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5일 체코 프라하
한국에 계신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곳은 스파르타프라하의 홈구장이자, 잠시 후 대한민국과 체코의 평가전이 열릴 프라하의 레트나 스타디움입니다.
이제 다음 주면 대한민국과 독일의 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그에 대비하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인 체코와의 평가전이 이제 곧 시작되겠습니다.
현 세계랭킹 21위 (FM 中 2010년 6월 기준) 인 체코는
월드컵 유럽예선 3조에서 슬로베니아와 폴란드에 밀린 조 3위로 월드컵 진출에 아깝게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독일전에 대비한 평가전을 치르기에는 괜찮은 상대임이 틀림없습니다.
대한민국은 언론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멤버로 나왔습니다. 현재 객관적으로 최고의 전력이라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박주영과 이동국이 투톱으로 나서고, 최영준과 이청용이 좌우를 받쳐주며 중앙에서 기성용과 박지성이 패스를 뿌려주는 역할을 맏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4백라인은 이영표-강민수-곽태휘-오범석이 선발로 체코의 공격을 막고 마지막 보루로 김영광이 버티는 4-4-2 전술입니다.
대한민국 락커룸
".... 이상이 오늘 선발 멤버다."
"예!!"
"마지막 담금질이다. 이제는 평가전으로 부족한 점을 찾는다는 자세보다는 이기는 방법을 익힌다는 생각으로 경기를 해야 한다. 알겠나!!"
"예!!"
"주영이랑 동국이는 어떻게든 득점에 성공해서 골 감각을 월드컵까지 이어가도록 하고,
이승호와 유병수는 선배들 플레이를 보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계속 하도록 해. 그리고 후반에 투입될 지도 모르니까 계속 준비하고 있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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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되었습니다. 체코의 선축으로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이 시작됩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로시츠키와 칼루다가 양 사이드로 침투해 들어갑니다.
야로림이 상황을 살피다 그대로 오른쪽의 칼루다에게 패스! 칼루다, 간단하게 이영표를 제치고 그대로 크로스!!
베드나르의 헤딩!!
하지만 곽태휘의 마크에 힘없는 헤딩이 되고 맙니다. 김영광이 공 잡습니다.
비록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시작부터 묵직한 공격을 한 체코. 역시 독일을 대비한 스파링 파트너로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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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8분
대한민국의 공격. 이청용이 오른쪽 라인을 따라 올라갑니다.
잉글랜드 진출이후 나날히 기량이 늘어만 가는 이청용. 카들렉 만으로는 이청용을 막기에 힘들어 보입니다.
로시츠키가 도와주러 가는 순간 중앙에서 기다리던 박지성에게 패스하는 이청용!
박지성 그 공을 받자마자 이동국에게 찔러줍니다! 이동국 공을 받기 직전 그 공을 커트하는 위팔루시!
그리고 그대로 역습에 들어갑니다!! 야로림에게 패스하는 위팔루시. 야로림, 그 공을 그대로 전방으로 뻥 찹니다!!!
낙하지점을 향해 달려나가는 밀란 바로스!! 공을 잡고 왼쪽으로 달리며 강민수를 제쳐버립니다!!
수비수 한 명도 없는 상황!! 김영광과의 1:1 대결!! 바로스 슛!!!
김영광 쳐냅니다!! 하지만 바로스 다시 달려오면서 두 번째 슛!!!
들어....갔습니다!....
바로 저겁니다. 우리가 월드컵에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 시작부터 나오고 말았습니다.
잉글랜드나 독일 모두 아기자기한 플레이보다는 역습상황에서 나오는 굵직굵직한 롱패스가 정말 무서운 팀인데요....
이렇게 한 번의 역습에 무기력하게 뚫려버리는 상황은 다시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전반 8분만에 밀란 바로스의 선제골로 체코가 앞서나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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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8분
한 점 뒤진 대한민국의 공격. 중앙에서부터 몰고 올라오기 시작하는 기성용.
박지성에게 내어준 후 달려 들어가며 리턴패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주위를 살펴보는 기성용.
왼쪽의 최영준이 손짓을 하자 그대로 왼쪽으로 내어줍니다!
최영준 공 받고 그리게라와 대치상황. 여기서 최영준은 뒤로 백패스 하고.... 그 공을 받은 이영표가 그대로 크로스!!!
이동국과 얀 시무넥의 경합! 이동국의 위치가 좀 더 좋습니다!!!
뒤로 살짝 떨구어주는 이동국!! 박주영이 그 공을 잡고 왼쪽으로 살짝 트래핑 한 후 왼발로 슛!!!!
골!!!!!
