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창 1월 4일

[강나루]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2008년 1월 4일[금]

★ Netizen Eye News / 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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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핍한 골목길에 햇볕이…
▲ [작가 김주영의 그림 읽기] ‘어깨동무 내 동무’ 그림=남성훈, 문학동네 　그곳에 가면, 마르지 않는 추억의 샘이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들의 등 뒤에 숨어 있지만 뒤돌아 볼 때마다 큰 위안을 얻는 그곳은 바로 골목길입니다. 고샅길이라고도 부르는 그 길 막다른 곳에 양철로 지붕을 올린 가난한 우리들의 집이 있었습니다. 소낙비가 퍼붓는 여름날은 좁은 툇마루에 배를 깔고 엎드려 빗소리를 들었습니다. 땅에 떨어진 빗줄기가 황토와 함께 다시 튀어 올라 콧등을 때리던 그 낮은 집이 골목 안에 있었습니다. 붉게 녹슨 양철지붕 위로 요란하게 떨어지는 빗소리의 음률에 맞춰 발장구를 치면서 비 오는 날의 무료함을 달랬던 그곳의 흔적이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추녀마다 전선줄과 전깃줄이 실타래처럼 엉켜 누전으로 곧잘 스파크가 일어났지요. 그것을 불꽃놀이로 착각해 손뼉 치며 좋아하다가 꾸지람을 듣기도 했습니다.

구슬치기, 비사치기, 딱지치기, 땅따먹기, 술래잡기, 말타기, 돌담 아래 민들레 뜯어 소꿉질하기로 온몸이 땀에 흠뻑 젖었던 그곳이 이젠 철거라고 휘갈겨 쓴 붉은 페인트 글씨가 무희처럼 춤추고 있습니다. 그 길 아래로 지하철이라는 잠망경도 없는 잠수함이 지나다니면서 지진처럼 하루 종일 땅을 뒤흔들어댑니다. 그래서 사라지는 골목길과 함께 추억도 멀리로 달아납니다.

가난의 휠 대로 휜 삶의 땟국이 켜켜이 묻어났지만, 그곳에 살고 있는 어느 누구도 가난의 실체를 경험할 수 없었다고 대답할 수 있는 고결한 삶이 있었습니다. 담벼락에 묻어 있는 아침 햇살을 즐기려고 헐벗은 아이들이 미어캣처럼 시린 똥배를 내놓고 해바라기하던 곳. 이웃끼리 서로 모여 지지고 볶고, 욕하고 말타기하고 무동 태우며, 때로는 드잡이하고 삿대질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곳이 바로 골목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신체적 접촉이 사라질 때, 이웃과의 진정한 소외는 완성된다는 것을 터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의 조그만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러한 접촉을 통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나친 기대와 소망으로 쉽게 좌절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 바람 불면 바람 부는 대로 흔들리는 듯하지만, 마음속의 끈을 끝까지 놓지 않아 삶의 본질과 숙연하게 맞부딪쳐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 그래서 유장한 순환의 힘이 천연덕스럽게 놓여 있는 곳. 버려진 것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리 깊어 담벼락마다 잡동사니가 쌓여 있는 곳, 가짜를 싣고 다니며 진짜처럼 호객 하는 과일 장수가 하루 종일 뻔질나게 들락거리는 그 궁핍한 골목길에 속옷을 입지 않아도 뱃속까지 뜨거워지는 빗살 촘촘한 햇살이 무더기로 비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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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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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맞은 황태덕장
▲ 황태덕장이 바빠졌다. 그동안 이상고온으로 인제지역 최고의 특산물인 황태를 건조하지 못했으나 최근 한파로 황태를 말리는 용대리 주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인제/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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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와 자몽이 만나 `오로브랑코'
▲ 3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이 오렌지(가운데 오른쪽)와 자몽(가운데 왼쪽)의 교잡종인 플로리다산 `오로브랑코'를 선보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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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예약도 하고 할인도 받고
▲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설날을 앞두고 오는 4일부터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이기간 일부 육류와 과일, 비타민 제품은 최대 30%까지 할인해 준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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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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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지휘자요? 노 서프라이즈!
▲ 　지난해 말 서울 서대문구 홍성교회에서 열린 서울시향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앞두고 만난 정명훈 예술감독(왼쪽)과 보스턴심포니 부지휘자 성시연 씨.홍진환 기자 3Djean@donga.com">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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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1사단 사랑의 헌혈
▲ 　광주·전남 향토사단인 육군31사단 충장대에서 사단장과 장병, 군무원들이 헌혈 인구가 부족한 방학을 맞아 사랑의 헌혈을 하고 있다. 이 부대는 2001년부터 8년째 사랑의 릴레이 헌혈로 시무식을 대신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3Dskyblue@donga.com">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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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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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신년인사회
▲ 노무현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임채정 국회의장, 이용훈 대법원장 등 헌법기관 관계자들과 정당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신년 인사회를 갖고 있다.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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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에 盧대통령 신년인사 蘭
▲ 　성경륭 대통령정책실장(왼쪽)이 2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보낸 신년 인사용 난 화분을 전달하고 있다.박경모 기자 3Dmomo@donga.com">mo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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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부탁드립니다"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오전 집무실에서 박범훈 중앙대 총장에게 취임준비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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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인사 임명하는 이명박 당선인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오전 집무실에서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에게 정책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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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은 당헌,당규대로
▲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3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무성 최고위원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공천과 관련, "당헌과 당규대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대표도 "물갈이라는 말은 적절치 않다"며 "당헌과 당규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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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쇄신방안 논의
▲ 　대통합민주신당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당사에서 당 쇄신위원회를 열었다. 박병석 위원(오른쪽) 등이 대선 참패 이후 당 쇄신 방안을 상의하고 있다. 안철민 기자 3Dacm08@donga.com">acm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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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화되는 통합신당 내분 위기
▲ 대통합민주신당 정대철 상임고문이 3일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및 상임고문단 연석회의에서 쇄신안에 대해 오충일 대표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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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제 2창당 선언'
▲ 천영세 민주노동당 대표직무대행이 3일 문래동 당사에서 열린 당직자 전원회의에서 당내 일부 분당론을 질타하며 제2창당 각오로 당을 수습하자고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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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관리에 힘쓰는 박근혜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3일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 신년인사회가 열린 달성군청에서 공무원들의 박수에 화답하고 있다.(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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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자치 북한관련 뉴스 ★ ★

