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자체는 좋은 차라고 봅니다. 솔찍히 가격대가 재규어든 랜드로버든 국내에서 결코 싼 가격을 받는 메이커들이 아니기때문에 어느정도 차에 관심이 많이 있는 분들이나... 기존에도 차가 몇대씩 있는 분들이 추가를 해서 사는 경향이 짙어보이는 니치마켓터라고 봅니다. 요새는 미국 비버리힐즈 부촌지역에 가봐도 재규어 XJ랑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2대 한집에서 같이 타는 집도 제법있다고 하더라구요? ^.^
개인적인 사견으론 독일의 유명 메이커와 동일선상에서 경쟁할수있는 비독일권의 차량으로서는 거의 유일한 메이커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비싼 영국차들도 있지만 너무 가격이 비싸고... 고급 독일차와 1:1로 겨룰만한 회사는
유럽전역에서 살펴봐도 재규어와 랜드로버밖에는 별다른 대안이 보이질 않네요. 불란서 차는 애초에 실용성에 포커싱이 되어있지... 럭셔리와는 거리가 멀고... 이태리는 빠른 스포츠카 중심 아니면 경차중심이라 역시 그렇고.. 북유럽 차도 럭셔리와는 좀 거리가 있는 부분이기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독일차와 경쟁할 유럽권 메이커는 영국의 잭과 랜드로버 정도 꼽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기존까지는 독일차 일본차 위주로 시장이 커왔다가 최근에는 일본차의 세가 예전만 못하고.. 독일차는 많긴한데 한편으론 식상하다는 분들이 하나둘씩 나오는 시점이다보니... 장기적으로 보면 재규어 랜드로버쪽이 매출이 클듯 싶습니다.
넵. 저도 그런 수요이긴 한데... 사실 생각해보면 자연스런 성장 수순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내에서 2000년대 초반 5년여 정도는 일제가 맹위를 떨쳤고... 지금까지는 독일차가 많이 성장을 했었다면... 이런 수요들이 기본적으로 차기 차량을 생각할때에 같은 독일차에서 고를수도 있겟지만... 흔해져버린 상태에서 다른 대안을 찾는다면 동가격대에서 경쟁할수있는 메이커는 재규어와 랜드로버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규어가 여전히 포드 밑에 있으면서 별다른 투자도 못받고... 그냥 구닥다리 같은 느낌의 클래식카 그대로만 추구하였다면 전세계적으로 제자리 걸음 이었겠는데...
시기적절하게 대주주 전환이 이뤄진것은 어찌보면 행운이라고 봐야할까요... 여전히 온라인상에 보면, 구형 재규어가 낫다 내지는 클래식한걸 왜 버리는지 모르겟다고 하는 이들이 간혹 보이는데... 그런이들 중에서 실제 재규어 살돈이 있었을때에... 구형같은 디자인을 고수했을경우에 실제 독일차 포기하고 재규어를 사줄 이들이 그리 전세계적으로 많지않다는데에 문제가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이걸 재규어 랜드로버에서도 잘 알고있고.. 또 한가지는... 재규어의 고전 팬층이라고 할수있는 이들이 세월이 지남에 따라 세상을 떠나거나... 주 소비층에서 너무 멀어진 고연령층이 되다보니까...
매출은 계속해서 줄었고... 모기업에서는 투자를 전혀 안하니... 1등급 섀시를 갖고서도 파워트레인이 떨어진다거나... 내/외장이 너무 제자리 걸음을 한다는 평가... 그리고 차가 너무 늙엇다는 평가때문에 고민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랜드로버는 디스커버리 시리즈나 레인지로버 갖고서도 그런대로 괜찮게 햇지만.. 실제 재규어와는 한 회사로 봐야하니까 오래도록 고생 많이 한것 같습니다 ㅋ 돈많은 대주주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사례라고나 할까요... 이번에 랜드로버는 저가 랜드로버에 대해서는 인도현지공장도 세워서 가동중이라고 하니까... 몇년만 지나면 제법 규모가 많이 커질걸로 보입니다...
어짜피 재규어든 랜드로버든 지금으로부터 2배정도 양산량을 늘린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독일 대중럭셔리 메이커 한개 양산하는것의 3분의 1정도나 될까말까이긴 하겠습니다만... 이전에 규모의 경제가 떨어진다는 평가는 갈수록 상쇄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실제 경쟁업체는 많아질수록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좋다고 보고... 여전히 영국차는 그 감성에서 점수를 많이 받으니까.... ㅎ;; 저부터도 매력있다고 생각합니다. 벤틀리 롤스로이스 같은 비싼 차량은 특성상 많이 팔수있는 차는 아니라 세월이 지나도 그냥 저냥 판매대수를 보이겠지만... 재규어나 랜드로버는 향후 2-3년에서 5년만 봐도 많이 늘어날걸로 짐작됩니다.
