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고탁입니다.
2013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부부에게 연초부터 감사하고 슬퍼했던일들 가득했던지라..
누구보다도 힐링이 필요한 시점이기에..
주저없이 선택했던 발리자유여행..
허나 준비과정이 그리 순탄치 않았네요.
예상밖의 뜬금없는 상황들이 연출되고..
짐도 가는 당일 새벽에서야 겨우 짐을 꾸렸으니깐요..
둘다 몸상태가 메롱인지라...
가서 편안하게 쉬길 바랬건만..
발리에서도 돌발상황 발생..
그렇게해서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의 발리자유여행은 무사했으나..
다녀와서 몸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서
울 부부 병원 및 한의원 신세 ㅠㅠ
지금도 몸상태는 그닥 좋지 않아서
이제서야 노트북열고 이렇게 후기 작성하게 되었네요
프롤로그치고 서두가 너무 길기에..짧막하게나마 후기를 남겨볼려고 합니다.
워낙 주관적인 후기이니 그저 참고하시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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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자유여행 *
원래 다른 곳 가고 싶었으나..
발리여행을 선택한건 단순했습니다.
작년 클럽메드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되어 체러팅 다녀왔는데요
미션수행 완료해서 받은 숙박권이 체러팅과 발리만 적용되는 상황..
유효기간이 4월 30일까지 이기에..
체러팅도 넘넘 좋았으나
좀더 대중적인 발리도 괜찮겠다 싶어서 발리로 선택했습니다.
근데 이왕가는거..
3박만 하고 오기 아깝기에..
앞뒤 날짜 조정해서
예정과 좀다른 4/18~28까지의 일정으로 준비하게 되었네요
1. 여권확인하기
해외여행을 나갈경우 반드시 여권만료 6개월 이상 남아야한다는 기본적인 사실..
남편은 2016년 만기해이고
나는 2021년 만기해이기에 패쓰
별거아니지만
무심코 여권만료일 확인안하고 무작정 진행했다가 낭패본 이들이 있기에
별거 아니더라도 챙겨보는 센스가 필요하네요.
2. 항공권 구입하기
진짜 머리 터지는줄 알았네요.
내사랑 태국은 잘만하면 저렴하게 다녀올수도 있는데..
이늠의 발리항공권은 겁나 비싸요
ㅠㅠ
직항은 딱 두가지..
국적기 - 대한항공
외국기 - 가루다항공
7시간 비행으로 가장 빨리 갈수 있는데
도착시간으로 순순히 봤을때는 가루다항공편이 가장 좋아요..
오후에 도착하니깐요.
대한항공은 밤에 도착하거든요..
근데 둘다 가격이 넘 사악해요..
이미 프로모션 세일기간 놓치고 급하게 항공권 알아보는 상황이라..
그나마 대체항공으로 케세이퍼시픽 홍콩경유로 알아봤죠.
첫날 홍콩 스탑오버하고 다음날 오후로 발리도착..
스케줄은 나쁘지 않아요
마지막 돌아오는 비행기 홍콩공항 3시간 대기..
원하는 날짜로 조회하니 2인 유류항공세 포함해서 108만원...
가격은 정말 대박인거죠..
문제는 가는날 항공편은 있는데
돌아오는날 항공편이 죄다 대기모드라서..
정말 인터파크항공 각종 시간대별 날짜별 경우의 수 둬가면서 대기신청했죠..
근데..출발날짜가 다가올수록 전혀미동이 없는거에요..
애매한 날짜만 O.K
어떠한 여행이든 항공료가 여행비용의 60%이상을 차지하기에..
최대한 저비용고효율 울부부 여행정책상 머리 뽀개지는 시간인거죠...
날짜는 다가오고..
결국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큰맘먹고
대한항공 알뜰e-티켓으로 구매했네요
유류할증포함, 마일리지 포함해서 1인당 770900원!!
발리행 국적기치고는 착한 가격에 해당..
그러나..우리부부에겐 겁나 부담되는 비용..
왜냐면 당초 계획예산에서 여행비용이 업되는 상황이기에 ㅠㅠ
뭐..그래도 이참에 국적기 타보자~~~했죠..