동점골입니다!!! 이동국과 박주영의 멋진 플레이!!!
이영표의 크로스, 이동국의 헤딩패스에 이은 박주영의 마무리!! 실점한지 10분 만에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월드컵에서도 실점하면 바로 다시 되돌려놓겠다는 투지가 필요합니다!! 박주영과 이동국의 조합은 월드컵 16강을 기대하게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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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경기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대한민국은 홈 팀 체코를 상대로 전반을 1:1로 마치며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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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종료 후 락커룸
"괜찮아, 괜찮아!! 잘 하고 있어! 후반전에 수비수들은 좀 더 집중하고!
전반에 베드나르는 잘 막았어. 하지만 바로스에게 번번히 뚫려버렸잖아!!! 절대로 바로스가 설치게 놔 두지 말란 말이야!!!"
"예!!"
"후반전, 선수 교체가 있겠다."
"??"
"청용이. 수고했어. 남일이와 후반에 교체하고 남일이가 중앙, 지성이가 오른쪽으로 간다."
"예!"
"주영이, 전반전에 수고했어. 후반전에 승호와 교체해."
"넵!"
"승호는 주영이 자리에서 동국이와 호흡을 맞춘다. 동국이와의 호흡에 중점을 둬. 알았지?!"
"예써!"
"승호야."
"네?"
"태극마크에는 말이야.... 악마가 있다."
"????"
"잡아먹히지 마라."
"????"
"승호야! 드디어 데뷔야!!"
"어, 근데 영준아."
"응??"
"태극마크에 있는 악마가 뭐야??"
"아.... 그거? 별거 아냐."
"뭔데??"
"별거 아니긴 한데.... 너 스스로 극복해야 해. 너라면 충분히 이길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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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시작되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두 명의 선수교체가 있었습니다.
우선 김남일 선수가 이청용선수와 교체했습니다.
김남일 선수가 중앙에서 기성용선수와 함께 뛰고 오른쪽에 박지성선수가 뛸 것으로 보이는군요.
그리고 전방에서는 전반 1골을 넣은 박주영을 빼고 신예 이승호를 투입했습니다.
국가대표로서 첫 발을 내딛는 이승호.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사뭇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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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뭐지.... 이 이상한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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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50분.
대한민국의 좋은 기회입니다! 왼쪽 터치라인을 따라 길게 들어가는 최영준!
그 곳으로 기성용의 크로스가 배달됩니다!
그리게라를 제친 최영준! 중앙으로 들어옵니다. 중앙에서 왼쪽으로 파고드는 이승호!
최영준은 이승호가 지나간 빈자리로 찔러줍니다!!
공 잡은 이동국! 그대로 슛!!
체흐 골키퍼 간신히 쳐내지만 공이 떨어진 자리에 이승호가 있습니다!!
골대도 비어있는 상황!!! 이승호 슛!!!
아!!! 뭔가요!!!!! 이승호 그냥 헛발질을 하고 맙니다!!!! 급하게 공을 걷어내는 위팔루시!! 대한민국의 공격이 아쉽게 무산됩니다!!
".... 벌써 잡아먹힌 건가...,?"
"승호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거야."
"감독님...."
"승호가 태극마크에 숨어있는 악마를 이길지, 아니면 그 악마에게 그대로 잡혀 먹힐지에 따라서 월드컵에서의 대한민국 순위가 달라질거야."
"....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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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왜 이렇지?? 왜 갑자기 발이 안 움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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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60분.
체코 로시츠키의 공을 따내는 데 성공한 김남일!! 그대로 역습에 돌입합니다!!
최전방에는 이승호가 있습니다!! 그대로 스루패스를 하는 김남일!!!
아....! 이승호선수. 공에 전혀 반응하지 못했습니다....
평소라면 충분히 공을 잡고 파고드는 데 성공했을 텐데요.... 이승호 선수의 상태가 조금 이상해 보이는군요.
"왜.... 왜 다리가 말을 안 듣는 거지?? 주영이 형이 말한 악마라는 건 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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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벌써 80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는 일진일퇴의 공방을 이어가지만 추가점은 없는 상황.
1:1의 경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예상과는 다른 저조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승호선수.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흐름을 끊고 있습니다.
"승호야!!"
최영준이 이승호에게 패스! 하지만 이승호, 곧바로 반응하지 못하고 수비 둘에 에워싸입니다.
그리고 야로림의 인터셉트. 체코에 온 붉은악마들마저 이승호에게 야유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승호선수 너무나도 무기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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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까요 감독님?"
