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저드 베이커리
민준보람
이 책의 작가는 구병모이고 첫인상은 뭔가 비밀스럽고 특별한 빵집 도심속의 특출난 가게같고 읽게된 계기는 비밀 스러운 이야기에 관심이 생겨 읽게 되었다. 배경은 소설인 걸로 보아 작가의 상상으로 창작 한것 같다. 그리고 작가의 희망과 바람도 일부 있을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은 말을 더듬이이고 그래서 학교에서도 발표도 안하고 조용히 있는 그런 아이이다. 그리고 주인공의 엄마는 오래전 죽고 배 선생이라는 호칭을 가진 사람이 바로 주인공의 새 엄마다. 주인공의 새엄마가 된 날에 무희라는 어린 8살 짜리 아이를 데리고 왔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에서 100미터만 내려오면 24시간 영업하는 빵집이 있다. 점장은 입만 안 열면 멀쩡한데 입만 열면 이상한 농담같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인데 주인공은 이점에서 점장과 자신의 동질감을 느낀다. 그리고 갑자기 그들이 쫓아온다는 문구와 자신의 다급함과 불안감 그리고 공포감의 말과 잠자리를 생각한다. 피시방 갈 돈도 없이 다급하게 도망친다. 그리고 그 이상한 빵집에 들어 간다. 그리고 나 좀 숨겨줘라는 말과 함께 점장은 오븐 속으로 들어가라고 한다. 그래서 주인공은 스위치는 누르지 말라고 한다. 나는 주인공이 왜 숨겨달라는지 모르겠지만 뒤에 그 이야기가 나올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
위의 일은 배선생이 아버지와 재혼을 한 날이다. 그리고 배선생은 집의 공간을 자신의 공간으로 바꾸기 시작한다. 그래서 당연히 배선생과는 사이가 틀어지고 주인공은 위저드베이커리라는 빵집에서 매일 저녁 빵을 먹었다. 그리고 얼마 후 무희는 성폭행을 당하게 되는데 무희는 첫번째로 초등부 회화 교사를 지목한다. 그래서 검찰에 찾아가 검사와 면담하고 초등부교사가 확실해 지는데 무희가 말을 번복하는 바람에 초등부 교사가 맞고소를 하고 배선생은 무희를 옷걸이로 폭행한다. 그리고 무희가 손가람으로 주인공을 지목하니 배선생은 주인공을 몰아 붙인 후 경찰에 신고하는데 주인공은 배선생을 밀고 도망친다. 나는 무희나 배선생이나 참 앞뒤가 꽉꽉 막혀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특히 무희가 너무 화가 난다.
그래서 주인공은 위저드 베이커리로 도망가고 그 곳에서 홈페이지 관리를 하고 많은 특이한 빵을 보게 된다. 예를 들어 악마의 시나몬 쿠키,부두인형 쿠키 등으로 판매한다. 그래서 그것 떄문에 고객과 만은 분쟁이 생긴다. 한가지 사례를 들면 교복을 입은 사람이 한 사람을 살려 달라는데 교뵥이 한 짓은 기말고사 날에 악마의 시나몬 쿠키를 먹였다. 악마의 시나몬 쿠키를 먹고 친구는 정신이 없어 답안지를 한칸씩 밀려쓰고 제출을 하는데 결국 똥을 지리게 된다. 순식간에 악취가 가득해 졌고 보건실에서 20분이나 누워 있고 전교에 이 일이 알려지게 된다. 그래서 친구는 약물자살을 한다. 교복은 구해달라고 애원을 하지만 점장은 싸늘하게 내보낸다. 그래서 사고로 날을 보내다 경찰이 찾아오고 점장은 타임리와인더를 주인공에게 건네준다. 그리고 주인공은 집으로 갔는데 위에 무희를 성폭행한 사람은 바로 주인공의 아버지였고 주인공은 타임을 뒤로 되돌려 여차여차해 레스토랑을 알바생이 되고 손님이 준 대보름빵에 위저드 베이커리가 써져있어 주인공이 그 가게를 찾아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난다. 나는 이책이 정말 재밌다고 생각하고 소설이지만 현실에서 있음직해 몰입감도 있어 만족했다.
나는 이 책의 교훈은 없는 것 같다. 그냥 재미로 만 읽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판타지 책이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