재능이 없는 자는 하고 싶어하는 바도 없다. 그것도 재능의 하나다. -장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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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무식
▲ 한덕수 국무총리(맨 오른쪽) 등 국무위원들이 2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2008년 시무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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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국무총리실 업무보고
▲ 인수위 정무분과위 업무보고에 나선 국무총리실 관계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인수위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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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꺾었나?”
▲ 3일 오전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총리실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자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총리실 한 간부가 책상에 머리가 닿을 정도로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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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국정홍보처 업무보고
▲ 3일 서울 삼청동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오른편)가 국정홍보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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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다보니 뻣뻣?
▲ 국정홍보처 직원들이 3일 서울 삼청동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열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앉아 있다.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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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업무 보고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 위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에서 교육인적자원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이종승 기자 3Durisesang@donga.com">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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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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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진정한 애국자… ‘친기업’이란 말 당당히 쓰겠다”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연구소장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환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정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당선인의 왼쪽), 김종석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이 당선인의 오른쪽) 등 국내 10개 경제연구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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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유가 상승
▲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3일 경기도 안양시 한국석유공사에서 직원들이 가파르게 상승중인 유가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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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뛰고 수출 비상, 새정부 경제 운용 ‘빨간불’
내수침체땐 투자위축 이어져 자칫 ‘스테크플레이션’ 야기
▲ 3일 오전 경기 안양시 한국석유공사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가파른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국제유가 동향 그래프를 보며 이야기하고 있다. 안양/김경호 기자 3Djijae@hani.co.kr">jijae@hani.co.kr

