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폭우로 서울 동부간선도로·잠수교
전면 통제…빗길 사고 잇따라
■경찰, 조유나 양 가족 사망원인·차량
사고 결함 여부 조사
■내달부터 휘발유 L당 57원↓…
스마트폰으로 주민증 확인
■5월 생산·투자 반등…대외리스크에
회복세 지속은 '안갯속'
■추경호 "물가안정 최우선 대응…
기업도 가격인상 요인 흡수해달라"
■원/달러 환율 4거래일만에 장중
1,300원 돌파…연고점 경신
■'친윤' 박성민, '이준석 당대표
비서실장' 전격 사퇴
■'민선 8기 내일 막 오른다'…
경제위기 속 '변화와 혁신' 모색
■누리호 조선대팀 큐브위성
첫 사출 성공…자세 안정화 시도중
■ 떠나는 北인권보고관, 김정은에
일침 "유엔 일원임을 잊지 말라"
■내년도 최저임금 9천620원, 5.0%
인상…월환산액 201만580원
■한미일 정상 "세계평화·안정의 중심축,
대북 3각 공조 강화"
■尹, 나토 연설…"국제사회 비핵화 의지,
북핵 의지보다 강해야"
■尹대통령, 오후 한영정상회담·나토
총장 면담 후 귀국길
■내일부터 전기·가스요금 오른다…
10월에 또 동시 인상
■친윤 박성민, 오늘 '이준석 비서실장'
전격사퇴…"할 역할 없어"
■박용진 "계파·팬덤 결별…
윤미향·민형배 문제, 쇄신의 가늠자"
■오늘부터 1분기 손실보상 신청…
신속보상 확정된 63만곳 대상
■전월세거래서 월세비중 한달새
50.4→59.5%…서울 미분양 2배↑
■전기차충전 방해하면 '최고 20만원'
8월부터 서울 전역 과태료
■호우 대응 위해 중대본 2단계로 격상…
위기경보 '경계'
■가상화폐 헤지펀드 스리애로즈 파산
…비트코인 2만달러 재붕괴
■한·일·호주·뉴질랜드, 아·태
4개국 정상 만난다
■스페인 왕비 만난 김 여사 "우린 동갑"
…'재회' 바이든엔 "반갑다"
■원희룡 "임대차3법 손질·공시가
정상화…1기 신도시 특별법 기획중"
■검·경 협의체, 30일 첫 회의…
'검수완박법' 후속 조치 논의
■"경찰 정치예속"…행안부 통제안에
토론회·시위 등 일선 반발
■대통령실, 박순애·김승희 임명 여부에
"원 구성 봐야"
■제2연평해전 '승전' 20주년…
"여섯 용사 목소리 들리는 듯"
■코스피 또 2,400선 무너져…
환율 다시 1,300원 눈앞
■K리그1 호령한 골잡이 무고사,
인천 떠나 J리그 고베행 확정
■'샬케와 임대 연장' 이동경, 프리시즌서
멀티골 폭발
■여자 축구대표팀 '유럽파' 조소현·
이영주, 동아시안컵 출격
■'세계선수권 은메달' 황선우에
CJ제일제당 포상금 3천만원
■'세계선수권 다이빙 1호 메달' 김수지,
부다페스트선 결승 불발
■롯데리아, 손흥민 선수 모델로 한
TV광고 공개
■'논쟁을 부르는 신성' 음보마,
부상 탓에 유진 세계선수권 불참
■안우진, 양현종과의 재대결에서 설욕
…노경은, 부상 복귀전 승리
■전북, 수원 완파하고 FA컵 4강 안착…
울산은 부천에 진땀승
■7이닝 무실점 키움 안우진, 7이닝
1실점 한 KIA 양현종에 승리
■개그우먼 오나미, 전 축구선수
박민과 9월 결혼
■SM타운 콘서트, 8월 수원서 개최…
국내서 5년 만에 대면 공연
■박창근, 내달 6일 미니음반 '리:본'…
미공개 곡 20년 만에 발표
■카카오웹툰 '취향저격 그녀'
드라마로 제작…비밀 동거 로맨스
■김호중, 내달 27일 클래식 음반 발표…
최백호·이루마 참여
■한인 스타배우 샌드라 오,
캐나다 국민훈장 받는다
■선미, 두 번째 월드투어…유럽·북미
16개 도시 순회
■박찬욱 '헤어질 결심'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
■EXID 출신 하니,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교제
■이만기, 김영철 후임으로
KBS '동네 한 바퀴' 진행
■'탑건: 매버릭' 개봉 8일째
200만 돌파
■코스닥 0.10p(0.01%)
오른 762.45
■코스피 9.42p(0.40%)
내린 2,368.57
■외환 원/달러 환율
1.5원 오른 1,300.5원
● 어제(29일) 밤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방역당국은 지금 유행세를 '정체 국면'으로 판단하면서 재유행으로 갈지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나토정상회의를 계기로 4년 9개월 만에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세 나라 정상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 강화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정상회의 연설에도 나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 국회 공백 상태가 한 달이 넘었는데, 여야는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를 단독으로 열고 의장단 선출 가능성을 예고하자, 국민의힘은 '날치기 개원 시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해 피격 사건을 두고는 장외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조사해온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 후보자를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더이상 인사청문 대상자가 아닌 수사 대상자라며 자진 사퇴나 지명 철회를 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 완도에서 실종된 일가족의 차량이 어제 인양됐는데, 시신 3구가 발견됐고 그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인양 당시 가두리 양식장 주변 바닷속 10m 지점 갯벌에 묻혀 있던 차량은 운전석을 제외한 다른 문이 잠겨있었습니다. 하지만 차량 변속기는 주행이 아닌 주차 상태였습니다.
