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40일 새벽기도회 박석훈 목사
Day-1.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으니 ☞ 오늘의 성경말씀(골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 내용요약 1. 우리가 이 땅에 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삶의 목적에 관한 이 질문은 수천 년 동안 사람을 고민하게 했고, 혼란스럽게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질문으로부터 자유 할 수 있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우리가 이것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그 분의 목적에 의해서 그 분의 목적을 위하여 창조되었음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다. 2. 나의 미래를 위한 나의 꿈은 무엇인가? ‘나의 삶의 목적은 나에 관한 것이 아니다’우리가 우리 자신에게만 초점을 맞춘다면 결코 삶의 목적을 찾을 수 없다. 성경은 모든 생물들의 혼과 인생의 영혼이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고 선언하신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자신이 이것을 인정할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의 삶의 목적을 분명히 찾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 한다. 하지만 그것은 필연적으로 실패하게 되어 있다. 삶의 목적에 대한 초점을 여러분 자신에게서 하나님께로 돌려놓을 때, 우리는 진정한 목적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3. 하나님은 우리 삶의 시작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근원이시다. 이미 너무 많은 개인적 목표와 과중한 업무에 묻혀 있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이 만드신 목적에 맞는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이다. 삶의 목적을 찾기 위해서 수 천년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추리라는 방법을 사용해 왔다. 그 모든 것은 개인적인 견해들의 총집합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가 삶의 목적을 발견하는 참된 방법은 추리가 아니라 바로 계시(啓示)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알려주신 것을 볼 수 있다. 발명품의 목적을 아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만든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다행이 하나님은 우리를 어둠 속에 두지 않으신다. 그분은 삶의 목적을 성경에 명확히 제시해 주셨다. *고전2:6-7 삶의 목적을 발견하기 위해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를 알 수 있다(엡1:11) ☞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나에 관한 것이 아니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지금까지 당신의 삶의 목적은 무엇이었습니까? 2. 그 목적은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하나님의 것인가?, 나를 위한 것인가?) 3. 어떻게 하면 삶이 내 것임을 주장하는 어지러운 광고들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임을 기억할 수 있을까? ☞ 외울 말씀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1:16) “신이 있다고 가정하지 않는 한, 삶의 목적에 대한 질문은 무의미하다” - 버트란드 러셀(Bertrand Russell), 무신론자 -
2005.3.15(화) 새벽5:30 찬송: 82장, 409장 기도: 강희순 순장[내일은 이윤순 순장] Day-2. 우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 오늘의 성경말씀(사44:2)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 내용요약 1. 자신이 잘못 태어났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가? 우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혹 부모님은 계획하지 않았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계획하셨다. 부적절한 부모는 있어도 부적절한 자식은 없다. 많은 아이들이 부모의 계획과 상관없이 태어날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목적 없이 태어날 수는 없다. 하나님은 인간의 실수와 죄까지도 모두 고려하여 계획을 세우신다.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예정되어있던 일이다. *시138:8 “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지라” 1) 하나님은 우리 신체의 가장 작은 부분까지도 선택하여 만드셨다. (하나님의 맞춤 제작) -우리의 재능과 독특한 성격까지도 모두 하나님의 결정대로 만들어진 것이다.(시139:15-16) 2)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에서 태어날 것과 어디에 거주할 곳까지 계획해 놓으셨다.(행17:26) 3) 더욱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이 세상에 어떻게 보내실지도 모두 결정해 놓으셨다. 2.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모든 식물, 모든 동물도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만들어졌고, 모든 사람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만들어졌다. 이렇게 하신 동기는 피조물을 향한 그분의 사랑 때문이다. *엡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우리가 살 수 있도록 지구의 환경을 계획하셨다. 우리는 그분의 사랑의 대상이고 그분의 창조물 가운데 가장 값지다. *약1:18"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시고 아끼신다. -하나님은 사랑하시기 위해서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는 그 진리 위에 우리의 삶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3.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맺기 시작할 때만이 우리 삶속에서 그 의미와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이 없다면 우리 모두는 우연의 산물이 될 것이며, 우주의 천문학적 경우의 수 가운데 하나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존재하시며 우리를 만드신 이유가 있고 우리의 삶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바로 이 하나님의 관계에서만 우리는 삶의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 *롬 12:3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하나님이 누구시고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시는지 아는 것이다.”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가자. ☞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나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왜 살아야 하는지 의문이 생길 때는 어떤 때입니까? 2. 이제까지 당신이 살아야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3. 하나님이 나를 독특하게 만드셨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성격, 배경 그리고 외모 가운데 내가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해야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 외울 말씀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44:2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에 감사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인생의 가장 우선순위로 여기며 살게 하소서! -목적 40일을 통해 내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고 이제 주님이 기뻐하시는 멋진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으신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2005.3.16(수) 새벽5:30 찬송: 204장, 219장 기도: 이윤순 순장[내일은 안경희 순장] Day-3. 삶의 원동력 ☞ 오늘의 성경말씀(전4:4)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여러 가지 교묘한 일로 인하여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또 살펴보니, 모든 수고와 성취는 이웃에 대한 시기심에서 발생하였다-쉬운성경] ☞ 내용요약 1. 우리의 삶을 끌어가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모든 사람은 무엇인가에 이끌려 살고 있다. 수 백 가지의 상황과 가치와 감정이 우리를 이끌겠지만 보편적인 다섯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많은 사람들이 죄의식에 의해 끌려 다닌다.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시32:1) 2) 많은 사람들이 원한과 분노의 쓴 뿌리를 씹으며 살아간다.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욥5:2) 3) 많은 사람이 두려움에 이끌려 살아간다.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나니”(요일 4:18) 4) 많은 사람들이 물질에 이끌려 살아간다. / 이들에겐 무언가 획득하는 욕구가 삶의 목표이다. 그러나 더 가질수록 더 행복해지고 더 중요한 사람이 되리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우리의 가치는 소유에 따라 결정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이다. 5)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살아간다. 이들은 항상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걱정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는 노력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마6:24) --목적 없이 사는 삶은 의미 없는 행동, 방향 없는 활동 그리고 이유 없는 행사들의 끊임없는 연속 밖에는 될 수 없다. 목적 없이 사는 삶은 하찮은 삶이요, 무의미한 삶이다. 2. 목적이 이끄는 삶에 따르는 유익. 1) 목적을 아는 것은 삶에 의미를 부여해준다. 2) 목적을 알면 우리의 삶은 단순해진다. 3) 목적을 알면 초점을 맞춘 삶을 살게 된다. 4) 목적을 알 때 삶의 동기가 유발된다./ 목적은 열정을 낳는다. 5) 목적을 앎으로써 영생을 준비할 수 있다. -마지막 심판대 앞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물으실 것이다. 1> 너는 예수 그리스도와 어떤 관계가 있느냐 하는 것이고 2> 너는 내가 준 것들로 무엇을 하였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두 질문에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자. ☞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목적을 따라 사는 것은 평화로 가는 길이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나의 삶을 끌어가던 것은 무엇입니까? 위에서 찾아보세요. 2. 위의 5가지 유익 중 어떤 유익이 가장 마음에 와 닿습니까? 3. 가족과 친구들은 내 삶의 원동력을 무엇이라고 말하겠습니까? 당신은 진정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 외울 말씀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 오늘의 기도“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내 인생을 이끌고 있는 헛된 것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목적이 이끄는 삶이 되게 하소서! “목적이 없는 사람은 키 없는 배와 같다. 한낱 떠돌이요,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라 부를 수 없는 사람이다“- 토마스 칼라일 -
2005.3.17(목) 새벽5:30 찬송: 493장, 495장 기도: 안경희 순장[내일은 박미숙 순장] Day-4. 영원히 존재하도록 지어졌다. ☞ 오늘의 성경말씀(전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 내용요약 1. 지금의 삶은 다음 삶(천국)을 위한 준비과정이다. 현재의 삶이 존재의 전부는 아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실제의 공연을 위한 최종 연습에 불과하다. 지구상에서의 우리의 삶은 영원한 시간 사이에 끼어 있는 짧은 기간에 불과하다. 어느 날 우리의 심장은 더 이상 뛰지 않을 것이다. 그것으로 우리의 육체는 지구상에서의 시간과 결별을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 존재의 마지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은 인간의 육체를 ‘장막’이라 부르고 미래의 몸을 ‘집’이라고 부른다(고후5:1). 이는 하나님이 그분의 형상을 따라 영원토록 살도록 우리를 지으셨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영원한 것은 두 가지 뿐, 천국과 지옥이다. 우리가 지구상에서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서 영원을 어디에서 보낼 것인지가 결정된다. 우리가 지금의 삶이 영생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우리 삶에서 많은 것이 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 2. 우리가 하나님을 인식하고 영원의 빛 가운데 살면 우리의 가치관이 변한다. 시간과 돈을 더 현명하게 쓰게 되고, 명예나 부, 또는 일의 성취감이나 쾌락보다 인간관계와 인격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 된다. 또한 유행이나 대중적인 가치관이 별 하잘 것 없는 것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삶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알게 된다. *빌3: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만일 이 세상의 삶이 우리의 전부라면 단지 인생을 즐기면 된다. 그리고 그 행동들에 대한 결과를 걱정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내세가 없다면 우리의 착함과 성실함은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우리의 모든 삶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생으로 이어진다. 우리의 머리로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천국의 위대함을 다 이해할 수 없다. 이것은 마치 개미에게 인터넷의 편리함과 사용법을 설명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것과 같다. (고전2:9) 3.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죽음은 영생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우리가 어머니의 자궁에서 보낸 9개월의 시간이 그 자체로 끝이 아닌 또 다른 삶을 위한 준비였듯이, 현재의 삶은 다음 삶을 위한 준비과정이다. 만일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있다면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오늘이 ‘남은 인생의 첫날’이라는 지난날의 유행어가 근사해 보이지만 ‘매일이 인생의 마지막 날’ 이라고 여기고 사는 것이 더 지혜로운 삶의 모습이다. ☞ 생각 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지금 이 순간의 삶 그 이상의 것이 있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모든 것이 끝났다는 절망을 느껴본 적이 있습니까? 무엇 때문 이었습니까? 2.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렇게 생각이드십니까?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3. 당신은 영원을 위해 지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그만두어야할 일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해야할 일은 무엇입니까? ☞ 외울 말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눅16:10) ☞ 오늘의 기도“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영원의 빛 가운데서 우리의 가치관들이 하나씩 변화되게 하소서! - 지체들의 건강위해[황석양집사님 모친 건강회복, 정정남집사님 간강(귀), 오중옥(신기관)노부부건강위해, 기타어르신들) “하나님이 사람과 같은 존재를 하루살이로 만들지는 않으셨을 것이다.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 사람은 영원히 존재하도록 지어졌다.” -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
2005.3.18(금) 새벽5:30 찬송: 395장, 364장 기도: 박미숙 순장[내일은 송해순 집사] Day-5.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 오늘의 성경말씀(약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 내용요약 당신은 삶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삶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이 결정된다. 삶에 대한 우리의 관점은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투자하고, 돈을 어떻게 사용하며, 재능을 어떻게 활용하고 관계에 얼마만큼 가치를 두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당신은 삶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이제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을 만드신 목적에 부합하기 위하여 세상적 관점을 버리고 성경적 관점을 소유해야 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성경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삶에 대한 모습을 세 가지 비유로 제시한다. 이 땅에서의 삶은 시험이고, 위탁받은 것이며,[오늘] 임시로 맡겨진 임무[내일]이다. 이 세 가지 목적을 지향하는 것이 삶의 기초이다. 1. 이 땅에서의 삶은 시험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인격, 믿음, 복종, 사랑, 투명성 그리고 충성에 대해 끊임없이 시험하신다. 아담과 하와는 시험에 실패했고 요셉, 다니엘, 에스더 등은 시험을 통과했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은 하나님의 시험이다. 우리의 인격은 이러한 시험에 의하여 개발되고 다듬어진다. 하나님은 사람, 문제, 성공, 갈등, 질병 심지어 날씨 등에 반응하는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 또 우리는 미루어진 약속, 이유 없는 비난, 응답받지 못한 기도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비극을 통해서 시험을 받는다. -시험들 가운데 중요한 것 한 가지는 하나님이 떠나신 것 같은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히스기야를 떠나시고 그 심중에 있는 것을 다 알고자 하사 시험하셨더라”<대하 32:31>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홀로 두심으로 더 많은 책임을 감당하게 하는 이것은 가장 차원 놓은 시험이다. -이처럼 삶이 시험이라는 것을 깨달으면 우리는 삶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매일이 중요하고 매순간이 인격을 개발하며 매 사건이 하나님을 의지할 성장의 기회이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우리가 시험을 통과하기를 바라시고 감당할 힘도 주신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13> /약1:12 2. 이 땅에서의 삶은 위탁받은 것이다. 시간, 에너지, 능력 기회, 관계 그리고 자원은 우리가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이 잠시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고 우리는 그의 청지기이다.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시 24:1> 이 땅에서 우리는 아무 것도 소유한 것이 아니다. 우리의 소유란 예전에도 있던 것이고 우리가 이 땅을 떠난 후에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땅을 잠시 빌려서 머물다 갈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를 잘 관리하고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이 땅에서의 우리 삶이 끝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위탁하신 것을 어떻게 잘 관리했느냐를 평가받을 것이며 그에 따라 영원한 세계에서 상급을 받을 것이다. 첫째로 우리는 “칭찬”을 받을 것이며 둘째로 “승진”하게 될 것이다. 더 큰 것으로 맡기실 것이다. 마지막으로 주인의 “기쁨”에 참여할 것이다. -하나님이 위탁하신 것 중 대표적인 것 하나는 돈이다. 더 쉽게 말해서 돈을 어떻게 쓰느냐 하는 것은 우리 믿음과 직결된다는 말이다. 만일 주께서 우리를 신뢰하시면 더 많이 맡길 것이며 더 많이 맡기시면 더 많은 책임을 요구하실 것이다. ☞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삶은 시험이고 위탁받은 것이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나의 삶을 그림으로 그려보십시오(뒷면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2. 나는 삶에 대해 어떤 정의를 가지고 있는가? 적어보고 배우자와 함께 나누어 보세요. 3. 최근 나에게 하나님이 주신 시험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외울 말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눅16:10) ☞ 오늘의 기도“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이 땅에서의 삶이 시험이요, 하나님으로부터 위탁받은 것임을 알고 하루하루의 삶을 소중히 보내게 하소서!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우리의 생각대로 바라본다.” - 아나이스 닌(Anais Nin)
2005.3.19(토) 새벽5:30 찬송: 542장, 544장 기도: 송해순 순장[내일은 권진희 전도사] Day-6. 삶은 일시적인 것이다. ☞ 오늘의 성경말씀(시39:4) “여호와여 내가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 내용요약 당신은 삶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어제 우리는 하나님이 성경에서 삶을 세 가지로 제시한다는 것을 알아보았다. 삶은 첫째 시험이고, 둘째 위탁받은 것이며, 셋째로 지구상에서의 삶은 일시적인 것이다. 성경은 삶을 안개, 한번 내쉬는 숨, 날아가는 화살 등에 비유한다. 이 짧은 삶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영생에 비해 땅에서의 삶이 짧다는 것과 지구가 임시 거주지라는 사실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1. 이 땅에서의 삶은 시험이다. / 2. 이 땅에서의 삶은 위탁받은 것이다. 3. 이 땅에서의 삶은 일시적인 것이다. 1) 지구상에서의 일시적인 삶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두 가지 사실을 기억하라! 첫째는 영생에 비해 이 땅에서의 삶은 지극히 짧다는 것이며, 둘째는 지구라는 곳은 우리가 임시로 거주하는 장소라는 것이다. 따라서 여기에 그리 오래 머무를 것이 아니기에 지나친 애착을 갖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는 것은 외국에서 사는 것과 비슷하다. 그래서 성경은 순례자, 외국인, 나그네 등의 용어를 사용한다. “나는 이방에서 객이 되었사오니”(시119:19)“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벧전 1:17) 2) 우리의 정체성은 영생에 있고 우리의 모국은 천국이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될 때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소유와 집착을 버릴 수 있다. *약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적국에 대사로 간 사람은 적국 문화에 익숙하여야 하겠지만 만일 그 나라를 본국보다 더 사랑한다면 배신자가 될 것이다.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고후 5:20> 그러나 슬프게도 많은 크리스찬들이 그들의 왕과 왕국을 배신했다. 그래서 성경은 권면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벧전 2:11> 세상은 분명 이전보다 살기 편리해졌고 인생으로 진정한 목표를 망각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삶은 시험이며 삶은 위탁받은 청지기이며 삶은 잠시라는 사실을 명심할 때만 세상 즐거움을 이길 수 있다. 2) “영원하지 않은 것은 영원히 무용지물이다”(C.S.루이스) /고후:18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히 11:13,16> 미국 대통령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돌아온 노 선교사의 실망과 하나님의 위로 이야기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삶이 힘들어지고 의심의 구름이 몰려오며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이 과연 가치가 있을까 고민하게 될 때 우리는 아직 집에 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죽음이란 우리가 집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집으로 하는 것을 의미한다. ☞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이 세상은 내 집이 아니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거절을 경험해보셨습니까? 2. 당신이 생각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이었습니까? 3. 이 땅에서의 삶이 일시적인 과제라는 사실을 알 때 당신의 삶의 방식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겠습니까? ☞ 외울 말씀 (고후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 오늘의 기도“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이 땅에서의 삶이 일시적인 것임을 깨닫게 하사 영생(영원한 삶)에 소망을 두고 살게 하소서! - 이번 목적이 이끄는 40일 삶을 통해 우리 교회가 새로워지고 가정들이 새로워지게 하소서! “나는 이 땅에 잠시 동안만 있습니다.” - 시119:19(TEV)
2005.3.20(주일) 새벽5:30 찬송: 53장, 488장 기도: 권진희 전도사[내일은 이미숙 집사] Day-7. 모든 것이 존재하는 이유 ☞ 오늘의 성경말씀(롬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 내용요약 온 우주가 존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인간의 존재 목적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광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 그분 자신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분의 속성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어디에 있는가?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미생물에서부터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은하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은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영광을 드러내셨다. 에덴동산에서, 애굽에서, 광야에서, 성막과 성전에서 나타내셨다. 그리고 현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또한 교회를 통하여 나타내신다. 마지막 천국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이 충분히 비취시므로 충분한 빛을 공급하신다.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계 21:23>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며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은 가장 잘 드러난다. 1.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가?(요17:4) 1) 우리는 예배를 통해 영광을 돌린다.(롬6:13) 예배란 하나님 그분을 즐기는 것이다. 즉 예배의 동기는 의무가 아닌 사랑과 감사, 즐거움이어야 한다. 또한 예배는 찬양하고 말씀 듣고 기도하는 것 뿐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에 맞게 살아드리는 모습이다. 2) 우리는 다른 믿는 사람들을 사랑함으로서 영광을 돌린다.(요일3:14, 요13:34-35) 우리가 거듭나는 순간 하나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주님께 속하여 주님의 가족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 일은 하나님처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요한복음 13:34-35> 3)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아감으로 영광을 돌린다. (고후3:18) 영적으로 성숙해진다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방법이 예수님과 같아지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비슷해질수록 우리는 더 많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빌 1:11> 4) 우리의 은사로 다른 사람을 섬김으로 영광을 돌린다.(벧전4:10-11) 하나님은 우리에게 독특한 능력을 주셨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섬기며 위로하며 살라는 것이다. 5)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말함으로 영광을 돌린다.(고후4:15) 우리가 예수님을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여 그들의 목적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커다란 특권이다.
