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소식
새싹들과 함께 시작한 푸른 5월
제89회 어린이날(2011.5.5) 및 제7회 어린이 주간(2011.5.1~5.7)을 맞이하여 충북도와 어린이재단충북본부에서는 모범어린이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5월1일 오전 11시부터 (구)도지사관사(우천시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120여명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범어린이,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시설어린이 등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위해 개최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신나는 노래와 율동, 개인 서바이벌 게임, 청백 명랑운동회 등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도지사와의 대화,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개됐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환경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과 장차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주인공으로 꿋꿋하게 자라주길 당부했다. 한편, 5월5일 어린이날에는 각 시군별로 어린이를 위한 체육, 문화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13명과 아동복지유공 민간인 2명, 공무원 5명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을 시행할 계획이다.
과학벨트 조성 충청권 3개시·도 공조 이상없다
충청권 3개 시도는 지난 4월 28일 과학벨트 입지평가위원회 회의결과 주요언론에 세종시가 누락되었다는 보도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며 과학벨트는 당초에 정부가 약속한대로 충청권으로 조성되어야 하고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와 관련한 3개 시도 공조는 지속될 것이며 이를 위해 상호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더불어 과학벨트는 대통령이 직접 공개적으로 국민에게 약속하였으며, 교육과학기술부도 2010년 1월에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이 최적지라고 발표하였음에도 정부가 사실상의 공모에 따른 어떠한 해명도 없었으며, 만에 하나 과학벨트 입지에 충청권을 배제시킨다면 시도민의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과학벨트 입지와 관련하여 정부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 및 정치적 배제 원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와 함께 3개 시도는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가 이루어질 경우 충청권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우수한 인재를 활용하면 빠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 노벨과학상 1호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과학벨트와 충청권의 응용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가성장동력 마련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과 전국적인 파급효과를 거두는 방안에 대해서 정부와 함께 심도있게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과학벨트 입지와 관련해서 일부 언론에서 충청권 3개 시·도 공조에 이상이 있는 것처럼 보도된 것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공조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3개시·도의 공조에는 이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한편 정부에 따르면 과학벨트 최종입지 결과는 5월말경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결과가 발표될 때까지는 입지선정과정은 비공개이며 조만간 5곳으로 압축될 예정이다.
故 육영수여사 생가 옛모습 복원
고 육영수 여사 생가 복원식이 11일 오전 11시 옥천읍 교동리 현지에서 둘째 딸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과 육씨종친, 지역기관단체장, 이용희국회의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영만 옥천군수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생가는 지난 2003년부터 2010년 8월까지 9천181㎡의 터에 3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채, 사랑채, 중문채, 곳간채 등 건물 13채과 못, 연자방아, 뒤주, 담장 등 육 여사가 살았던 시절의 모습을 옛모습 그대로 재현됐다. 조선후기 99칸 전통한옥인 육 여사 생가는 1975년 육 여사가 서거한 뒤 허물어지기 시작해 1999년 옥천군과 후손 등에 의해 완전히 철거된 후 옥천군이 생가 부지를 충청북도 기념물(123호)로 지정받고 전문가 고증 등을 거쳐 6년 전 안채부터 복원에 나서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옥천군은 생가 복원을 시작으로 육 여사 기념관과 공원조성 등 본격적인 기념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보은첨단산업단지 조성 해결방안 마련