▲ 국제유가가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섬에 따라 새 정부의 새해 경제정책 운용에 어려움이 커지게 됐다. 심상찮은 물가가 더욱 들썩여 서민생활이 타격을 받으면 내수부진과 기업들의 투자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원유 수입이 전체 수입액의 15%를 웃도는 터라, 정부가 목표로 잡은 130억달러 무역수지 흑자 달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김진철 기자 김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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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무는 유조차량
▲ 국제유가가 사상 처음 장중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대한송유관공사에 유조차량이 줄지어 서 있다.김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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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7 뉴 아트 출시
▲ 3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SM7 뉴 아트 출시 발표회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M7 뉴 아트는 2년간 연구개발비 1천억원이 투입됐으며 전장 4천950㎜, 전폭 1천785㎜, 전고 1천475㎜의 규격을 갖추고 있다. '네오 VQ35'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17마력, 최대토크 32kg.m, 연비 9.0㎞/ℓ를 구현하며, 스텝트로닉스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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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인가? 휴대폰인가?
▲ LAS VEGAS, USA (AVING Special Report on '2008 CES') -- 터틀와이어리스(www.turtlewireless.com)는 손목에 시계로 착용할 수 있는 GSM 휴대폰 ‘워치폰(watch phone)’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08 CES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미국 인터넷미디어인 I4U가 밝혔다. 소비자가격은 199.95달러(한화 약18만7천원).All Visual Internet News of Goods (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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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고가 넥타이
▲ 3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이 100% 실크사와 98% 순금사로 제작된 원단에 6천5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큐빅과 천연다이아몬드 16개를 사용해 만든 쥬얼리 넥타이를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블랙 1천만원, 화이트 500만원이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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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정치 인물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우자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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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가는 첫 문 열자” 한파 녹이는 혼전

▲ 　미국 대통령선거 경선의 시작을 알리는 아이오와 주 코커스(당원대회)를 이틀 앞둔 1일 민주당의 유력 후보들은 아이오와 주를 찾아 치열한 선거 유세를 펼쳤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수시티의 예술센터에서(위쪽), 버락 오바마 후보는 주도 디모인 시의 루스벨트고교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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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 코커스 개막… 美대선 본격 스타트
▲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이 3일 대통령선거 경선 개막전인 아이오와 주 코커스(당원대회)를 각각 열고 투표일인 11월 4일까지 10개월간의 대선 대장정에 오른다.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버락 오바마와 공화당의 마이크 허커비, 미트 롬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등 주요 후보들이 1일 아이오와 주 각 지역에서 열정적 연설과 장기를 뽐내며 표심 잡기에 전력을 기울였다.수시티·에임스·시더래피즈·클라이브=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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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호소
▲ 미국 대선 주요 주자들이 첫 예비선거인 아이오와 코커스를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열띤 표정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공화당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존 매케인 상원의원.외신종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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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의 열띤 유세전'
▲ 민주당 대선주자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2일아이오와주 시더래피즈에 들러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시더래피즈=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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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의 선택] 딸의 힘으로
▲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2일 아이오와주 인디아놀라에서 가진 유세에서 딸 첼시와 함께 단상에 올라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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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의 선택] 부인 힘으로
▲ 민주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2일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가진 마지막 유세에서 부인 미셸과 나란히 유권자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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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완벽하죠?'
▲ 미국 민주당 대선주자 존 에드워즈 전(前) 상원의원이 2일 아이오와주 웨스트 디모인에서 36시간에 걸친 아이오와주 일주 버스 투어를 마감하는 유세 이벤트중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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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

종소리처럼 맑고 분명해라. (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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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스펙터클 불꽃 쇼’ 노르웨이 새해 축하 폭죽쇼, 시선 집중
▲ 노르웨이의 한 사진 공유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이 해외 네티즌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2008년 1월 1일 새벽 0시 2분. 노르웨이 오슬로의 시민들이 새해를 맞아 폭죽을 쏘아 올렸다. 수백 수천 개의 폭죽은 말 그대로 ‘꽃’을 피워 놓은 듯하다. 야경은 불꽃 꽃밭이다. 건물 사이 사이에서 불꽃이 솟아오른다.

이 아름다움 사진을 촬영해 올린 노르웨이의 네티즌은 오슬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불꽃놀이가 시가 주도하는 공식 불꽃놀이 행사를 폐지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사진 : 노르웨이 사진 공유 사이트에 올라온 화제의 사진)/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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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밤문화…
▲ 　2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나이트클럽 솔리얀카에서 일렉트로 아티스트 사샤 프롤로바가 특이한 복장으로 춤을 추고 있다. 모스크바 나이트 클럽에서는 검은 정장을 빼입은 부자들이 야한 옷을 입은 여성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은 더이상 찾아 볼 수 없다. 최근 솔리얀카를 찾는 젊은이들은 최신식 패션으로 밤문화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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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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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종족분쟁 확산 7만명 피란
▲ 　2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한 남성이 아이들을 데리고 불에 탄 건물을 지나 피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치러진 케냐 대통령선거 부정시비로 촉발된 폭력사태는 종족분쟁으로 확산돼 330여 명이 숨지고 피란민 7만여 명이 발생했다.나이로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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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도로
▲ 　2일(현지 시간) 볼리비아 라파스 외곽 엘 알토의 고속도로에서 한 어린이가 자전거를 타고 있다. 이날 수 백명의 운전자들이 대중교통요금 인상에 반대해 고속도로를 차단하고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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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멈춘 롤러코스터, 탑승자들
“거꾸로 매달린 채 발 동동”
▲ 맹렬한 속도로 질주하던 롤러코스터가 갑자기 멈추는 바람에, 탑승객들이 '두 발을 하늘로 향한 채' 약 30분 동안을 거꾸로 매달리는 아찔한 경험을 겪어야 했다고 1일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해 31일 오후 중국 안후이성에 위치한 놀이 공원에서 일어났다.