참고로 결제는 우리v아시아나카드로 결제 했어요
결제대금으로 포인트마일리지 적립하고..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적립하고..
원래 우리부부 주력 항공사가 아시아나인데..
아시아나는 6월부터 발리취항한다는 사실!!!
발권과 동시에 좌석지정...
발리도착비행기는 최대한 앞쪽으로 배치...
한국도착비행기는 새벽비행기이기에 움직이는 사람들 덜하기에 맨뒷쪽이 명당이더라구요..
그렇게 항공권 완료!!
3. 숙소 정하기
발리는 정말 최저가에서 최고가~~등등
워낙 다양한 가격대의 숙소가 군림하고 있는데..
남편이랑 저는..
그냥..
젊을때 고생 쬐끔 사서하자~~~ 나이들면 저절로 좋은호텔 많이 이용할텐데..
실속적인 숙소로 아낌없이 누리자~~라고 이미 결정해놨네요
삐까뻔적한 숙소들은 저말고 다른분들 후기에도 엄청많으니깐 패쓰!!
저희는 우붓4일, 꾸따2일, 누사두아 클럽메드 3일 일정으로 계획..
젤먼저 가장 끝까지 머리에 지진나게 만들었던
클럽메드발리 이야기좀 해볼려고 해요.
원래 우리가 원하는 날짜는 4/24~27일까지 사용하는거였습니다.
신청하기 전에 미리 상담부에 전화상담통해서 사용가능 확인하였고
숙박권은 유가증권에 해당되기에
사용시 직접방문, 택배발송, 퀵발송에서 선택하여 접수하는것인데..
남편은 이왕가는거 직접 방문하라고 해서
삼성역에 위치한 클럽메드 본사를 방문했죠.
막상 가니깐 원하는 날짜에 슈페리어룸방이 없다고 하네요..
여차저차 설명해서 다시 연락주신다고 하기에..
집으로 돌아오는길 연락받았으나
웬걸..사용할수 없다고 하네요..
해당기간 슈페리어룸 풀부킹이라는 어마어마한 사태발생..
이미 아고다로 예약한 숙소들 환불불가 상품이라..
어쩔수 없이 클메발리는 포기하고 계획한 가격으로 여러숙소들 문의하였으나..
이상할만큼 24일이 만실이라는 답변과 함께..
정말 마지막 최후의 방법으로
꾸따숙소에다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정말 추가비용없이 신속하게 날짜를 변경해줄수 있다는 답변으로
삼고초려 끝에 22일부터 3박4일 클럽메드발리 신청할수 있었습니다.
저희 때문에 고생하신 클럽메드코리아 예약부 최대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붓숙소
원래는 Sri Ratih Cottages에서 4박을 할려고 했으나...
원하는 날짜에 스위트룸만 예약가능하더라구요
가격은 나쁜편은 아니지만..
워낙 외부일정이 많은 관계로 잠만자기 아까워서
이참에 골고루 누려보자는 심보가 발동하여
우붓 남쪽에서 2박, 우붓 윗쪽으로 2박으로 골고루 하자고 결론지었네요
1. 카사가네사 호텔 - 지도밑의 A
우붓번화가 남쪽에 위치한 숙소인데요
근처에 아궁라이 미술관이랑 가까운 곳으로
고아가자 및 와룽장가르울람 맛집이랑 가까운 곳으로 택한 곳이었어요
1박에 4만원대 숙소인데 후기가 그냥 무난해서
1차 잠만자는 숙소로 선택..
자세한 후기는 추후에 올리도록 할께요
2. 스리라티커티지 - 지도윗쪽 A
완전 맘에든 우붓숙소..
블랑코미술관 근방에 위치한 언덕에 자리잡은 숙소인데요
가격대비 최고인것 같아요
단지 시내를 나가야 함에 있어서 불편한것도 있지만..
2박만 하기에 아까운 장소..
최소 3박정도 누려주시는 센스...
