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의의 3ㆍ1운동 후 서간도 지역에서 조직된 대표적인 복벽주의 단체 대한독립단의 본부 터 설명 대한독립단은 국내에서 의병활동을 전개하던 박장호ㆍ조맹선ㆍ백삼규ㆍ전덕원 등이 만주 이주 초기에 조직하였던 보약사ㆍ향약계ㆍ농무계 등을 확대 발전시켜 조직한 단체이다. 하지만 대한독립단은 성립 이후 얼마 가지 않아 그 구성원들간에 복벽주의를 주장하는 계열과 공화주의를 주장하는 계열로 양분되었다. 이 두 세력은 1919년 말경 결국 화합하지 못하고 '기원독립단'과 '민국독립단'의 두 단체로 분리되고 말았다. 새로 마을이 조성되어 정확한 위치 파악이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