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소환
우선
홍콩영화의 간판
주윤발님~
1955년생이니까
비교적 늦게 떳죠
86년도인 31살쯤 영웅본색이 나왔으니...
8100억을 기부하고
자신은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는 주윤발.
그리고
1946년생의 적룡
이분또한
기억에 남는 홍콩배우죠
놀라운건
누구든 리즈시절은 있구나였습니다.
적룡의 리즈시절
영웅본색을
처음본건
중학생때였죠
1988년
그때
어찌나 재미나게 봤는지....
우리같은시절 같은세대
홍콩영화 안좋아했던 사람 없을겁니다.
딸아이 이름 지어주고
죽은 장국영...
이때 최고의 이슈였죠
학교가서 아침조회전에
그거봤니?
하고 따라하는 개구장이친구들도 있고
아마 수근이같은 애들이
그랬겠죠
ㅋ
각반에 수근이같은 아이들
한두명이 늘 영화재현해줬죠.
1956년생의 영원한 젊은 오빠 장국영
꽃다운 나이에 하늘로 갔죠
지금 이얼굴이 우리기억속 마지막샷이네요
일찍 갔지만~
영원한젊음을 줬죠~~~~
오우삼감독의 영웅본색
저의 사춘기시절 큰 추억을 만들어준 영화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영웅본색의 리메이크작
무적자가 나왔으나
그감성을 찾기엔 무리가 있었죠.
어찌보면 우린 그시절
이영화 영웅본색자체의 추억이 아닌
그당시 우리들의 나이와 학창시절의
감성을 가지고
이영화를 추억하는게 아닐까?
그리~
생각이 듭니다
우리 매니아에서
5학년형님들은
취권이나 이소룡씨리즈를 추억하시겠죠.
저희 4학년들은
영웅본색이구요~~~~
ㅡㅡㅡ그시절 추억소환 홍콩영화 베스트추천ㅡㅡㅡ
ㅡ천장지구ㅡ
홍콩느와르의 정점인
1989 이수연,주윤발의
첩혈쌍웅
한10번은 넘게 본것같네요
진한 남자들의 이야기
잡는자와
잡히려는자의 동맹.
그리고 의리속 명장면들
여인의 안타까운사연과
깽으로 나온 주윤발과의
인연
이루어질수없는 사랑~~~
이영화이후
비슷한스토리 참 많이 나왔으나
이영화가 교과서가 된거죠~~~~
이비슷한 시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철수와미미의 청춘스케치가
개봉했죠.
까메오로 최양락씨도
철수친구로 나오고~~~
1987년쯤 88년? 극장에서 본기억이
납니다
홍콩느와르 하면
빠질수없는
바로
이영화
지존무상.
89년이면
아마도
롤렉스금통 18038이었겠죠?
역시나 차고 있네요
3선 프레지던트밴드
그뒤에 18238이 90년대 출시되었으니
이건 공삼팔 데데인듯 싶습니다.
이때
유덕화 형때문에
담배배운 중학생들 엄청 많았죠
일단 저 앵글이 멋이었으니까요~~~~
1961년생
그리고
OST로 유명했던
무간도
양조위의
느낌이 뭐랄까?
참
매력있는 눈매를 가진배우였죠.
눈으로 대사 치는~
2002년에
나온 비교적최신영화
무간도
이걸 모티브로
황정민주연의 신세계가 나온걸까?
큰 흐름이 비슷했죠?
https://youtu.be/lHyh5MySuCc
무간도 OST의
피유망적시광
감상해보시죠
너무 좋아하는곡입니다
모립이 되죠.
글쓰다보니
이거
제가
왜 쓰고있죠?
쉬는 주말
홍콩영화 감상에 빠져서
몇자 적는다는게
저도 모르게 몰입했네요
그만 써야겠어요
주방에서는
밥먹으러 나오라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건강식 집밥 먹겠습니다.
다들 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
생선이군요^^~♡
식사들 맛있게 하세요!
@럭셔리브브이 안녕하시렵니까.ㅎㅎㅎ
@한봉지 ㅎㅎ
저 지존무상2 포스터 방에 붙였던 기억이 있네요 어머니가 떼버렸지만 ㅋ
방에
하나씩은 다 붙였죠
역쉬~~글 차~암!! 맛깔나게 쓰시네요!^^
읽다가 추억 소환되서 온몸에 전기가 흐르듯 소름이~~~
맛점하세요!