무엇보다 오픈 화장실이랑 ㅋㅋ 완전 친절한 직원들
중국사람들을 유일하게 못봤던 숙소라서 조용히 지낼수 있었네요
다음에 간다면 무조건 다시 1순위로 가고싶은 숙소네요^^
꾸따 썬부띠끄 호텔
원래는 까르푸와 가까운 숙소로 무심코 잡은 잠만자는 숙소였는데요
제 머릿속 쓰나미를 종결시켜준 고마운 숙소였어요
아고다 할인 상품특성상 환불불가의 경우가 많은데..
정말 워프~~수준의 깜짝 놀랠만한 빠른 답변으로
친절하게 추가비용없이 날짜변경해준 고마운 숙소였죠~
이곳 숙소에서의 해프닝도 있었지만
완전 친절한 직원분들때문에 기분좋았던 숙소였어요~
그렇게 우열곡절 많은 숙소는 이렇게 일단락 시켰습니다.
숙소를 정할때 우선순위는
1. 가격대비 내가 머무르며 쉴수 있는 곳인가? 잠만자는 곳인가?
2. 주변의 식당, 쇼핑, 교통(도로접근성)
3. 직원서비스
저는 이렇게 생각하며 정하게 되더라구요
무조건 별5개 숙소가 좋긴하지만..
별3개짜리도 좋은 곳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4. 엑티비티^^ + 교통
원래 항공권과 숙소만 결정되면 여행의 90%는 완료된 샘인데요..
그래도 살짝 무미건조할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엑티비티를 넣어주는 것도 좋아요
인터넷에 발리자유여행 검색하면 정말 많은 업체들 나오는데요
대부분 비슷비슷한 가격(어쩔땐 좀더 높은가격 ㅠㅠ)
특히 현지한국여행사를 이용할 경우 법인인지 아닌지 별걸다~~ 확인하고
고객들이 자주 이용한지 평이 어떤지 게시판들 정독하면서
남편과 고민끝에 찾아낸 곳이
미(美)친(親)발리
http://cafe.daum.net/balinet
뜻을 알면 정감있지만..
그냥 무심코 불러보면 웃음나오는 미친발리!!
진짜 많은 업체들 고르고 또 고른 끝에 결정한 곳이에요
비록 적은 금액이라도 이용금액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기부)를 하는 의미도 좋았구요
합리적인 가격..
몇안되는 길리섬가는 스피드보트 거래업체이기도 하구요
원래는 롬복근처의 길리섬(길리 트라왕간)에 갈려고 진짜 인터넷에 나오는 현지사이트까지 다 찾아봤는데..
그래도 가장 신뢰할수 있는 업체(내 생각에는 길리캣이 가장 신뢰함)들과 거래할수 있고..
상품종류도 다양하고..
일반 업체랑 조금 다른점은..
1. 무조건 픽업/차량렌탈할경우 상품적용 가능
2. 선 보증금/ 후 후기작성시 보증금 반납
별거 아니지만 약간의 이용팁을 이해한다면 참 매력적인 업체인것 같아요
발리의 장점은 완전 착한 택시비용..
기본요금이 울나라 500원부터 시작하고
택시랑 아니면 길거리 렌트차량이랑 즉석에서 계약체결해서 이용해도 되는데..
12시간이라는 파격적인 조건도 맘에 들었구요..
발리공항에 늦은 시간 도착인데..
택시아저씨랑 실랑이 벌이기도 귀찮고..
안전하게 가기위해 처음에 픽업만 신청하다가
졸지에 차량 2회 렌탈까지 하게되었는데
1000% 만족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공항-우붓픽업 1회, 차량2회 렌탈(기사+팁+기름값포함)
추가적인 엑티비티로
교통비 절감할수 있는 렘봉안 아일랜트 투어(펀쉽크루즈)와 발렌티노 전통마사지2시간
참고로 저희가 미친발리 통해 펀쉽크루즈 이용했는데
현지 가격보다도, 일반 인터넷 가격보다도 저렴한편에 속했구요
우붓픽업, 누사두아 클럽메드 드롭~으로
교통비도 아낄수 있었어요
ㅎㅎㅎ
사실 발리에서 레프팅도 유명한데요
무난한 코스의 아융강레프팅
좀더 익사이팅한 뜨라와자강레프팅도 있는데
도무지 우리일정에 추가적으로 넣기엔 제 체력의 한계점도 있어서
처음부터 와방~~~~다 해버리면 다음방문시 재미없을것 같아서
래프팅은 다음번으로 양보하기로 했네요
무엇을 선택하고 계약하기까지..