2.이제 당신은 선택하라! 나 자신의 목표와 기쁨을 위해 살 것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것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남은 삶을 살려면 우리의 삶의 우선순위, 많은 계획들, 인간관계 그리고 그 외의 모든 것이 바뀌어야 한다. 진정한 삶은 스스로를 예수님께 완전히 헌신할 때 시작된다.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요 12:25> *하나님의 제안: 요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첫째 믿으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당신의 목적을 위해 우리를 만드셨다는 것을 믿으라. 둘째 받아들이라! 예수님을 삶의 주인과 구원자로 받아들이라.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영접하십시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모든 것은 그분을 위한 것이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당신이 존재하는 이유를 당신에게서나 가족에게서 찾으려 하지 않았습니까? 2. 영접기도를 드려보셨나요? 주님이 당신 안에 계시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나요? 3. 나의 하루 일과 중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더 의식해야하는 부분은 어떤 것인가요? ☞ 외울 말씀 (요17: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하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 돌리는 거룩한 주일이 되게 하시고 그 분 안에서 쉼과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 생명의 말씀을 전하실 담임목사님과 두 분 전도사님을 위해 기도합시다. “주는 모든 것을 그의 목적을 위해 만드셨다”- 잠언16:4.NLT-
2005.3.21(월) 새벽5:30 찬송: 409장, 359장 기도: 이미숙 집사[내일은 이원애 집사] ☞ 오늘의 성경말씀(계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 내용요약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되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실 필요가 없었으나 당신의 기쁨을 위해 우리를 창조하시기를 작정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의 유익,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목적 그리고 하나님의 즐거움을 위해 우리는 존재한다.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 그분의 목적을 위해 사는 것은 우리 삶의 첫 번째 목적이다. 이 진리를 완전히 이해하면 더 이상 자신이 중요하지 않다고 느끼는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그토록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엡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1.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을 ‘예배’라 부른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모든 행동이 예배이다. 예배는 다이아몬드처럼 다양한 모습을 포함한다. 하나님은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시 147:11>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2. 예배는 음악 이상의 것이다(다양성을 인정하시는 하나님) 예배시간에 행해지는 모든 것이 예배의 모습이다. 기도, 성경 봉독, 찬양, 고백, 침묵, 잠잠히 있는 것, 말슴을 듣는 것, 필기하는 것, 헌금, 세례, 성찬식, 헌신카드작성, 성도간의 인사, 교제 등. 예배는 스타일, 음량, 혹은 곡의 속도와는 전혀 무관하다. 하나님은 노래가 빠르든 느리든, 시끄럽든 조용하든, 오래된·것이든 새로운 것이든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기에 모든 종류의 음악을 사랑하신다. 3. 예배는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니다.[하나님의 유익을 위한 것] 예배를 드리는 것은 우리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이다. 만일 예배가 좋았다거나 유익하다고 말할 때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느꼈다는 의미라면 가능한 표현일 것이다. 그러나 예배를 통하여 인간적인 재미나 유익을 추구하는 것은 예배의 목적이 아니다. 4. 예배는 삶의 일부가 아니라 삶 그 자체다. 교회에서 시간을 정해 놓고 드리는 예배만 예배가 아니다. 성경은 “해뜰 때부터 해질 때까지 찬양하라”(시113:4)고 말한다. 성경에는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집에서, 전쟁터에서 심지어 침대에서 하나님을 찬양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찬양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처음 하는 행동이어야 하고 밤에 눈을 감을 때 하는 마지막 행동이어야 한다. 다윗을 말하였다. <시 34:1>“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그를 송축함이 내 입에 계속하리로다” 우리가 성경이 죄로 규정하지 않은 어떤 행동을 하든지 그것이 하나님을 높이고 영광과 기쁨이 드리기 위한 것이라면 그 모든 것은 예배가 될 수 있다. 성경은 말한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어떻게 우리가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할 수 있는가? 모든 것을 예수님을 위한 것처럼 함으로써 또 그것을 하는 동안 그분과 끊임없이 대화함으로써 할 수 있다. <골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것이 예배드리는 삶의 비밀이다. 모든 것을 주께 하듯 하라. 하나님께 드리는 일도 예배가 된다. 그리고 그분의 임재를 느끼면서 행하라. ☞ 생각할 점(오늘 묵상) “나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되었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기쁨을 비롯한 감정을 주님 앞에서 절제한 적이 있습니까? 왜 그렇게 했습니까? 2. 예배에 만족을 느끼지 못할 때 기분이 상하십니까? 그날 하나님도 마음이 상하셨을까요? 3. 마치 당신이 예수님을 위해 하듯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습니까? ☞ 외울 말씀 (시149:4)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한 주간도 새벽기도회에 승리하게 하시고 늘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이 되게 하소서! - 모든 일에 있어서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행동할 수 있는 강한 믿음과 도전을 주옵소서! “우유 짜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소젖을 짤 수 있다”-마틴 루터(Martin Luther)-
2005.3.22(화) 새벽5:30 찬송: 347장, 348장 기도: 이원애 집사[내일은 강희순 집사] Day-9.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 것. ☞ 오늘의 성경말씀(민6:25)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하나님이 너희를 향해 미소짓기를 원하노라] ☞ 내용요약 (창6:8- 노아)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 것은 우리 삶의 목표이다. “당신의 종에게 웃는 얼굴을 보이시고”<시 119:135 공동번역>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이므로 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엡 5:10>“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성경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사람 중에 노아가 있다. 모두가 자신의 기쁨을 추구하여 하나님이 인생을 지으신 것을 후회하시며 멸망시켜버리려고 하셨을 때 노아가 하나님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그래서 오늘날 나와 여러분이 존재하는 것이다. 노아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미소짓게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1. 하나님은 우리가 그를 사랑할 때 미소 지으신다.(창6:9, 마22:37-38) 노아는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했고 모두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때도 주님을 사랑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교제를 원하신다. 우리가 그를 사랑하기를 원하신다. <호 6:6>“나는 인애(사랑)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교제)을 원하노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우리 삶의 가장 큰 목적이 되어야 한다. 2.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온전히 신뢰할 때 미소 지으신다.(히11:7) 노아는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했다. 노아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을 때 1)그는 비를 한번도 본 적이 없다. 2)그는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살고 있었다. 3)그는 모든 동물을 다 모으고 돌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노아는 전적으로 신뢰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삶에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신다는 믿음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3.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을 다해 순종할 때 미소 지으신다.(창6:22, 약2:24)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의 크기와 모양, 재료까지 세세하게 지시하셨다. 노아는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다. 이처럼 모든 것에 정확하게 순종한 것이 바로 온 마음을 다한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 앞에 조건을 달지 않고/ 지체 없이/ 무엇이든 순종해야 한다.[진심어린 순종] 나중에 하겠다고 하는 말은 하지 않겠다는 말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요 14:15>“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4. 하나님은 우리가 계속해서 당신을 찬양하고 감사드릴 때 미소 지으신다.(창8:20,시69:30-31) 하나님은 우리가 경의와 감사를 표현할 때 미소 지으신다. 노아는 아무도 제사하지 않았을 때 예배드렸고 방주에서 나온 후 처음 한 행동이 제사 드린 것이다. 이제 성경은 우리에게 ‘찬미의 제사’(히 13:5)와 ‘감사의 제사’(시 116:17)을 드리라고 가르친다. 이미 구약시대에도 다윗은 찬양했다.<시 69:30-31> <시 68:3>“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5. 하나님은 우리가 능력을 사용하실 때 미소 지으신다.(창9:1-3) 노아에게 하신 마지막 명령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명했다. 하나님은 영적일 일 뿐 아니라 먹고 쉬고 일하는 모든 것을 기뻐하신다. 하나님이 주신 수천가지의 능력으로 노래하고 공부하고 기계를 수리하고 장사하고 청소하고 농사지을 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삶의 모든 부분에서 주님은 기뻐하신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스노라”(고후5:9)[바울의 삶의 목표] ☞ 생각할 점(오늘 묵상) “내가 하나님을 신뢰할 때 하나님은 미소 지으신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당신의 자녀가 당신에게 기쁨을 주는 때는 어떤 모습을 보일 때입니까? 2. 당신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있습니다. 당신의 삶 가운데서 찾아보십시오. 3. 나는 내 삶의 어떤 부분에서 하나님을 가장 신뢰해야합니까? ☞ 외울 말씀 (시1479:11)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오늘 노아를 통해 배운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 5가지 방법대로[사랑,신뢰,순종,감사,능력사용] 순종하며 살게하소서! - 오늘도 삶 속에서 기쁨의 통로, 행복의 통로가 되어 살게 하소서! “당신의 종인 나에게 미소를 지어주십시오. 바르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십시오.(시119:135Msg)"
2005.3.23(수) 새벽5:30 찬송: 219장, 431장 기도: 강희순 집사[내일은 이윤순 집사] Day-10. 예배의 중심 ☞ 오늘의 성경말씀(롬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 내용요약 오늘날의 경쟁적인 문화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하나님께 항복하고 나 자신을 내어드리는 것은 예배의 중심이다. 이 항복이라는 단어는 사람들이 싫어하고 인기 없는 단어다. 전쟁에서의 패배요 게임에서 지거나 강한 상대에게 자신을 양보하는 것과 같은 좋지 않은 이미지를 떠올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께 항복하는 것은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과 자비에 반응하는 것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나를 드리는 것은 헌신, 예수님을 주라 하는 것, 십자가를 지는 것, 나 자신을 죽이는 것, 성령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 그러나 무엇이라 부르든지 내가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1. 우리가 완전히 하나님께 삶을 드리는 데 방해되는 3가지 요소 1) 우리의 두려움이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이유 중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다. 즉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곳곳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약속하고 있다.(요3:16,마10:30) -롬5:8절 읽어봅시다! 그리고 십자가의 사랑을 묵상해 봅시다. 2) 우리의 교만이다. / 우리 인간이 살면서 왜 스트래스를 받는가? 그 원인은 대부분이 욕심 때문이다. 우리는 이번 목적 40일 새벽기도회를 통해 자기중심적 삶(교만)과 끊임없이 투쟁해야 한다. 우리 인간의 한계를 알면 겸손해진다. 그리고 하나님 중심적 삶으로 나아가게 된다. 3) 우리의 혼란이다.(항복에 대한 오해)/ 삶이 혼란스러운가? 그것은 싸움의 대상이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싸움은 불가능하며 이길 방법이 전혀 없다. 그러므로 항복이 곧 살 길이다. 2. 항복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항복한다는 것이 로봇처럼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인격체가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하나님께 삶을 내어드리고 항복한다는 것은 우리의 성격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독특한 성품을 사용하신다. -항복하는 것은 순종을 통해 잘 나타난다.(눅5:5- 베드로의 순종, 그 외 아브라함, 한나, 마리아, 요셉 등) -스스로를 항복하며 내어드린 가장 좋은 예가 바로 예수님이시다. -막14:36 읽으라! 삶을 항복하여 내어드리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것은 자기 중심적 삶과 싸우는 치열한 전쟁이다. 3. 우리가 항복할 때(우리의 삶을 온전히 내어드릴 때) 하나님은 이런 큰 축복을 주신다. 1) 우리는 평화를 경험한다.(욥22:21) 2) 우리는 자유를 경험하게 된다.(롬6:17-18) / 하나님께 항복할 때 우리는 강해진다. 3) 우리는 삶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된다.(수5:13-15) / 항복이 곧 승리다! 4. [정리] 인생을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모든 사람은 결국 어떤 것엔가 또는 누구에겐가 항복한다. 하나님이 아니라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기대, 돈, 분노, 혹은 두려움, 자만심, 욕망, 자아에 항복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지음받았다. 이제 항복할 대상을 선택하라! // 기억 또 기억!! 하나님이 우리 삶에 주시는 복을 막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우리 자신 즉, 우리의 의지와 집요한 자만심, 개인적 야망이다. 이제 하나님의 목적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항복의 순간은 매 순간 이루어져야 하고, 평생해야 하는 것이다.[나는 날마다 죽노라(바울), 눅9:23] ☞ 생각할 점(오늘 묵상) “예배의 중심은 항복이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들은 무엇인가 목록을 작성해보십시오. 2. 그 목록들 중에 하나님께 맡길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까? 3. 나는 삶의 어떤 부분을 하나님께 숨기고 있습니까? ☞ 외울 말씀 (시1479:11)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여전히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지 못하는 내 삶을 믿음의 눈으로 보게 하시고 이제는 정말 항복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 성령님! 끝없이 솟아오르는 나 중심적인 삶(교만) 속에서 벗어날 힘을 주옵소서! 지혜를 주옵소서! 승리하게 하소서! 만약 당신이 그리스도에게 항복하지 않으면 당신은 큰 혼돈에 항복하게 될 것이다. -E.스탠리 존스-
2005.3.24(목) 새벽5:30 찬송: 369장, 487장 기도: 이윤순 집사[내일은 안경희 집사] Day-11. 하나님의 좋은 친구되기(우정쌓기) ☞ 오늘의 성경말씀(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 내용요약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를 원하신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친구가 되시기 원하신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원래 에덴동산에서는 예식도 종교도 없는 하나님과의 관계만 있었으나 타락한 이후 단지 몇 명만이 이 특권을 누렸다. 모세와 아브라함을 ‘친구’라 부르셨고 다윗은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하셨다. 욥과 에녹, 노아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친밀한 우정보다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보편적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모든 상황을 바꾸어 놓으셨다. 십자가에서 죄 값을 치루실 때 성전 휘장은 갈라졌고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과 친구가 되었다. <요 15: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 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그러면 하나님이 나를 친구로 원하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성경의 인물들을 통하여 6가지 비밀을 알 수 있다.(내일 4가지) 1. 친구되기1: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하나님과의 우정은 대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것은 주일 아침 혹은 매일 새벽에 예배에 참석하는 것 이상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문제, 대화, 활동, 생각에 동참하기를 원하신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은 쇼핑할 때, 운전할 때, 업무를 수행할 때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임재 연습]의 저자 로렌스 형제는 프랑스 수도원의 조리사였다. 그는 식사 준비와 설거지를 하면서 하나님과 대화하였다. 하나님과의 친구관계에 있어 중요한 것은 행동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태도를 바꾸는 것이다. 즉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로렌스 형제는 긴 문장과 미사여구를 사용하지 말고 “숨 기도" (Breath Prayer)를 한 것을 제안하였다. 한번 숨을 내어 쉴 때마다 호흡과 함께 고백하기를 계속하는 것이다. “나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나는 주님께 의지합니다.”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삽니다.” “나는 당신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는 것은 발전시킬 수 있는 습관이다. 2. 친구되기 2. 계속해서 묵상함으로 묵상은 성경 말씀을 계속 생각하는 것인데 이것은 마치 우리가 걱정하는 원리와 같다. 같은 문제를 놓고 반복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걱정이다. 그러므로 걱정하는 방법을 안다면 묵상하는 방법은 이미 터득했다. 우리의 관심을 돌려 성경말씀을 더 묵상하면 우리의 걱정거리는 줄어든다. 욥과 다윗의 고백을 보자! <욥 23:12> “내가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시 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묵상은 하나님과 친구 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묵상할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 다니엘, 바울과 여러 제자들과 당신의 비밀을 나누셨다.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묵상하면 하나님은 우리와도 당신의 비밀을 나눌 것이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하나님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를 원하신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나에게는 무엇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습니까? 2. 예수님은 나의 친구가 되고 싶어 하시는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3. 하나님과 더 많이 이야기 하고 더 자주 이야기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장치나 알람시계 같은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까? ☞ 외울 말씀 (시25:14)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평소 삶 속에서 주님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도록 나를 인도하소서, 말씀 묵상을 통해 주님을 체험하게 하소서! - 지역 주민과의 관계 전도를 통해 그 영혼이, 그 가정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전도일꾼을 위해 기도! “에덴동산에서의 예배는 참석해야하는 이벤트가 아니라 영원히 계속되는 태도였다.”-본문 중에서-
2005.3.25(성금요일) 새벽5:30 찬송: 135장, 138장 기도: 박미숙 집사[내일은 안경희 집사] Day-12. 하나님과의 우정을 키워가기 ☞ 오늘의 성경말씀(잠3:32)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거니와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 내용요약 우리는 노력하는 만큼 하나님께 가까워질 수 있다. 다른 우정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과의 우정을 키워가기 위해서도 열정, 시간, 에너지가 필요하다. 하나님과의 더 깊고 친밀한 관계를 원한다면 우리의 감정을 그분과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친구 되기 1.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 친구 되기 2. 계속해서 묵상함으로 친구 되기 3.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야 한다. 하나님과의 우정을 깊이 쌓는 첫 단계는 완벽한 솔직함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함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솔직함을 원하신다. 성경 속의 그 누구도 완벽하지는 않았다. 예수님은 죄인들의 친구이시다.(마 11:19)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소돔을 멸하실 것에 대해서 논쟁을 벌였고 다윗은 하나님이 불공평하시다고 비난하였다. 모세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시면 이 백성을 인도하지 않겠다고 버텼다. 욥은 고난당하는 괴로움을 표현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욥을 옹호하시고 솔직하지 않은 욥의 친구들을 책망하셨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다 이해하지 못했을 때 감정에 솔직할 수 있게 하시려고 시편을 주셨다. 예배의 매뉴얼이라고 할 수 있는 시편은 한탄, 분노, 의심 두려움, 감사, 찬양, 믿음의 고백들이 모두 들어 있다. 시편에는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모든 감정이 표현되어 있다. <시 142:2> “내가 내 원통함을 그 앞에 토하며 내 우환을 그 앞에 진술하는도다”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친구들이 이렇게 밀려오는 의심과 싸운 적이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의심을 표현하는 것은 때때로 하나님과 더 친밀해질 수 있는 첫 걸음이 된다. 왜냐하면 의심을 가지고 하나님에게서 도망가지 않기 때문이다. 친구 되기 4. 믿음으로 하나님께 손종하는 것을 선택해야만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할 때마다 심지어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하나님과의 우정은 깊어진다. 예수님은 순종이 친밀함의 필수 요소라고 말씀하셨다. <요 15:14>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우리의 순종은 의무감이나 형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사랑으로 순종한다. 주님은 순종을 제사하는 것보다 좋아하신다.(삼상 15:22). 우리는 대단한 일에 대해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자주 찾아오는 작은 일들에서 순종할 수 있어야 한다.[진리를 이야기하는 것, 친절한 행동, 격려하는 것, 봉사하는 것 등] 친구 되기 5.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시는 것을 소중히 여겨야만 한다. 친구는 상대방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에 대해 함께 마음을 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기뻐하고 하나님이 슬퍼하시는 것을 함께 슬퍼하며 마음을 써야 한다. 하나님의 관심은 잃어버린 그분의 모든 자녀들을 되찾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친구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다. (바울-고후11:2, 다윗-시69:9) 친구 되기 6. 우리는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우정을 소망해야 한다. 다윗은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간절히 소망했다. <시 27:4>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만큼 하나님과 가까와질 수 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는 우연히 아닌 우리의 선택이며 의도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 당신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추구하기 위해서 다른 당신의 가치를 포기할 준비가 되었는가? C.S. 루이스는 ‘고통은 하나님의 확성기’라고 하였다. 이는 영적인 무기력함에서 우리를 일으키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열정을 회복시켜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자. <렘 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 생각할 점(오늘 묵상) “나는 내가 원하는 만큼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나는 누구에게 가장 솔직합니까? 나의 배우자입니까? 친구입니까? 하나님입니까? 자신입니까? 2. 나는 하나님의 관심에 관심이 있었습니까? 그것은 무엇이었습니까? 3. 나는 오늘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 어떤 현실적인 선택을 할 수 있습니까? ☞ 외울 말씀 (약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내가 삶 속에서 작은 선한 일에 순종할 때임을 깨닫게 하소서! - 기도의 문이 열리게 하시고 성령님의 인도를 통해 더욱 뜨겁게 자신의 변화를 놓고 간구하게 하소서!