"조금만.... 조금만 더.... 지켜보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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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82분
대한민국의 공격. 최영준 선수가 중앙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이승호 선수가 기다리고 있지만 패스는 하지않고 이승호선수를 향해 정면으로 달리는 최영준!!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이대론 안되겠어. 일단 정신부터 차려야.... 승호야 이해해라!!"
최영준 그대로 슛!!!! 아!!!! 이승호의 얼굴에 정면으로 슈팅을 때리는 최영준입니다!!
코피를 흘리는 이승호!!
"미안하다, 극약처방이야.... 괜찮냐?"
"후.... 정신은 좀 든다."
"악마의 정체는 알았어?"
"한대 맞으니 그래도 좀 머리가 돌아가네.... 그래. 어렴풋이 알 것 같아."
"그럼 됐어. 알면 극복하는 건 일도 아니지. 지금 너한테 야유하는 대한민국 서포터들 보이지?"
"내가 후반전에 그렇게나 개판이었나.... 좋아, 영준아 좀 도와주라."
"물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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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85분
체코의 공격을 저지하는 데 성공한 곽태휘, 그대로 기성용에게 패스합니다.
기성용은 오른쪽을 달리는 박지성에게 주고.... 박지성은 왼쪽의 최영준을 향해 길게 사이드 체인지 합니다!!
공 잡은 최영준, 그 공을 다이렉트로 오늘 최악의 활약을 보이는 이승호에게 패스!!
"땡큐."
이승호, 그 공을 잡고 그대로 빙글 돕니다.
오늘 좋지 않은 모습만 보여준 이승호이기에 수비를 느슨하게 한 체코 수비진, 당황합니다!
이승호, 그대로 폴락과 시무넥을 동시에 제치며 달립니다!!!
그리게라가 앞을 막아서지만 멋진 마르세유 룰렛으로 그리게라를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이승호!!!
계속 달립니다!! 갑자기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이승호!!!!
최종수비 위팔루시가 달려나오자 빠른 템포로 왼쪽의 이동국에게 패스!! 이동국 겨우 그 공을 잡아내어 그대로 슛!!
아깝네요!
체흐가 몸을 날려 겨우 공을 걷어내어 코너킥이 선언됩니다!
이승호!!!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 플레이였습니다!!
40분 내내 무기력한 모습만 보인 이승호이지만 이번 플레이는 완전히 리그에서의 활약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떨쳐내는 데 성공한 모양이구나."
"고마워 영준아. 이제.... 악마는 사라졌어."
"저기 열광하는 서포터즈의 모습. 보여??"
"그래.... 태극마크에 숨어있는 악마란 부담감이었어. 국가를 대표한다는 부담감. 내 플레이 하나하나에 나라가 웃고 운다는 부담감.
그런 부담감에 내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해버려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했던 거야.
이제 걱정마. 내 가슴에 있는 태극마크에.... 악마따윈 사라졌어."
"그래, 그럼 됐어. 좋아서 하는 축구, 즐기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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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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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나는 뒤 늦게 부담을 떨쳐버리고 파상공세를 퍼부었으나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나의 A매치 데뷔전은 그렇게 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끝났다.
하지만, 마지막 5분간 보여준 나의 플레이는 아무런 부담감 없이 정말로 축구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마지막 담금질을 끝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는 다음 날 바로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으로 날아갔다.
바야흐르.... 월드컵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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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잘들 쉬셨나요??? ^^
시골에 내려갔다 조금전에 부산에 돌아왔기에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ㅠㅠ
이제는 세뱃돈을 받을 나이를 지나서 조카들에게 용돈 줄 나이가 되다보니 돈 받을 때가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지난번에 했던 인기투표에서는 크리스가 주인공 승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
벤 아르파와 투란은 너무 부진했네요 ㅠㅠ
투란은 다시 등장하려면 좀 오래 걸리겠지만 아르파는 계속해서 등장할 예정이니 다음 투표에서 선전하길 바랍니다. ^^
첫댓글 선리플 후감상!! 간만에 댓글다네요 ㅎㅎ 훈련소 갔다가 한달만에 나왔어요ㅠㅠ 상근이라 쫌 행복하네요 ㅋㅋ // 역시나 재밌게 보고갑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상근이라.... 부럽네요 ㅎㅎ 하지만 전 이미 예비군 3년차 ㅎㅎㅎ
아 또 일등인줄 ~ 잘봤어요 승호가 극복을 잘 해냈네요
끝날때가 돼서야 겨우 폼이 살아났네요 ㅠㅠ 데뷔전 골 넣고 싶었는데 ㅠㅠ
재밌네요 실축이였으면 무지욕먹었을듯 ㅎㅎ
그랬겠죠 ㅋㅋ 실점유무를 떠나 수비진은 언제나 문제가 없고, 선수탓 특히 공격진만 까대는 우리 감독님이시니....
