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청이님<br />공연하실 부여 관련 노래한곳 감상하시죠..<br />원창은 이인권님이나 고대원님의 음성이<br />개인적으로 좋아서 올립니다<br /><br />https://m.youtube.com/watch?v=B_wtF-nUPVw<br /><br />(노래가사)<br />부여길 오백 리 길 님 두고 가는 길에<br />서라벌에 맺은 사랑 영지에 띄우면은<br />달빛도 별빛도 울어주던 그날 밤<br />나는 가네 나는 가네 님 없는 부여땅에<br /><br />부여길 떠나올 때 옷깃을 부여잡고<br />무영탑에 엮은 사랑 천만 년 이어주오<br />청사실 홍사실 걸어놓고 빌던 밤<br />나는 가네 나는 가네 님 없는 부여땅에<br /><br />(이야기)<br />불국사 석가탑의 정식 명칭은 불국사 삼층석탑이며 국보 21호인 이 탑은 '그림자가 없는 탑'이라는 뜻에서 무영탑으로도 불입니다<br />빙허 현진건 선생이 1938년부터 39년까지 동아일보에 연재하신 『무영탑』은 부여 출신의 석공 아사달과 그의 아내 아사녀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소설이죠<br /><br />불국사 석가탑은 천년을 두고 민간설화로 전해 내려온 백제 석공(石工)아사달과 그 연인 아사녀(阿斯女)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와 함께 그림자가 없는 '무영탑(無影塔)'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천년을 두고 한국여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탑입니다<br /><br />아사녀는 신라로 간 남편 아사달이 탑을 무사히 잘 만들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다가 그리움을 이기지 못해 신라로 떠납니다<br />아사달이 탑을 만들고 있는 불국사로 갔지만 만나지 못하고, 탑의 그림자가가 비칠 영지에서 기다리게 됩니다. 연못에 비칠 거라고 약속했던 기한이 지났는데도 탑의 그림자가 영지에 떠오르지 않자 실망한 아사녀는 연못에 뛰어들었다는 이야기 입니다<br />탑은 완성되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그림자가 생기지 않았다고 해서 무영탑(無影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화인데,.....<br /><br />참 슬픈 사랑 이네요
<!-- -->
첫댓글 링크걸어주세요.
강아지님
마우스로 복사하여 유튜브 검색창이 아닌 컴의 주소창에 붙여넣기 해 보세요
유튜브 검색창에는 아래의 것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시면 되어요
[발라드 5060] 무영탑사랑 - 고대원 kpop 韓國歌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천사모님? ㅎ 또 뵙네요. 좋은시간 되세요.아는데요. 번거러우니.
@강아지(안성) 올리신분이 그러한걸 어찌 하겠어요^^
비가오는 요즘 건강 잘 챙기시어서 청이 아가씨를 방긋 하면서 만나세요^^
@천사모(경북구미) 하긴 그렇네요. ㅎㅎ
아~이노래
부여에 잘 어울리죠
백마강도~
그곳지역노래 불러주면
좋아라 하는건 당연합니다
이 노래 좋네요
첨 듣는 노랜디
좋아요~~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