2005.3.26(토) 새벽5:30 찬송: 169장, 178장 기도: 안경희집사[내일은 송해순 집사] Day-1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 ☞ 오늘의 성경말씀(막12:30)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 내용요약 하나님은 우리 삶의 일부를 원하지 않으신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 영혼, 생각, 힘의 모두를 요구하신다. 그는 부분적인 순종, 남는 시간과 돈을 원하지 않으신다. 그는 온전한 헌신을 원하신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에는 4가지 특징이 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정확할 때 기뻐하신다.(요4:24) 사람들은 때때로 “나는 하나님을 ...라고 생각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기가 예배드리고 싶은 모습의 하나님에 대해 나눈다. 하지만 우리가 대하기 편하고 모든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하나님의 이미지를 만들어 그것을 예배할 수는 없다. 그것은 우상 숭배이다. 예배는 진리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즉 하나님을 잘 알고 예배해야 한다. 사마리아 여인에게 예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즉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한다고 하셨다. 2.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진실할 때 기뻐하신다.(요4:24, 삼상16:7) “영으로 예배하라”고 할 때 영은 성령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의 영이다. 예배를 드리는 것은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영에 반응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마음(Heart)과 영혼(Soul)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신 것은 예배가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한다는 의미이다. 즉 바른 말을 하기보다는 진심으로 하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마음이 없는 찬양은 찬양이 아니다. 찬양의 가사는 옳고 성경적이나 내 마음이 담기지 않았을 때 그것은 진실하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내용)이 아니라 마음의 태도를 보신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는 감정적인 동시에 교리적이다. 우리의 마음과 머리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다. 3. 하나님은 우리가 사려 깊게 예배드릴 때 기뻐하신다.(고전14:40)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4번이니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생각 없이 찬송하고 상투적인 말로 기도하며 별뜻 없이 ‘할렐루야(주를 찬양하라)’를 외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이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중언부언이다. 성경적 어휘도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 과용하면 중언부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번역을 참고해 가면서 더 풍부하게 하나님을 표현하려고 노력해보자. 쉬운 예로 지금 당장 찬양, 할렐루야, 감사, 아멘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해보라. -감탄하다. 존경하다, 소중히 하다, 경외하다, 경의를 표하다, 감사하다 등의 단어를 사용하라. 4.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실제적일 때 기뻐하신다.(롬12:1) 성경은 우리에게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말씀한다. 왜 하나님이 우리 몸을 원하시는가? 왜 하나님은 영을 내어 놓으라고 하시지 않는가? 그것은 지구상에서 몸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네가 가진 것을 내 놓으라는 말씀이다. -오늘날 하나님은 속죄제사와는 다른 예배의 제사들, 즉 우리의 삶, 사랑, 감사, 찬양, 겸손, 회개, 헌금, 기도,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 그리고 힘든 사람을 돕는 것 등을 통해서 기뻐하신다. 진정한 예배에는 대가가 따른다. 우리는 죽음으로 예배드리는 것이 아니라 산 제물, 즉 살아있으면서 예배드리는 것이다. 삶의 현장 곳곳에서의 헌신이 우리의 예배를 더욱 예배되게 하는 것이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하나님은 나의 전부를 원하신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내가 아직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 위 4 가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 중 내가 더욱 힘쓰고 애써야 할 부분은? 3. 이번 40일 새벽기도회를 통해 성령님께서 나에게 강하게 훈련시키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 ☞ 외울 말씀 (막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부분적인 순종이 아니라 온전한 순종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삶의 제사를 드리게 하소서! - 내일 기흥읍 기독교 연합회 부활절감사예배를 위해,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우리 교회 위에 충만하길....
2005.3.27(부활주일) 새벽5:30 찬송: 150장, 157장 기도: 송해순집사[내일은 박춘자 권사] Day-14. 하나님이 멀게 느껴질 때 ☞ 오늘의 성경말씀(사8:17) “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 내용요약 일이 잘 풀리고 행복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기는 쉽다. 하지만 하나님이 몇 백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는 어떻게 하는가? 가장 깊은 경지의 예배는 시련 속에서 감사하며 시험 속에서 신뢰하고 멀리 느껴지는 때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친구 관계는 종종 시험받는다.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불리던 다윗도 그런 경험을 했다. <시 22: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지만 항상 임재를 느끼도록 약속하지는 않으셨다. 때로 하나님은 일부러 얼굴을 숨기신다. 기도해도 변화가 없고 죄를 고백하고 금식해도 아무 영적 느낌이 오지 않는 슬럼프는 왜 오는가? 도대체 나에게 무엇이 문제인가? 그러나 이것은 문제가 아니라 정상적인 영적 성숙의 필요한 과정이다. 욥은 그러할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했다.[욥23:8-10] 읽어 봅시다. 초신자일 때 하나님은 확신을 주시고 자기중심의 기도에도 응답하신다. 그러나 믿음이 자라면서 이러한 감정에 의존하는 것을 제거하신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원하신다. <욥 1:20-21> 1. 하나님께 솔직한 감정을 말하라. 하나님께 마음을 모두 털어 놓으라.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의심, 분노, 두려움, 슬픔, 혼란 그리고 궁금증들을 모두 감당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욥7:1, 욥29:4) 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초점을 맞추라. 그분은 한결같은 분이시다. 상황과 감정에 상관없이,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특성에 매달리라.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불변의 진리들을 머리 속에 떠올리라. 그분은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나를 사랑하신다. 나와 함께 하신다. 내가 겪고 있는 일을 아신다. 나의 삶에 대해 멋진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3.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으라. 영적으로 메마른 시기를 지날 때 우리는 우리의 감정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해야 하고 그 기간 동안 하나님이 우리를 더욱 깊은 성숙의 단계로 이끌고 계심을 깨달아야 한다. 감정에 바탕을 둔 우정을 그 깊이가 얕을 수밖에 없다. [욥13:25]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느끼지만 그런 우리의 감정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계속 신뢰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깊게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다. 4. 하나님이 이미 우리를 위해 하신 일들을 기억하라.- 예수님의 수난과 죽으심 그리고 부활을 ! 다른 일들이 생각나지 않더라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일만 하더라도 우리의 남은 생애 동안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다. 이것이 우리가 예배드리는 가장 큰 이유이다. 예수님은 못 박히시기 전에 옷이 벗기고 채찍에 맞아 피투성이 되셨으며 조롱과 경멸을 받으셨다.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지시고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동안 하나님은 외면하셔야 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갖게 하시려고 그분은 모든 것을 버리셨다. 그분이 죽으심으로 우리는 영원히 살게 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영원히 감사하고 찬양해야 한다. **마28:1-10절 묵상. 그리고 그분은 사망권세를 깨시고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을 찬양하며 그 부활의 능력이 오늘 우리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길 기도합니다. [예수 부활 나의 부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아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주여 주는 그리스도시오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인신 줄 내가 믿나이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내가 어떻게 느끼든 하나님은 실제로 존재하신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처음 믿을 때와 지금, 어느 때가 하나님과 더 친밀했던 것 같습니까? 그것은 정상적일까요? 2. 감동이 없는 예배를 지속해야할까요? 당신은 혹시 느낌을 추구하며 예배하진 않나요? 3.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질 때 어떻게 하면 그 분이 계시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출 수 있을까요? ☞ 외울 말씀 (히13:5)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부분적인 순종이 아니라 온전한 순종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삶의 제사를 드리게 하소서! - 내일 기흥읍 기독교 연합회 부활절감사예배를 위해,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우리 교회 위에 충만하길.... “ 하나님이 나를 죽이실 지라도 나는 계속 그를 신뢰할 것이다. ” - 욥 (욥기13:15,CEV)-
2005.3.28(월) 새벽5:30 찬송: 88장, 89장 기도: 박춘자 권사[내일은 이원애 집사] Day-15.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 오늘의 성경말씀(히2:10) “만물이 인하고 만물이 말미암은 자에게는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저희 구원의 주를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하심이 합당하도다.” ☞ 내용요약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하나님은 가족을 원하시고 우리가 가족이 되도록 만드셨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대해 갖고 계시는 두 번째 목적이다. (지금까지 공부한 첫 번째 목적은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태어났다’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며 영원히 그분과 함께 통치할 하나님의 가족을 만드는 이야기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관계를 소중히 여기신다. 삼위 하나님은 스스로를 가족으로 즉 아버지, 아들 그리고 성령으로 표현하신다. 삼위 하나님은 사랑 안에서 존재해 오셨기에 외롭지 않으시지만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원하셔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모든 것을 우리와 함께 나누기로 하셨다.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자녀가 된다. 또한 모든 믿는 사람들은 형제와 자매가 되고 교회는 영적 가족이 된다.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방법은 새롭게 태어나는 것뿐이다. 조건은 오직 믿음이다. 영적인 가족은 영원히 함께할 것이기 때문에 혈육 관계보다 중요하다. 혈육 관계의 가족도 멋진 선물이지만 이혼, 먼 거리, 죽음 등으로 깨어진다. 그러나 영적인 가족의 관계는 영원하다. 1)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유익 영적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순간 우리는 엄청난 선물을 받았다. <빌 4:19>“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가족의 재산을 나누어 소유하게 된다. 우리가 받을 유산에는 무엇이 포함되었는가? 1)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하게 될 것이다. 2) 우리는 완전히 변화하여 그리스도처럼 될 것이다. 3) 우리는 모든 아픔, 죽음 그리고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다. 4) 우리는 상급을 받을 것이고 섬김의 자리에 재배정될 것이다. 5)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광 안에서 함께 나누게 될 것이다. 이 얼마나 엄청난 유산인가? 우리의 영원한 유산은 값으로 따질 수 없으며 순결하고 영원하며 보호되고 있다. 2) 진정한 하나님의 가족 되기 건강한 가족은 가족으로서의 자부심이 있다. 구성원들이 그 가족의 일원으로 알려지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임을 선포하는 의식이 바로 세례이다. 세례는 우리의 믿음을 선포하고,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함께 동참함으로 옛 삶이 죽었음을 나타내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삶을 살고 있음을 세상에 알리는 의식이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세례가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해 주는 것은 아니다. 이 면에서 로마교(천주교)는 잘못 가르치고 있다. 세례는 결혼반지처럼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내면적인 헌신의 가시(可視)적 표시일 뿐이다. -초대교회에 핍박이 있는 상황에서 동시에 3000명이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그들 속에 있는 확고한 믿음의 표현이었다.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것은 가장 큰 영광이고 특권이다. 그 어떤 것도 이에 비교할 수 없다. 우리가 중요하지 않고 사랑받지 못하며 불안하다고 느낄 때는 우리가 누구에게 속한 가족인지를 기억하라. 우리는 크리스챤(Christian) 즉 그리스도에게 속한 그리스도의 가족이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나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당신의 가족들의 이름을 적어보라. 모두 영적인 가족 명단에 들어가는가? 2. 당신은 어떻게 새로 태어날 기회를 얻게 되었는가? 3. 어떻게 하면 다른 크리스천들을 내 가족처럼 대할 수 있을까? ☞ 외울 말씀 (엡1:5) “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영적 가족인 하나님의 가족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바로 깨달아 삶 속에서 적용하게 하소서! - 한 주간도 새벽기도회에 승리하게 하시고 가정과 사업장, 직장 생활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우리는 처음 세상에 태어나면서 사람의 가족이 되었지만, 두 번째 다시 태어남으로써 하나님의 가족이 된다”
2005.3.29(화) 새벽5:30 찬송: 511장, 369장 기도: 이원애 집사[내일은 강희순 집사] Day-16. 가장 중요한 것. ☞ 오늘의 성경말씀(고전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 내용요약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 자신이 사랑이시기에 하나님이 우리가 이 땅에서 배우기를 원하시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어떻게 사랑하느냐 하는 것이다. 사랑은 그분의 모든 명령의 근본이라 할 수 있다. 이기심 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자기 중심적인 우리의 본성에 정반대 되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하는 법을 평생 동안 배워야 한다. 하나님은 사랑하되 특별히 믿음의 가족들에게 하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천국에서 영원히 가족으로서 살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랑을 연습하는 것이다. 우리는 교제를 통해서 세 가지 진리를 배우게 된다. 1) 삶을 가장 잘 사용하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은 우리 삶에서 하나의 좋은 부분이 아니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사랑은 우리의 최우선 순위여야 하고 최고 목표여야 하며 가장 큰 야망이어야 한다.
1) 사랑 없는 삶은 가치가 없다. (고전13:3) 십계명 중에 후반부 6개는 모두 사람과의 관계에 관한 것이다. 이것을 예수님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고 요약하셨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공이나 성취가 아닌 관계다.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삶에서 사랑을 빼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2) 사랑은 영원하다.(고전13:13) / ‘사랑은 영원한 유산의 비밀이다.’ 테레사 수녀가 말했듯이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일에 얼만큼 사랑을 쏟았느냐가 중요하다.” 3) 우리는 사랑으로 평가받는다.(마25:40) / 하나님은 우리의 성숙도를 측정하실 때 인간관계로 하신다. 주님은 직업, 취미, 성취도, 입금계좌 등을 묻지 않으신다. 사람에 대해 물으신다.
2) 이제 우리가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랑의 가장 좋은 표현은 시간이다.(요일3:18) 시간은 우리가 받은 가장 귀한 선물이다. 우리의 시간은 우리의 삶이다. 그리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시간을 누군가에게 주면 한정된 내 삶을 그에게 주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할 때 말로는 충분하지 않다. 시간을 줌으로 증명해야 한다. 우리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희생하는 것이고 이 희생이 사랑의 본질이다. 3) 우리가 사랑하기 가장 좋은 때는 언제인가? 바로 지금이다. 왜냐하면 그 기회가 언제까지나 있을지 우리는 모르기 때문이다. 상황은 변한다. 사람은 죽고 아이들은 자란다. 또 한 우리에게 내일 있다고 아무도 장담 못한다. 그러므로 사랑은 바로 지금 표현해야 한다. - 삶을 가장 아름답게 사는 방법은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에 대한 가장 좋은 표현은 시간이다. 그리고 사랑하기 가장 좋은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삶은 사랑에 관한 것이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오늘 기도 중 마음에 감동이 된 사람에게 시간을 내고 사랑을 표현해 보자! 2. 가족들을 위해 당신이 헌신하고 있지만 함께 있어주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3. 인간관계가 나에게 최우선 순위라고 정직하게 말 할 수 있는가? 그렇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 외울 말씀 (갈5:14) “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주님 우리가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이웃을 구체적으로 사랑하게 하시고 시간을 투자하게 하소서! - 우리 속에 사랑이 메마르지 않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면서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가게 하소서!
“가능한 순간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라 지금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절대로 내일까지 기다리라고 말하지 말라(잠언3:27.TEV)
2005.3.30(수) 새벽5:30 찬송: 245장, 248장 기도: 강희순 집사[내일은 이윤순 집사] Day-17. 우리가 있어야 할 곳 ☞ 오늘의 성경말씀(엡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 내용요약 우리는 믿어야 할 뿐 아니라 어느 곳에 속해야 한다.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창 2:18) 그 누구도 혼자서는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다른 믿는 사람과 서로 연결되어 있고 영원히 서로에게 속한다.(롬12:5)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몸에서 특정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들어졌다 잘린 손가락, 발가락은 몸에서 가치가 없다. -우리가 교회에서 생명을 공급받지 못하면 우리의 영적인 삶은 시들기 시작하고 결국 영적인 모습은 없어지게 된다. 그래서 영적으로 침체되는 사람의 첫 번째 증상은 교회를 잘 나가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교제를 소홀히 할 때 다른 모든 것도 무너진다. 예수님은 교회를 위해 십자가에서 고통받으셨고 교회는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엡5:25) 신약성경에서 교회를 지칭할 때 거의 대부분의 경우 눈에 보이는 지역교회를 의미했다. 즉 신약성경은 신자가 교회에 속하는 것을 당연시 했다. 만일 신자들이 교회에 속하지 않는 경우는 범죄로 인하여 처벌(치리)받고 있는 사람들뿐이었다. 교회가 없는 신자는 무리를 떠난 양이며 가족이 없는 고아이다. - 오늘날은 독립적인 개인주의 문화가 되었다. 한 지역교회에 대한 소속감 없이 이 교회 저 교회 떠돌아다니면서도 좋은 성도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으신다. # 왜 교회 가족이 필요한가? 1) 교회 가족은 우리가 진정한 크리스천임을 증명해준다.(요13:35) 우리가 다른 배경, 인종, 사회적 지위에서도 불구하고 사랑 안에서 교회 식구로서 하나가 되면 그것이 세상에 대한 증거다. 우리는 홀로 그리스도의 몸이 아니다. 2) 교회 가족은 우리를 자기중심적인 고립에서 건져준다.(고전12:26)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 교실과 같다. 성경적인 교제는 예수님에게 뿐 아니라 서로에게 헌신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를 위해 삶을 나누시기를 바라신다. <요일 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3) 교회 가족은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준다.(엡4:16) 방관자의 입장에서 수동적으로 교회에 다니는 것으로는 영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 신약에는 “서로”라는 말이 50번 이상 등장한다. 서로 격려하고, 기도하고, 짐을 나누어지고, 권고하고, 문안하며, 존경하고, 용서하고, 복종하며, 헌신하는 것 등을 제안한다. 우리 주위에 방해하는 사람이 없으면 거룩해지기가 쉽다는 생각? 4)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에 서로를 필요로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의 가족(교회) 안에서 독특한 역할을 주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교회에서 은사를 발견하고 발전시키며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은사는 교회를 돕는데 사용하라고 주신 선물이다.”(고전12:7.NLT) 5) 세계 전역에 걸쳐서 그리스도의 일에 동참하게 된다.(엡2:10) 교회는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심장과 손, 발, 눈, 귀가 되어서 세상을 위해 일해야 한다. 우리 믿는 사람이 서로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 구석구석에 전해지게 된다.(우리의 특권) 6) 교회 가족은 타락의 유혹에서 우리를 지켜준다.(약5:19) 그 누구도 유혹에 대한 면역이 없다. 상황이 되면 누구나 죄를 지을 수 있다. 하나님은 이것을 아시고 서로 책임을 점검하게 하셨다. <히 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교회에는 양무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도자를 세우시고 돌보도록 하셨다. 그러나 사탄은 교회에서 멀어지고 마음이 떠난 사람들을 좋아한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자동적으로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 이 기족 안에서 공급받고 보살핌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한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이다. 거듭나면서 바로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다. 그러나 지역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은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헌신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그리스도에게 헌신하듯이 지역교회에 속하여 다른 그리스도인에게 헌신하는 것이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나는 믿어야 할 뿐 아니라 교회에 속하도록 부름 받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영적으로 침체됨을 느낄 때 당신이 취하는 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2. 순원들(구역원)이나 교회 공동체의 도움을 받은 경험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보십시오. 3. 나는 하나님의 가족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헌신했다는 것을 보여줄 정도로 교회에 참여하고 있는가? ☞ 외울 말씀 (롬12:5) - “너의 영적인 가족을 사랑하라”(벧전2:17.Msg)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우리가 교회 지체됨을 먼저 감사드리며 교회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오늘 깨닫게 하소서! - 주님의 피 값으로 세워진 교회를 더욱 사랑하며 기도하고 섬기고 헌신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 예수님은 우리의 사역을 세워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 아니라 당신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본문 중에서-