물론 잭 랜드로버 운전자들도 기계적인 완성도나 성능은 독일차쪽이 좋다고 인정을 해주시긴 하지만... 그래도 그 독일차 대신 이 차들을 택하는 이유가 독일차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보기때문이라고들 하시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기는 하고.... 나름대로 디자인면에서 독창성도 있고 ㅋ 능력되면 한번쯤은 탈수있는 차량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네요. 어짜피 요새 잭&랜드로버에 쓰는 엔진도 이전같으면 포드에서 한참 쓰던 구형엔진 받아다 쓰거나 하는 그런선이었다면 요새는 다운사이징 대열에 나름 참여 잘 하고 있고 ~... 밋션도 ZF 8속 최신으로 전부 바꾸고있고... 그럭저럭 경쟁사 대비 크게 못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저두 레인지로버 스포츠 1년간 타면서 회원님이랑 똑같은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뒷자석 좁고 연비 생각보다 안나오고요.. 힘은 토크가 좋아서 시내주행에서는 정말 별 불만이 없습니다..전에 타던 E350보다 시내에서는 힘이 더 좋은거 같은데 제로백이 9초가 넘어가는건 믿어지지가 않네요ㅋ 암튼 벤츠까페에서 같은 차타는 오너분 만나니 반갑네요^^
저도 RRS 13년 형 탑니다. 그런데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군요..ㅎ 우선, 장점은 디자인입니다.고전적이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멋진 디자인. 코코샤넬처럼...그 누구와 같지 않게 생겼죠..ㅎ 그리고 튼튼함이 최대 장점이 되겠네요. 반면, 그에 못지 않게 단점이 많은데...실내 내장들이 별로 럭셔리와 거리가 있습니다.(RR과 비교시) 인디오더로 오토그라피라면 모를까 일반 RRS는 실내가 약간 별로입니다.(이 부분은 게시글과 차이가 나네요 ㅋ) 그리고 잡소리가 많습니다. 이게 최대 단점이네요..끝으로 스티어링 휠이 위화감이 좀 심합니다. 자연스럽지 못하고 모터같은 느낌?, SUV 특성상 브레이킹 하면,
그렇군요... 주관적이니까요.. 실내의 경우 저는 알몬드라서 더 그런느낌이 있는것 같구요... 또 se하고 hse하고 시트패턴도 많이 틀리더군요... 제가 hse산이유중하나입니다..잡소리는 제차는 없는데요?? 썬루프쪽에서 처음에 잡소리가 있었는데 센터에서 바로 잡았네요... rr의 경우 저는 풀체인지가 코앞이었고 ㅅ이즈가 부담되서 제외했었습니다..튼튼함은 모 생긴만큼 튼튼할듯요^^
ㅎㅎ 그렇죠 차를 보는 시각은 당연 주관적입니다..ㅎ 그래서 저도 공감되는 부분과 상이한 부분이 있다라고 말씀 드린거고..ㅎ 구매 의향이 있으신 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댓글 달았습니다. 저는 캠핑 용도로 사용하는지라 뒷좌석 모니터가 부담되서 SE를 뽑았습니다..ㅎ 어차피 시트를 앞으로 제껴야 하기에..ㅋ 그리고 제차는 잡소리가 조수석 문짝에서 엄청 납니다..ㅋㅋ 어여 잡아야 하는데 잘 안잡히네요..ㅠ.ㅠ 그리고 저도 RR은 너무 부담되서 RRS를 샀어요..ㅎ 크기가 딱 적당합니다.ㅎ RRS 사셨으니 가평 경반분교 한번 다녀오세요..ㅋ 코스가 아주 죽입니다..ㅋ
약간 피칭이 있습니다. 영~ 별로죠. 독일차의 브레이킹에 비하면....제가 내린 결론은 이 차는 유럽차가 아니라 미국차라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탔었던 미제 솔스티스(OPEL GT), 캐딜락 CTS랑 거의 흡사합니다. 플라스틱 재질이랑, 내장재, 가죽, 브레이크 밟으면 미션에서 소리 나는것 까지...놀라울 정도로 유사합니다. 반면 그만큼 내구성은 좋다고 봅니다. 어쨋든 저는 다음에도 SUV를 사라면 RRS를 살것 같네요. 벤틀리, 애스턴 마틴, 마세라리에서 새로 만들고 있는 SUV는 못봤으니까 패스한다면요..ㅎ(가격 때문에라도 패스 해야하지만요..ㅠ.ㅠ)
첫댓글 시승해봤는데 좋더라구요 ^^ 가격이 제일큰 문제인듯해요 레인지로버는 ㅎㅎ
ㅋㅋ 맨날 올리기만 하더라구요 랜드로버코리아는,.... 그리고 에전엔 프로모션도 좀 해줬는데... 좀 팔리니까 정말 프로모션이 거의 ㅠㅠㅠ 물량이 맨날 딸리더라구요...
