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 같은 여자, 한영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0809%2F01%2F2008090100238_1.jpg)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다. 흐르지 않으면 현상유지도 힘들다. 가수 한영(27)은 데뷔 이래 오늘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멈추고 싶은 마음도 없다. 오히려 일이 없으면 불안하다. “일을 하지 않으면 발전도 없을뿐더러 앞일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다”는 것이다. 여전히 신인의 마음으로 출발선에 서는 이유다. 2005년 여성 트로트그룹 ‘LPG’로 가요계에 등장한 한영은 패션모델 출신답게 179㎝의 큰키를 자랑한다. 얼굴에는 항상 웃음이 가득하다. 어느 자리에도 잘 적응한다.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끼’를 발산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다. MBC TV 시트콤 ‘코끼리’를 통해 연기 맛도 봤다. KBS 2TV ‘웃음 충전소’, MBC TV ‘식신 원정대’ ‘서프라이즈’, SBS TV ‘사돈 처음 뵙겠습니다’, ‘도전 1000곡’등의 MC로 화술도 뽐냈다. 아찔한 매력을 선보이는 섹시 화보는 팬 서비스용 보너스다. 시시각각 변하는 연예계 서바이벌 수단으로 역시 카멜레온 같은 변신을 택하고 있다. ▒☞[출처]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