그동안 지연돼왔던 보은첨단산업단지 사업에 대한 해결방안이 마련됐다. 보은첨단산업단지는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사업의 경제성 여부문제와 지역주민의 민원발생 문제 등을 이유로 사업추진이 부진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시종 도지사는 사업성 및 분양성 등을 종합 검토하여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가, 행정기관, 대학교수, 시민단체, 사업시행자가 참여하여 자문 역할을 할 수 있는 중간점검평가위원회(이하 “보은산단 중간평가위”)를 지난 4월에 구성했다. 보은산단 중간평가위는 수차례 회의를 거쳐 토의 끝에 사업성 및 분양성을 고려한 현실적인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난주 충청북도에 제출하였으며, 이시종 도지사는 5월 2일(월) 기자회견을 갖고 남부권 지역경제기반 확립과 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보은군 삼승면 일원에 추진하는 보은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공식 발표하였다. 보은첨단산업단지는 지난 2004년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바이오농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04년 10월 남부 3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후 2006년 8월 보은군 삼승면으로 입지를 결정하였다. 그러나 사업의 경제성 여부 문제로 지지부진 오랫동안 끌어오다가 분양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미흡한 상태에서 2009년 12월 충북도, 보은군, 충북개발공사가 서둘러 협약을 체결하고 2010년 1월 주민설명회를 시작하여 2010년 4월에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물건조사,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2010년 6월 보상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민선 5기에 들어 보은군은 열악한 재정형편상 협약사항 이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군비 부담액을 전액 도비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충북개발공사는 분양성에 대한 의문제기 등 사업추진에 소극적이어서 사업이 진척되지 않아 편입토지주들로부터 많은 민원이 야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보은산단 중간평가위는 사업의 현실성을 감안한 타당성, 분양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본 사업이 당초 남부 3군의 공모를 통해 추진한 사업이라는 점과 민선 3․4기에 추진했던 사업이더라도 행정의 신뢰성 및 균형발전을 고려하여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사업은 계속 추진한다는 원칙을 정하였다. 그리고 그에 따라 보은군과 충북개발공사의 이견이 있는 부분을 정립하여 도비를 추가로 약 90억원 정도를 충북개발공사에 지원하되, 사업내용을 일부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충북도, 보은군, 충북개발공사가 합의안을 이끌어 냈다. 그 주요 내용으로는 1단계(661천㎡) 사업은 당초 충북도와 보은군이 각각 62억 5천만원씩 부담키로한 협약내용 이외에 별도로 분양가 인하를 위하여 충북도에서 약 90억원 정도를 특별지원하여 분양예정가를 390천원/3.3㎡에서 300천원/3.3㎡ 이하로 인하토록 하여 분양가능성을 높이고, 만약 충북개발공사가 준공 3년 후까지 미분양용지 발생시에는 도와 군이 각각 50%씩 부담하여 공동 인수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2단계 부지(824천㎡)는 충북개발공사가 선보상한 후 충북도에서 지역개발기금 276억원 정도를 보은군에 융자 지원하여 보은군이 충북개발공사로부터 전액 인수하고 사업시행은 1단계 사업 분양 상황을 보아가며 추후 결정한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업종을 첨단에서 일반업종으로 다각화 시키는 등의 내용으로 협약서를 변경하기로 합의한 후 2011년 6월부터 보상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보상 지연으로 인한 편입주민들의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지난 2004년부터 사업성 결여로 추진이 불투명했던 보은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남부권 균형발전을 고려하여 균형발전특별회계 90억원 정도를 충북개발공사에 추가 지원할 경우에는 분양가를 300천원/3.3㎡이하로 낮출 수 있어 분양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1단계 부지(661천㎡)의 원활한 분양시 2단계 부지(824천㎡)를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원활하게 기업유치가 이루어질 경우 연간 9,374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739명의 고용유발이 기대되어 남부권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LS산전(주) 등 3개 업체와 투자협약 체결
충청북도는 5월 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LS산전(주)(대표 구자균), (주)한국쏠라케이블(대표 김영춘), 카스트팜(주)(대표 신순덕), 등 3개 업체와 1,142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LS산전(주)는 지난 1974년 설립되어 전력기기와 자동화설비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미래형 자동차 전장품 등을 생산하기 위하여 금년 11월까지 545억원을 투자하여 청주산업단지 내 부지에 미래형 자동차 전장품 등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172명의 인력을 신규고용할 예정이다. (주)한국쏠라케이블은 2010년 설립되어 태양전지용 케이블 및 부품을 생산해 온 청원군 옥산 소재 업체로서 2013년까지 472억원을 투자하여 청주시 수의동 부지에서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며, 8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카스트팜(주)는 09년 설립되어 경기도 안산에서 거담진해제, 고혈압약, 비타민류 등 의약품을 생산해 온 업체로서, 공장을 이전하고 신규사업을 영위하기 위하여 2016년까지 550억원을 투자하여 오송생명과학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며, 85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LS산전(주) 등 3개 업체와의 투자협약으로 326명의 직접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민선5기 충청북도에서의 투자협약기업 등 기업투자 실적은 424개 기업, 4조 131억원이며, 고용창출인원은 16,869명이다.