렌지로버 금액이 좀 나가더라구요... 게시물 숫자는 다음날 변경되던데...내일이면 정회원 되시겠네요...축하드립니다...
저 정회원됐네요... 감사합니다.. ^^
차 자체는 좋은 차라고 봅니다. 솔찍히 가격대가 재규어든 랜드로버든 국내에서 결코 싼 가격을 받는 메이커들이 아니기때문에 어느정도 차에 관심이 많이 있는 분들이나... 기존에도 차가 몇대씩 있는 분들이 추가를 해서 사는 경향이 짙어보이는 니치마켓터라고 봅니다. 요새는 미국 비버리힐즈 부촌지역에 가봐도 재규어 XJ랑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2대 한집에서 같이 타는 집도 제법있다고 하더라구요? ^.^
개인적인 사견으론 독일의 유명 메이커와 동일선상에서 경쟁할수있는 비독일권의 차량으로서는 거의 유일한 메이커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비싼 영국차들도 있지만 너무 가격이 비싸고... 고급 독일차와 1:1로 겨룰만한 회사는
유럽전역에서 살펴봐도 재규어와 랜드로버밖에는 별다른 대안이 보이질 않네요. 불란서 차는 애초에 실용성에 포커싱이 되어있지... 럭셔리와는 거리가 멀고... 이태리는 빠른 스포츠카 중심 아니면 경차중심이라 역시 그렇고.. 북유럽 차도 럭셔리와는 좀 거리가 있는 부분이기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독일차와 경쟁할 유럽권 메이커는 영국의 잭과 랜드로버 정도 꼽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기존까지는 독일차 일본차 위주로 시장이 커왔다가 최근에는 일본차의 세가 예전만 못하고.. 독일차는 많긴한데 한편으론 식상하다는 분들이 하나둘씩 나오는 시점이다보니... 장기적으로 보면 재규어 랜드로버쪽이 매출이 클듯 싶습니다.
딱 제가 그래요./// 독일차 일본차 거치고 새로운걸 찾다보니...
넵. 저도 그런 수요이긴 한데... 사실 생각해보면 자연스런 성장 수순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내에서 2000년대 초반 5년여 정도는 일제가 맹위를 떨쳤고... 지금까지는 독일차가 많이 성장을 했었다면... 이런 수요들이 기본적으로 차기 차량을 생각할때에 같은 독일차에서 고를수도 있겟지만... 흔해져버린 상태에서 다른 대안을 찾는다면 동가격대에서 경쟁할수있는 메이커는 재규어와 랜드로버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규어가 여전히 포드 밑에 있으면서 별다른 투자도 못받고... 그냥 구닥다리 같은 느낌의 클래식카 그대로만 추구하였다면 전세계적으로 제자리 걸음 이었겠는데...
시기적절하게 대주주 전환이 이뤄진것은 어찌보면 행운이라고 봐야할까요... 여전히 온라인상에 보면, 구형 재규어가 낫다 내지는 클래식한걸 왜 버리는지 모르겟다고 하는 이들이 간혹 보이는데... 그런이들 중에서 실제 재규어 살돈이 있었을때에... 구형같은 디자인을 고수했을경우에 실제 독일차 포기하고 재규어를 사줄 이들이 그리 전세계적으로 많지않다는데에 문제가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이걸 재규어 랜드로버에서도 잘 알고있고.. 또 한가지는... 재규어의 고전 팬층이라고 할수있는 이들이 세월이 지남에 따라 세상을 떠나거나... 주 소비층에서 너무 멀어진 고연령층이 되다보니까...