2005.3.31(목) 새벽5:30 찬송: 85장, 278장 기도: 이윤순 집사[내일은 안경희 집사] Day-18. 삶을 함께 경험하기 ☞ 오늘의 성경말씀(골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 내용요약 삶은 공유하도록 되어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함께 삶을 경험하기를 바라신다. 성경은 이것을 "교제"라고 부른다. 오늘날 “교제”는 성경적인 의미를 거의 상실했다. 교제는 가볍게 대화하며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나타내는 말이 되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교제는 “함께 삶을 경험하는 것”이다. 그것은 이기적이지 않은 사랑, 진실한 나눔, 실제적인 섬김과 희생적으로 서로에게 베풀고 서로에게 위로해주는 것을 포함한, 신약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모든 ‘서로’에 대한 명령들이 포함되어 있다. -교제는 작은 그룹에서만 가능하다. 예수님은 더 많은 제자들을 택할 수 있었지만 소수를 두고 사역하셨다. 주님은 소그룹을 두고 약속하셨다. <마 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그러나 한편으로 소그룹에 속했다고 저절로 진정한 공동체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교제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함께 배우며 나의 교회생활을 점검해 보자. 1. 진정한 교제에서는 사람들이 진실함을 기대한다.(요일1:7-8) 진실한 교제를 위해서는 삶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진실하게 이야기할 때 가능해진다. 상처를 나누고 감정을 표현하고 실패를 고백하고 약점을 깨달으며 기도를 부탁한다. 어떤 그룹에서는 인간적이고 진실한 분위기 대신 가식적인 모습으로 얕은 대화만을 나눈다. 그러나 우리는 진실한 대화를 나눌 때 진정한 교제를 경험한다. 2. 진정한 교제를 통해 사람들은 상호 의존한다.(고전12:5, 롬1:12) 상호의존은 주고받는 것의 예술이며 교제의 핵심이다. 상호 의존함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책임을 나누며 서로를 돕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 몸을 디자인하신 모습은 교회에서 어떻게 함께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모델이 된다. 신약에서 ‘서로에게’ 또 ‘서로를 위해’ 살라는 명령이 50번 이상 등장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책임져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사람에게 노력해야 한다. 3. 진정한 교제를 통해 사람들은 공감한다.(골3:12) 공감한다는 것은 고통에 동참하고 나누는 것이다. “네가 겪고 있는 것을 나는 안다. 네가 느끼는 것을 잘못이 아니야.” 하는 것이다. 이 공감을 통해서 이해받고 감정의 정당성을 확인받는 것이다. -교제에는 단계가 있다. 기초적인 나눔의 교제는 말씀을 함께 공부하는 교제이다. 보다 깊은 섬김의 교제는 선교 여행이나 봉사활동을 동참하는 교제이다. 가장 깊은 친밀한 교제의 단계는 고통과 슬픔에 동참하고 함께 짊어지는 것이다. <갈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우리에게 서로가 필요할 때는 심각한 위기와 깊은 슬픔을 지날 때이다. 상황이 악화되어 우리 믿음이 무너지려고 할 그 때 믿음의 친구를 필요로 한다고 욥은 울부짖는다. <욥 6:14.쉬운성경> “고통당하는 친구를 동정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일이야” 4. 진정한 교제를 통해 사람들은 자비를 경험한다.(고후2:7) 교제의 장소, 은혜의 장소에서는 우리의 모든 실수가 드러나지 않고 덮어진다. 자비가 정의보다 강할 때 교제는 일어난다. 우리 모두에게 자비가 필요하다. 주님은 명령하신다. <골 3:13>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바라보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는 동기가 된다. 이제 우리는 결정해야 한다. 나의 에너지를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데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자비를 베푸는 데 사용할 것인가? 이 두 가지를 모두 할 수 는 없다.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삶을 함께 경험하기 위해 창조되었음을 기억하자. ☞ 생각할 점(오늘 묵상) “내 삶에는 다른 사람들이 필요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소그룹 교제를 통해서 얻은 유익이 무엇입니까? 2. 당신의 구역(다락방)이나 속한 소그룹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3. 예수님을 믿는 다른 누군가와 더 진실한 관계를 맺기 위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은 무엇인가? ☞ 외울 말씀 (갈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우리 교회에 진정한 교제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교제를 통해 진실함, 상호의존, 공감, 자비를 경험하게 하소서! - 배남식 할머니 건강회복위해, 정정남 집사님, 오중옥 집사님 건강회복위해 기도해 주세요. “2천년 이상 크리스천들은 교제를 위해 정기적으로 소그룹으로 모여왔다.”-본문 중에서-
2005.4.1(금) 새벽5:30 찬송: 347장, 409장 기도: 안경희 집사[내일은 박미숙 집사] Day-19. 공동체 가꾸기 ☞ 오늘의 성경말씀(약3:18) “ 너희들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 존중하며 존경하는 노력을 할 때에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건강하고 풍요로운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고 그 결과들을 누릴 수 있다”[약3:18 Msg] ☞ 내용요약 공동체는 헌신을 필요로 한다. 성령만이 성도의 진정한 교제를 가능케 하지만 한편 성령은 우리의 헌신을 사용해서 역사하신다. 즉 서로 사랑하는 교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과 우리의 노력이 모두 필요하다.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지 못한 관계의 가정에서 자라나 진정한 교제를 위해 필요한 기술이 부족하다. 그들은 함께 지내고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딤전3:14-15) 우리가 진정한 공동체를 가꾸고 싶다면 몇 가지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위험한 일을 감수해야 한다. 1. 공동체를 가꾸려면 정직해야 한다.(갈6:1-2) 우리는 문제를 덮어버리거나 모른 척 하고 싶을 때도 사랑으로 진실을 말할 수 있을 만큼 사랑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두려워서 말을 하지 못한다. 많은 공동체가 바로 이런 이유로 와해되었다.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해야 한다.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라”(엡 4:15) -사람들은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고 문제를 덮어버리곤 하는데 결국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갈등만 증폭되게 된다. 교회의 진정한 교제는 솔직함에 달려 있다. -갈등의 터널이란 어떤 관계에서든 친밀함으로 가는 길이다. 내면에 깔려 있는 장벽들을 맞서고 허물 생각이 없다면 절대로 가까워질 수 없다. 그러나 솔직함이란 하고 싶은 말을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무례함이다. 모든 일에는 적절한 시간과 방법이 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하듯 말하라!) 2. 공동체를 가꾸려면 겸손해야 한다.(롬12:16, 빌2:3-4) 독선적이고, 고집스럽고, 교만한 것은 빠르게 공동체를 파괴한다. 교만은 사람 사이에 벽을 쌓는다. <벧전 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교만은 우리가 성장하고 변화받고 치유받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은혜를 가린다. 내가 교만할 때마다 하나님의 반대편에 서는 것이다. / *현실적인 겸손 연습: 우리의 약점 인정하기, 타인의 약점에 인내, 타인의 지적을 받아들이기, 타인을 세워줌. 3. 공동체를 가꾸려면 공손해야 한다.(딛3:2) 공손함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서로의 감정을 배려하는 것이며 우리를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을 인내하는 것이다.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롬15:2) 모든 교회, 모든 소그룹에는 반드시 한 명 이상의 어울리기 힘든 사람이 있다. 이들은 남을 화나게 하는 버릇이 있거나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기술이 부족하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런 사람들을 보내신 것은 우리 모두의 유익을 위해서이다. 이들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특별히 더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다. 사실은 우리 모두는 특이한 버릇이 있고 다른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특성이 있다. 이것을 알면 공손해지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4. 공동체를 가꾸려면 비밀을 지켜야 한다.(잠16:28) 형제들이 죄를 지을 때 침묵하지 않는다는 것과 비밀을 지켜준다는 것은 같지 않다. 비밀을 지킨다는 것은 그룹 안에서 나눈 이야기들은 구성원들만 알고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다른 사람들과 그것에 대해 험담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소문은 항상 상처를 낳고 분열을 초래한다. 교회안에서의 교제는 그어떤 개인보다 중요하다. 5. 공동체를 가꾸려면 자주 만나야 한다.(행2:46)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우리는 자주 정기적으로 만나야 한다. 깊은 교제를 위해 우리는 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 한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매일 만났다. 우리는 모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모여야 한다. 함께 만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공동체는 헌신을 필요로 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위 5가지를 배우면서 내가 우리 교회 공동체를 위해 더욱 힘쓰고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2. 내가 속한 공동체는 비밀이 지켜지고 있습니까? 나는 어떻습니까? 비밀을 지키십니까? ☞ 외울 말씀 (요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우리 교회 공동체가 진정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내가 먼저 정직하고,겸손하고,공손하고,비밀을 지키고, 자주모이길.. - 4월 한 달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교회와 가정이 더욱 온전히 세워지고, 직장과 사업이 형통의 복을 누리길.. “사랑하는 가족처럼 서로에게 헌신하라. 사로에게 최대한 경의를 표하라”(롬12:10. GWT)
2005.4.2(토) 새벽5:30 찬송: 471장, 493장 기도: 박미숙 집사[내일은 송해순 집사] Day-20. 깨어진 관계 회복하기 ☞ 오늘의 성경말씀(고후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 내용요약 관계들은 항상 회복될 만한 가치가 있다. 하나님은 불화나 상처 혹은 갈등이 있을 때마다 그 관계를 깨뜨리기보다는 유지하는 노력을 하기 원하신다. 사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관계 회복의 사역을 주셨다고 말하고 있다. (고후 5:18) 그래서 신약의 상당 부분이 우리에게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데 할애되어 있다. 즉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우리의 능력은 영적인 성숙의 척도이다.(고전1:10) 예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사람들이 우리가 제자인 줄 알 것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게 될 것이다”.(마 5:9) 화평케 하는 것은 우리가 개발하여야하고 개발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이다. 그러면 어떻게 관계를 회복할 것인가? 1. 사람에게 이야기하기 전에 하나님께 이야기하라(약4:1-2) 친구와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기도한다면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바꾸신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또 관계들을 놓고 지속적으로 기도한다면 관계는 더욱 원만해질 것이다. 다윗처럼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우리의 분노와 상처, 불안의 감정을 모두 쏟아 놓으라. 그렇더라도 하나님은 당황해 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눈을 먼저 돌리지 않고 하나님께 나오는 우리를 반기신다. 2. 항상 먼저 다가서라.(마5:23-24) 우리가 피해자이건 가해자이건 상관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먼저 움직이기를 기대하신다. 상대방이 손 내밀기 기다리지 말라. 관계회복은 예배보다 우선되며 중요하다. 재빠르게 행동하면 영적 손실도 적어진다. 시간은 갈등을 해결해 주지 않는다. 상처만 곪을 뿐이다. 회복을 위한 만남에는 시간과 장소가 중요하다. 피곤하거나 마음이 급하거나 방해받는 시간을 피해야 할 것이다. 3. 그들의 감정에 공감하라.(시73:21-22, 롬15:2-3) 관계회복을 위해서는 입보다는 귀를 더 많이 사용하라. 이해되지 않더라도 고개를 끄덕이며 방해하지 말고 그냥 들으라. 감정이 격한 사람은 논리적이지 못하다. 처음부터 상대방이 그 감정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충고하지 말라. 다른 사람의 분노를 인내하며 들어주는 것은 희생이다. 특히나 그 분노가 근거 없는 것일 때에는 더욱 그러하다. 우리는 갈보리의 주님을 생각하자. 그 분노와 모욕을 사랑으로 인내하신 그분을 생각하자. 4. 나에게 잘못이 있음을 고백하라.(요일1:8) 진정한 관계 회복은 자신의 실수나 죄를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내 눈의 들보를 빼어야 형제의 눈의 티가 보일 것이다. 자기 시각으로 보지 못하던 것을 상대방의 눈으로 보게 된다. 핑계를 대거나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 자신의 실수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라. 5. 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문제를 공격하라(잠16:21,엡4:29) 누구의 잘못인가를 가리려고 너무 노력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화가 난 상태에서는 말이 올바르게 전달되지 않는다. 만일 공격적으로 말을 하면 듣는 사람도 방어적이 된다. <잠 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부드러운 대답이 언제나 가시 돋친 말보다 낫다. 6. 할 수 있는 한 협력하라(마5:9)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롬12:18) 평화에는 항상 대가가 따른다. 때로는 그 대가가 우리의 자존심일 수도 있고 또 자기 중심성일 수도 있다. 교제를 위해서는 양보하고 상대방에게 맞추며, 상대방의 필요에 호의를 보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7. 해결이 아닌 화해를 강조하라(벧전3:11) 해결은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화해는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화해에 초점 맞추면 문제는 중요성을 잃어버린다. 그렇다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화해는 문제 자체가 아닌 표면에 떠오른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관계들은 항상 회복할 만한 가치가 있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나는 문제해결이 우선인가? 관계회복이 우선인가? 2. 일곱 가지 관계회복 방법 중 내가 가장 힘써야할 것은 무엇인가? 3. 내가 오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그리고 오늘 실천해 보자! ☞ 외울 말씀 (롬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내 삶 속에서 깨어진 관계들이 회복되도록 오늘 배운 말씀에 순종하고 직접 실천(노력)하게 하소서! -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이기에 서로 사랑하고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워 가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서로 간의 관계 회복을 위해 부르셨다(고후5:18,Msg)
2005.4.3(주일) 새벽5:30 찬송: 56장, 511장 기도: 송해순 집사[내일은 이미숙 집사] Day-21. 교회를 보호하기 ☞ 오늘의 성경말씀(엡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 내용요약 교회의 하나됨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교회의 하나됨이란 신약에서 천국이나 지옥에 관한 얘기보다 더 많이 언급될 만큼 중요하다. 하나됨은 교제의 핵심이다. 하나됨이 파괴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에서 심장이 찢겨져 나가는 것과 같다. 하나됨은 하나님의 본질이다. 하나님이 삼위일체이신 것처럼 우리도 연합하기를 원하신다. 삼위일체는 희생적인 사랑, 겸손한 이타주의 그리고 완벽한 조화의 모범이시다. 모든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하늘의 아버지도 자녀들이 서로 어울려 지내는 모습을 기뻐하신다. 예수님은 잡히시기 전날 밤 우리의 하나됨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셨다. (요 17:20-23)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이라면 교제를 나누는 곳, 속한 교회의 연합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 성경은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한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가? 1. 서로의 차이보다 공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롬14:19,고전1:10) 믿는 사람들로서 우리는 한분 주님, 한 몸, 한 목적, 한 아버지, 한 성령, 한 소망, 한 믿음, 한 세례, 한 사랑을 공유한다. 우리는 같은 구원, 같은 미래를 공유한다. 우리에게 다른 인격, 배경, 인종, 취향을 갖도록 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이 차이를 ‘참아내는’ 것이 아니라 ‘소중히 여기고 즐겨야’ 한다. 하나님은 획일성이 아닌 하나됨을 원하신다. 2. 현실적인 기대를 하라 우리는 교회 안에서 이상적인 교제와 현실의 괴리를 발견한다. 이럴 때 절망하고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그런 불완전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가지고 교회를 사랑해야 한다. <엡 4: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때로 다른 신자가 나를 실망시키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이 교제를 파괴하는 핑계가 될 수는 없다. 우리 모두는 죄인으로 구성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지상에서 완벽한 교회를 찾을 수 없다. 만일 완벽한 교회가 있다면 불완전한 우리는 그 모임에 갈 수 없을 것이다. 3. 비판하기보다 격려하라(롬14:4,10,19) 공동체에 기여하기보다는 비판하는 것이 쉽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이다. 우리가 다른 믿는 사람을 판단할 때, 하나님과의 교제를 잃게 되고, 우리의 교만과 불안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고, 교회의 교제를 헤치게 된다. 비판적인 영은 희생이 따르는 악이다. 성경은 사탄을 ‘형제를 고소하던 자’라고 부른다. 우리와 아무리 달라도 크리스찬은 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라. 4. 험담을 귀담아 듣지 말라(잠17:4, 16:28, 26:20, 25:9) 험담을 듣는 것은 훔친 물건을 선물받는 것이며 공범자가 된다. 누군가 험담을 하면 용기를 내어서 “저의 귀를 쓰레기통으로 취급하지 마세요.”라고 말해야 한다. 하나님의 양 우리 속에서 늑대가 아닌 다른 양에게 공격받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성경은 이런 자를 경계했다. <잠 20:19>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를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지니라 5. 갈등을 해결하는 하나님의 방법을 익히라(마18:15-17) 어제 배운 방법(깨어진 관계회복하기7가지)을 100% 활용하라. 문제가 생기면 상대방에게 직접 말하기보다는 제3자에게 불평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이다. 하지만 이것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6. 목사와 지도자들을 지지해주라(히13:17) 완벽한 지도자는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됨을 지킬 책임과 권위를 주셨다. 목사들은 갈등을 중재하는 유쾌하지 않은 일을 맡았다. 또 모두를 기쁘게 해야 하는 불가능한 일을 맡았다. 이것은 예수님도 하지 못한 일이다.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 수고하고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지도하는 분들을 존경하십시오. 여러분을 위해 일하는 그들을 사랑으로 대해 주십시오. 서로 화목하게 지내십시오.(살전5:12-13.쉬운성경) ☞ 생각할 점(오늘 묵상) “교회의 하나 됨을 보호하는 것은 나의 책임이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험담하는 사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보라. 2. 교회에 실망을 느낀·적이 있는가? 어떻게 해결했는가? 3. 내가 속한 교회의 하나 됨을 보호하기 위해서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 외울 말씀 (롬14:19) “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위 6가지를 깨닫고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며 살게 하소서! - 성도간에 비판하고 험담하기보다 격려하게 하시고 교회 지도자들을 지지하게 하소서! “우리는 영적으로 인도하고 섬기는 사람들을 존경하면서 우리는 교회를 보호해야 한다.(본문 중)”
2005.4.4(월) 새벽5:30 찬송: 502장, 507장 기도: 이미숙 집사[내일은 박춘자 권사] Day-22.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 ☞ 오늘의 성경말씀(롬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 내용요약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를 예수님처럼 만드는 것이다. <창 1:26>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 이 말은 우리가 하나님처럼 영적인 존재라는 말이다. 또 우리는 지적인 존재이며 선악을 구분하는 도덕적인 존재라는 말이다. -범죄 이후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많이 잃어버렸다. 아버지가 자신을 닮은 아들을 좋아하듯이 하나님의 소원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닮아야 할 완전한 모습은 예수님이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그러나 한 가지, 인간이 신이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가장 오래된 거짓말이다.(창 3:5) 하나님은 우리가 신이 되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그분의 도덕성을 닮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 <엡 4:22-24>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그리스도를 닮는 것은 각자의 성격 스타일을 버리는 것이 아니다. 그 성격 위에 그리스도의 인격을 개발하는 것이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을 개발하는 것은 성령의 일이다. [산상수훈(마5:1-12), 성령의 열매(갈5:22-23), 사랑장(고전13장), 베드로의 인격리스트(벧후1:5-8)]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역사하고 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닮는 성품을 만드는 것은 성령의 일이다. (고후3:18. 성화) 성령의 힘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기적이나 어떤 격렬한 힘을 생각한다. 그러나 성령은 우리가 느낄 수 없이 조용히 일하신다. 그분은 세미한 음성처럼 우리를 가볍게 건드리신다. 1. 우리는 성령의 역사하심에 협력해야 한다.(수3:13-17,엡4:24) 성령의 역사는 우리가 믿음의 발걸음을 옮겨 놓을 때 드러난다. 요단강에 발을 담글 때 강물이 멈췄고 여리고성을 돌았을 때 성벽이 무너졌다. 구원은 노력없이 얻어졌지만 성화는 노력으로 얻어진다. 그래서 신약성경은 많은 곳에서 그리스도를 닮기를 “힘쓰라”고 말한다. / “성령이 너의 사고방식을 변화시키도록 하라"(엡4:23CEN) *엡4:22-24. 예닮이가 되기 위한 3가지 책임: 1)우리는 옛 태도를 버려야 한다. 2)우리는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3)새롭고 거룩한 습관을 발전시킴으로 그리스도의 성품을 입어야 한다. 우리의 성품이란 우리가 습관을 모아 놓은 것이다. 2. 하나님은 우리의 변화를 위해 당신의 말씀, 사람들 그리고 상황을 이용하신다. 이 세 가지는 꼭 필요한 것들이다. 말씀은 성장에 필요한 진리를 공급해 주고 사람들은 우리를 지원해주며 상황은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많은 사람들이 성장에 필요한 것은 성경공부와 기도가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사람이 개입되지 않고는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하나님은 기적이 아닌 사람들을 통해서 역사하신다. 그러므로 산속에서의 수도(修道)로 성장한다는 것은 엄청난 오해이다. 타인과 교제하지 않으면 예수님처럼 되는 연습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의 성숙한 모습이란 하나님과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3. 예수님처럼 되는 것은 길고 느린 성장의 과정이다.(엡4:13,요일3:2) 영적인 성숙은 즉각적이거나 자동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 남은 생애 내내 이루어질 점차적인 발달 과정이다. 영적인 변화는 평생 걸리며 이 땅에서는 완성되지도 않는다. 이 변화는 우리가 천국에 가거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 완성된다. 사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슨 직업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하느냐 보다는 어떤 태도로 하느냐에 관심을 가지신다. 왜냐하면 우리가 영생으로 갈 때는 직업이 아닌 성품과 인격을 가지고 갈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개인의 만족과 안정을 위해 살기 위해서 죽으신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닮는 이 일은 우리의 가장 큰 특권이며 즉각 수행해야 할 책임이며 궁극적으로 가야할 종착지이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나는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내 삶의 어떤 부분에서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성령의 능력을 구해야 할까? 2. 내 삶의 변화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나에게 마련해 주신 환경은 무엇이 있는가? ☞ 외울 말씀 (고후3:18.쉬운성경) “이렇게 해서 우리는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하여 점점 더 큰 영광에 이릅니다. 그 영광은 성령이신 주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성령님께 나 자신을 복종시킴으로 나의 옛 사람이 죽고 속사람이 날로 건강하여 주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 한 주간도 새벽기도에 승리하게 하시고 우리 가정과 교회, 우리 민족 위에 주님의 나라와 평강이 임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doing)보다는 어떤 사람인지(being)에 더 관심을 두신다”[릭 워렌]
