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 요한계시록 14장 1 – 5절. (시온산에 어린 양과 함께한 새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성도의 복). (참 좋은 것을 가지셨습니다.)
(서론) 요한계시록의 구조는? 시간상, 연대기적 일직선이 아니라 같은 사건을 다양한 방향에서 점층적 반복, 나선형(소라껍데기, 스프링), 삽입, 언어적 병행, 포괄적, 상징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그 상징적 개념의 엄중함을 강조하고 있다.
즉 다양한 현상과 다른 주제를 반복해서 증언하지만, 계속되는 ⓵종말(“이미”와 “아직”이라는“교회 시대”)의 중요한 특징과 성격과 또한 ⓶“이미” 승리한 천상의 교회 “아직”이 땅에서 불완전하고 전투하며 수고와 한숨 가운데 있는 지상교회 존재와 운명을 동시에 반복해서 설명하며 용기와 힘을 주고 있다.
예) 계시록 12장은? “용, 사탄, 옛 뱀, 마귀”들은? “천하를 꾀는 자”“우리 형제들을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 “남자(예수)를 낳은 여자(교회)를 핍박한다.” 예) 정해진 기간
그러나 그 모든 삶의 정황은? 하나님께서 큰 독수리 날개로 업어 양육하기 위하여 예비 된 곳이다.
13장은 용(옛 뱀, 사단)이 교회(성도)를 미혹하기 위한 대행자들로 바다와 땅에서 올라온 짐승을 부른다.
그 짐승의 목적은? 충분한 힘과 지혜로 거짓과 미혹의 수 666, 세력, 원리, 의도, 우상의 표(이름)를 이마에 받게 하여 우상을 섬기고 경배하게 하여 신자들로 하나님 형상(예수님 마음)에서 이탈하게 한다.
그러나 “용, 사탄, 옛 뱀, 마귀”들과 짐승의 거짓된 원리들은 소멸할 것이며, 교회는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14장, 15장 4절까지 마음의 신적 보증으로 예수님 마음을 끝까지 붙잡은 교회의 최후 상급과 짐승의 표 666, 속임수로 미혹하는 세력과 원리와 의도를 따라가는 불신자의 최후의 심판을 증언한다.
1. 1절 시온산에 어린양과 함께 144.000이 섰다는 것은 교회 승리와 두 짐승의 패배를 선언하는 것이다.
1절 “시온산”이란? 예루살렘 성전 언덕인데, 율법의 시내 산과 대조된 산으로, 시온성, 다윗성, 여호와 산성으로 하나님 통치와 복 주심의 자리로 상징된다. 예)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 여호와 이레 산
(사 24:23)“그때 달이 무색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니라.”(사 40:9-13)(미4:6-8)(시 2:6-12)
즉“시온산”이란? 하나님 심판(종말)과 구원의 통치와 의인들의 축복이 흘러넘쳐 나온 곳으로 표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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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그 시온산에 어린 양과 교회(144,000)가 함께 섰다는 것은? (마 28:20)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하시리라" 말씀의 실존으로 신자의 존재와 운명이란? 하나님 통치와 보호 속에 동행하시므로 승리할 수밖에 없는 줄로 믿습니다.
결국 신자의 존재와 운명이란? 이미 승리자로 1절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신적 확증(보증)으로 묶여있다.
하나님은 율법의 하나님이 아니라 언제나 나를 위하여 자신의 독생자를 내어주신 “의리의 하나님이시다.” 예) 탕자 아버지
2.2~3절 그 승리한 하나님 사람들이 시온산에서 물소리와 큰 뇌성과 거문고 타는 것 같은 새 노래를 부른다.
“새 노래”란? (계15:2-3)“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 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예) (엡 1:6, 12, 14)
새 노래란? 구원받은 성도들이 그들을 구원한 어린 양과 그 어린 양을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다.
즉 새 노래란? 불가능한 탕자를 기다리는 아버지 마음을 아는 자만이 부를 수 있는 구원의 노래이다. 큰아들은 부를 수 없는 노래다.
