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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1972년 2월 21일 ~ )는 대한민국의 대중 음악가이다. 본명은 정현철(鄭鉉哲)이다.[2] 시나위 밴드에 들어가면서 현재의 서태지란 예명을 사용하게 되었다.
시나위 시절과 달리 댄스 음악을 들고나온 서태지는 데뷔 직후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1집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1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서태지와 아이들로 발매한 모든 음반이 큰 인기와 화제를 몰고 왔다. 1996년 돌연 서태지와 아이들의 해체 및 은퇴를 선언한 서태지는 1998년에 미국 체류 중인 상태로 첫 번째 솔로 음반인 Seo Tai Ji를 발표하였다. 2000년에는 대한민국으로 복귀하여 현재까지 서태지 본연의 음악적 토대인 록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서태지는 일명 ‘문화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는 그가 대한민국에 가져온 문화적 충격은 물론, 그것이 일으킨 사회적 파장이 엄청났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대한민국에 힙합, 뉴 메탈 등의 장르를 소개한 대표적 아티스트 중 하나이며, 공연윤리위원회의 사전심의제도 폐지에도 일정 부분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도연(1973년 2월 11일~)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창덕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하였으며, 데뷔초에는 드라마 배우, 광고모델로 활동하였다. 1993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이 연기 데뷔작이다. 본격적으로 대중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것은 1997년 영화 《접속》으로 여주인공을 맡으며 영화 배우로 데뷔해 그 해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그뒤 내마음의 풍금, 인어공주, 너는 내운명, 별을 쏘다, 프라하의 연인 등 여러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였고 대종상 영화제, 청룡영화상 등 다수의 국내 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2007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2007년 5월 27일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7년 3월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2009년 1월 22일에는, 첫딸을 출산해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최민식 (崔岷植, 1962년 4월 27일 -)은 대한민국의 영화 배우이다. 2004년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영화배우로 여겨진다.
특히 국제적으로도 호평을 받은 《취화선》과 《올드보이》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해외에서도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얼굴로 알려져 있다.
최민식은 대한민국 영화배우 이다. 1962년 4월 27일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하였다. 177cm의 큰 키에 B형의 혈액형을 가진 그의 취미는 만화그리기, 영화감상이다. 그의 동생 최광일씨도 영화배우로 알려져 있다. 그는 숭덕초등학교-삼선중학교-대일고등학교를 나와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다. 그는 1989년 영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로 데뷔하여, <구로 아리랑>, <서울의 달>, <아들과 딸>, <야망의 세월>, <우리 읍내>(연극), <에쿠우스>(연극), <택시드리벌>(연극) 1992년 <우리사랑 이대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1993년 <사라는 유죄>, 1997년 <넘버3>, 1998년 <조용한 가족>, 1999년 <쉬리>, 1999년 <해피엔드>, 2001년 <파이란> 등에 출연하였고, 2002년에 개봉한 영화 <취화선>에서는 오원 장승업으로 출연하여 상대 배역 유호정과 적나라한 섹스씬을 아주 멋지게 촬영하여 칸 영화제에 출품하였다. 2003년에는 <올드보이>에 출연하여 세계적인 영화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도 감동케 하는 등 세계적인 영화배우로 자리잡았으며,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주인공 장동건에게 맞아죽는 북한군 대좌역을 맡았다. 2004년 <꽃피는 봄이오면>에서는 시골 음악 선생님으로, 2005년 <주먹이 운다>, <친절한 금자씨>에도 출연하여 여러모로 각광받고 있는 세계적인 배우이다. 최민식은 세계적인 배우답게 1990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 1999년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쉬리', 2000년 제38회 아태영화제 남우조연상 '해피엔드', 제35회 백상예술대상 남우주연상, 제4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 2002년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취화선', 2004년 대종상 남우주연상 '올드보이' , 영평상 남우주연상 '올드보이' , 춘사영화제 올해의 남우연기상, 제3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주연상 '올드보이', 제7회 디렉터스 컷 어워드 올해의 연기자상, 미국 빌리지 보이스 선정 최우수연기자 30위 '올드보이'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송강호 경상남도 김해 출신으로, 연극 배우로는 1991년 《동승》으로 데뷔했다. 영화 배우로 데뷔한 것은 1995년 홍상수 감독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 단역으로 등장하면서 부터이다. 송능한 감독의 《넘버 3》에서 '불사파' 두목이면서 흥분하면 말을 더듬는 '조필'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그가 출연한 영화는 대부분 흥행에 성공하였는데 《쉬리》, 《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 《괴물》, 《밀양》 등이 대표적이다. 송강호는 영화《반칙왕》에서 처음으로 주연으로 발탁이 되었고 특히 그가 출연한 영화《괴물》은 1,300만여 명을 기록, 한국 영화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장동건(張東健, 1972년 3월 7일 ~ )은 대한민국의 남자 배우이다. 서울 용산구에서 태어났으며 종교는 불교이다. 문일고등학교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3학년을 중퇴하고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했으며 1993년 MBC 《우리들의 천국》이 연기데뷔작이다. 1994년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로 큰 인기를 끈 이후 지금까지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였다. 2001년 영화 《친구》, 2003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연기력도 인정받으며, 2000년대 한류 붐의 중심에 있는 대표적인 배우이기도 하다. 2009년 11월 5일, 배우 고소영과의 연인 관계임을 밝혔다.
