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다. 그 사모님 전체 픽업을 해야했고, 오랫도록 교제함이 피곤하여 치앙마이에서 잘 수 밖에 없었다
오전에 유라와 전화로 교제를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다. (유라는 선재 장학회 학생 회장으로 워크샵 준비및 위크샵 전체 리더를 해야했다.)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돌리며 오직 기도를 한 자 만이 하나님께서 하심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우리는 안다.
센페에 들려 아이들 장학금 주는 돈을 바꾸고, 성경읽기 반아이들에게 선물할 것이 있는지 둘러보다가 찾지 못하고 그냥 프라오로 돌아왔다.
아잔리와 이야기 중 하나님께서 나이 프라쿤과 선교 전체를 책임지시고 이끌어 가심을 간증하였다.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는 말할 수 없는 현실이 참 감사하다.
저녁에 아이들과 예배 준비를 하였다. “ 아잔씽 리더로 아이들과 찬양 연습을 하였다. 특송은 ”부르신 곳에서“
더 특별한 것은
내가 생각했던 부분이
매주 주일마다 악기를 가르쳤는데 (건반반, 기타반, 드럼반, 핸드벨반등 ) 학기가 마치기 전에 콘서트라도 해야하나 하는 것이었다.
장학금 주기 행사와 그 부분이 교차가 되어 머리만 복잡한 채 하루하루를 보냈다. (물론 기도하면서~)
역시나 ~ 이 부분도 하나님이 한번에 해결해 주셨다.
헌금송 대신에 특별 찬양으로 “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 합주(그 사랑)와 핸드벨팀 연주로 드리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미쳤다.
그래서 예배 곡을 연습 후 특별반 연주 연습도 하였다.
참 감사하다. 하나님의 역사는 ~~~ 매번 느꼈지만, 다니엘이 그 정사와 하나님의 귀한 사역자로써 그 직무를 충성되어, 아니 더 크게 쓰임을 받고
지혜를 얻은 것은 하루에 예루살렘을 향해 3번씩 “ 뜻을 정하여 ” 하나님께 기도했던 것 처럼 나도 내게 맡겨진 일에 주님께 “ 뜻을 정하여 기도하며 ”
경영해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오늘 오후에 아이들 몇명 성경 암송하는 동영상을 찍었다.
그 동영상을 남겨 놓으려 이 곳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