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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페 또니또♡사랑 http://cafe.daum.net/qmftiahfjqm 서평 게시판
도 서 명 : (그린북) 책으로 집을 지은 아이
권장 연령 : 7세-초등 저학년
모집 일자 : 2014년 6월 10일(화)~2014년 6월 16일(월)
모집 인원 : 15명
신청 방법 : 1. 본 게시물 본인블로그 스크랩주소(전체공개필수)
2. 아이연령과 보고싶은 이유(2줄이상 성의있게)
서평 등록 : 10일안에 4곳 포토리뷰(개인블로그/카페/온라인서점 2곳이상)
서평등록시 유의사항 :
포토리뷰로 꼭 온라인서점에서도 사진이 보이게 해주시고, 서평에 또니또사랑 태그 부탁드립니다.
타카페와 중복신청하시면 당첨이 취소됩니다.
서평기한 한달을 넘기시면 미서평으로 카페내 모든활동이 정지되고 개인정보가 공개됩니다.
당첨자확인후 댓글 남기시고 서평기한을 꼭 체크해서 기한내에 성의있는 서평 부탁드립니다.
책으로 집을 지은 아이
파올라 프레디카토리 글 | 안나 포를라티 그림 | 김현주 옮김
대상 연령 : 7세-초등 2학년 | 발행일 2014년 06월 03일 | 242mm×320mm
가격 12,000원 | 본문 32쪽 | 각양장사철 | ISBN 978-89-5588-261-2 73880
누리 과정 : 의사소통 - 읽기에 흥미 가지기, 책 읽기에 관심 가지기
초등 교과 연계 : 1학년 국어 6. 문장을 바르게 2학년 국어 10. 이야기 세상 속으로
어느 날 소년은 아버지에게 유산으로 받은 먼지 쌓인 책들과 함께 집에서 쫓겨납니다. 혼자가 된 소년은 책으로 집을 짓고 그 안에서 책들을 읽기 시작하지요. 그리고 그 수많은 책들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만나며 조금씩 성장해 나갑니다. 이러한 소년의 모습을 통해서 책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아가는 그림책,「책으로 집을 지은 아이」속 소년의 이야기를 들어 보아요!
■ 어떤 책인가요?
먼지 쌓인 책들과 함께 홀로 남겨졌지만
책들을 통해 세상을 배우며 성장한 아이,
책이 우리에게 남겨준 위대한 유산에 대한 이야기.
책과 함께 홀로 남겨진 소년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고, 나머지 가족들에게도 버림받아 졸지에 홀로 남게 된 한 소년. 소년에게 남겨진 것이라고는 오로지 다락방에 쌓여 있던 책들뿐입니다. 늘 밖에서만 뛰놀던 소년은 책으로 집을 짓고 그 안에서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요리할 때는 부엌 벽에 꽂혀 있는 요리 책을, 비가 오는 날에는 그림이 튀어나오는 팝업 책을, 밤이 되면 하늘에 관한 책을 읽었지요. 그러다 보면 소년은 자신이 우주 속 아주 작은 존재라고 느껴졌습니다. 소년은 계속 책을 읽었고 가을과 겨울을 지나 봄이 오자 소년은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게 됩니다. 이미 소년은 책 속에서 세상을 만났기에 두려울 게 없었거든요.
작은 책 한 권 속에 들어 있는 큰 세상
요즘은 이야기 속 소년처럼 책 읽는 것이 익숙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책을 읽는 것보다 자극적인 미디어를 보는 것에 더 익숙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시각화한 이야기들을 눈으로 보는 것보다 종이에 인쇄된 글로 읽는 이야기야말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시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전혀 다른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고,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이야기 속 소년이 책 속의 세상을 만난 것처럼 말이지요. 그리고 그렇게 만난 세상은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소년을 성장시킨 책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소년에게 책은 길이고, 사람이고, 세상이었습니다. 책 속의 길을 따라 걸어가고, 사람들을 만나며, 지금껏 알지 못했던 넓은 세상을 만나게 된 것이지요. 그렇게 소년은 책을 통해 조금씩 성장해 나갑니다. 소년이 홀로 남겨졌을 때 소년에게 남은 건 먼지 쌓인 책들뿐이었지만 책 속에 담긴 큰 가치들은 소년을 크게 성장시켜 주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소년은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가지게 되었지요.
소년에게 책이 전한 희망과 용기, 그 위대한 유산
이 책에서는 아무 희망도 없던 소년이 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가지게 됩니다. 그저 밖에서 뛰노는 것을 좋아했던 아이가 홀로 남아 자신만의 세상에서 책을 읽으며 책으로 위로 받고 상처를 치유해 나간 것이지요. 그리고 마침내 소년은 세상을 배우고, 그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게 된 것입니다. 아이들은 이처럼 소년이 책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며 책이 소년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남겨 주는 위대한 유산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 위대한 유산은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영속성을 가지고 아이들의 삶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책을 통해 세상으로 나아간 소년의 마법 같은 이야기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책을 읽은 소년이 마침내 책 속에서 세상을 배우고 용기를 낸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책 속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만날 수 있는지, 또 책이 얼마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지 이 책을 읽으며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따뜻한 색감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은 책으로 지은 집에서 세상을 만난 소년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더욱 아름답게 빛내줄 것입니다.「책으로 집을 지은 아이」로 우리 아이들에게 책이 전하는 희망과 위대한 가치를 일깨워 주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 속 소년처럼 아이들도 용기를 내어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책 들여다보기
-- 책 속에서 ----
밤이 되면 말리크는 하늘에 관한 책을 읽었어요.