두 발을 하늘로 향한 채 거꾸로 매달려 있다가 구조된 탑승자들은 병원으로 긴급후송 되었고, 이중 일부는 어지러움, 현기증을 호소했다고. 하지만 다행히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중 일부 탑승자들은 놀이 공원 측을 상대로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 : 중국 안후이성 놀이공원에서 일어난 롤러코스터 사고 / 중국 언론 보도 화면)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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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 되찾은 카라치…소요 상흔 여전

▲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 말리르의 도로에 부토 암살사건 이후 소요사태 와중에 불에 탄 차량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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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랴이마 화산 용암 분출
▲ 칠레 남부에 있는 랴이마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되고 있다. 이에따라 수백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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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사고 관련뉴스 ★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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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어디있니…’
▲ 경기 안양 ㅁ초등학교 4학년 이혜진양과 2학년 우예슬양이 실종된 지 열흘째인 3일 오후 안양 수리산 일대에서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양경찰서는 경찰 헬기를 이용해 항공수색을 실시했고, 기동대 8개 중대와 수색견 세 마리를 동원해 사건 발생지인 안양8동과 인근 수리산 일대에 대한 정밀 수색작업을 벌였다. 안양/박종식 기자 3Danaki@hani.co.kr">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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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삼 빈소 찾은 장정구 전 세계챔피언
▲ 　3일 오후 장정구 전 세계챔피언이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故 최요삼의 빈소를 찾아 동생 경호씨를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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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하는 故 최요삼의 팬
▲ 　3일 오전 故 최요삼의 빈소가 마련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한 팬이 찾아와 조문하고 있다. 故 최요삼의 장례는 3일장, '권투인장'으로 치러지며 전직 세계챔피언을 포함해 모든 권투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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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해변의 물고기 사체들
▲ 3일 충남 태안 지역의 기름 방제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만리포 해변에서 한 지역주민이 방제작업중 파도에 해변으로 밀려온 물메기 사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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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복구작업 재개
▲ 태안 기름유출사고 현장에 새해가 밝아 온 2일 태안군 모항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기름 제거 작업에 나서고 있다. /태안=채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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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이 올 수 없는 오지 여군이 복구 해요
▲ 3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의 해변에서 계룡대근무지원단 장병들이 바위와 자갈에 붙어있는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안희수 해병준장은 "장병들과 함께 일반인이나 자원봉사자들이 찾기 힘든 오지의 기름방제작업을 실시함으로 보람찬 한해를 시작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3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의 해변에서 계룡대근무지원단 소속 여군들이 바위와 자갈에 붙어있는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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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新노사문화 정착에 달려”
▲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왼쪽)을 비롯한 전경련 관련 기관 임직원들이 2일 충남 태안군 모항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이들은 시무식을 마친 뒤 기름 제거 작업을 했다.김재명 기자 3Dbase@donga.com">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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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

본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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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꽃송이버섯’ 인공재배 성공
▲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우성바이오가 삼나무를 원목으로 활용해 인공재배에 성공한 한라산 자생 '꽃송이버섯(학명 Sparassis cri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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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쥐띠 해' 맞이 미키마우스 캐릭터상품 파격 판매
▲ 3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쥐띠 해를 맞이해 기획된 미키마우스 캐릭터 상품 판매코너를 찾은 어린이들이 각종 상품들을 고른 뒤 즐거워 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2008년 쥐의 해의 시작을 경축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이자 탄생 80주년을 맞은 미키마우스 캐릭터 상품코너를 전 점포에 비치해 오는 9일까지 일부상품을 파격할인 해 주는 행사를 개최한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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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미터 백상아리의 호기심, 과학자 작은 배 쫓으며 '관찰'
▲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 거주하는 해양 생물학자 겸 사진작가인 토마스 페스책이 촬영해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진이 큰 화제다. 동료 해양 생물학자 트레이 스노는 작은 플라스틱 카약을 타고 바다에 떠 있었다. 여름이면 남아공 육지 부근에서 자주 발견되는 백상아리를 몰래 뒤쫓으며 관찰하는 것이 그의 목표였다. 백상아리가 어디에 있을까, 과학자는 두리번 거렸다.