2005.4.5(화) 새벽5:30 찬송: 347장, 505장 기도: 박춘자 권사[내일은 이원애 집사] Day-23. 성장하는 방법 ☞ 오늘의 성경말씀(엡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 내용요약 하나님은 우리가 성장하기를 원하신다. 아버지의 소원은 우리가 성숙해서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을 갖는 것이고 사랑과 겸손한 섬김의 삶을 사는 것이다. 하지만 슬프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나이는 들지만 성장하지 않고 있다. 영적으로 계속 기저귀를 차고 젖병을 빨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성장하려고 시도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영적인 성장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헌신이 필요하고 성장하려고 몸부림쳐야 되는 것이다. 제자도란 헌신에서 출발한다.(마9:9) 우리의 헌신이 우리의 모습을 결정한다. 다시 말해 우리가 어디에 헌신했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미래가 달라진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에 헌신하기를 두려워하며 세월을 허송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반만 헌신하거나 또는 세상의 목표들에 헌신하고 있다. 모든 선택에는 영원한 결과가 따르므로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우리 주위의 모든 것들이 결국 녹아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너희는 거룩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벧후3:11 NLT) 1. 하나님의 역할과 우리의 역할(빌2:12-13) 그리스도를 닮는다는 것은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을 이행하는데 성령의 도움을 의지하는 것이다. 즉 옛 습관은 버리고 새로운 습관을 개발하며, 생각하는 방식을 의도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성령이 도와주신다. <빌 2:12-13>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 여기에서 “이루라(work out)”는 말은 우리의 책임을 말하며 “안에서 행하시는(work in)”은 하나님의 역할이다. 우리는 구원을 위해서(work for) 일하지 않는다. 마치 운동 선수가 몸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있는 몸을 발달시키기 위해서 운동하는 것과 같다. 농부들이 땅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있는 땅을 개발하기 위해서 경작하는 것과 같다. 이처럼 우리는 이미 주신 구원을 진정한 구원이 되도록 개발하는 것이다. 단련하지 못한 몸, 경작하지 않는 농토가 가치가 없듯이 그리스도를 닮지 못한 구원은 무가치하다. 2. 자동조종장치 바꾸기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 뒤에는 우리의 생각이 있다. <잠 4:23 TEN> “너희 사고방식에 주의하라. 너희의 삶이 생각에 의해 이루어진다” 어떤 호수에서 자동조종장치가 동쪽으로 가도록 설정된 고속 모터보트를 타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이 보트를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려고 물리적으로 키를 잡아 돌린다면 잠시 동안은 버티겠지만 결국 힘이 빠져 키를 놓고 말 것이다. 그러나 쉬운 방법이 있다. 자동조종장치를 서쪽으로 바꾸면 된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에서 영적인 성장으로 가는 첫 단계는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바꾸는 일을 성경은 “회개”라고 부른다. 우리가 회개하여 예수님과 같은 사고방식으로 전환하는 첫 부분은 성숙하지 못한 생각들을 중단하는 것이다. 즉 어린아이처럼 나 중심으로 생각하고 나만 위해서 살던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고전14:20) 또한 두 번째 부분은 성숙한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며 생각하는 것이다. (고전 13:11) -영적인 성숙은 성경지식을 아는 것만이 아니라 교리와 일치되는 행동과 삶이 포함된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가장 중요한 증거이다. 이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다행히 여기에는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다.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시는 도구들을 다음 몇 장에서 살펴볼 것이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성장하기에 늦은 때는 없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나 자신을 영적인 성장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 있다면 무엇인가? 2. 삶의 어떤 부분에서 나의 사고 방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사고 방식을 따라야 하는가? 3.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기 위하여 지금 구체적으로 실천할 것은 무엇인가? ☞ 외울 말씀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성숙하지 못한 생각들을 중단하고 이제 성숙한 생각을 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 이번 40일 새벽기도회를 통해 성령님이 주신 깨달음과 도전을 삶 속에서 하나씩 실천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우리의 사고 방식은 느낌을 결정짓고, 우리의 느낌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릭 워렌
2005.4.6(수) 새벽5:30 찬송: 235장, 236장 기도: 이원애 집사[내일은 강희순 집사] Day-24. 진리로 인한 변화 ☞ 오늘의 성경말씀(마4:4, 행20:32)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 내용요약 진리는 우리를 변화시킨다. 영적인 성장은 거짓을 진리로 대체시키는 과정이다. 하나님의 영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만드신다.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서 우리의 삶을 그분의 말씀으로 채워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다.(히4:12,행7:38,벧전1:23) 하나님이 모든 것을 말씀으로 존재하게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 없이 우리는 살아 있지도 못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불어넣고, 믿음을 만들며, 변화를 일으키고, 귀신들을 떨게하며, 기적을 행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인격을 형성하고, 유혹을 이기며, 희망을 주고, 권세를 주며,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우리의 영원한 미래를 보장한다. “나는 매일의 양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욥12:12,NIV)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가장 중요한 영적인 영양분이다. <벧전2:2>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오늘날 성경책은 어느 시대보다 많이 인쇄되었지만 수백만의 크리스찬들이 영적인 영양실조로 굶어 죽어가고 있다. 우리가 말씀을 공급받는 것은 기도보다 앞서고 전도보다 봉사보다 앞선다. # 말씀 안에 거하기 위해서 우리는 세 가지를 결심해야 한다. 1.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해야 한다.(딤후3:16) 성경이 삶의 권위 있는 기준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모든 것을 결정할 때 성경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의 어리석음은 신뢰할 수 없는 기준을 근거로 결정하는 것이다. 문화(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전통(늘 그렇게 해 왔으니까), 이성(논리적이니까), 감정(옳게 느껴지니까) 이 네 가지는 인간의 타락으로 망가진 것들이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결정은 성경이 우리 삶에서 최고 권위가 되게 하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 결정할 때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하로 질문하는 것이다. 2. 진리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성령이 진리를 통해 말하게 하라!’ 1)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마음은 닫힌(굳은) 마음, 피상적인(얕은) 마음, 혼합된(잡초가 있는) 마음이다. 설교가 지루하게 느껴질 때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회개해야 한다. “너희가 얼마나 주의 깊게 듣는지 생각해보라(눅8:18.NIV) 2) 성경을 읽는 것이 필요하다. / 현대인들은 성경 대신에 얄팍한 일간지를 읽는다. 텔레비전은 3시간 보고 성경은 3분도 보지 않으면서 영적인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 계획을 세워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라. 성경을 매일 읽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범위 안에 머물게 된다. “항상 지니고 매일 읽어라” 3) 성경을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경을 읽는 것에 두 가지를 추가하면 된다. 성경 구절에 질문을 하는 것과 그런 과정들을 기록하는 것이다. 물론 성경공부 모임에 참여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약1:25) 4) 성경을 암송하는 것은 아주 귀한 방법이다. / 기억력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예수님도 이 방법을 사용하셨다. 성경을 외울 때 우리는 유혹을 이기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다른 사람과 믿음에 대해 나눌 수 있다. 근육과 두뇌는 모두 사용할수록 강해지고 발달된다. (골3:16) 5) 묵상하는 것이다. 묵상은 마음을 비우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채우는 것이다. 걱정은 부정적인 것에 대해 계속 생각하는 것이고 묵상은 우리의 문제 대신 하나님의 말씀에 초점을 맞춰 계속 생각하는 것이다. 다윗의 묵상(시119:97) 3. 하나님의 원칙들을 적용해야 한다. 위 다섯 가지 모두는 말씀을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소용없는 것들이다. <마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단순히 말씀을 듣고 읽고 공부했다고 해서 변화되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인 적용을 피하는 이유가 있다. 적용은 때로 어렵고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성경은 우리를 드러내고 변화하기를 기대한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실천하도록 격려해주는 소그룹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소그룹에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스승이 되는 것이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진리는 나를 변화시킨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어떤 일의 결정을 내릴 때에 지금까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권위는 무엇인가? 2.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이미 말씀하신 것 가운데 내가 순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외울 말씀 (롬요8:31-32)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성경을 더욱 가까이하여 읽고, 공부하고, 암송하고, 적용하여 나의 인격이 주님을 더욱 닮아가게 하소서! - 새벽마다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의 능력으로 내 삶 속에서 드러나게 하사 변화의 바람이 불게 하소서! “성경은 정보를 위한 책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책이다.”... D. L. 무디
2005.4.7(목) 새벽5:30 찬송: 363장, 395장 기도: 강희순 집사[내일은 이윤순 집사] Day-25. 어려움으로 인한 변화 ☞ 오늘의 성경말씀(고후4:17)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 내용요약 모든 문제 뒤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품을 변화시키려고 상황을 이용하신다. 우리는 하루 24시간 반드시 어떤 상황 속에 있기 때문에 상황은 성경보다 더 유용한 도구이다. 어느 누구도 문제없는 사람은 없다. 삶은 문제의 연속이다. 그러나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벧전 4: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하나님은 우리가 그에게 가까이 오게 하려고 문제들을 사용하신다. 우리가 세상에 홀로 버려진 것 같은 절망의 때에 우리는 하나님께로 향한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34:18) 우리가 경험한 가장 깊고 친밀한 예배는 아마 가장 힘든 때 드린 예배일 것이다. 문제들은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고 우리 자신보다 그분을 더 의지하게 한다.(요셉,다니엘,바울 등)
1. 롬8장28-29절 이해하기 어떤 문제가 왜 일어났는지에 상관없이 하나님은 그 일들을 선하게 사용하신다. 우리에게는 뜻밖의 일들이 하나님께는 우리를 위한 계획일 뿐이다. 이 구절은 하나님은 일들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일어나게 하신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이 온 우주의 선한 통치자이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이 약속은 전 인류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만을 위한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실수나 죄 그리고 상처까지도 포함한다. 악까지도 선하게 사용하신다. #“합력하여”: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조화를 이룬다. 소금, 계란, 설탕, 밀가루는 맛이 없으나 섞여서 맛있는 케잌이 된다. #“선을 이루느니라”: 삶의 많은 것들은 악하고 나쁘다. 그러나 하나님은 악에서 선을 만드는 것이 전공이시다. 예수님의 족보에 나오는 다말, 라합, 룻, 밧세바 4 여인이 모두 그렇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의 문제, 고통, 죄보다도 크다. #“하나님이..... 미리 정하셨으니”: 우리의 삶은 우연의 결과가 아니다. 멋진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그래서 역사는 (History) 그의 이야기(His Story)이다.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분의 목적은 우리가 당신의 아들과 같이 되는 것이다. 2. 그리스도와 같은 인격 쌓기롬8:17) 우리는 보석과 같아서 보석공의 끌과 망치로 깎여서 모양을 갖춘다. 모든 문제는 인격을 쌓을 기회이다. <롬 5:3-4>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님처럼 만들고 싶어 하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이 경험하신 것과 같은 경험을 하게 하실 것이다. 우리가 자녀라면 고난의 경험에서 예외일 수가 없다. 3. 예수님처럼 문제에 대처하기 1)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선하다는 것을 기억하라.(고후4:17)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선한 것이 무엇인지 아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기도했다가 거절당한다면 이것을 기억하라. <창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 코리템 붐 여사는 말했다. “우리가 세상을 보면 절망한다. 나 자신을 본다면 낙담한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본다면 안식할 수 있다.” 2)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라(살전5:18, 빌4:4, 눅6;23) “범사에 감사하라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살전 5:18>는 말은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라고 하신 것이지 “모든 상황에 대해서”(결과) 감사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다. 성경은 “주 안에서 기뻐하라”<빌 4:4>고 하셨지 “고통에 대하여 기뻐하라”(결과)고 하지 않으셨다. 그것은 자기 학대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홀로 고통을 당하게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돌보심,지혜, 신실하심에 기뻐할 수 있다. 3) 포기하지 말라.(약1:3-4) 인격이 자라는 과정은 길고 느린 과정이다.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내가 무엇을 배우기 원하십니까?”라고 질문하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듯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위함이라(히10:36) ☞ 생각할 점(오늘 묵상) “모든 문제 뒤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나는 문제 혹은 시험, 고통이 찾아올 때 주로 어떤 방법으로 대처해왔는가? 그리고 오늘 말씀과 비교하라 2. 나는 어떤 문제로 인해 가장 많이 성장하였는가? ☞ 외울 말씀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오늘 말씀을 통해 모든 어려움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음을 믿고 오히려 그 어려움을 나의 변화로 활용하게 하소서! - 예수님처럼 우리도 문제를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지혜와 총명함을 주시옵소서! “고통의 불이 영원한 금을 만든다.” 귀용 부인
2005.4.8(금) 새벽5:30 찬송: 364장, 367장 기도: 이윤순 집사[내일은 박미숙 집사] Day-26. 시험을 통해 성장하기 ☞ 오늘의 성경말씀(약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 내용요약 모든 시험들은 죄를 짓을 수 있는 동시에 선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사탄은 시험을 통하여 우리를 파괴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성장시키고 싶어 하신다. 우리가 죄를 짓는 대신 선을 행하기로 선택할 때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아 더욱 자라게 된다. -예수님의 성품을 가장 집약적으로 가르쳐주는 것이 성령의 9가지 열매이다.(갈5:22-23) 열매는 천천히 자라간다. ‘하나님은 우리가 시험을 당하고 성령의 열매와 정반대의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상황을 경험하게 하심으로 우리 삶 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 -예를 들어 우리가 사랑스러운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성품(인격)과 관계없다. 하나님은 우리 주위에 사랑스럽지 않은 사람을 두셔서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치신다. 또 슬픔 속에서 기쁨을 가르치시고 혼란과 당황 속에서 평안을 가르치신다. 심지어 압박과 분노 속에서 인내하는 법을 가르치신다. 1. 시험은 어떻게 다가오는가? 사탄이 하는 일은 뻔하다. 그는 태초부터 같은 수법과 낡은 속임수를 쓰고 있다. 시험은 4 단계이다. 아담과 하와를 시험할 때나 예수님을 시험할 때 동일하다. 1단계, 욕구를 일으킨다.(막7:21-23,약4:1) 그 욕구는 때로는 죄가 아니고 정당하거나 정상적일 수 있다. 그러나 정당한 욕구라도 잘못된 방법으로 충족시키라고 제안할 때 시험이 시작된다. 우리는 시험이 우리 주위에 놓여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시험은 우리 안에서 시작된다. 내적인 욕구가 없다면 시험은 우리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2단계, 의심을 일으킨다.(히3:12) 하나님이 죄라고 하신 것에 대하여 정말 잘못되었나 의심하게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만든다. ‘하나님은 나의 행복을 원하시지 않는 것은 아닐까?’ 의심은 반드시 거짓으로 이러진다. 3단계는 거짓이다. 사탄은 진실을 말할 줄 모른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이다. 사탄은 거짓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체한다. 그게 그렇지 않다고 유혹한다. 그러나 죄를 잉태하면 초기에는 아무런 표시도 나지 않지만 결국 드러나며 사망을 낳는다. 4단계는 불순종이다. 머릿속에서 생각하던 것을 결국은 실천한다. 우리의 관심을 끈 그 무엇에 넘어간 것이다. <약 1:14-15>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2. 시험을 어떻게 이기는가? 1. 두려워하지 말라. ‘악한 생각(시험)을 행동으로 옮기지 말라! 많은 크리스찬들이 시험을 받는다는 사실 자체를 부끄러워하며 두려워한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라. 사탄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사람을 시험하지 않는다. 시험 자체는 피할 수 없다. 예수님도 시험 받으셨지만 죄를 짓지 않으심.(히4:15) <고전 10:13>너희가 시험을 받을 때.....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루터의 말처럼 ‘새가 머리 위로 나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머리 위에 둥지를 트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 시험의 양상을 파악하고 그것에 대비하라.(벧전5:8) ‘자신의 약점을 잘 파악하여 넘어지지 말라!’ 각 사람은 더욱 감당하기 힘든 시험이 있고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영역이 있다. 이는 우리도 알고 사탄도 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요일, 어떤 시간, 어떤 장소, 누구와 함께 있을 때에, 무엇을 할 때에 더욱 시험받는지 자신을 파악하고 미리 시험에 직면할 준비를 해야 한다. <엡 4:27>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 잠4:26-27, 잠16:17 3.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라.(히4:15) 천국에는 24시간 응급전화가 열려있다. <시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위급할 때 긴 기도가 필요치 않다. SOS! 메이데이! 도와주세요! 소리치면 된다. 이런 기도는 즉각 응답 받는다. 어떤 때는 계속 같은 시험에 빠지는 것이 부끄러워 기도하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주 부른다고 화를 내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다. 시험을 우리를 계속 하나님께 의지하게 만든다. 바람이 나무뿌리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과 같다. 시험을 이길 때마다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고 천국에서 상급이 우리를 기다릴 것이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모든 시험은 선을 행할 수 있는 기회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나 자신이 시험을 받게 되는 가장 약한부분은 무엇인가? 어떤 특정한 시간,장소,사람, 혹은 어떤 상황인가? 2. 내가 가장 자주 부딪히는 유혹을 이김으로써 그리스도와 같은 어떤 성품을 개발할 수 있을까? ☞ 외울 말씀 (시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삶 속에서 시험이 어떻게 다가오는지 분명하게 깨닫고 예수님처럼 그 시험에서 이길 힘과 지혜를 주옵소서! - 교회 부흥과 성장 위해 기도, 교회 땅문제 속히 해결되어지길, 목적 40일을 통해 성령의 역사가 우리에게 임하길.. “내가 겪은 시험들은 신성함을 가르쳐준 스승이었다.”... 마틴 루터(Martin Luther)
2005.4.9(토) 새벽5:30 찬송: 395장, 397장 기도: 박미숙 집사[내일은 안경희 집사] Day-27. 시험을 이겨내기 ☞ 오늘의 성경말씀(딤후2:22)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 내용요약 빠져나갈 길은 항상 있기 마련이다. 때로 우리는 이길 수 없을 만큼 시험이 강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그것은 사탄의 속임수이며 하나님은 감당하지 못하는 유혹은 허락하지 않으신다. 물론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의 임무도 있다. 우리는 유혹을 이기기 위해 4가지 성경적 방법을 배워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 1. 관심을 다른 데로 돌려라.(욥31:1) “생각의 채널을 바꾸고 다른 생각에 몰두하라” 성경은 우리에게 “시험에 맞서라”고 하지 않으신다. “마귀를 대적하라”는 말은 전혀 다른 의미이다. 유혹이 올 때 그 생각을 머리에서 없애려고 애쓰면 더 깊이 박힌다. 누군가 하품을 하면 따라한 적이 있는가? TV에서 광고를 보다가 배고프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는가? 그것이 생각의 힘이다. 절대로 엄마를 닮지 않으려고 하다가 엄마처럼 되는 수도 있다.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시119:37.다윗) - 시험의 1단계는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험과 싸우지 말고 상황을 피하라. 그 사람을 만나지 말고, TV를 끄고, 영화 중간에 나오라. 쏘이지 않으려면 벌통에서 멀어지라. -시험이 전화를 걸면 그와 논쟁하지 말고 수화기를 내려 놓으라- -우리의 관심을 돌리는 가장 좋은 피난처는 성경이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3:1) "선하고 찬양받기에 합당한 것들로 너희 마음을 채우라 진실되고 귀하고 올바르고 깨끗하고 사랑스럽고 영광스러운 것들로”(빌4:8)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나니” <고후10:5> 2. 좋은 크리스천 친구나 도와줄 수 있는 그룹과 문제를 나누라.(전4:9-10, 약4:6-7) 적어도 한 사람은 우리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우리를 성장시키고 자유를 누리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는 다른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다. 마음을 열고 고백할 때 꿈쩍하지 않던 죄가 떠나가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약 5:16>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상처를 숨기는 것은 상처를 깊게 할 뿐이다. 문제는 어두운 곳에서 자라고 점점 커진다. 하지만 진리의 빛 가운데로 나오면 그 크기는 줄어든다. 우리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아프다. 그러니 가면을 벗고서 완벽한 체 하지 말고 자유 가운데로 걸어나오라. -사탄은 우리의 죄와 시험이 독특한 것이므로 비밀로 지켜져야 한다고 속이지만 우리의 상처를 정말로 치유받기 원하면 숨기지 말고 내어 놓아야 한다. 어떤 문제들은 혼자 해결하기에는 너무 크고 깊다. 우리에게는 조건 없이 사랑하고 믿어줄 소그룹이나 친구가 필요하고 당신도 그들에게 똑같이 베풀 수가 있다.