형님
안녕하세요
네. 외국인 모두...
다 가짜 이름이라는게..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인배우들은..
연예부 기자들에 의해서 이름 만들어진다는..
신기한게 그 당신 같이 활동했던
알란 탐 譚詠麟(탄용린)은 본인
이름으로 살아남았다는...
지금 아무도. 알란탐을 담영인. 이라고 안하죠..
중국어를 중국어로 인식못했던..
그 당시 연예부기자들....
참 안타깝네요..
.
우리나라 연예인. 이수근님..
일본인들이 자신을 야마다 혼다. 라고
부르면
기분이 어떨까요...
일본인들 앞에서
“예~ 저는 야마다 혼다 입니다” 라고할까요..
“ 여러분 저의 이름은 이수근입니다” 라고 외칠까요...
.
아마..중국인 저분들도 같은 기분일겁니다.
.
매사가
늘
진지하신 뒤통수형님
ㅋㅋ
저도
이름을 누가지어주나?
생각은 했던적있어요.
유덕화
...
당시
토토즐에
MC가 이덕화여서
유덕화로 지었을까?
등등
가끔 생각을했죠!
@럭셔리브브이 ㅋㅋ
그래도 유덕화는 그나마 발음이 비슷해서..
진짜는 류더햐~~
적룡은.... 띠롱 ~~~~~~~ ㅎㅎ
띠롱을 적룡이라고 하고있으니.. ㅡ ㅡ
이제는..
며칠전에 중국인들이 난리쳤습다.
왜?? 자기 나라 배우 “장수잉”을 강소영이라고 하냐고,,
제발 바르게 장수잉을 장수잉으로 똑바르게 호칭하라고....
참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스포츠. 정치인들은 이제 다 바르게 하는게..
아직까지도 연예부기자들은...
.
말보루 레드...
아... 물론 지금은 담배 끊었습니다 ㅎ
덕분에 추억 소환하고 갑니다
즐거운주말되세요~
아 비디오테이프 빌려서 보던시절
ㅠ
간혹 상영중인 영화도 비품으로 있었죠 ㅋㅋ
화질 극혐
브라운관시절 히히
♡♡♡♡♡
88년도 레스토랑에서 실연의 아픔으로 패스포드 시켜서 눈물흘리고 있는데 그때 유행이 스크린에 영화 틀어 놓는 것 이었는데 ㅋ 영웅본색2 뉴욕에서 홍콩으로 귀환하는 장면보면서 끊었던 담배 다시 시켜 피우며 세상 무너졌던 나만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취권 소림사18동인 원표 홍금보 ...강시 시리즈 등등 추억돋내요 ㅎㅎㅎ 천녀유혼 윽 너무 이뻣음
천장지구 보면서 눈물 엄청 흘렸었죠~
잠시 추억에 젖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모두 재미있었네요
명절이면 기대하던 성룡영화들도 생각나고요^^
오천련하고 주윤발 주연의
화기소림이란 영화도 참 재미지게 봤던거 같습니다 ㅋ
오맹달님 rest in peace
용산 금성극장 ... 추억이군요..!!
중학교 체육선생님이 지어 준
별명 주윤발...
사랑해요!!밀키스~
최진실 , 소피~ ~
책받침 가지고 있었던기억이....
추억 소환하며 정독했습니다
홍콩 느와르....참 강력한 문화 아이콘이죠^^
브루스리 사망유희
호소자라는 영화도 잼났죠 ㅎ
주윤발 형님...작년인가...제작년인가..진짜 깜놀했어여
대중교통 이용하면서....전재산 기부하신다고 하셔서 진짜 대단하신 분이신것 같더라구요. 존경 존경 ^^
그리고 무간도는 오우삼 감독님 ...한세대에 한분 나올듯한...분이신듯...울나라는 봉준호 감독님이 그나마 전세계적으로 알려지신 분인듯하구... 갠적으로 한국영화 진짜 ..많이 좋아하는데...그중에 하나 꼿으라면 태극기 휘날리며...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노래 참 좋네요~~
싹 다 읽고 노래까지 다 감상했네요.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