그러나 상황은 완전 역전되었다. 뒤를 돌아보니 백상아리가 자신을 몰래 뒤쫓고 있었던 것. 토마스 페스책이 촬영했고 2일 해외 언론을 통해 소개된 사진 속의 백상아리의 크기는 4.5미터에 달한다. 백상아리는 세상 모든 동물 중에서 가장 강력한 포식자. 그러나 다행히도 백상아리는 배가 고프지 않았던 모양이다. 바다 속에서 카약을 지켜보다 수면으로 떠올라 뒤쫓으며 ‘관찰’하는 것으로 만족했던 것이다.

백상아리 등 바다의 포식자의 생태를 연구하는 것은 해양 생물학자들에게 어렵고 때로는 대단히 위험한 일이라고. (사진 : 사진작가의 홈페이지)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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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밥상에 청어·전어 올리세요
▲ 경남 통영시 어민들이 2008년 초매식이 열린 3일 오전 동호동 위판장에서 청어와 전어 등 싱싱한 생선을 경매에 내놓기 위해 쏟아놓고 있다. 통영/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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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가족 임진강따라 ‘훨훨’
▲ 천연기념물 202호인 두루미 가족이 3일 비무장지대를 지나 경기 연천으로 흘러드는 임진강을 따라 힘차게 날고 있다.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는 두루미는 남과 북을 자유롭게 오가며 월동한다. 연천/김진수 기자 3Djsk@hani.co.kr">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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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찾은 천연기념물201호 큰 고니

▲ 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인근 저수지를 찾은 천연기념물 201호 큰고니 식구들이 힘찬 날개짓으로 날아오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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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속나라 밤나들이
▲ 가족들과 함께 춘천 고슴도치섬에서 열리고 있는 얼음섬 별빛축제에 다녀왔다. 밤하늘의 별들이 내려온 듯 화려한 카페테리아와 아이스링크, 썰매장, 천문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모처럼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었다. 이영호·춘천시 퇴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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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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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사각형 거대 출입문’과 피라미드 있다?
네티즌 갑론을박
▲ 화성 표면 사진에서 발견된 ‘거대 출입문 사진’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달 말 러시아 CN뉴스를 통해 처음 알려진 후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사진은 NASA의 화성 탐사 우주선이 촬영해 전송한 종류. 사진에는 화성 표면에 자리잡은 거대한 돌출 지형의 구체적인 모습이 담겨 있는데, 돌출된 피라미드 모양 지형 하단부위에 직사각형의 ‘출입문’이 있다는 게 언론의 설명.