갑이란 회사의 규칙, 약관, 이용방법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을이라는 입장으로 계약하면 되니깐
혹시 발리자유여행을 준비하신다면 한번쯤"미친발리"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발리택시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진
블루버드
이왕 발리에서 택시를 타실경우 꼭 블루버드택시 이용하시는게 안전하세요
바가지 요금도 없고 전반적으로 기사님들 친절하시고
발리에서는 누사두아 가는 방향에 블루버드택시 지사가 있더라구요
이왕타시는거 꼭 저 마크와 색상을 확인하시되
유사품 가짜택시도 조심하시길 바래요~~~
특히 발리 꾸따의 경우 일방통행길이 많아서
번화가에서 이용시 이동방향 고려해서 탑승하시는게 좋구요
보통 차가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짐바란부터 꾸따 갤러리아면세점까지 가는 길은 정말 많이 막히기에
중간중간 쇼핑몰 혹은 아울렛 가시는 분들은
기사님께 부탁하시면 기다려주시고(기다리는 동안 미터요금은 올라가요)
약간의 팁정도 챙겨주시면 좋으니 부담없이 택시타셔도 될것 같아요
참고로 우붓에서는 블루버드택시 찾기 힘들어요
꾸따,스미냑,짐바란,누사두아,사누르,덴파사르에서는 탑승하기 수월하나
중북부 이상으로 갈경우 일반렌탈택시들 이용하셔야 하기에 참고하시길 바래요
5. 기타
여행가기전 출발전날이라도 반드시 해야할것이 바로 해외여행자보험이에요
현대해상 - 해외여행보험
매번 해외여행 갈때마다 현대해상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하게 되는데요..
비용도 나쁘지 않고 혹시모를 변수를 대비해서 커피한잔값으로 퉁치며 가입하는게 그래도 안심되더라구요
보상범위가 제한되어 있기에 그냥 표준형으로 가입해도 무난하구요
이보다 더 저렴한 여행자보험도 있지만..
그래도 나에게 맞은 보험상품 확인해서 가입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더불어 클럽메드의 경우 1인 1년 연회비+보험비용 24000원 포함되어있기에
1년간 자격 유효하니 저희는 클메추가비용은 없이 3박관련 제세공과금 22%만 지불하였구요
인도네시아- 현지유심칩구매
귀찮으실경우 한국에서 로밍하시던지 현지에서 렌탈폰이용하셔도 무방하시지만..
저희는 오토바이렌탈하고 이곳저곳 다니기 위해서
현지유심칩 구입했어요
한국에서는 심바다라는 곳에서 만타리?라는 현지 유심칩도 판매하는데
그래도 그나라가서 사는게 젤 저렴하더라구요
맨위에 우리가 사용할 인도네시아 현지번호가 보이구요
사용방법은 현지사이트 클릭하시면 자동으로 안내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
최소 충전 2000루피아 되어있는데
저희는 여행일정중감안해서 100000루피아 충전했어요
저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자동로밍했구요
남편 갤럭시 노트로 현지유심칩 사용했는데
직원이 직접 가입등록해주고 충전까지 해주셨네요
유십칩구입 = 35000루피아
충전 = 100000루피아
전화만 순수이용하면 충전금액은 완전 여유있는데요
태국과 달리 원데이 프리요금을 제대로 못찾아서 그런지
그냥 데이터 사용하고, 더불어 테더링해서 사용하니깐
5일정도 지났을때 요금제로!!
그래도 받는건 무료로 되구요
마지막날 렌탈픽업관련 문제가 생길때 요기나게 사용했다는점과..
저희가 이상한건지 몰라도
요금은 제로인데..
저희가 주로 사용하는 현지유심칩의 목적은 구글지도(네이게이션 기능) 이었거든요?
요금제로인데도 실시간 위치정보 확인할수 있어서
나름 만족했어요
환전
발리에서는 한국돈 환전보다는 달러환전이 이득인편인데
가장 잘쳐주는건 호주달러, 엔화, 달러 순이였어요
엔저현상을 감안하면 엔화환전해서 현지에서 루피아로 환전하셔도 되는데
세계만국공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달러가 갑인거죠!!!