매출은 계속해서 줄었고... 모기업에서는 투자를 전혀 안하니... 1등급 섀시를 갖고서도 파워트레인이 떨어진다거나... 내/외장이 너무 제자리 걸음을 한다는 평가... 그리고 차가 너무 늙엇다는 평가때문에 고민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랜드로버는 디스커버리 시리즈나 레인지로버 갖고서도 그런대로 괜찮게 햇지만.. 실제 재규어와는 한 회사로 봐야하니까 오래도록 고생 많이 한것 같습니다 ㅋ 돈많은 대주주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사례라고나 할까요... 이번에 랜드로버는 저가 랜드로버에 대해서는 인도현지공장도 세워서 가동중이라고 하니까... 몇년만 지나면 제법 규모가 많이 커질걸로 보입니다...
어짜피 재규어든 랜드로버든 지금으로부터 2배정도 양산량을 늘린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독일 대중럭셔리 메이커 한개 양산하는것의 3분의 1정도나 될까말까이긴 하겠습니다만... 이전에 규모의 경제가 떨어진다는 평가는 갈수록 상쇄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실제 경쟁업체는 많아질수록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좋다고 보고... 여전히 영국차는 그 감성에서 점수를 많이 받으니까.... ㅎ;; 저부터도 매력있다고 생각합니다. 벤틀리 롤스로이스 같은 비싼 차량은 특성상 많이 팔수있는 차는 아니라 세월이 지나도 그냥 저냥 판매대수를 보이겠지만... 재규어나 랜드로버는 향후 2-3년에서 5년만 봐도 많이 늘어날걸로 짐작됩니다.
물론 잭 랜드로버 운전자들도 기계적인 완성도나 성능은 독일차쪽이 좋다고 인정을 해주시긴 하지만... 그래도 그 독일차 대신 이 차들을 택하는 이유가 독일차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보기때문이라고들 하시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기는 하고.... 나름대로 디자인면에서 독창성도 있고 ㅋ 능력되면 한번쯤은 탈수있는 차량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네요. 어짜피 요새 잭&랜드로버에 쓰는 엔진도 이전같으면 포드에서 한참 쓰던 구형엔진 받아다 쓰거나 하는 그런선이었다면 요새는 다운사이징 대열에 나름 참여 잘 하고 있고 ~... 밋션도 ZF 8속 최신으로 전부 바꾸고있고... 그럭저럭 경쟁사 대비 크게 못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저두 레인지로버 스포츠 1년간 타면서 회원님이랑 똑같은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뒷자석 좁고 연비 생각보다 안나오고요..
힘은 토크가 좋아서 시내주행에서는 정말 별 불만이 없습니다..전에 타던 E350보다 시내에서는 힘이 더 좋은거 같은데 제로백이 9초가 넘어가는건 믿어지지가 않네요ㅋ 암튼 벤츠까페에서 같은 차타는 오너분 만나니 반갑네요^^
같은 차종타시네요... ^^ 그래도 타면 보호받고있다는 느낌은 들더라구요... 반갑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항상 기게르메님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견 잘 읽고 갑니다.. ^^
겨울만되면 지름신 만나는 모델인데
좋은정보 얻고 갑니다.^^
겨울에 끌리는 차량이 맞습니다. ^^ㅎ
저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차인데 뒷자석 좁은 것과 뒷자석 승차감은 매우 안타까워요.
맞습니다... 차가 작은것도 아닌데... 공간뽑는건 현대기아가 세계쵝오!! ^^
현대차가 알루미늄 호일로 만들어서 그렇지 공간은 최고 잘 뽑죠. 5시리즈 뒷좌석 좁은 것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고시 전복 위험성은 없을까요?
아무래도 세단보단 전자장비 빡시게 드가있어도 확율이 높겠죠??
다들 비슷한 인상을 받으셨군요. 예전에 X5와 비교해보다가 X5를 선택했었는데, 뒷좌석이 좀 좁은게 큰 이유였습니다.
그래도 가죽의 질감이라던지,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 자체는 레인지로버스포츠가 더 좋았습니다.
네 저랑 느낀점이 같으시네요... 뒷자석하고 시트질감하고,.,,
정말 튼튼하고 견고해 보이는 차량입니다.
튼튼하긴 할것같아요 ~
공간의 경우는 신형이 좀더 유리하지않을까 싶긴합니다만... 레인지로버 노멀 보다는 레인지로버 스포츠라 더 작은건 있겠군요.....