‘화성의 거대 출입문 사진’은 우주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을 유발하고 있는 중. 자연적으로 형성된 특수한 모양의 지형이라는 의견에서부터 인공 구조물이라는 주장까지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것. 한편, ‘거대 출입문’ 사진 외에도 화성 표면에서 촬영된 ‘피라미드 모양의 지형’ 또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 : 화성 표면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거대 출입문’ 및 피라미드 지형 사진 / NASA 자료 사진)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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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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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에서 하사로' 첫 유급지원병
▲ 3일 오전 인천 부평구 제17사 보병사단에서 유급지원병제 전문하사 1호 탄생을 알리는 임관식이 열렸다. 이날 임관식을 통해 17사단 포병대대에서 155mm 견인포병으로 복무했던 김수천(24) 하사가 전군 최초의 전투기술 숙련직위 전문하사로 임관했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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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올해 첫 입소식
▲ 무자(戊子)년 새해 첫 입영행사가 지난 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려 입소생들이 연병장에 집합해 긴장된 표정으로 입소식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논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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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 독도 이상무…새해에도 철통경계 펼칠 것”
▲ 　독도경비대 대원들이 2일 내무반 옆 독도전망대에 모여 ‘철통! 독도 경비’를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 독도경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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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체험 좋은 곳 있어요”
▲ 　경기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곤충체험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술센터에서는 중고교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학교 수업과 접목하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진 제공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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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 어린이들과 과학 체험
▲ 　기업들의 자원봉사가 ‘맞춤형’으로 변하고 있다. LG전자가 1년에 네 차례 진행하는 ‘주니어 과학교실’의 수업 모습. 사진 제공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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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세시풍습 체험
▲ ▪ 설명 3일 국립민속박물관의 ‘겨울방학 세시풍습’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가오리연을 내보이고 있다.도준석기자 3Dpado@seoul.co.kr">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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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물고기 낚았어요”
▲ 　2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뽀로로 놀이동산을 찾아 자석 낚싯대로 모형 물고기를 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행사는 2월17일까지 열린다. 최재호 기자 3Dchoijh92@donga.com">choijh9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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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추위를 잊자!"
▲ 날씨가 추워지자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서점가로 몰리고 있다. 2일 오후 대구교보문고에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이 찾아 책을 고르고 있다. 정우용기자 3Dvin@msnet.co.kr">v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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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님따라 한자공부
▲ 2일 대전시 유성구 진잠향교에서 열린 겨울방학 맞이 충·효·예 교실에서 학생들이 훈장님의 선창에 맞춰 사자소학을 따라 읽고 있다. /신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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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논술고사
▲ 이화여대 정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3일 교내 고사장에서 논술고사를 치르고 있다. 대학들은 이날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이달 하순까지 정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구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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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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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이렇게 쓰세요”
▲ 　SK텔레콤이 지난해 9월부터 전국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휴대전화 활용교육’. 자원봉사에 참가한 직원이 휴대전화 사용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사진 제공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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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되는 비상품 감귤
▲ 감귤 가격이 폭락에 폭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서귀포시 쓰레기매립장에서 폐기된 1번과 이하의 비상품 감귤을 매립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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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삼성 특검 사무실
▲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할 특검팀이 오는 10일 전후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3일 특검팀이 입주할 서울 한남동 특검사무실 내부에 조사실이 설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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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등록하려는 시민들 '북적'
▲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대구자동차등록사업소에는 그동안 미뤄 두었던 자동차를 등록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신차등록의 경우 연식이 1년 지남에 따라 차량가격이 큰 차이가 나 연말 차량 구입자들의 이듬해 등록이 관행이 되고 있다.이채근기자 3Dmincho@msnet.co.kr">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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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 둡시다 ★

나쁜 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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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등록부로 교체
▲ ▪ 설명 2일 서울 종로구청 민원실에서 한 민원인이 가족관계등록부를 발급받고 있다. 새해부터는 호적이 폐지되고 국민 개인별로 가족관계등록부가 작성된다. 도준석기자 3Dpado@seoul.co.kr">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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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국제 자격증 땄어요
▲ 현대중공업 직원 44명이 미국 국제부식공학자협회(NACE)가 실시한 `국제 도장(塗裝) 검사관` 자격증을 한꺼번에 따낸 뒤 골리앗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중공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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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500만원이하 빌린 240만명 우선 지원
▲ 금융감독위원회 간부들이 3일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제1분과 인수위원들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원리금 일부 감면뒤 상환기간 늘려줄 듯 인수위 “카드발급 제한 도덕적 해이 막을것”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금융감독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금융채무 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를 위한 신용회복 조처를 이른 시일 안에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채무 불이행자를 방치하고서는 양극화 문제를 풀기 힘든데다 사회적 통합 역시 힘들어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인수위의 ‘대사면’ 계획은, 시장과 효율을 강조해온 온 이명박 정부 정책 기조와는 180도 다른 접근법이다. 금융소외 계층 보호는 시장논리보다는 공공성의 시각에서 정부가 의지를 갖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장수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은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지난 10년간 좌파 정부 집권 기간 중 생긴 큰 문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좌파 정부가 못한 것을 우파 정부가 하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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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 ‘내 주치의’ 삼으면 실속만점 여유만만
무조건 ‘큰 병원 전문의’ 찾아가야 하나
▲ 긴 대기시간, 짧은 진료, 값비싼 비용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큰 병원으로 몰리는 환자들로 인해 대학병원의 접수 창구는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한겨레> 자료 사진

▲ 52살 여성이 갑자기 심장이 뛰고 가슴이 답답하며 숨도 쉬기 어려운 상태가 됐다. 이 증상은 30분 이상 계속된 뒤 좋아졌으나 열흘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반복됐다. 이 여성은 어디에서 진료 받아야 할까?