2013년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북도에서 화장품·뷰티산업 육성과 오송바이오밸리 조기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2013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의 기본계획 윤곽이 들어나면서 개최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월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아모레 퍼시픽, LG생활건강, 대한화장품협회, 한국미용산업협회 등 업계 관계자, 행사장인 오송역사를 관리하는 철도시설공단과 철도공사 관계자, 화장품·뷰티관련 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기본계획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경희대 김철원 호텔관광대학장은 화장품·뷰티산업은 웰빙, 감성소비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부합되는 신 성장산업으로 최근 중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수출전략산업인 동시에 일자리 창출효과가 뛰어난 산업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지난 2월8일 뷰티산업진흥법(안)이 발의되었고, 정부에서도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는 시점에 타 지자체에 앞서 충북이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를 개최하게 됨으로써 관련산업을 선점하는 효과를 가지게 되었고, 이는 오송 바이오밸리를 중심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2013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2013년 5월 3일 부터 26일까지 24일간 KTX오송역 내외에서 개최되는데, 세계각국의 화장의 역사에서 부터, 미래 화장품의 변화 방향, 갖가지 화장품의 원료를 소개하는 소재관 등과,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 내 체질에 맞는 화장품 만들기 등 체험거리, 화장품을 값싸게 살 수 있는 마켓 등이 조화된 재미 있는 박람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경희대 관광산업연구원 연구진이 참여해 추진하였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과 관련업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92명의 응답자 중 66.8%가 충북에서 육성해 온 바이오산업과 함께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육성방안으로 박람회 개최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63.7%로 나타났다. 개최지로는 오송지역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73.7%로 압도적이었다. 또한 국내 55개 업체 관계자 조사결과 90.9%가 박람회 개최시 참여할 것이라고 답하는 등 압도적인 참여의사를 나타내었다 충청권에는 빅 2 기업인 LG생활건강을 비롯하여 135개소의 화장품 제조업소가 소재해 있고, 국내 총생산액의 45%를 점하고 있다. 또한 오송에는 식약청, 보건산업진흥원 등 6대 국책기관이 입주하여 기술지원 및 정보교류가 원활하고, 한류열풍에 따른 동남아 관광객 유치가 용이한 청주국제공항, 경부선과 호남선이 교차하는 KTX오송역, 오송 바이오밸리 등 타 지자체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으며, 현재 발의 중인 뷰티산업진흥법(안)이 올해 안에 통과될 경우 충북의 화장품.뷰티산업은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각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5월중에 기본계획을 마무리 하고, 2012, 2013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타당성조사 용역 및 국제행사 심사승인을 추진하는 등 행사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39회 어버이날 효행자 등 표창
충청북도는 제39회 어버이날(2011.5.8)을 맞이하여 우리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행사상을 확산시키기 위해 효행자(12명), 장한어버이(2명), 노인복지기여단체 및 기관(4개소), 우수프로그램(3개소) 등 어버이날 유공자 총21명에게 장관(10명) 및 도지사(11명)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여는 시군의 실정에 맞추어 시행되는 다양한 어버이날 행사와 함께 전수됐다. 한편,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시군 또는 읍면단위 기관별로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식, 장기자랑, 축하공연, 식사대접 등 다양한 경로위안 잔치를 5. 