신형이라함은 rr신형을 말씀하시는거지요??? 그건 너무커요.. 와이프가 주로 운전해서... 그리고 너무비싸고 ㅠㅠ 또 제가 살때는 풀체인지 직전이라... 제외했었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잘 봤어요
^^
저도 RRS 13년 형 탑니다. 그런데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군요..ㅎ 우선, 장점은 디자인입니다.고전적이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멋진 디자인. 코코샤넬처럼...그 누구와 같지 않게 생겼죠..ㅎ 그리고 튼튼함이 최대 장점이 되겠네요. 반면, 그에 못지 않게 단점이 많은데...실내 내장들이 별로 럭셔리와 거리가 있습니다.(RR과 비교시) 인디오더로 오토그라피라면 모를까 일반 RRS는 실내가 약간 별로입니다.(이 부분은 게시글과 차이가 나네요 ㅋ) 그리고 잡소리가 많습니다. 이게 최대 단점이네요..끝으로 스티어링 휠이 위화감이 좀 심합니다. 자연스럽지 못하고 모터같은 느낌?, SUV 특성상 브레이킹 하면,
그렇군요... 주관적이니까요.. 실내의 경우 저는 알몬드라서 더 그런느낌이 있는것 같구요... 또 se하고 hse하고 시트패턴도 많이 틀리더군요... 제가 hse산이유중하나입니다..잡소리는 제차는 없는데요?? 썬루프쪽에서 처음에 잡소리가 있었는데 센터에서 바로 잡았네요... rr의 경우 저는 풀체인지가 코앞이었고 ㅅ이즈가 부담되서 제외했었습니다..튼튼함은 모 생긴만큼 튼튼할듯요^^
ㅎㅎ 그렇죠 차를 보는 시각은 당연 주관적입니다..ㅎ 그래서 저도 공감되는 부분과 상이한 부분이 있다라고 말씀 드린거고..ㅎ 구매 의향이 있으신 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댓글 달았습니다. 저는 캠핑 용도로 사용하는지라 뒷좌석 모니터가 부담되서 SE를 뽑았습니다..ㅎ 어차피 시트를 앞으로 제껴야 하기에..ㅋ 그리고 제차는 잡소리가 조수석 문짝에서 엄청 납니다..ㅋㅋ 어여 잡아야 하는데 잘 안잡히네요..ㅠ.ㅠ 그리고 저도 RR은 너무 부담되서 RRS를 샀어요..ㅎ 크기가 딱 적당합니다.ㅎ RRS 사셨으니 가평 경반분교 한번 다녀오세요..ㅋ 코스가 아주 죽입니다..ㅋ
조수적쪽 잡소리가 ㅠㅠ 얼른 잡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운전석 시트 메모리가 문제가 있어서 머리가 아픕니다.. 센터에ㅓ도 첨이라고해서 영국본사에 문의하고 기다리고있어요.. ㅠㅠ (저장된 번튼을 누르면 다 되는데 높낮이중 뒤쪽높낮이가 간헐적으로 안되네요)
약간 피칭이 있습니다. 영~ 별로죠. 독일차의 브레이킹에 비하면....제가 내린 결론은 이 차는 유럽차가 아니라 미국차라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탔었던 미제 솔스티스(OPEL GT), 캐딜락 CTS랑 거의 흡사합니다. 플라스틱 재질이랑, 내장재, 가죽, 브레이크 밟으면 미션에서 소리 나는것 까지...놀라울 정도로 유사합니다. 반면 그만큼 내구성은 좋다고 봅니다. 어쨋든 저는 다음에도 SUV를 사라면 RRS를 살것 같네요. 벤틀리, 애스턴 마틴, 마세라리에서 새로 만들고 있는 SUV는 못봤으니까 패스한다면요..ㅎ(가격 때문에라도 패스 해야하지만요..ㅠ.ㅠ)
브레이킹시 미션소음이 어떤건가요?>?? 저는 잘... 저도 한 꼼꼼하는성격인데...
주차중일때 브레이크 페달을 꾹!꾹! 누르면 미션(다이얼) 부분에서 딸깍, 딸깍 소리가 납니다. ㅎ 물론 간헐적이고 적은 소리라서 단점이다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그런 특징이 캐딜락 CTS나 솔스티스 같은 미국 차와 동일하다는 것을 말씀 드린거에요 ^^
그렇군요.. 이따가 주차장가서 해볼게요 ㅋㅋ 미국차는 아직 경험이 없네요... 왠만한차는 다타봤는데... 유럽쪽은 거의...저는 미쿡차는 콜벳이 너무멋지네요.. 신형콜벳나오면 지금 sl하고 바꿀생각입니다.. ^^
정회원 되기 필살기....느낌이 팍^^^^
저도 이차 꼭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한번 꼭 몰아보고 싶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