저희는 우선 현지에서 필요할 비용은 1차 예상해서 견적을 내봤어요
실질적으로 필요한 비용이 얼마인지 알아야 무분별한 추가지출을 막을수 있고
인터넷에 워낙 정보들이 다양한지라
조금만 참고하면 현지 물가 감안할수 있었기에..
엑티비티 달러 현지 비용과 팁을 감안해서 환전했네요
그렇다고 꼭 저금액에 맞춰서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은 참고해주세요*^^*
둘째언니통해서 환율우대받고서 1차 달러 환전
비자비용 1인당 25달러 감안해서
100달러, 50달러, 5달러, 1달러 구분해서 환전했네요
이건 미친발리 엑티비티 금액이에요
좋게 말해서 꼼꼼한거지만
만약을 대비해서(분실 등등)
봉투에서 달러번호 기입해주고 사진까지 찍어놨네요
ㅎㅎㅎ
예정에도 없었지만
혹시 몰라서 10만원정도 루피아로 환전했네요
동네은행에서는 안되구요
외환은행 명동본점으로 가서 환율우대없이 환전했어요
10만원 환전하니 80만루피아..
공항환율이 안좋다는 말도 있고, 당장 사용할 루피아도 필요했기에
요기나게 사용했네요
보통 환전소들은 밤 10시면 문을 닫기에..
정말 환율안좋은 호텔에서 환전해야하고..
사설 환전 이용시 부당한 사기를 당할수 있는데..
소액이지만 도착해서 편의점에서 몇가지 간식거리 구입하고
다음날 환전소가기전 오토바이렌탈등등 할때 요기나게 사용했네요
기타 잡다한 자료등등 원래 핸드폰이나 아이팟에 이미지 저장해서 가져다녔는데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출발하기 이틀전 완전 특가+적립금 사용해서
인사이드 발리(완전개정판#5) 4750원으로 구입해서 그거 가지고 다녔네요
국제운전면허증
해외에서 보통 자동차나 오토바이렌탈해서 사용할 경우 반드시 필요한거 아시죠?
허나 인도네시아에서는 국제운전면허증보다는
자국에서 발행한 면허증을 인정하는 편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혹시모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준비했네요.
강남, 도봉, 강서, 서부
서울에서는 총 4군데에서 국제면허증 월~금까지 발급하며
토요일의 경우 지역 순환제로 운영하여 발급한다.
꼭 해당 여권, 반명함사진, 운전면허증, 발급수수료 7000원 준비!!
유효기간은 발급일 기준으로 1년이에요
비상약
참고로 개인적인 비상약은 기본적으로 준비해가세요
저야 워낙 허약체질 및 최근 안좋은일을 당했었기에
비상으로 햇반2개, 즉석식품2개
나의 비상한약 10개, 석류홍초 1병
남편과 나의 몇가지 약 + 압박붕대, 붙이는 파스, 대일밴드, 모기밴드 등 챙겨가서 요기나게 사용했네요
그리고 건기시즌이라도 비는 옵니다.
가장 간편히 이용할수 있는 값싼 우비는 항시 챙겨놓으시는게 좋구요
여행준비하기까지 큰 시간을 소요하지 않았구요
거진 15일정도 빠짝 준비해서 다녀온 발리자유여행..
준비하고 공부한 만큼 누릴수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서
보다 충실히 누리고 먹고자 했네요
뭐..짧은 여행인데 넘 거창해보이는것 같지만..
막상 여행가면 필요로 하는 것들이니
그저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준비 하시길 바래요~~~
참고로 클럽메드로 순순히 여행가시는 분들의 경우
준비물은 특별히 없어요
왜냐면 올인시클루브라는 매력적인 혜택이 있기에
그저 여권과 신용카드, 약간의 현금이나, 드레스코드, 수영복, 썬글라스, 여벌옷만 준비하시면 되니깐요!