이 여성은 ‘심장병’이 걱정돼 큰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대학병원은 보통 3차병원으로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없기에 먼저 동네의원에 들러 ‘형식적’인 진료를 받고 의뢰서를 받았다. 2주 정도 기다린 뒤 의대 교수의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병원까지는 택시로 45분이 걸렸고, 2~3분 정도 의사를 만난 뒤 심전도, 심장초음파검사, 핵의학심장단층촬영 같은 고가의 검사를 받았다. 환자는 50만원이 넘는 진료비를 냈다. 그리고 3주 뒤에는 검사 결과 ‘정상’이라는 말만 들었다.

이 여성이 평소 잘 알고 있는 의사가 있는 동네 단골의원을 찾아갔다고 가정해보자. 예약 없이 걸어서 10분 거리의 의원에 갔고 20분 정도 기다린 뒤 진료를 받았다. 의사는 이 여성이 최근 폐경이 됐고 고3생인 딸의 대입 문제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정보를 갖고 있다. 의사는 환자가 폐경과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불안 증상이 겹쳐 증상이 생겼다고 의심한 뒤, 혹시 있을지도 모를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빈혈 등 몇 가지 질병에 대한 혈액 검사와 심전도 검사를 했다. 환자는 3일이 지난 뒤 심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들었다. 진료비도 1만5천원 정도 냈다. .. [병·의원 100% 활용법]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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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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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훨훨 날자 대한민국
▲ 　석양을 가로지르는 패러글라이더처럼, 우리가 거침없이 달려 나갈 2008년이 펼쳐졌다. 패러글라이딩 동호회 ‘아시아 모터스’ 회원들이 인천 영흥도 앞바다에서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기념하고 모든 국민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인천에서 안철민 기자 3Dacm08@donga.com">acm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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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30㎞ ‘바람의 도시’… 남극 가는 최후 관문

▲ 　(위 사진) 인천공항을 떠난 지 약 35시간 만에 도착한 지구 최남단 도시인 칠레 푼타아레나스. 화살표 모양의 수많은 표지판을 매단 기둥이 도심에 우뚝 서 있다. 표지판에는 도시 방향과 남은 거리가 써 있다.

(아래) 푼타아레나스 도심에 있는 한 카페. 남극의 상징인 펭귄 모형을 세워 놓은 것이 이채롭다.

▲ 남극탐사대 세종기지팀 대원들이 남극 대륙 방향의 바다 앞에서 성공적인 원정을 다짐하고 있다.김성규 기자 3Dkimsk@donga.com">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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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인공빙벽장
▲ 충북 영동군 용산면 율리에 전국 최대 규모의 인공빙벽장인 '송천빙벽장'이 오는 5일 개장된다. 군이 7억143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련한 초급자 코스 30m, 초.중급자 코스 30m, 중·상급자 코스 60m, 중·상급자 코스 90m 등의 인공빙벽장은 봄, 여름, 가을철에는 암벽등반장과 일반 등산로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영동군청 제공/

▲ 충북 영동군 용산면 율리에 전국 최대 규모의 인공빙벽장인 '송천빙벽장'이 오는 5일 개장된다. 군이 7억143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련한 초급자 코스 30m, 초.중급자 코스 30m, 중·상급자 코스 60m, 중·상급자 코스 90m 등의 인공빙벽장은 봄, 여름, 가을철에는 암벽등반장과 일반 등산로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영동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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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축제 준비 한창'
▲ 3일 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 관계자들이 화천읍 아시아 겨울광장에서 빙등을 설치하고 있다. 산천어 축제는 5일부터 27일까지 화천천에서 열린다. (화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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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유비파크 `인기'
▲ 3일 미래도시의 주거환경을 엿볼 수 있는 파주 운정신도시의 유비파크가 개관 3개월째 방문객 7만명을 돌파하는 등 시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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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관련뉴스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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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푸마와 3년간 10억원 스폰서 계약
▲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천수가 3일 오전 신대방동 푸마코리아 본사에서 3년간 10억원 규모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뒤 이안 우드콕 푸마코리아 대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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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영화배우로 데뷔해요`
▲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언론시사회에서 영화배우로 데뷔하는 원더걸스의 안소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이혜영 기자 3Dlhy@hankooki.com">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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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박인생’ 기대하세요!
▲ 　3일 오전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드라맥스와 지상파 지역민방 KNN, 드라마 전문 프로덕션 JS픽쳐스의 합작 미니시리즈 '대박인생'의 기자시사회에서 출연배우 박광정(왼쪽부터), 방은희, 심민, 김광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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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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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계사 목판 인쇄작업
▲ 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청계사에서 경기문화재단 주관으로 불교 경전인 경기도유형문화재 135호인 청계사 목판의 인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문화재 원본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이번 인쇄 작업에는 경전인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을 비롯, 18종 466판이 인출(印出)된다.(의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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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동학·새만금…5천년 호남 ‘뿌리’ 한눈에
전남대 호남연구단 인물·명승 등 100대 유산 전시
▲ 100대 문화 원형으로 선정된 익산 미륵사지석탑 (해체전) 안관옥 기자