집채만 한 책을 펼쳐 놓고 가까이 얼굴을 가져다
책장을 들여다보면 입담 좋은 이야기꾼이 나타나
수십 억 개에 달하는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했어요.
■ 작가 소개
글 | 파올라 프레디카토리
파올라 프레디카토리는 이탈리아의 마르쉐 지방에서 태어났습니다. 언어학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출판일을 하며 밀라노에 살고 있습니다. 2012년에 상실의 이야기이지만 기묘하고 불확실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 호평을 받은 첫 번째 소설 <아무 것도 없는 세상 속 나의 겨울(Il mio inverno a Zerolandia)>을 발표했습니다.
그림 | 안나 포를라티
안나 포를라티는 1980년 이탈리아 파두아에서 태어났으며 시각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2008년부터 일러스트를 그리기 시작하여 건축간행물인 <ARCH>와 <일마레> 매거진 등에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2012년 파불라 예술(ARS IN FABULA) 학위를 받고, 마체레타 대학교에서 출판 일러스트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옮김 | 김현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태리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자 국립대학과 피렌체 국립대학 언어 과정을 마쳤습니다. EBS의 교육방송 일요시네마 및 세계 명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프라다 이야기》, 《갈릴레오 망원경으로 우주의 문을 열다》, 《다윈 우리는 어디에서 왔을까?》, 《아인슈타인, 호기심은 나의 힘》, 《학교 울렁증》, 《SOS 지구 어린이 환경 교과서》, 《우리 엄마》, 《마법의 풀을 찾아라! : 우리는 환경 탐험대》, 《잠파 선생님의 유쾌한 동물병원》, 《내 동생 짜증나》, 《입양아 올리비아 공주》,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알아요》, 《숲에 누가 있을까》, 《울랄라 엄마는》, 《조금 남다른 개미》, 《주름》, 《무엇이 무엇이 필요할까》, 《거짓말 괴물》, 《엄마는》 등 다수가 있습니다.
첫댓글 http://blog.daum.net/irnea2004/1451
9세, 11세
책으로 집을 지은 아이 제목만으로도 궁금증을 유발시키네요. 책속에서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아이랑 함께 읽어보고 싶습니다. 책을 재미있어 하고 책을 좋아하는 우리 아들들과 함께 책 속 여행을 떠나보고 싶어요. 아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가득 채워줄 책인것 같아 꼭 읽고 싶어요.
http://blog.daum.net/mami1/1642
3세 12세
왠지 제목을 보면서 아들 얼굴이 생각나는 책이네요
정말 어떤날은 책속에 묻혀서 하루종일 읽고싶다고 하는데 책으로 집을 지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주인공을 따라가보며 다양한 생각주머니를 열어줄꺼같은 예감이 듭니다 책을 통해 세상으로 나아가는 소년의 이야기 그 소년을 따라 책의 가치와 소중함을 또한번 느낄 수 있겠죠^^
http://blog.daum.net/joya1004/521
10세
책속에 많은 세상이 담겨있으니 이책을 보면서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될 것 같아요.
소년을 통해 책의 소중함과 재미 그리고 지혜까지 배우게 될 것 같아 신청합니다.
재미있어 보여요~
http://blog.daum.net/090921/1431
11세 9세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과 다양한 경험들을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책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세상도 있겠죠? ^^
아들아이와 꼭 함께 읽고 싶은 책이네요
http://blog.daum.net/godlove1018/2487
9세
요즘엔 수학문제도 국어가 딸리면 절대 쉽지 않은 정말 책 읽기가 너무도 중요한 초등과제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고 있는데요ㅜ.ㅜ
아직 독서습관이 잘 형성되지 않은 2학년 둘째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maerye/8540763
9세
요즘 보육을 공부하면서 아이에게 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책속의 그림과 다양한 이야기가 아이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을 키워줄수 있다는 생각을 새삼 다시 해봅니다.
책속의 그림과 이야기가 넘 궁금하네요. 아이와 재미있고 즐거운 독서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기대만땅!!!
http://blog.daum.net/030722/8393426
6살 12살
책으로 집을 지은 아이.. 제목 보고 울 꼬맹이 생각이 났어요.
모든 집안의 물건을 동원해서 집 만든다고 한바탕 뒤집어 놓거든요.
책으로 지은 집은 어떤 집일까요? 꼬맹이와 같이 멋진 책으로 집을 지어 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foretnoir/8112329
8살 11살
아이들에게 책에서 배울 수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네요. 처음 설정은 좀 슬픈것 같았는데 책으로 만든집 굉장히 매력있는데요. 주인공의 당당한 용기도 배우고 책읽기의 중요성을 한층 더 크게 깨달을 것 같습니다.
http://blog.daum.net/rhkr1110/33
4,5,6세
아이들이 집에서 책으로 성쌓기 놀이 를 자주 하는데.. 이책 제목을 보면서 울애들이 생각났어요. 과연 책으로 집을 지은아이가 무슨 내용일까?.. 궁금함도 많이 앞서구요. 글밥이 큰애는 무난하게 소화해 내겠어요^^ 둘째랑 셋째는 곁다리로. 옆에서 책을 느끼길 바라구요. 창의성이 풍부한 큰애를 타겟으롤.. 기대가 됩니다^^
http://blog.daum.net/karen7/55
10세
책으로 집을 쌓는다~~ 놀이 일 수도, 책에서 세상을 배운다는 의미일 수도 ... 책이 어떤 의미일지 ~책을 읽으면서 세사을 배우는 내용같은데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고 책을 통한 세상을 배우는 것을 알면 좋을것 같네요.
http://blog.daum.net/wwwlo3/581508
9세
제목이 넘 맘에 듭니다.ㅋ
저희집 아들도 이책을 읽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보물이 되길 바라면서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