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였으니까. 유학센터에 보낸 수도권 학부모들는 참석을 못할수 밖엔 없으므로 그 인원수를 빼면 제 생각에는 60%이상 동참했다고 봅니다.
중간에 선샘님들 소개가 있어서 한컷 찍었습니다. 역시 혁신학교에 유학센터.. 그러다 보니 선생님들도 자기 의지에 맞게 패기있는 젊은 층이네요.. 저의 마눌님이 선생님 면담을 하고 온 소감이 첫째아이 선생님 이나 둘째아이 선생님 이나 아이들의 성격이나 자질을 파악하기위해서 이런저런 방법을 사용하고 계시며, 작은인원수다 보니 수업중 한눈에 아이들 한사람 한사람 관찰할수 있어 맨투맨으로 성격이나 자질에 맞게 교육을 할수 있어 본인들도 좋으시다고 하네요. 학교방침은 "슬로우" 개념으로 모든지 천천히 단계에 맞게 교육을 한다는 것으로 느꼈습니다... 한 예로 방과후 돌봄 교실에서 학습을 할때에 같은학년인데도 능력에 맞게 다른 문제를 학습하더군요.. 뒤처진 아이들에겐 따라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끌고 가서 1년에 못맞추면 2년 3년 조금씩 조금씩 따라 붙을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 정말 인상깊게 느꼈습니다. 이렇게 성장한 아이들이나 학부모님들이 중학교에는 관촌중학교에서.. 서서히 관촌중학교도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는듯 합니다..
첫댓글 네가 노력해서 고른 보람이 잇네..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생활할 수잇는 인서 인우 인성이가 부럽다..후후후...도시 아이들이 불쌍하지...자연의 변화도 모르고 오직 경쟁사회만을 보고 느끼며 살고있으니
나중에 시골에서 자랐다고 원망이나 안했으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