믿음이란? 처녀가 아이를 잉태했다. 100% 불가능을 가능으로 보는 것이며, 윤리와 도덕, 옳고 그름을 넘어서는 것이다. (사 53장)
그러므로 3절 새 노래란? 구원받은 성도(144.000)밖에는 배우지 못하며, 부를 수 없는 줄로 믿습니다. 즉 원수를 사랑하는 것, 십자가를 지는 것은 누구나 배울 수 없는 신비롭고, 비밀스럽고 아이러니한 명예롭고 복 있는 기회이다.
3.4~5절 그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온산에 어린양과 함께 선 144.000은 그 입에 거짓말과 흠이 없다.
4절“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영적 간음 하지 않는 거룩함 말한다.
예) 계시록에 여자란? ⓵남자를 낳은 여자(계 12장),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계 21장) ⓶ 물 위에 앉은 큰 음녀 바벨론(계 17장, 19장).
그 “음녀 바벨론”이란? “가증한 것들의 어미”로 하나님을 버리고 영적 간음을 의미한다.
즉 그 “음녀 바벨론”이 (계17:4)“음행의 더러운 것들 가득하더라.”란? 참다운 진리와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다른 곳에 돌리는 자, 영적 간음, 우상숭배를 지칭한다.
그 역설로 4절 “여자와 더럽히지 않는 정절이 있는 자”란? 마음과 뜻과 정성과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만 사랑하는 자이다.
5절“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깨끗하고 순수하여 갈라지지 않고 혼합되지 않는 마음이다.
즉 어떤 유혹과 시험에도 하나님을 향한 그 세력, 의도, 지향성이 갈라지거나 혼합되지 않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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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4절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란?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이다.
즉 어린양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는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이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마음이다.
예) 사도 바울 감옥, 다툼과 분쟁이 생겼다. (빌 1:20-21)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죽음과 삶의 갈등 구조이다.
(빌 1:20-21)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예) 신자의 존재란? 아버지가 아들을 너무 사랑하여 피아노를 사주고 쳐보라는 것이다.
신앙생활이란? 그 어떤 환난과 고난 속에서도 자폭과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감수하는 것이다.
결국 (빌 2:5-11)“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예) 예수님께서 십자가 은혜(마 11:28-30)
4절 “구속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란? (렘 2:3)“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위한 성물 곧 그의 소산 중 첫 열매이니.” (레 27:30)“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 (민 18:13)“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그 땅의 처음 익은 모든 열매는 네 것이니.”
즉“처음 익은 열매”란? “흠 없는 첫 것”“십일조”“거룩하게 구별된 것” 모든 것의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의미다.
예) (창 14장)아브라함 십일조, 교회 오실 때, 헌금(헌신)할 때 “하나님께서 이렇게 주셨습니다.”“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결론). 시온산에 어린 양과 함께한 성도의 복은? 5절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다.
5절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란? 내 운명과 존재와 인생이 하나님께 속했다는 것이다.
그 역설로 “거짓”이란? 거짓과 미혹의 수 666, 세력, 원리, 의도, 우상의 표(이름)이다.
예) 거짓의 아비는 (요 8:44)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계16:13)“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예) 철학, 인문학, 정신분석학, 우리가 쓰는 기표들은 타자들이 만들어 높은 권력의 힘에 규정된 다 거짓이며 허구라 한다.
예) 행복, 성공, 아름다움, 예) 융 심리학자는? 페르소나, 그림자. 예) 고정 관념. 상징계가 부여한 좌표지점일 뿐이다.
여러분들이 가진 이해(무의식)란? 그러한 타자가 만든 기표의 이미지에 포획되고 투항하여 있을 뿐이다. 예) 지옥
예) 요즘 대한민국 국민이 해외 가면 목에 힘을 준다. 자신은 변하지 않으며, 손흥민, BTS로 대신한다. 속고 있다.
교회 존재란? 내가 어린양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깊어지고 넓어지고 구체화 실체화되는 것이다. 예) 큰 교회
그래서 하나님은 사단 옛 뱀, 용, 다양한 사건들을 통하여 흔들고, 추락시키고, 실패와 균열과 공백과 구멍을 만들어 자신을 발견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재창조, 주님 안에 자신을 발명하라는 것이다. 명예롭고 복 있는 기회이다.
결국 황 목사가 여러분 목사인 이상, 여러분이 어떤 실수, 어떤 실패도 하나님은 여러분 편, 나도 마찬가지다.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