3. 악에 대항하라.(엡6:17/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후 마귀를 대항하라고 하신다. 우리가 어떻게 마귀에게 대항할 수 있는가?(엡6:17) 첫째는,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마귀는 아무것도 강요할 수 없다. 단지 제안할 뿐이다. 구원의 투구를 쓰면 우리의 생각은 하나님이 보호하신다. 둘째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기로 삼아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사탄과 대적하고 논쟁하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성경을 암송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암송하지 않으면 우리는 총알 없는 총일뿐이다. 4. 약점을 깨달으라.(렘17:9, 고전10:12)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과신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것은 재앙을 부르기 때문이다. <렘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이 말은 우리가 스스로를 속이는 것에 능숙하다는 의미이다. 상황만 주어지면 우리는 죄를 지을 수 있다. 그러므로 시험당하기 쉬운 상황에 처하지 말라. 상황을 피하라. 자신감을 버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라. ☞ 생각할 점(오늘 묵상) “항상 피할 길은 있기 마련이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유혹을 떨쳐버리려고 할수록 더 깊이 유혹의 생각에 빠져드는 이유가 무엇인가? 2. 끊임없이 다가오는 시험을 이기기 위해 기도로 도와줄 동역자가 되어달라고 누구에게 부탁할 수 있을까? ☞ 외울 말씀 (고전10;13)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13)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삶 속에 지뢰처럼 깔려 있는 시험과 유혹에서 이기기 위해 위 4가지 방법을 잘 익히고 실천하게 하소서 - 오늘 봄 나들이(진해)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잘 다녀오게 하소서, 유익하고 복된 시간들이 되길 기도합시다. “죄에 대한 전쟁은 우리의 마음속에서 그 승패가 갈린다.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이 승리할 것이다.”. 릭 워렌
2005.4.10(주일) 새벽5:30 찬송: 57장, 209장 기도: 안경희 집사[내일은 송해순 집사] Day-28. 시간이 필요하다 ☞ 오늘의 성경말씀(전3: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 내용요약 성숙을 위한 지름길은 없다. 사람이 자라서 성인이 되는데도 몇 십년이 걸리고 과일이 익는데도 한 계절이 걸린다. 덜 익은 토마토를 따서 이산화탄소를 뿌려 빨간색으로 만들면 먹을 수는 있지만 제 맛이 나지 않는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품의 개발도 시간이 걸린다. 우리가 얼마나 빨리 자랄 것을 고민하는 동안에 하나님은 얼마나 강하게 자라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영생의 관점에서 바라보시고 절대로 서두르지 않으신다. 제자도는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평생 계속될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속도에 집착한다. 우리는 지름길로 가고 싶어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강도와 안정성에 관심을 두신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우리의 삶 가운데로 들어오시고 우리가 그를 닮아가면서 점점 밝고 아름다워진다”(고후3:18,Msg)
1. 변화하고 성장하는 데 왜 오랜 시간이 걸리는가? 1) 우리는 배우는 데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무엇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 40-50번씩 다시 배우곤 한다. 이스라엘 역사는 우리가 얼마나 빨리 잊어버리고 과거로 돌아가는지 보여준다. 우리에게는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2) 우리에게는 잊어야 할 것이 많다. 몇 년 동안 생긴 상처와 병을 한 순간에 고칠 약은 없다. 그 상처를 제거하는 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 것도 마찬가지이다.(롬13:12, 엡4:22-25, 골3:7-10) 3) 성장하는 것은 두렵고 고통스럽다. 변화 없는 성장은 없다. 두려움이나 상실 없는 변화는 없다. 고통 없는 상실은 없다. 자신의 결점을 버리기를 두려워하며 그 결점을 자신의 정체성(Identity)으로 삼으려 안주한다면 성장은 없다.[난 원래 그래] 4) 습관이 자라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반복은 성품과 기술의 어머니다’ 우리가 생각하지 않고도 친절을 베풀 정도로 친절하지 않다면 우리는 아직 친절하지 않다. 정직이 습관이 되기 전까지는 정직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계속 연습하여 결국 그것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 <딤전 4:15>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2. 서두르지 말고 하나님과 협력할 방법을 찾아라!(약1:4) 1) 비록 느끼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서 일하고 계심을 믿으라. 성장은 지루한 일이다. 한 번에 조금씩 나아간다. 점진적인 향상을 믿으라. <전 3: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시간이 지나면 작은 싹이 큰 나무가 된다. 시간이 지나면 물줄기가 바위를 깎아 조약돌을 만들어 놓는다. 버섯은 6시간 만에 다 자라지만 참나무는 60년간 자란다. 모세는 80년간 준비시켰고 특히 40년(14,600일)간 광야에서 지내게 하셨다. 2) 배운 교훈에 대해 메모를 해 놓거나 일기를 써 두라. 사건을 적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깨달은 교훈을 기록하는 것이다. 그것은 후대를 위한 것일 뿐 아니라 우리가 잊어 버렸을 때를 대비한 것이다. <히 2:1> “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갈지니 혹 흘러 떠내려갈까 염려하노라” 신앙의 일기를 기록하라! 자신을 성찰하며 삶을 정돈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3) 낙담하지 말라(합2:3) 하박국이 하나님이 빨리 움직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 실망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내가 계획한 일들은 바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비전이 실현되는 시간은 천천히, 꾸준히, 확실하게 다가온다. 느리게 보여도 절망하지 말라. 이 모든 것이 확실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인내하라! 단 하루도 지체되지 않을 것이다.(합2:3, LB) 앞으로 갈 길을 보지 말고 우리가 온 길을 되돌아보라. 에벤에셀에서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고백함은 계속 인도 하시리라는 강한 고백이 된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성숙을 위한 지름길은 없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영적인 성장의 어느 부분에 있어서 나는 더 인내하고 끈기를 가져야 하는가? 2. 신앙 일기를 기록하고, 정기적으로 다시 훑어보는 것은 영적 성장에 어떤 도움이 되는가? ☞ 외울 말씀 (빌1:6)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나의 신앙성장에 있어서 조급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여 주님이 사용하실 만한 도구로 다듬어지게 하소서! - 거룩한 주일을 사모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하루가 되길, 예배가운데 하나님의 임재와 충만함이 함께 하시길.. “제발 인내하세요. 하나님은 아직 나에 관한 일을 완성하지 않으셨습니다.” Please be patient, God is not finished with me yet.본문 중
2005.4.11(월) 새벽5:30 찬송: 358장, 359장 기도: 안경희 집사[내일은 이미숙 집사] Day-29. 사명을 받아들이기 ☞ 오늘의 성경말씀(엡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섬기는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 내용요약 오늘 이 새벽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부터는 새로운 주제를 살펴보려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지금의 모습으로 지음 받았다.”는 주제로 일주일 동안 생각하겠습니다. 우리는 무엇인가에 기여하기 위해 지음 받았다. 우리는 먹고 숨 쉬고 자리나 차지하라고 지음 받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변화를 만들라고 우리를 창조하셨다. 우리는 이 땅에 무엇인가를 더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축내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우리는 “사역” 혹은 “섬김”이라고 한다.
1.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지음받았다.(엡2:10)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섬길 때 실제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며 그럴 때 우리는 지어진 목적대로 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은 우리에게도 적용된다. <렘 1: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2.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구원받았다.(딤후1:9) 우리는 섬김을 통해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섬김을 위해 구원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움이나 의무감이 아닌 감사와 기쁨으로 섬겨야 한다. <고전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가 다른 사람을 섬기는가 하는 것은 우리가 정말 구원받은 사람인지 보여주는 잣대가 된다. 우리가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산다면 과연 내 속에 예수님이 계신가 반문해 봐야 한다. 사역은 전문 “사역자”들[목사,전도사,전문사역자]만의 일이 아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 모두는 섬기는 사역자인 것이다. 3.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부름받았다.(벧전2:9) <딤후1:9,Ten> 하나님이 우리를 구우너하시고 부르신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능력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그 목적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교회라는 가족 공동체에 연결되어야 하는 한 가지 이유는 우리가 실제적인 방법으로 다른 성도를 섬김으로써 우리가 부른 받은 목적을 이루기 때문이다.(고전12:27) 4.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라는 명령을 받았다.(마20:28) 그리스도인에게 섬김은 시간이 남을 때 하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섬기는 것과 주는 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이다. 예수님은 이 문제에 대하여 명백하셨다.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은 ‘섬기고’ ‘주러’ 오셨다. 섬기는 것과 주는 것은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네 번째 목적이다. 섬기는 것은 크리스천 삶의 핵심이다. # 섬기는 것이 곧 영생을 준비하는 삶이다.(막8:35= 마10:39= 막16:25= 눅9:24= 눅17:33) 지상의 삶이 끝나는 날 우리는 심판대 앞에 설 것이다. <롬 14:12>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그때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에너지와 자원을 사용하지 못한 것을 변명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변명에 동의해 주시지 않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섬기지 않고 살고 있다면 우리는 사는 것이 아니라 낭비하면서 존재하고 있을 뿐이다. # 섬김과 의미 사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무엇인가를 위해 내어 놓았다. 그것이 무엇인가? 직장? 스포츠? 취미? 명성? 부? 그 어떤 것도 영원한 의미를 지니지는 못한다. 섬김만이 진정한 의미를 준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일하시기 원하신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얼마나 오래(how long) 살았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how) 살았느냐이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섬김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라는 부르심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막는 것은 무엇인가?[이기,완벽,물질주의] 2. 나는 지금 누구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을까?(오늘 이 새벽에 감동 되신 분을 찾아가 섬기자!) ☞ 외울 말씀 (요17: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 17:4)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섬김의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이제부터 삶의 우선순위에 섬김을 두게 하소서! - 한 주간도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우리 가정과 교회를 더욱 복되게 하소서! “거룩한 삶은 미소를 띠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 안에 있다.” 테레사 수녀(Mother Teresa)
2005.4.12(화) 새벽5:30 찬송: 431장, 369장 기도: 이미숙 집사[내일은 박춘자 권사] Day-30.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지금의 모습으로 지음 받았다 ☞ 오늘의 성경말씀(욥10:9) “주의 손으로 나를 만드사 백체를 이루셨거늘” ☞ 내용요약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지금의 모습으로 지음 받았다. 하나님은 지구상의 모든 피조물을 만드실 때 저마다 특별한 재능을 주셨다. 어떤 동물들은 잘 뛰고 어떤 동물들을 수영을 잘하고 혹은 땅을 잘 파고 혹은 날기도 한다. 이 진리는 사람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건축가는 건물을 설계하기 전에 건물의 용도를 먼저 묻는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역할을 수행할 것인가를 정확하게 계획하셨고 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우리의 모습을 만드셨다. <엡 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하나님은 나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사역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시려고 유전자 하나하나를 조합하셨다. <시 139:14>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지으심 뿐 아니라 우리의 하루하루의 삶도 계획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매일 일어나고 있는 일 가운데 하나라도 의미 없는 일은 없다. 하나님은 절대로 아무것도 낭비하지 않으신다. 따라서 그분의 영광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우리의 능력, 관심, 재능, 은사, 성격, 인생의 경험 등 이 모든 것을 주지 않으셨을 것이다. 우리는 아름다운 종합체(wonderful complex)이다. 우리가 만들어진 모양(Shape)를 다음 다섯 가지로 살펴보자. S:Spiritual Gifts (영적인 은사들), H:Heart (마음), A:Abilites(능력), P:Personality(성격), E:Experience(경험) 1. 모양(SHAPE)1. 영적인 은사들 사용하기 하나님은 사역(섬김)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사람에게 영적인 은사를 주셨다. 하나님은 다양성을 좋아하시고 우리 각자가 특별한 존재가 되기를 원하시므로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은사가 각각 다르다. 이렇게 우리 각자에게 주신 다양한 은사들은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주셨다. 교회 안에서 각자가 자신의 은사들을 사용할 때 모두에게 유익이 될 수 있다. 만일 내가 은사를 섬김에 사용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으면 내가 불이익을 당한다. 이 같은 기본적인 진리를 망각할 때 다른 사람의 은사를 시기하거나(‘은사-질투’) 다른 사람에게 나와 같은 일을 하기를 요구하는 실수(‘은사-기대’)를 범하게 된다. 2. 모양(SHAPE)2. 마음의 소리를 듣기 우리의 마음은 우리의 희망, 관심, 포부, 꿈, 사랑하는 것을 대표한다. 그래서 “내 마음을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우리를 대표한다. 마음은 우리의 말, 느낌, 행동을 결정한다. 마음은 열정이다. 우리는 어떤 것에는 열정을 느끼지만 어떤 것에는 관심이 없다. 이러한 관심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다. 하나님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라”고 하신다. 즉 의무감이 아닌 열정적으로 섬기라는 뜻이다. 우리가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신호는 첫째는 열심이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동기부여가 필요 없고 누가 감시하지 않아도 된다. 심지어 급여를 받지 않아도 무방하다. 마음 없는 일을 하면 쉬 낙심된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두 번째 특징은 효율성이다. 어떤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뛰어들었을 때 성공할 수 있다. 돈 때문에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인생에서 ‘의미’가 ‘물질’보다 중요하다. <잠 15:16>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이것이 솔로몬의 고백이다. ‘좋은 삶(good life)’에 만족하지 말고 ‘더 좋은 삶’(the better life)을 목표로 살라. 이것이 바로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삶이다. 이제 하나님이 당신에게 어떤 마음을 주셨는지 생각해보라.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 생각할 점(오늘 묵상) “나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지금의 모습으로 지음 받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자신의 영적인 은사들을 발견하기 위한 시간을 가져 본 적이 있는가? 나에게는 어떤 영적인 은사가 있는가? 2.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 내가 열정이 있고 또 그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어떤 방법으로 알 수 있는가? ☞ 외울 말씀 (고전12:6)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고전 12:6)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하나님의 사역(섬김)에 쓰임받기 위해 나의 영적 은사들을 깨닫게 하시고 삶 속에서 활용하게 하소서 - 온전한 마음으로(열심과 열정의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시고 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소서! “하나님은 필요 없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셨다.”... 에텔 워터스(Ethel Waters)
2005.4.13(수) 새벽5:30 찬송: 347장, 349장 기도: 박춘자 권사[내일은 이원애 집사] Day-31. 내 모습을 이해하기 ☞ 오늘의 성경말씀(시139:13-14)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13)” ☞ 내용요약 오직 나 자신만이 내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은 나를 만드시되 세상에 나와 같은 사람이 없게 하셨다. 즉 세상에 어느 누구도 하나님이 나에게 계획해 놓으신 일을 수행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어제 우리는 각자는 고유한 모양새(Shape)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 오늘도 이어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모습의 나머지 면을 살펴보자. S:Spiritual Gifts (영적인 은사들), H:Heart (마음), A:Abilites(능력), P:Personality(성격), E:Experience(경험) 1.모양(SHAPE)3. 능력을 사용하기 능력이란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천부적 재능이다. 어떤 사람은 말을 잘하고 어떤 사람은 운동신경이 발달하였고 수학이나 음악이나 기계를 잘 다루는 재능이 있다. (출31:3-5참조) 1) 모든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롬12:6) 심지어 죄를 짓는 능력조차도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오용한 결과이다. 봉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자신에게는 그럴만한 재능이 없다고 하는 것은 우스운 소리이다. 연구에 따르면 보통 사람들은 자기가 인식하는 것보다는 훨씬 많은 500~700 개의 다른 기술과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놀랄만한 능력 덩어리이며 하나님의 기묘한 창조물이다. 2) 모든 능력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질 수 있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성경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된 다양한 기술들이 열거되어 있다. 건축, 행정, 빵굽기, 배만들기, 농사짓기, 나염하기, 조각하기, 수놓기, 기계다루기, 장사하기, 군인, 글 쓰기.... 다 열거할 수가 없는 많은 재능들로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왔음을 인식하며, 다른 사람을 섬기며 믿지 않는 사람에게 믿음을 나누고, 최소한 수입의 십일조를 예배의 행위로 드림으로 가능하다. 3)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으로 하기를 원하신다.(히13:21) 만일 하나님이 음계를 구별하는 능력을 주시지 않았다면 우리가 오페라 가수가 되는 것이 주의 뜻이 아니다. 반대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하나님이 헌신하라고 주신 것이다.-안내,환경정리,교회꽃관리,음악가르치기,청소,식사준비,찬양사역 건축,설교자료연구 등,<벧전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2.모양(SHAPE)4. 성격을 사용하기(고전12:6) 하나님은 다양성을 좋아하는 분이시다. DNA의 분자들은 무한정의 방법으로 조합될 수 있다. 주위를 돌아보면 하나님은 개성과 성격이 독특한 사람들을 만드셨다. 주도형의 바울, 사교형의 베드로, 신중형의 예레미야, 안정형의 아브라함, 하나님은 이런 다양한 기질의 사람들을 쓰신다. 사역에 있어서 좋고 나쁜 성격이란 없다. 목공들은 나무결을 거스르지 않고 결을 따라 작업하는 방법을 안다. 우리는 각자의 성격을 따라서 섬김에 적합한 분야를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격과 잘 맞춰서 사역할 때, 우리는 성취감과 만족 그리고 열매를 맺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3.모양(SHAPE)5. 경험들 사용하기(고후1:4, 고후1:8-10 -바울의 우울증 고백,나눔) 우리는 삶의 경험들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고 이 경험들 가운데 대부분은 우리의 통제 밖에 있었던 것들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이런 경험들을 허락하셨다. 우리가 경험한 것은 주로 다음 여섯 가지이다. -가족경험(자란 배경), 교육경험(어떤 과목을 좋아했는가?), 직업경험(무엇을 잘했는가?), 영적경험(하나님과 보낸 시간들), 사역경험(하나님을 섬긴 경험), 고통경험(상처와 시험, 문제들). 하나님은 고통경험들도 많이 사용하신다. 그것은 낭비가 아니다. 문제와 아픔에 놓여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동일한 아픔을 경험한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므로 하나님이 진심으로 우리를 쓰시기를 원한다면 이런 모든 것을 감추지 말고 나누어야 한다. 우리의 잘못과 실패, 절망을 인정해야 한다. 이제 지금의 나의 모습(SHAPE)으로 만드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이 모습을 사용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그 누구도 내가 될 수는 없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하나님이 내게 주신 능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것을 교회를 위해 사용할 수 있겠는가? 2. 당신은 어떤 성격 유형을 가지고 있는가? 그 성격에 가장 잘 맞는 사역은 어떤 것이겠는가? ☞ 외울 말씀 (벧전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하나님께서 나의 능력과 성격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나를 낮추고 나의 삶을 온전히 드리게 하소서 - 오늘 오후 2시 수요전도 모임을 위해, 수요예배를 위해 기도합시다. “경험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어떤 일이 아니다. 당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가지고 무엇을 했느냐이다.”... 알도스 헉슬리