31일까지 개최한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효행사상을 폭넓게 확산시키기 위해 효행자에 대한 표창을 확대하는 한편 노인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건강사업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도우미사업, 어르신들의 경륜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확충사업, 그리고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인 경로당의 환경개선사업 등을 더욱 활력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군별 행사현황 시 군 행 사 명 일 자 장 소 참석인원 주요 행사내용 청주시 제39회어버이날 기념행사 5.6(금) 11:00 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 (3층회의실) 150명 기념식, 효행자표창 (일반인21명, 공무원3명), 참석자 오찬 충주시 제39회어버이날기념효행자표창 5.6(금) 충주시청 3층간부회의실 26명 효행자 표창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 25명, 노인복지기여단체 : 1단체) 읍면동별 경로행사 4.23(토) ~ 10.31(월) 25개읍면동 3만명 25개읍면동 경로위안행사 제천시 어버이날행사 5.3(화) ~ 5.15(일) 읍면동별 21,000명 기념식 및 경로잔치, 효도관광 청원군 경로잔치 5.1(토) ~ 5.31(화) 각 마을 경로당 65세이상 노인 경로잔치 증평군 어버이날 행사 5.6(금) 증평군 노인복지관 800명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고전무용 공연, 다과 및 오찬 진천군 경로잔치 5.3(화) ~ 5.12(목) 읍․면별 지정장소 6,000명 기념식, 효행자 표창, 위안잔치 등 괴산군 괴산읍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당큰잔치 (괴산읍) 5.1(일) 10:30 문화체육센터 2,000명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및 중식 어르신경로잔치 (장연면) 5.6(금) 복지회관 광장 300명 중식, 장기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천 음성군 읍면별 경로잔치 5.3(화) 읍․면별 지정장소 5,400명 기념식 및 경로잔치, 단양군 온달관광지 관광 □ 표창대상자 주요 공적내용 지역 추천 분야 성 명 (한자) 공적요약 훈격 수공기간 보은군 효행자 (일반) 최희신 (여, 56세) 주소 : 보은군 보은읍 죽전리 76-1 대우연립 203호 ○ 병든 시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부양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보면 도와주고 노인에게는 공경과 친절로 대하여 칭송이 자자하며 서로를 아껴줄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자로 늘 부지런하고 검소한 모습을 보여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하는 모범적인 어머니임 또한, 자연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고 가정에서도 자녀들을 엄하게 교육시키고 이웃 어른들을 친부모처럼 보살피는 것으로 칭송이 자자함 장관 22년 충주시 효행자 (청소년) 금성환(남,19세) 주소 : 충주시 성남동 337 ○ 조손가정으로 현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서 어려서부터 부모의 가출로 조부모와 생활하게 되었으며,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은 할머니를 도와 2001년 치매를 앓는 할아버지의 대소변을 받아내고 식사를 차려드리는 등 8년간 성심성의껏 보살펴 이웃의 귀감이 되었으며, 학교생활에서도 밝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학생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 청소년임 도지사 10년
동원건설 충북인재양성재단에 2,000만원 기탁
동원건설㈜(회장 송승헌)이 9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송회장은 “도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후원으로 조금이라도 갚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송회장은 지난해 30억원을 출연해 사회복지법인 ‘백송’을 설립, 불우이웃돕기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 57년 서일산업㈜으로 시작한 동원건설㈜은 다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굴지의 건설회사로 성장하였다. 한편,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지역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의 양성 및 관리를 위해 2008년 2월 출범한 이래 357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성적장학생, 예체능장학생, 체험연수생 등 총 2,810여명에게 44억 3천5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1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에 2개소 선정
충북도는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공모에 2개 사업(유기쌀 가공식품 고부가가치 특성화사업, 친환경농식품산업 클러스터사업)을 신청한 결과 2개 사업 모두 선정되어, 각 사업당 25억원씩 총 5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산․학․연․관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의 특화된 농수산물을 제조․가공․유통과 연계하여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역전략식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1년 사업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29개 사업이 접수되어 전문 평가단의 현장․서면․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13개사업이 선정되었다. 