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큰방에 갔다. 그는 거기에 살면서 너무 행복했다. 아이들이 와서 전나무를 보며 하루를 즐겼다. 다음 날 아침, 전나무는 아이들이 보고 싶었다. 하지만 오지 않았다. 전나무는 쓸쓸했다. 쥐들은 맨날 찾아와 전나무가 이야기를 해 주었다. 어느 날, 전나무 혼자만 있는 방에 문이 열렸다. 갑자기 어떤 남자가 전나무에 몸을 베었다. 그리고는 밖으로 던졌다. 전나무는 햇살을 만끽햇다. 그런데 그는 아주 끔찍한 사실을 알았다. 자기의 가지들을 움직일 수 없엇던 것이다. 전나무는 슬퍼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신경써주지 않았다.그 때, 한 남자가 와 전나무를 배어 불을 지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