2005.4.14(목) 새벽5:30 찬송: 505장, 514장 기도: 이원애 집사[내일은 강희순 집사] Day-32. 하나님이 주신 모습으로 섬기기 ☞ 오늘의 성경말씀(롬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 내용요약 하나님은 그분의 목적을 위해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가 주님께 받은 것을 최대한 활용하기를 원하신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모습(Shape)이 아닌 방법으로 섬기려고 한다면 네모난 구멍에 둥근 물건을 밀어 넣는 것과 같다. 우리의 삶을 최대로 사용하는 방법은 우리 현재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S:Spiritual Gifts (영적인 은사들), H:Heart (마음), A:Abilites(능력), P:Personality(성격), E:Experience(경험) 1.현재의 모습(SHAPE)을 발견하라 <엡 5: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 은사와 능력을 평가하라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12:3) 시간을 내어서 자신이 잘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구별해보라. 다른 사람들에게 솔직한 의견을 물어보라. 내 사역의 열매들을 평가해보라. 우리는 먼저 섬기는 일을 해보지 않고는 우리가 잘 하는 것을 알기란 어렵다. 종종 나이가 70대나 80대가 되어서 자기에게 감추어진 재능을 발견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므로 해보지 않은 일을 시도해보라. 우리는 사역하면서 은사를 발견하는 것이다. 2) 자신의 마음과 성격에 대해 주의 깊게 검토하라 “너희가 누구이고 너희에게 주어진 일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조사하고, 그리고 나서 맡겨진 일에 몰두하라”(갈6:4.Msg) 내가 사랑하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어떤 일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두하는가? 혼자 일하고 싶은 가, 함께 일하는 것이 좋은가? 협력을 좋아하는가? 경쟁을 좋아하는가? 3) 자신의 경험을 점검하고 그것에 배운 교훈을 끌어내라 “너희가 하나님과 함께 한 경험을 통해 주님에 대해서 무엇을 배웠는지 오늘날 기억하라”(신11:2.TEV)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보고 어떻게 현재의 모습이 되었는지 생각해보라. 기억하지 못하는 경험은 가치가 없다. 그래서 영적인 일기를 쓰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가 고통과 실패의 경험에서 교훈을 끌어내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고요한 깊은 시간을 가지면서 이 경험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는지 묵상하라. 2.자신의 현재 모습(SHAPE)을 용납하고 즐기라(롬9:20-21)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내 모습을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처럼 되려고 하지 말고 대신 현재의 모습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먼저 한계를 인식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잘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갈2:7-8) 하나님이 정해주신 경계선 이상을 넘어가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고 각자의 경주를 기쁘게 경주해야 한다. <갈 6: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우리가 사역할 때 사탄이 주는 2가지 시험: 1) 기쁨을 앗아감 2) 다른 사람의 사역과 비교하게 하는 것 우리는 우리의 사역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과 우리에게 무엇을 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무시하라. 바울이 위대한 사역자가 된 이유는 그러한 비난에 끌려가지 않았기 때문이다.(고후10:12) 3.자신의 모습(SHAPE)을 계속 개발하라/ ‘너희 지식과 총명을 계속 자라게 하라’(빌1:9NLT) 우리가 받은 것을 극대화시키라는 교훈을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로 말씀하셨다. 만일 우리가 근육을 단련시키지 않으면 쇠퇴해버리듯이 하나님이 주신 은사들도 사용하지 않으면 잃어버릴 것이다.(마25:28,딤전4:14-15) 하나님께 받은 은사가 무엇이든지 그 은사는 연습을 통해 더 넓혀지고 개발될 수 있다. 처음부터 완전한 사람은 없다. 그러나 연구와 조언과 실습을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적당히 개발된 은사로 만족하지 말라. 팔을 넓게 펴서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우라(딤후2:15) “네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에 날마다 새로운 불을 지피라”(딤후1:6.NASB) 지금 우리가 개발한 그것으로 우리는 천국에서 영원토록 하나님을 섬길 것이다. 지금 우리는 영원한 책임과 상급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하나님은 나의 최고의 것을 받기에 합당하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내가 나 자신을 열정적으로 투자하며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2.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까?(장점을 극대화 하라) ☞ 외울 말씀 (딤후2: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영적은사들, 마음, 능력, 성격,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 은사들은 섬김을 통해서 발견되어지고 개발되어지는 것임을 알고 매 순간 삶 속에서 이웃을 섬기게 하소서!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선물이다. 당신이 삶을 통해 하는 것은 당신이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이다.” 덴마크 잠언
2005.4.15(금) 새벽5:30 찬송: 350장, 359장 기도: 강희순 집사[내일은 안경희 집사] Day-33. 진실한 종의 행동 지침 ☞ 오늘의 성경말씀(막10:43)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 내용요약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섬김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나 우선“의 정신을 강조하는 오늘날의 문화 속에서 종과 같이 행동하는 것은 인기 없는 개념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위대함을 신분이 아닌 섬김의 잣대로 측정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위대함을 다른 사람이 우리를 얼마나 섬기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다른 사람을 얼마나 섬겼는가에 따라 결정하신다. 누가 더 귀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냐를 다투던 제자들처럼 오늘날도 교회 지도자들은 지위와 명성을 차지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중심적인 삶이 아니라 섬김을 위해 부르신 것을 기억해야 한다. 종의 모습은 우리가 얼마나 성숙한지를 보여준다. 종이 되는 데는 특별한 은사를 요하지 않는다. 종이 되는 데는 오직 성품만이 필요하다. 1.진실한 종은 자신을 섬기기 위해 내어준다.(딤후2:4) 종은 다른 일을 하면서 시간이 없다고 하지 않는다. 우리가 편할 때만 섬긴다면 우리는 종이 아니다. 하나님을 위해 언제든지 시간을 낼 수 있는가? 하나님이 당신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하여도 원망하지 않을 수 있는가? 종은 자신의 계획에 방해를 주는 어떤 것도 하나님이 주신 사역으로 생각하고 섬길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하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종이다’ 종은 섬길 수 있다는 사실로 인해 늘 행복해 한다. 2.진실한 종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돌아본다.(잠3:18) 종들은 언제나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그리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갈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섬길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은 오래 가지 않고 빨리 사라져 버리며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내일 오라. 내일 주겠노라고 하지 말아야 한다. ‘작은 일들을 위대한 일들처럼 하라’ 3.진실한 종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최선을 다한다.(전11:4)/ ‘그 정도면 괜찮다’ 종은 언젠가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명령받은 일을 즉시 행한다. 불완전한 섬김이 최선의 의도보다 낫다. 예수님은 ‘잘하지 않으려면 하지도 말라’고 하지 않으신다. 누구든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다. 하나님의 일은 누구든지 달려들어 동참하며 실수와 부족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다. 4.진실한 종은 모든 일에 똑같은 헌신을 한다.(골3:23, 눅16:10-12) 종은 무슨 일을 하듯이 마음을 다하여 한다. 하찮은 일을 하기에는 자신이 너무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인생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꺼리던 하찮은 일을 하는 것이 예수님의 전공이었다. 예수님은 섬기러 오셨기 때문에 예수님이 섬기지 못하는 사람은 없었다. -종의 마음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 못하는 작은 행동을 통해 나타난다. 바울은 파선된 우에 나뭇가지를 모아 추위에 떠는 사람들을 위해 불을 피웠다.(행 28:3) 위대한 기회들은 종종 조그마한 일들로 위장되어 있다. 5.진실한 종은 그들의 사역에 충실하다.(시121:1, 잠20:6, 빌2:19-22/ 마25:23) 진실한 종은 대충 끝내어 놓고 중간에 떠나는 사람이 아니라 낙심해도 헌신한 바를 완수하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헌신의 의미를 잘 모르기 때문에 매주 여러 기관에서 봉사자들이 불참하거나 준비를 제대로 해오지 않는 일이 발생한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헌신을 믿을 수 있는가? 이것이 하나님의 테스트이다. 이 테스트에 합격한다면 우리는 아브라함, 모세, 사무엘, 다윗, 다니엘, 바울, 디모데와 같은 무리이다. 6.진실한 종은 낮은 자세를 유지한다.(벧전5:5, 갈1:10, 고전15:58) 종은 눈가림을 하지 않는다. 이것은 바리새인들이 지적받은 것이다. <마 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신실한 종은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인정받기 위해 섬기지 않는다. 요셉은 조용히 보디발은 섬겼고 간수를 섬겼다. 떡 굽는 관원과 술 맡은 관원을 섬겼다. 그리고 총리가 되었을 때도 온 나라를 섬겼고 결국 형들을 섬겼다. 이렇게 이름 없이 음지에서 섬긴 종들을 하나님은 천국에서 공개적으로 상 주실 것이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나는 다른 사람을 섬김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진정한 종의 다섯 가지 모습 가운데 가장 도전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2. 다른 사람의 인정과 칭찬을 받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항상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사역을 하고픈 유혹에서 벗어나려면 나에게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가? ☞ 외울 말씀 (마7:1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진실한 종의 행동지침 6가지를 기억하며 예수님처럼 섬기게 하소서 - 교우들을 위한 기도: 준하(삼성의료원), 이윤순집사님 딸(신촌세브란스), 배남석(강남병원) 위하여 기도합시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선한 일을 하자. 모든 수단,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어떠한 장소에서든지, 어느 시간이든지, 상대가 누구든지, 내가 할 수 있는 오랫동안 하자.” 요한 웨슬리(John Wesley)
2005.4.16(토) 새벽5:30 찬송: 376장, 377장 기도: 안경희 집사[내일은 박미숙 집사] Day-34. 종의 마음으로 생각하기 ☞ 오늘의 성경말씀(민14:24)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 내용요약 종이 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의 태도의 변화를 요구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 보다 왜 하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 마음 자세가 무엇을 성취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아마샤 왕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치”(대하 25:2)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총을 잃어 버렸다. -진실한 종은 다음의 다섯 가지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1. 진실한 종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한다.(빌2:20-21,마5:41)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 이것이 바로 겸손이다. 자신에 대해 적게 생각하는 것, 이것이 종의 마음이다. <빌 2: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위하여 나를 비운 적이 언제였는가? 섬김의 목적이 그들이 나를 좋아하고 우러러 보게 하기 위한 것이라면 종의 마음이 아니라 속임수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 십 번씩 내 필요를 채우느냐,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우느냐의 싸움을 싸운다. 자신을 부인하는 이것이 종이 되기 위한 핵심 요소이다. “누군가가 너희를 부당하게 이용하면 종의 삶을 연습하는 기회로 사용하라”(마5:41,Msg) 2. 진실한 종은 주인이 아닌 청지기같이 생각한다.(눅16:13) 청지기는 종의 신분으로 주인의 것을 맡아서 관리하는 사람이다. 요셉은 종의 신분으로서 보디발의 집안 일을 맡았고 감옥 안의 죄수들을 맡았고 마침내 온 애굽의 관리를 맡아서 충성하였다. <고전 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우리의 청지기 의식을 가장 잘 대표하는 것은 돈 문제이다. 돈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대치할 수 있는 가장 큰 가능성이 있다.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주일일 때 돈이 우리를 섬기지만 돈이 우리 주인이 될 때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된다. 사역(섬김)을 위해 사는 것과 돈을 위해 사는 것은 서로 용납될 수 없는 목표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돈을 가지고 우리를 시험하신다. 3. 신실한 종은 자신의 일에만 집중한다.(갈5:26,롬14:4) 그들은 다른 종들의 사역과 비교, 비판, 경쟁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 한 팀으로서 각자 맡은 일이 다르다. 그러므로 경쟁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각자가 맡은 일로 바쁘다보면 다른 사람을 비판할 여유가 없다. 주인의 다른 종을 평가하는 것은 우리의 할 일이 아니다. 주님과 같이 섬길 때 비판이 있을 것을 예상하라. 4. 진실한 종은 그리스도 안에 정체성을 둔다.(요13:3-4, 고후10:18) 그들은 은혜로 용납 받고 조건 없는 사랑을 받았기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필요가 없다. 이런 자아상을 가진 사람은 기꺼이 발 씻기는 일을 한다. 그는 약점이 노출되는 것을 두려워하여 자신을 포장하거나 하지 않는다. 정체성이 불안한 사람들은 타인에게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항상 걱정한다. 그들은 약점이 노출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자만과 가식 아래 숨는다. 불안하면 할수록 타인이 나를 섬겨주고 인정해주기를 원한다. 주님께 가까이 가면 갈수록 우리 자신을 드러내 떠벌일 필요가 없다. (약1:1, 예수님 동생 야고보) 5. 진실한 종은 사역을 의무가 아닌 기회로 생각한다.(히6:10) 진실한 종은 다른 사람들을 돕고 그들이 필요를 채워주는 일을 기쁘게 섬긴다. 왜냐하면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이고 은혜에 감사하기 때문이다. 섬김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의미있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상 주신다는 약속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 중 10%의 크리스챤만이라도 종의 삶을 산다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요 12:26>“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 생각할 점(오늘 묵상) “종이 되기 위해서는 종의 마음으로 생각해야 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나는 섬김을 받는 것과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 가운데 어느 것에 더 관심이 있는가? 2.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놓으신 자원들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 외울 말씀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님의 마음이니.” (빌 2:5)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나의 필요를 위한 섬김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는 진실한 종의 섬김을 배우게 하소서! - 담임목사님과 두 분 전도사님 위해, 교우들 건강회복 위해, 내일 주일 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섬기는 법을 배운 사람만이 행복한 사람이다.” 알버트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
2005.4.17(주일) 새벽5:30 찬송: 465장, 약할 때 강함(518) 기도: 박미숙 집사[내일은 송해순 집사] Day-35. 약함을 통한 하나님의 능력 ☞ 오늘의 성경말씀(고후13: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 내용요약 모든 사람들에게 약점이 있다. 우리는 육체적으로, 감정적으로, 지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불완전한 점이 많다. 재정적으로도 한계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한 사람들을 사용하기 좋아하신다. <고전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들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신다. 약점은 우리가 가지고 태어났거나 바꿀 힘이 없는 한계점이다. 그것이 장애, 만정질환, 체력저하, 능력저하, 비극적 상처, 나쁜 기억, 인격적 결함, 유전전적인 성격, 감정적인 한계, 지적면에서의 한계 등이다. 하나님이 불완전한 사람들을 사용하신다는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격려가 된다. 우리에게 변화시킬 수 없는 약점이 있어도 그것이 하나님을 제한하지는 못한다. 하나님은 질그릇에 보배를 담아 주신다.(고후4:7)
1.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라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라. 모두 갖추고 있는 체하지 말고 스스로에 대해 솔직하라. 부인하거나 핑계 대는 대신에, 자신의 약점들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어라. 하나님께 쓰임받기 원한다면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아야 하고 또한 우리가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우리는 사람일 뿐이다. 자신을 신으로 대우하는 사람들에게 바울은 말했다. <행 14:15> 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2. 자신의 약점에 대해 만족해하라(고후12:9-10) 바울은 자신의 약점을 체념한 것이 아니라 기뻐하며 자랑했다.<고후 12:9-10>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우리의 약점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의존하게 한다. 또 약점은 우리를 겸손하게 한다.(거만하지 않도록) -우리의 약점은 우리가 하나님 보다 앞서 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의 약점은 우리로 다른 그리스도인과의 교제를 원활하게 한다. 우리가 서로의 약점을 서로 엮으면 엄청난 힘을 만들어 낸다. 약점들은 다른 사람을 동정하는 것과 사역의 포용력을 크게 증가시킨다. -모든 하나님의 거인들은 약한 사람들이었다. 모세의 약점은 그의 성질이었다. 그는 이집트인을 살해했고 반석을 지팡이로 쳤으며 십계명 돌판을 깨뜨려 버렸으나 결국 지구상에서 가장 온유한 사람이 되었다.(민 12:3) 하나님은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데 전문가이시다. (기드온, 아브라함,다윗,베드로,요한 등) 3. 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나누라(고후1:8) 사역은 약점에서 시작된다. 가면을 벗고 아픔을 나눌수록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에 우리를 더 많이 사용하실 수 있다. 바울은 고백한다. <롬 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고전 2: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물론 약점 노출은 위험하다. 그러나 방어막을 거둘 때 생기는 유익함은 위기를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 거만함은 사람들을 몰아내지만 정직함은 사람들에게 끌리게 되어있다. 지도자의 본질적 자질은 완벽함이 아니라 신뢰성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완벽한 체하지 말고 정직해야 한다. 약함은 사랑스런 특성이고 친밀함으로 가는 길이다. 4. 자신의 약점을 자랑스럽게 여기라 사탄이 우리의 약점을 지적하면 우리는 약점을 이해하시는 예수님과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을 찬양하자. 때로 하나님은 우리를 더 크게 쓰시려고 강점을 약점으로 바꾸기도 하신다. 야곱이 더 이상 도망치지 못하게 하시려고 골반뼈를 탈골시키셨다. 만일 우리가 더 크게 쓰임 받기를 원한다면 평생 절룩거리며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약한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하나님은 내가 약함을 인정할 때 가장 크게 역사하신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나는 약점을 숨기려고 하면서 내 삶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고 있지는 않은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내가 정직해져야 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2. 나 자신의 약점들은 무엇인가? 이 약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기를 원하는가? ☞ 외울 말씀 (고후12:9)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자신의 약점에 대해 컴플랙스를 가졌던 생각을 오늘 벗어버리고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나누고, 자랑스럽게 여기자! - 오늘 주일예배를 위해: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며, 은혜충만, 성령충만한 모임들이 되게 하소서! “가장 효과적인 사역은 우리의 가장 깊은 상처에서 나온다” 본문 중
2005.4.18(월) 새벽5:30 찬송: 256장, 260장 기도: 송해순 집사[내일은 이미숙 집사] Day-36. 사명을 위해 지음 받았다. ☞ 오늘의 성경말씀(요17: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 내용요약 하나님은 지금도 세상에서 일하시고 계시며 우리가 주님과 함께 일하기를 원하신다. 이 과제가 바로 사명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안에서의 “사역”[섬김]과 “사명”[전도] 둘 다 감당해야 한다. 영어단어 “사명”(mission)이라는 말은 라틴어 “보내다”에서 유래하였다. 우리가 크리스챤이 되는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대표해서 세상에 보내어지는 것을 포함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기를 원하신다.
