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베트남 쌀국수를 처음 먹어봤다. 국수 매니아인 나였지만 이상하게 발걸음이 안갔던곳.. 너무 많은 체인점때문에 꺼려졌던걸수도 있다. 아무튼 처음 먹어본 쌀국수.... 소스랑 양파,고추와 숙주나물을 많이 넣어 먹는데 뭐랄까...육수가 너무 밍숭맹숭하달까... 생각했던거보다 진하지 않아 기대이하였다. 면발은 상당히 부드러웠지만 역시나 육수가 깊은 맛이 안나고 오히려 소스를 조금 넣으니 그 맛밖에 안나더라... 여러 국수종류가 있었는데 처음 가본거라 3명이서 다른걸 시켜봤는데 맛은 어떨지 몰라도 모양새는 완전 셋다 똑같더만.. 담에 확실히 맛난집을 찾아 제대로 먹어봐야겠다. (요즘 계속 이런 시도가 이어지네...쪼아~!!)
자스민차~~ 중국갔을때 징하게 마시던 기억이 떠올라 잼났다..ㅋㅋ
기호에 따라 국수에 넣어 먹을수 있는데... 대부분 가능한한 많이 넣어먹더라..-_-;;
구...국수 이름을 까먹었따~!! ;;;;;; 아무튼 처음 나올땐 이런 모양새.. 뭔가 너무 부족해보여 당황스러웠다지..
이렇게 다 넣고 나니 뭔가 먹을만한게 된거 같다..ㅎㅎ 아무튼 다시 한번더 맛난 집에 가서 먹어봐야겠다. 체인점 말고 전문적으로 하는데가 있다던데... 꽤 맛나다던데..찾아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