● 한라산이 등산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정된 탐방로 대신 출입이 통제된 샛길로 다니거나, 텐트를 치고 밥을 짓는 등 불법 야영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현재는 국립공원내에서 자연공원법을 여러 차례 위반해도 과태료 10만원을 한 번만 내면 되는데요. 환경부는 적발 횟수에 따라 과태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올리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 영상 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인공지능을 사용해 합성하는 딥페이크 기술이 공개되면서 기술 악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음성 딥페이크와 안면 분석기술 등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보니 마이크로소프트처럼 기술을 아예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기업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 지난해 국내에서 동물실험에 동원된 동물은 488만여 마리로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종별로는 생쥐 등 설치류가 343만여 마리로 가장 많았고 어류와 조류, 기타 포유류가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큰 고통을 주는 고통 등급 E에 해당하는 실험에 218만여마리가 희생됐는데 2015년보다 3배나 늘어난 규모입니다.
● 삼성전자가 8년 만에 신규 반도체 연구개발센터를 짓습니다. 차세대 반도체 개발 계획에 맞는 인력과 설비 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기흥 반도체 사업장 유휴 부지에 기초공사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법원이 개인회생 신청자가 갚아야 할 돈을 산정할 때 주식이나 가상화폐 투자로 입은 손실은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개인회생 채무자가 1억 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해, 큰 손실이 나서 현재 1백만 원이 남았다면, 회생절차에서 변제금을 정할 때 채무자의 재산을 1백만 원으로 보고, 갚아야 할 돈을 줄여주겠다는 겁니다.
● 미국인이나 한국인 10명 중 8명은 중국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글로벌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상당수 나라에서 지난해보다 반중 여론이 더 커진 걸로 나타났는데요. 나토 정상회의에서도 서방국들의 이런 감정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 서울교통공사가 재정난 극복을 위해 '역명병기 판매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명에 카드사 이름이 함께 표시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7호선 논현역명이 대형 안과에 역대 최고가인 9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 전기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전기차를 충전할 때 기본요금 등을 할인해주던 제도가 이번 달로 종료되어 전기차 아이오닉 기준으로 연료비는 킬로와트시당 292.9원에서 313.1원으로 오르게 되는데요. 정부는 할인 종료로 늘어난 소비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보완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오는 9월부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이 이뤄지면서 보험료가 대폭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부과체계 개편으로 건강보험지역가입자의 65%에 해당하는 561만 세대, 992만 명의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만 6천 원 저렴해집니다. 반면, 월급 외 부수입이 많은 직장가입자 45만 명은 보험료 부담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 신용카드 잃어버리면 해당 카드사로 분실신고를 하는데요. 모바일 앱에서도 여러 금융사의 신용카드 분실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어카운트인포' 앱에 접속해 분실 신고할 카드를 선택해 접수하면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데요.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가족카드이면 됩니다.
● 전통시장 보호를 위해 현재 대형마트들은 한 달에 두 번 문을 닫고 또 그날은 온라인 배송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를 과도한 규제로 보고 온라인 배송은 허용하겠다는 방침인데,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460원, 5% 인상된 시간당 9천6백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노사 간의 첨예한 의견 충돌로 절충점을 찾지 못하자 공익위원들이 단일안을 내고 결국 표결 처리했습니다. 최저임금 심의가 법정 시한을 지키기는 8년만입니다.
●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국내외 OTT 이용자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스페인 인기 드라마 '종이의 집'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통일 직전의 한반도에서 일어난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백세까지 건강하게
비만을 예방하는 생활 수칙 5
http://naver.me/xPIKKNy4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
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튿날까지 충남권 북부와 충북 북부
에는 50∼150㎜(많은 곳 수도권, 강
원 내륙 산지 250㎜ 이상), 충남권 남
부와 충북 중·남부, 경북 북부 내륙에
는 30∼80㎜, 강원 북부 동해안과 전
북 북서부, 제주도 산지에는 10∼60
㎜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9일 밤부터 30일까지 서울, 인
천,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를 중심
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
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니, 피
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
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북권과 제주도
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있겠습
니다. 또한 남부지방에는 낮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있겠
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
준을 보이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남권 해안(부산, 울산),
강원 산지와 경남권(부산, 울산)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먼바다
와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
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
의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
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남해 1.0∼2.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3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비,흐리고 비](23∼26)<100,90>
✦인천:[비,흐리고 비](22∼25)<100,90>
✦수원:[비,흐리고 비](24∼28)<100,80>
✦춘천:[비,흐리고 비](23∼26)<80,80>
✦강릉:[비, 한때 비] (27∼30) <80, 60>
✦청주:[비, 가끔 비] (25∼30)<100,80>
✦대전:[비, 가끔 비] (25∼30) <60, 60>
✦세종:[비, 가끔 비] (24∼29) <80, 70>
✦전주:[가끔 비,가끔 비](25∼31)<60,60>
✦광주:[한때 비,가끔 비](25∼31)<60,60>
✦대구:[흐림,한때 비](26∼33)<30,60>
✦부산:[가끔 비,맑음](23∼28) <60, 0>
✦울산:[가끔 비,맑음](25∼31) <60, 0>
✦창원:[가끔 비,맑음](24∼30)<60,10>
✦제주:[구름, 구름] (27∼33) <20, 2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fzU4fbW0H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