1. 우리의 사명의 중요성./ 오직 하나님께 영광! 1) 우리의 사명은 이 땅에서 예수님의 사명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다.(겔3:18) 예수님은 우리를 오라고 부르실 뿐 아니라 주님을 위해 가라고 말씀하신다. 지상명령은 목사와 선교사들 뿐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것이다. 우리의 사명은 선택이 아니고 하나님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아는 불신자들은 바로 우리에게 맡겨진 사람들이다. [마28:19-20,막16:15,눅24:47,요20:21,행1:8 -5가지방법] 2) 우리의 사명은 위대한 특권이다.(고후5:20) 이 사명은 비록 무거은 책임이지만 또한 하나님께 쓰임받는 엄청난 영광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대사이다. <고후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 *두 가지 특권: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것과 하나님을 대표하는 것. 3) 영생 얻는 법을 소개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이다.(행4:12) 만일 암 치료법을 안다면 그 정보를 숨기는 것은 범죄행위이다. 그러나 영생 얻는 법을 숨기는 것은 더 큰 범죄이다. 한 가지 문제점은 오랫동안 신자로 살면서 영생 없는 삶이 얼마나 절망적인지 잊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성공적으로 보이는 사람이라도 모든 사람에게는 그리스도가 필요하다. 4) 우리의 사명은 영원한 중요성을 갖는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영원한 운명을 좌우한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의 어떤 성취보다도 중요하다. 이것이 우리가 사명 수행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이다. <요 9: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시간이 많지 않다. 서둘러서 지금 당장 다른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라. 이 말은 우리 직업을 바꾸라는 말이 아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나눌 수 있다. 5) 우리의 사명은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행20:24)- 금주 암송구절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오래 남는 일이다. 그리고 가장 오래 남는 것은 하나님 나라뿐이다. 그러므로 예배, 교제, 영적인 성장, 사역, 사명 이 다섯 가지에 헌신된 삶을 살아야 한다. <행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우리로 말미암아 한 명이라도 더 천국에 가게 된다면 영원한 세계에서 큰 차이를 만든 것이다 6) 역사의 종말에 대한 하나님의 시간표는 우리가 사명을 완수하는 것과 연결된다.(행1:7-8) 재림과 종말은 언제 일어날 것인가? 승천 전에 제자들이 물었을 때 주님은 대답대신에 증인이 되라고 하셨다. <마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주님이 더 빨리 오시기를 원한다면 사명 수행에 집중하라. 2.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마6;33) 사명을 완수하려면 우리의 목표를 버리고 우리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 인생에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눅 22:42)라고 고백해야 한다. 우리의 권리,기대,꿈, 계획, 그리고 야망을 모두 그분에게 양보해야 한다. 이렇게 기꺼이 댓가를 지불하며 사명에 헌신하면 무한한 하나님의 복을 경험할 것이다.“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 예수님을 위해 한 사람 더 간증- 릭워렌 목사님의 부친(목사로 50년이상 목회)의 임종 직전 눈물 흘리며 외치는 말? “예수님을 위해 한 명을 더 구해야 돼! 예수님을 위해 한 명을 더 구해야 돼! 예수님을 위해 한 명을 더 구해야 돼!” (100번정도) ☞ 생각할 점(오늘 묵상) “나는 사명을 위해 지음 받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도록 나를 막는 두려움은 무엇인가?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막는 것은 무엇인가? ☞ 외울 말씀 (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사명의 중요성을 말씀을 통해 바로 깨닫고 삶 속에서 실천하는 능력있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 한 주간 우리의 삶을 위해, 지체들의 아픔 위해(나은하, 박준하, 배남석,오중옥 등) 기도합시다. “우리의 삶을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은 삶보다 오래 남을 수 있는 일에 사용하는 것이다.”.윌리엄 제임스
2005.4.19(화) 새벽5:30 찬송: 85장, 500장 기도: 이미숙 집사[내일은 박춘자 권사] Day-37. 삶의 메시지 나누기 ☞ 오늘의 성경말씀(요일5: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 내용요약 하나님은 우리 안에 다른 사람들과 나눌 삶의 메시지를 담으셨다. 우리는 나눌 것이 없다고 느끼지만 그것은 우리가 전하지 못하게 하려는 사탄의 계략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의 가족으로 삼기 위해 사용할 경험의 보물창고를 갖고 있다. 삶의 메시지는 네 부분을 구성된다 1. 삶의 메시지는 간증을 담는다.(벧전2:9) 간증은 그리스도가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셨는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지 변호인이 되라고 하시지 않으셨다. 우리는 간증을 해야 한다. 그것은 독특하다. 누구도 똑같은 간증은 없다. 그러므로 내가 나누지 않으면 그것은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우리가 나누는 이야기들은 예수님이 그들의 마음으로 찾아가실 수 있는 교량 역할을 한다. 개인적인 이야기들은 원리보다 공감하기 쉽고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그것은 관심을 사로잡으며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또 간증은 지식이 풍기는 거부감도 피할 수 있다. <벧전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2. 삶의 메시지는 삶의 교훈은 담는다.(시106:43, 잠25:12) 이것은 경험을 통해 가르쳐주신 진리이다. 우리가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도 현명하지만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은 더 현명한 일이다. 우리는 서로의 삶의 교훈에서 배워야 한다. 성숙한 사람은 매일의 경험에서 교훈을 끌어내는 습관을 기른다. 삶에서 배운 교훈들은 기록하라. 영적 성장 일기를 쓰라. 기록하지 않으면 잊어버린다. 실패를 통해, 재정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통을 통해, 기다림을 통해, 질병 속에서도, 비판하는 사람을 통해서도 우리는 영적 교훈을 얻는다. 3. 삶의 메시지는 우리가 나누는 거룩한 열정을 담는다. 하나님은 열정적인 분이시다. 하나님은 어떤 것은 열정적으로 사랑하시고 어떤 것은 열정적으로 미워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가까워질수록 열정을 가지게 될 것이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말하지 않고 견딜 수가 없다. 때로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집단을 대변할 열정을 주신다. 낙태된 아이들, 학대받는 사람들, 법의 적용을 공평하게 받지 못하는 사람들..... 성경은 스스로 방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변호해주라고 명령한다. 열정적인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쓰임 받는다. 교회를 개척하고 성경을 번역하고 가정 사역을 시작하고 지도자를 훈련시킨다. 또 특정한 그룹들에 접근하여 복음을 전한다. 우리 각자는 열정을 가진 부분이 다르다. 다른 사람의 열정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또한 남의 비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4. 삶의 메시지는 복음을 담는다. 복음을 전하는 방법에 관한 좋은 책은 많다. 그러나 그보다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팔을 벌리고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를 이만큼 사랑한단다.” 하나님이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 “온전한 사랑을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요일4:18) 복음을 전하기를 두려워하고 있다면 그들을 사랑할 수 있기를 기도하라. 전도하지 않는 신자와 성장하지 않는 교회는 세상에 대해 “지옥에 가도 좋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아는 불신자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교회로 초청하거나 밥을 사주거나 간증을 나누거나 책을 선물하거나 모든 수단을 최대한 활용하라. -- 하나님의 목적 5가지 중에서 앞의 4가지(예배, 교제, 영적인 성장, 사역)는 천국에서도 계속되거나 완성될 일이지만 복음을 전하는 일은 이 땅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긴급하고 중요한 일이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하나님은 나를 통해 세상에 무엇인가를 말하고 싶어 하신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나는 내 삶의 메시지를 누구와 나눌 수 있는가? 2. 당신 때문에 천국에 가게 되는 사람이 있는가? 지금 당신의 도움으로 천국에 이르도록 할 사람이 누구인지 살펴보라. ☞ 외울 말씀 (벧전3:15)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내 삶의 메시지를 이웃과 함께 나누며 전도의 기회로 삼게 하소서! 이웃의 불신 영혼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소서 - 교회 연합과 하나됨을 위해, 나라와 민족 평안과 경제 안정, 민족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가 나눈 이야기들은 예수님이 그들의 마음으로 찾아가실 수 있는 교량 역할을 한다..”... 릭 워렌,
2005.4.20(수) 새벽5:30 찬송: 252장, 268장 기도: 박춘자 권사[내일은 이원애 집사] Day-38. 월드 크리스챤 되기 ☞ 오늘의 성경말씀(막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내용요약 우리는 세상적인 크리스찬이 될 수도 있고 세계적인 크리스찬이 될 수도 있다. 세상적인 크리스찬이란 자기 욕심만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들이다. 이들은 하나님이 어떻게 더 나의 삶을 편안하게 해 주신 것인지에만 관심이 있다. 월드(세계적인) 크리스찬은 섬기기 위해 구원받았음을 알고 사명을 가지고 있음을 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감당해야할 임무를 주시기를 간절이 바라며 하나님이 자신을 사용하신다는 사실에 흥분하다. -당신은 어떤 크리스찬이 되기 바라는가? 팔레스틴의 가난한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다. 그들에게는 교통수단도 제대로 없었고 많은 장벽들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자동차와 비행기가 있다. 우리는 몇 시간에 대양을 건너고 다음날 집에 갈 수 있다. 여행사에 문의만 하면 세계 어느 구석 못갈 곳이 없다. 인터넷은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 어디에나 연락을 취할 수 있다. 집에서 지구 반대편의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 이제 남은 유일한 장벽은 우리의 사고방식이다. 우리의 관점과 태도가 변해야 한다 # 월드 크리스찬으로서 사고하는 방법: 1. 자기 중심적인 사고에서 타인 중심적 사고로(고전10:33) <빌 2: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우리의 본성은 자기 중심적이고 모든 광고들도 이기심을 부추긴다. 사고의 전환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사고를 전환하기 위해서는 매순간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믿지 않는 사람과 대화할 때는 그들의 필요를 느끼게 해달라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라. ‘속으로 하는 기도습관’을 기르라. ‘아버지 이 사람이 당신을 알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가 알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라. 2. 지역적 사고에서 세계를 품는 사고로(행17:25-27, 골1:6)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하나님은 전 세계에 관심가지시고 사랑하신다. 이미 여러 기업들도 세계를 품는 사고를 하고 다국적 기업을 만들어가는 이때에 성도들은 당연히 세계를 품어야 한다. -세계를 품고 기도하는 첫 단계는 ‘특정한 나라를 품고 기도하는 것’이다. <시 2:8>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로다/ 우리가 기도할 때 그 기도는 대륙간 미사일처럼 능력을 발휘한다. --우리는 증거할 수 있는 기회, 말할 수 있는 용기, 복음의 빠른 전파, 더 많은 일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또한 선교사들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세계를 품는 최선의 방법은 다른 나라로 단기 선교를 떠나는 것이다.(행1:8) 많은 대학생들 뿐 아니라 은퇴한 성도들이 단기 선교를 떠나고 있다. 1주, 한달, 1년 등 단기 선교를 다녀오면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기쁨을 느낄 수 있으며 삶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우리 교회도 단기선교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지금 여기’만 바라보는 사고에서 ‘영원’을 바라보는 사고로(고전7:31,딤전6:19) <고후 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우리가 영원한 관점을 가지면 사소한 것들에 매이지 않을 수 있다. 왜냐하면 지금 에너지를 쏟는 어떤 일들은 1년 후에는 소용없는 일일 것이며 영원한 시간의 관점에서 보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월드 크리스찬이 되는데 방해되는 것은 무엇이나 버려야 한다.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어야 하며(마 6:20) 곧 없어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눅 16:9) 즉 물질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라는 말이다. 4. ‘핑계거리를 찾는’ 대신 ‘사명을 완수할 창조적인 방법을 추구하는 사고’로(렘1:7-8, 막8:35)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우리가 주로 대는 핑계들: *나는 외국어를 전혀 못해.... 여러 나라에는 우리말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에게는 줄 것이 아무것도 없어.... 우리의 모든 능력과 경험을 사용될 수 있다. *나는 너무 늙었어(혹은 어려).... 대부분의 선교 단체들은 연령대에 맞는 프로젝터를 준비 해 놓고 있다.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되려면 예수님이 관심 두는 길 잃은 60억 인구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그것이 목적에 이끌리는 삶이다. (예-김요한 목사)
☞ 생각할 점(오늘 묵상) “지상명령은 내가 완수해야 할 명령이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월드 크리스천이 되는 일에 대하여 지금까지 당신의 핑계는 무엇이었는가? 그 핑계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은 무엇인가? 2. 내년에 단기 선교 여행을 가기 위해 지금부터 내가 해야 할 준비는 무엇인가? ☞ 외울 말씀 (시67:2)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나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이 땅에서 월드 크리스찬으로 살기 위해 생각의 번환이 일어나게 하소서 - 다락방별 매일 밤 기도회를 통해 지체들의 아픔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지속적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사람들은 우리의 사랑을 거절하고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를 거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기도를 막지는 못한다.”... 릭 워렌,
2005.4.21(목) 새벽5:30 찬송: 427장, 488장 기도: 이원애 집사[내일은 강희순 집사] Day-39. 삶의 균형 잡기[결론1] ☞ 오늘의 성경말씀(엡5: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 내용요약 균형을 잡고 사는 사람들은 복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모든 사람보다 오래 남을 것이다. 하계 올림픽 경기에는 “오종 경기”가 있다. 사격, 펜싱, 승마, 육상 그리고 수영. 선수들은 이중 다섯 종목 모두를 잘해야 우승할 수 있다. 우리의 삶도 다섯 가지 목적으로 이루어진 오종 경기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섯 가지는 서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 대계명(the Great Commanment)과 지상명령(the Great Commission)은 이 다섯 가지를 약 요약해 준다. 이 두 명령은 이 책의 내용,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요약해 준다. 1.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예배(기쁨)] 2.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사역(섬김)] 3.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사명(전도)] 4.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교제] 5. 내가 너희에게 분분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훈련(예닮이)] 대계명과 지상명령에 온 마음을 다해 헌신할 때 우리는 위대한 크리스찬이 될 것이다. 만일 진심으로 올바른 삶을 살기 원한다면 우리는 아래 4가지 소중한 습관을 키워나가야 한다. 1. 영적인 동역자나 소그룹에게 이야기하라. 목적이 이끄는 삶의 원칙들을 내면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룹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소그룹에서, 배우고 있는 것들에 대해 서로 토론하고 간증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격려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다. <잠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우리는 공동체 속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배운다. 대화를 통해 우리의 마음은 더 많이 다듬어지고, 우리의 헌신도 더 깊어진다. <살전5: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피차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2. 영적인 정기검진을 받으라(고전11:28, 31, 13:5, 갈6:4, 애3:40) 성경은 스스로의 영적인 건강을 시험해보고 검사해 볼 것을 강조한다.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우리가 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혈압, 체온, 체중 등[정기검진]을 검사하듯이 영적 검진을 위해서도 예배, 교제, 인격성장, 사역, 선교에 대해 검사해야 한다. “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애3:40)” 3. 자신의 발전 과정을 일기에 적으라(히2:1, 시편102:18) 신앙일기는 사건을 적는 것이 아니라 잊고 싶지 않은 삶의 교훈들을 적어 놓는 것이다. 우리는 기록해 놓은 것을 기억한다. 생각들이 손끝을 거치면 서로 엉켜 있던 것이 풀린다. 글로 적어보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통해 무엇을 하시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민 33:2> 모세가 여호와의 명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 진행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만일 모세가 게을렀다면 출애굽 여정에서 얻은 삶의 교훈들을 배우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 삶의 여행이다. 여행에는 당연히 일기가 있어야 한다. 좋은 것들만 쓰지 말라. 다윗처럼 의심, 두려움 그리고 하나님과의 싸움까지 모두 적으라.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당신의 목적을 이루도록 도우셨는지 간증을 보전하여 전해줄 책임이 있다. 4. 아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라(잠11:25, 딤후2:2, 딤전4:6) 계속 성장하길 원한다면 이미 배운 것들을 전달하는 것이다. 그 통찰을 전달하는 사람들은 더 많이 얻는다. <잠 11: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이제 삶의 목적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내용을 나누라. 이것은 우리의 의무이며 특권이다. # 우리가 배운 것을 전달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나라의 성장 때문이다.(요17:6-26절 묵상)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기를 바라신다. 그리고 그들을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고, 성숙하게 도와주며, 섬길 곳을 찾아주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도록 보내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바로 목적이 이끄는 삶이다. 우리는 오늘부터 목적이 이끄는 삶을 시작할 수 있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균형을 잡고 사는 사람들은 복을 받는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내 삶에 대한 하나님의 다섯 가지 목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이번 장에서 말한 네 가지 활동 가운데 무엇을 시작할 수 있는가? ☞ 외울 말씀 (벧후3: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오늘 기념사진 찍습니다. - 우리가 올바르게 살기 위해 위 4가지 좋은 습관을 키워가게 하시고, 주일까지 배운 말씀들을 잘 정리하게 하소서! - 광고(내일준비): 40일간 한결같이 인도하신 하나님께 정성어린 감사예물 드리기, 안수기도받기, 사모하는 마음. “생각들이 손끝을 거치면 서로 엉켜 있던 것이 풀린다.”. 도슨 트로트만(Dawson Trotman)
2005.4.22(금) 새벽5:30 찬송: 460장, 470장 기도: 강희순 집사 Day-40. 목적이 있는 삶을 살기{결론2] ☞ 오늘의 성경말씀(잠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 내용요약 목적을 가지고 사는 것이 참된 삶을 사는 유일한 방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에서 세 가지 문제로 고민한다. 첫째는 “나는 누구인가?”하는 정체성 문제이다. 둘째는 “나는 중요한 사람인가?”하는 중요성 문제이다. 셋째는 “삶에서 나의 위치는 무엇인가?”하는 영향력 문제이다.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은 하나님이 우리에 대해 가지고 계신 다섯 가지 목적에서 찾을 수 있다.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13:17) 우리가 함께 했던 40일의 여정을 통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게 되었다. 이제 이것을 행한다면 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는 이 목적을 망각해버리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기가 쉽다. 때문에 그런 것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삶의 목적 선언서”를 작성하고 정기적으로 검토해보아야 한다. 1. 삶의 목적 선언서란 무엇인가? 1) 삶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말해준다./ 당신의 말로 하나님이 주신 삶의 다섯 가지 목적에 대해 헌신할 것을 표현하다.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시33:11) 2) 삶의 방향을 가리켜준다./ 삶의 목적을 적어놓으면 삶의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 것이다. “네가 가는 방향을 제대로 알면 그 기본 방향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잠4:26 CEV) 3) 성공에 대한 정의를 내려준다./ 그것은 세상 사람들이 아닌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말해준다. 4) 우리의 모습을 표현해준다./ 하나님이 우리가 주를 섬기도록 만드신 그 독특한 방법을 반영해준다. 2. 삶의 목적 선언서를 어떻게 작성하는가? 시간을 내서 삶의 목적 선언서를 작성하라. 한 번에 끝내려 하지 말고 생각나는 대로 쓰고, 여러 번 수정하라. 선언서를 준비하면서 생각할 다섯 가지 질문이 있다. 1) 예배에 관하여: 내 삶의 중심을 무엇으로 삼을 것인가? 누구를 위해 그리고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하나님이 삶의 중심에 계시면 우리는 그분을 예배한다. 그러나 그분이 중심에서 밀려나면 우리는 걱정한다. 걱정하는 것은 경고 신호이다. 다시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면 평강을 되찾을 것이다.(빌4:7) 2) 제자도에 관하여: 나는 어떤 성품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은 내가 무슨 일을 하느냐 보다는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관심을 두신다. 영원한 나라에 가지고 갈 것은 직업이 아닌 성품이다. (벧후 1:5-7, 딤전4:16) 3) 섬김에 관하여: 내 삶을 어디에 기여해야 하는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섬긴다고 할 때 예수님이라도 모든 사람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는 없다. 그리스도의 몸 가운데 우리가 감당해아 할 부분은 어디일까? 우리가 가장 잘 도울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후9:12) 4) 선교(Mission)에 관하여: 내 삶은 어떤 전달 도구가 되어야 하는가? 사명 선언서에는 복음을 다른 사람과 나누려는 헌신이 포함되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성경이 믿을만한가를 보여주는 삶이 되어야 한다. 5) 교제에 관하여: 내 삶의 동역자는 누구인가? 주님이 주신 사명들을 어떤 교회에서 어떤 크리스찬들과 함께 수행할 것인가? 목적 선언서에 교회를 향한 우리의 사랑도 포함시켜야 한다. -- 삶의 목적 선언서를 맘에 들도록 완성하는데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 기도하고 생각하며 친구와 이야기하고 말씀을 묵상하라. 다 완성한 후에도 우리의 성장에 따라 조금씩 수정을 요한다. (빌1:27) #. 삶의 목적 선언서의 몇 가지 예 “내 삶의 목적은 온 마음을 다해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나의 모습으로 그분을 섬기며, 그분의 가족과 교제하고,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며, 이 땅에서 그분의 사명을 수행함으로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나의 목표는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다. 나의 가족은 교회다. 나의 사역은 ________이다. 나의 사명은 ______ 이다. 이 모든 것의 동기는 하나님의 영광이다.“ “내 삶의 목표는 대계명과 지상명령에 전적으로 헌신하는 것이다.” 3.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기 원하신다.(행13:22, 고전9:26, 고후4:17) 언젠가 역사는 끝날 것이다. 하지만 영원한 삶이 계속될 것이다. 당신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 어렵게 생각되어도 실망하지 말라. 영원한 상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모두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깊은 감사와 찬양을 드릴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찬양하고 그분의 목적을 위해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 생각할 점(오늘 묵상) “목적을 가지고 사는 것이 참된 삶을 사는 유일한 방법이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적용, 실천) 1. 나는 다섯 가지 중요한 삶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적기 위해 언제 시간을 낼 것인가? 2. 나는 삶의 목적 선언서를 언제 작성할 것인가? ☞ 외울 말씀 (행13:36) “다윗은 평생 하나님의 뜻대로 살다가 죽어서는 조상 곁에 묻혔고” (행13:36 쉬운성경)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 40일간 변함없이 한결같이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뜻이 우리에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목적이 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 내일(토) 새벽기도 있습니다. “40일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성도님 가정에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박석훈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