월드컵 기대합니다 걸필하세요
넵 감사합니다 ^^
월드컵가서 승호 선발로 나가서 해트트릭!!!?? 기대하고 있답니다ㅎㅎㅎㅎㅎ 건방진 크리스가 승호를 이기다니.......ㅠㅠㅋㅋㅋㅋㅋㅋ 잘보고 가요~~
헤트트릭 한다고 해도 우리 [강][조][곽] 중앙수비들 덕분에 불안해요 ㅠㅠ ㅋㅋ
진짜 완전 불안하네요.....ㅠㅠ 룬희한테 안 털리면 다행......역대 월드컵 최대실점이라도 하는 날엔.....ㄷㄷㄷㄷㄷ
ㅎㅎ 수비진 제 맘대로 갈아엎을껄 그랬나봐요 ㅋㅋ 승호랑 영준이, 유병수 빼고는 최대한 현재 상황에 맞추려다보니 ㅠㅠ 불안불안하네요 ㅋㅋ
영준이의 극악처방 -0-
애가 워낙 답답하게 공을 차다보니 ^^
설은 잘 쉬셨나요 ㅋㅋ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ㅋㅋ
네^^ 전 잘 보냈습니다 ^^
악마가있다..라 .. 이거 축구만화에 나온얘기인데... 이름이 뭐더라.... 이 붕어같은 기억력;; ㅋㅋㅋ 여하튼 재밌네요!
기억해내세욧! ㅎㅎ 분명히 저스트월님이 생각하시는 만화가 맞을껍니다 ^^ 그대로 사용하진 않고 조금 바꿔서 제 글에 인용했죠 ^^
월드컵 본선 아닌가요? ㅎㅎ
이제부터 월드컵 시작입니다 ^^ 이번 체코전은 월드컵 전의 마지막 평가전입니다 ^^
아 그게 아니고 한국과 독일의 월드컵 예선 첫경기 이부분이요~ ㅎㅎ
ㅎㅎ 조별예선을 그냥 예선으로 써놔서 헷갈리셨나보네요 ^^ 수정해두겠습니다 ^^
그렇군요 ㅎㅎ 건필하세요~
넵! 감사합니다 ^^
이제 월드컵 ㄷㄷㄷㄷㄷㄷ 다필요없고 승호야 한골만 넣자!!
ㅎㅎ 한골만 넣자!!!
바로스야 뭐 유로2004 득점왕, 리버풀 챔스우승 공신, 거기다가 아직 젊으니 견제 대상이 당연하지요 ㅋㅋㅋ 그러고보니 그리게라도 쭈욱 발탁되는걸 보면 참 대단...포지션까지 바꿨는데 ㅋㅋㅋ 좀 많이 웃긴건 로시츠키 ㅋㅋㅋ 리그는 맨날 병원에서 보내는데 메이저 대회는 항상 출전해 ㅋㅋㅋㅋ
로시츠키 유로2008에서는 못나왔죠 ㅠㅠ
기대되는데요??? ㅎㅎㅎㅎㅎ
월드컵편 ㅎㅎㅎㅎㅎㅎㅎ 하루빨리보고싶군..ㅠㅠㅠ
ㅎㅎ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ㅋㅋ 잘봤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
아...여기서도.. [강] [곽].....ㅜ=ㅜ
[조]도 있습니다 ㅋㅋ [염]은 없어요 ㅋㅋ
뭐 어쨌든 샹크스님 자서전 재밌게 시즌1부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필해주세요^_^
넵! 감사합니다 ^^
샹크스님 부산 사시나봐요 ㅋ 저도 부산 사는데 ㅋㅋ 부산 사나이! 화이팅! 건필 하세요~~
대우 로얄즈를 그리워하는 대학생입니다 ^^
인제 봤는데 이편은 칙칙하네요
그렇죠 ㅎㅎ 상큼이들이 결장했으니 ^^
왠지 박주영이 한마디해서 승호가 더 의식한거같은...
결과적으로.... 그런 거죠 ㅋㅋㅋㅋ
오늘 이거 첨봤는데... 와 상당히 내용이 좋네요 ㅎㄷㄷ
하악~!! 치우폐인님이 관심가져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 내 이야기 들어볼래 시리즈도 너무 재미있게 봤었어요 ^^ 요즘 안쓰시는게 아쉽네요 ㅠㅠ
헉 제 글 아직도 기억하시네요.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올리려고요^^
ㅎㅎ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바티랑 칸, 홍명보 편 등은 진짜 너무나도 재미있게 봤었어요 ^^ 제 자서전에도 간간히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