전 자유여행+클럽메드일정이라서
각종 드레스코드 등등 챙기다보니 짐이 생각보다 많아서
남편한테 한소리 듣고 말았네요
비록 몸은 쇠하나
나름 즐겁게 다양한 에피소드 만들며 다녀왔던 여행이라
후회는 없네요
암튼 이제 본격적으로 발리자유여행 후기를 남겨볼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이상 독고탁이었습니다.
첫댓글 사진이 안보이네용....ㅎㅎ
사진다시 수정해서 올렸어요..죄송해요
자....이제시작!!
ㅎㅎㅎ 이제 시작인것은 맞은데..
언제 다~~ 작성할수 있을지...
지루한 후기가 아니길 바랄뿐이에요
얼씨구,,,베스트 후기가 없다는 한 줄 수다가 무색하게 멋진후기가 바로~~~
ㅎㅎㅎㅎ 과찬+칭찬 감사드려요^^
블로그 에서 보다가 미친발리에서 만나니 너무 반가워요~~
ㅎㅎㅎ 저도 이변님 반갑습니당~~~
사진이....ㅠㅠ
사진 수정해서 다시 올렸어요~~~
전이미 스맛폰으로 다 봤어요.
화장실 바로 앞자리에 앉으셨었네요.
그나마 거기가 넓어서 좋지요 ㅎㅎ
엑박 좀 해결해주세요... 이게 네이버나 다른 블로그에서 그대로 퍼오면,, 엑박이 되더라구여......
엑박 해결했어요~~~~
제 노트북에서는 그대로 보였는데..
ㅎㅎㅎ
앞으로 신중히 잘 올리도록 할께요~
근데.. 핸폰서는 보이네용 ㅎㅎ
그러니까요 ㅋ
여행후기 전공하셨어요? 대~~투더박! 입니다.ㅎㅎ
ㅎㅎㅎㅎ
부족한 후기 좋게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즐거운 저녁되시길 바래요~
꼼꼼한 후기 정말 대단 하십니다........이렇게 준비도 꼼꼼히 하셨으니 다음 후기도 기대되네요......전 혼자서 다 그걸 하느라 머리에 태풍과 쓰나미.지진이 함께 왔더랬었는데.....그래도 또 하고 싶은건 제 기억력 때문이겠쬬...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후기작성하는데
저는 원래 네이버 위주로 작업하는데
다음이랑 호환이 안되는이유로(사진파일이 꺠져요 ㅠㅠ) 2중으로 작업할려고하니 쉽지 않네요
그래도 내 머릿속 지우개를 보완하기위해 수첩메모를 잘 활용하고 있어요.
ㅎㅎㅎ
깨비님도 즐거운 저녁되시길 바래요~
ㅋㅋㅋㅋ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꼼꼼한 후기!!!!! 간만에 후기방이 활발해져서 너무 좋네요!!!!!!
ㅎㅎㅎㅎ 커피쿨러님 감사합니다..
근데..제가 당분간 도배성 후기가 될것 같아서 민폐끼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네요~~
대박 후기가 올라왔네요... ^^; 꼼꼼한 준비... 대단하십니다~!!! 다른 분들께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ㅎㅎ
큰우산님...
이렇게 댓글남겨주시다니 영광이에요~~~~
완전 반갑습니다~ 올 7월 발리 항공 +호텔 예약하고 찾다가..발견한 까페에서..유명한 독고탁님을 ..만나게 되다니...전 정말..행운아입니다 하하하 (태초에서도 도움 많이 받고 작년 여름에 푸켓 댕겨왔지요~~^^)
ㅎㅎㅎㅎㅎ 반갑네요~~
지난 여름 푸켓여행은 즐거우셨나요?
전 카타비치 차바사의 영코코넛음료가 넘 그리워서 아직까지도 마지막 1캔을 먹지 못하고 바라보며 있네요
발리가서 편의점에서 무심코 코코넛음료 사먹다가 웩....순간 태국음료가 그리웠지만요....
암튼 얼마 안남은 발리여행준비 잘하시구요.저도 부지런히 후기 남겨야겠네요..ㅎㅎㅎㅎ
즐거운 5월되시길 바래요~
이거 후기 완전 대박이에요~~~완전 꼼꼼이에요~~~~~~오늘하루 후기 죄다 읽어야겠어요~~~
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