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트리 다운스 초등학교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티마루로 들어오는 티마루 초입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전교생 350명정도에 1학년부터 8학년까지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는 조용한 Community가 살아 있는 학교입니다.
가장 눈에 띠는 것은 방과후 클럽이 상당히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Brass band에서부터, 럭비, 크리켓, 농구, Art등 방과후, 토요일 활동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때문에,
학교에 오는 학생들이 적응을 빨리할수 있게 도와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ESOL선생님인
Shirley Holt 선생님은 선생님으로서가 아니라 정말 엄마같은 존재로서 아이들을 잘 돌봐주실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일반 학교의 ESOL선생님들이 자신의 Office를 따로 가지고 있지 않은데, 운이 좋게도 Shirley선생님께서는
따로 office를 사용하시기 때문에, 아이들이 언제라도 문을 열고 들어갈수 있게되겠죠.
뿐만 아니라 이번년도에는 인터네셔널 학생이 없기때문에, Grantlea Downs에서 공부를 하게 된다면,
말 그래로인 1:1 ESOL수업을 받게 되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얼마전까지 common wealth game이 열렸는데, 학교소식에 이런 것들을 써 놓았네요.
학교 교실 전경
학교 부지가 상당히 넓습니다. 학교에 community 에서 사용하는 수영장은 물론, 넒은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수 있는 환경적인 요소가 갖추어져있습니다. 특히나 많은 클럽 활동들이 이루어지기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는 아이들이 상당하게 좋은 혜택을 받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하겠습니다.
학생들의 미술 작품들
실내 강당
7-8학년 수학수업을 하고 있는 중에, 교장선생님과 잠깐 수업시간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저학년 친구들과느 달리, 고학년 학생들이라서 그런지 차분하게 수업을 잘 받고 있었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예전의 경험으로, 한국 학생들의 수학실력이 상당히 뛰어나기때문에, 과거에는
한국 학생들을 위해서 주1회씩 수학수업을 따로 진행한적도 있다고 하시네요.
5-6학년 class입니다. term마지막에 가게되는 스쿨캠프에 대애서 토론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인상깊게 보았던 1학년(만5세)학생들의 class였습니다.
교장선생님께 한 아이가 나와서 자기 친구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웠습니다.
교장선생님 역시,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모습이, 아 정말 이런 부분에서 한국과의 교육이 다르구나 하는 점들을
많이 깨닫게 된 면도 있구요.
Grantlea Downs School에서 가장 강조를 하는것이 도시에 있는 시골학교라는 점이었습니다.
티마루에 학교가 있지만, 아이들이 시골 학교와 같이 맘 놓고 뛰어 놀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수 있는 학교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이라는 것을 몇번씩이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Grantlea Downs School
Address: 65 Grants Road,Timaru
web: http://www.grantleadowns.school.nz/
뉴질랜드 티마루, 조기유학, 홈스테이 문의
전화상담: 070-8246-7328, 02-484-1900
이메일: 250lh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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