충북도에 선정된 2개 사업 중 ‘유기쌀 가공식품 고부가가치 특성화사업’은 충주시를 거점으로 진천군․음성군이 참여하고, ‘친환경 농식품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괴산군을 거점으로 단양군이 참여하는 지역협력 사업이다. '유기쌀 가공식품 고부가가치 특성화사업'은 조청, 떡, 국수 등 유기쌀 제품 생산을 위한 가공공장과 홍보 판매장 설치, 연구 개발 및 브랜드개발을 통해 유기쌀 가공식품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3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되고, '친환경 농식품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유기두부 가공시설 설치, 연구개발 및 친환경 농식품클러스터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며, 역시 3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내 친환경 유기농업의 확산 및 유기농특구 조성사업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우리도 농업에 대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산․학․연․관이 연계하는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참고자료 〉 2011년 신규사업단 선정결과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도별 참여시군 사업단명 부산 부산광역시, 기장군 미역다시마를 활용한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광주 광주광역시 한국명품김치 산업화사업 경기 도내 13개 시·군 명품 경기막걸리 세계화사업 양주, 포천 경기북부양돈산업 식품산업화사업 충북 충주, 진천, 음성 유기쌀 가공식품고부가가치 특성화사업 괴산, 단양 친환경 농식품산업 육성사업 충남 서천, 보령 명품김 수출산업화 육성사업 전북 전주, 완주, 순창 비빔밥산업 세계화육성사업 고창, 정읍, 순창 복분자 지역전략식품산업 육성사업 전남 고흥, 완도, 진도 유자 식품산업육성사업 경북 청도, 상주 약선가공식품명품화사업 경남 경남, 통영, 거제 멍게 부가가치 향상 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제주 제주도 제주콩 식품산업육성사업
건강칼럼
건강컬럼 - 꽃가루 알레르기
봄철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춥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날씨와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주는 봄이 왔다. 하지만 매년 그래왔듯이 봄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꽃가 루알레르기라는 불청객을 함께데리고 온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대표적 질환으로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기관지 천식이 있는 데 알레르기성 비염은 맑은 콧물재채기, 코 소양증 및 코막힘을 호소한다. 기관지 천식이 있는 환자는 외출시 기침, 가래, 쌕쌕거림 및 호흡곤란으로 고통 받는다. 대기중에 분포하는 꽃가루는 계절과 지역에 따라 분포가 달라지는데, 한국에서는 봄철에는나무,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목초, 늦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잡초꽃가루가 많이 날린다. 봄철의 나무, 꽃가루의 종류로는 오리나무, 포플러, 버드나무, 참나무, 소나무순이다. 가로수로 많이 심었던 현사시나무는 봄에 솜털같은 물질을 공기중에 많이 날린다. 일반사람들은 이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로 잘못 알고 있는데 사실은 꽃가루가 아니라 씨앗으로, 단지 눈과 코에 들어가 직접적인 자극을 줄뿐이다. 계절과 기후에 영향커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비염은 원인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 증상이나타나거나 악화되며, 증상의 경중은 대기중의 꽃가루양과 관계가 있다. 즉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면 즉시 증상이 시작되며 꽃가루가 소실되면 2-3주에 걸쳐 서서히 증상이 소멸된다. 또한 대기중의 꽃가루양은 기후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비가오면 대기중의 꽃가루가 매우 감소하고, 건조하고 바람 부는날이면 대기중 꽃가루가 증가하므로 증상도 이에따라 변한다. 알레르기 지수확인후 야외활동 알레르기 질환이 의심되면 우리나라에서 흔한 알레르겐을 이용하여 알레르기 피부시험을 시행하여 의심되는 항원을 알아내어야하고 필요시에는혈청학적 검사를 시행할수 있다. 알레르기에 대한 병리적 치료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생활습관을 바꾸는 환경요법을 통해서도 질병을 예방하는것도 중요하다. 꽃가루에 대한 노출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지역적으로 일기예보와 함께 대기중 꽃가루의 농도를 예보하는 알레르기지수(천식가능지수)를 확인하여 꽃가루가 많은 지역에 가지 않도록 하고, 꽃가루의 농도가 높은 아침부터 오후3시까지는 가급적 창문을 닫고 집안에 머문다. 외출할때는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한다. 글쓴이 : 연제엽 청주의료원 이비인후과장( "함께하는 충북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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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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