와 드럼을 가져오지 못해 진짜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예빈이와 헌휘 등등
다음 야영엔 모두 한번 들고옵시다
(사진첩 참고ㅋ)
🐥 세상 귀요미 율동을 보여준 여돌 재질 중1
여자대원들
여기저기서 들리는 "너무 귀여워~!!!!"
🐥 최근 1년동안 이렇게 웃은적이 있나
싶을만큼 눈물나게 웃었던
은우의 헌휘에게 바치는 헌정가
"Honey"
"허뉘~허뉘~" 김헌휘를
그리 애타게 찾아대는 우리 은우🤣🤣
🐥 장기자랑 이후로도 흥이 한동안 가라앉지
않았던 우리 대원들의 밤은 깊어갑니다
🐥 꼼꼼한 매의눈의 점호를 통해 내일 개수대
청소, 분리수거, 음식물처리 선발 후
긴~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 둘쨋날 비 소식이 쏙 들어간 아침
한두광님의 "우리는 하나다!!"를 외치며
독재적 기상체조로 몸을 깨워봅니다
🐥 어제 계획한 식단으로 아침을 준비합니다.
🐥 어제밤보다는 훨씬 속도가 빠르군요
🐥 부지런히 텐트를 걷어두고 아침 미사를.
드리러 출발합니다.
🐥 신부님께서 우리 스카우트를 신자들에게
소개해주셨습니다.
잘 먹지도 못하고 잘 자지도 못하고 어렵게
생존의 기술을 배우는 스카우트(?)라고
소개를 해주셔서인지 그냥 이뻐서인지
암튼 옆에 앉아계신 자매님이 간식
사먹으라고 빨랑카를 해주셨습니다
기부니가 좋습니다😁
🐥 얼릉 와서 마저 남은 철영과 짐정리를 함께
힘을 모아 끝냅니다.
🐥 아까 자매님이 주신 빨랑카로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특전사 출신의 특수구조단에 근무중인
김대원 대장님의
스카우트 활동이 삶에서 얼마나 연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 마지막 집회를 마무리하고 마니또 발표를
하였습니다.
마니또에 대한 여러가지 선행을 발표하는
중에 나원이가 서준이를 위해
스카우트에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화살기도를 바쳤다는데에
선후배간의 하루동안 친해지며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 어제 점호에서 각자 맡은 마무리 작업을
기쁜 마음으로 수행합니다.
🐥 집회 이후 진급에 관심 있는 대원들과
앞으로 진급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1급 이상의 대원들은 이제 대장님이
집회에서 다 같이 동일한 활동으로
진급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만큼..
열심히 하는 만큼 얻을 수 있는
스카우트(별, 무궁화, 범),
걸스카우트(무궁화, 골드)로 가기위해
앞으로 무엇을 준비! 할 것인지를
알아보았습니다.
🐥 우리 대원들
작년 한해 세계 잼버리, 미리내,
솔로몬, 반장훈련 등
많은 추억을 쌓은 만큼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본 것처럼
어색함이 없네요
다들 신학기에 적응하기 바쁜 시간을 쪼개
참석해 스트레스 날렸는지~~!!
우리 각자의 학교생활 열~!심히 하다가
한 달에 한번 스카우트 와서
깔깔깔 웃고 떠들며
차곡차곡 추억 쌓아가길 바래요~!
함께한 시간만큼 추억은 쌓인답니다
🐥 다음 집회는 황산공원 하이킹입니다.
환상적인 봄날에 우리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