▲ “보편성 띤 역사 문화” 애니메이션으로도 순회 상영 /전남대 호남학연구단(honamstudy.chonnam.ac.kr)이 한달 동안 광주·서울·전주·여수 등 도시 4곳을 순회하며 ‘호남 100대 문화원형 전시회’를 펼친다. 전시는 4일까지 광주 광천터미널 유스퀘어, 6~10일 전주 전북교육문화회관, 16~20일 서울 센트럴시티, 23~27일 여수 시민회관 등지에서 이어진다.

이 전시에는 호남을 상징하는 숱한 사건·인물·명승·유적·민속 가운데 100가지를 압축해 보여준다. ‘역사 속에 숨겨진 보물창고’인 호남에서 발굴한 문화원형을 교육·관광·문화·정보산업에 활용할 수 있게 갈래별로 분류하고 정리한 성과다.

연구단은 지난 5월부터 갈래별 전문가 15명을 선정위원으로 위촉한 뒤 석달 동안 고유성·지속성·지역성·지속성·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호남을 대표할 문화원형 100가지를 가려내 디지털로 정리하는 작업을 추진했다.

나주 불회사 석장승 ▶

▶ 100대 원형에는 △진도 삼별초 △동학 △광주학생독립운동 △여순사건 등 시대의 침로를 바꿨던 사건을 비롯해 왕인 장보고 정약용 전봉준 이난영 등 불세출의 인물들도 포함됐다. 이렇게 정리된 100가지 원형들은 저마다 길이 150㎝ 너비 50㎝ 크기의 패널에 선정개요, 개발내용, 기대효과 등을 소개했다.

김병인 호남학연구단 교수는 “중앙 대 지방으로 분리해서 역사를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에 접근하려 했다”며 “문화원형을 선정하면서 호남은 산·강·들·섬·바다 등을 고루 갖춘 환경 덕분에 일찍부터 치우치지 않고 보편적인 특질을 키워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광천터미널에서 만난 장충길(70·전북 정읍시 시기동)씨는 “전봉준 내장산 새만금 등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었다“며 “손주 7명한테 불러 일일이 설명을 주고 싶을 만큼 유익했다“고 말했다.연구단은 또 전시장에 12~15분 짜리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윤상원과 들불 7열사’, ‘호랑이 장군, 김덕령’, ‘윤두서, 자화상을 찾아라’ 등 세 작품도 상영중이다. 호남의 인물, 건축, 민속 등 3주제를 다룬 60개 인터넷 강좌로 호남학 이-러닝(e-Learning) 견본교재도 내놓았다.

연구단은 2005년 11월 창립 이래 호남문화 전반에 관한 연구지원, 조사발굴 사업을 펼쳐왔다. 2년 동안 <호남연표1> <호남인물기초자료> 등 연구서 22권을 냈고, 내년 3월까지 14권을 추가로 발간할 예정이다.

송정민 호남학연구단장은 “앞으로 중국 안휘성의 휘주학연구센터와 교류하고, 두 달에 한차례씩 ‘향토사가에게 듣는 호남학’ 강좌를 이어가겠다”며 “성과를 낼 수 있는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결과물은 사회가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062)530-5020. 안관옥 기자 3Dokahn@hani.co.kr">okahn@hani.co.kr, 사진 호남학연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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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엽]

여러모로 공부 많이 했습니다. 김득구에이어 최요삼도 가게한,즉 맞아서 죽는 권투는 사라져야할 스포츠 아닌가요? 시청자도 결국 살인방조죄에 해당되니까요.특히 명언들이 좋습니다."나쁜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다"라든가 "좋은밤을 찾다가는 좋은낮을 잃어버린다"는 우리 밤샘 술꾼들이 귀담아야할 말씀 아닌가요.

[진주]

설엽선생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