김혜자(金惠子, 1941년 음력 7월 23일~ )는 대한민국의 탤런트 겸 영화배우, 연극인이다. 서울 출신이며 이화여대 생활미술학과를 중퇴하였다. 10월 25일은 호적상의 생일이며 실제생일은 음력 7월 23일이라고 한다.
서울 용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에 입학하였으나 졸업은 하지 못했다. 1991년 KBS 대학개그제 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으며, 장기간의 무명 시절이 있었다. 배우자는 MBC 아나운서인 나경은으로, 2008년에 결혼했다. 원 소속사는 DY엔터테인먼트였으나 소속사가 디초콜릿이앤티에프와 합병하여 소속사가 디초콜릿이앤티에프로 옮겨졌다. 2009년 대한체육회 봅슬레이 선수로 등록되었다.[1] 또한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물리기’ 한국 최고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비(1982년 6월 25일 ~ )는 대한민국의 댄스가수 겸 연기자이다. 비라는 예명은 가수로 활동시 사용하고, 연기자로 활동할 때에는 정지훈(鄭智薰)이라는 본명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그리고 디스커버리 채널 [Discovery Channel] 에서 힙 코리아 [HIP KOREA] 다큐멘터리에도 출연을 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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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뽑으셨네요... 대부분 수긍이 갑니다.
그래도 여배우중에서 한명을 꼽으라면, 저도 이영애, 고소영 등보다는 전도연을 뽑을거 같습니다. 연기의 스펙트럼이 다양한 점과 거기에 걸맞는 수준급 연기력도 무시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전도연의 정점의 연기와 특유의 카멜레온 같은 연기 변신...등 뽑힐 가치가 있는 배우죠...최진실씨가 대체할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그녀의 혼신의 연기에 좀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이주일 심형래도 없는데요. 이주일의 위상은 당시 조용필과 동급이었고 심형래도 80년대에 장르를 통털어 가장 인기 연예인이었습니다. 농담삼아 나온말이 미성년자가 투표가 가능하다면 나라의 대통령은 심형래가 될거라는 말도 있었죠.
근데 일단 고인이시니..
유재석 설명이 좀 재밌네요 ㅋㅋ 빨래집게 ㅋㅋㅋㅋ
다 수긍이 되지만 최불암 선생님
유재석 - 또한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물리기’ 한국 최고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ㅋㅋㅋㅋㅋ
역시 유느님...ㅋㅋㅋㅋ
최민식이나 송강호, 전도연은 살짝 의아한 느낌도 드네요ㅋ 그렇다고 금방 떠오르는 인물도 없긴 하네요ㅋ
우리나라 영화계 최고의 남여 배우들인데요... 솔직히 영화계에선 장동건이 넘사벽이죠.
우리나라 활동보다 해외진출, 특히 미국에서의 활약도에 가산점을 줘서 고려하면 김윤진을 추천하고 싶네요. 한국에서의 활약은 본문의 10명보다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인기 있구요.
유재석은 정상자리에 있던게 3~5년정도로 볼때 90년대말 김국진이나 2000년대초 신동엽정도라고 생각되네요. 이주일, 심형래, 이경규 셋 중 한 사람이 더 맞다고 생각되네요.
이런 얘기하기 그렇지만, 그 당시 김국진과 신동엽도 인기가 평생 갈것만 같았죠.
사실.. 지금과.. 같은 예능의 틀을. 잡게 한게.. 이경규라고.. 생각합니다.. 유재석은..아직.. 윗분 말처럼.. 3사람들과 비교하기엔...
제가 신동엽 팬이지만 신동엽의 위상은 이미 유재석이 뛰어 넘은것 같아요. 이미 전성기적 인기도로는 거의 김국진 만큼 따라왔고 이경규 만큼만 롱런 한다면 위에도 언급된 이주일이나 심형래 처럼 레전드 반열에 오를것 같습니다. 이미 레전드나 마찬가지죠 뭐. ㅎ
아직 이주일에게는 그 어떤 누구도 안 되죠.
김건모 보다는 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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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다 수긍이 가는군요 ㅎㅎ 개인적으로 비가 여기서 어느정도 더 커갈수 있는지 기대하고있습니다. 이미 국내나 아시아에선 탑급인데 과연 세계에서도 탑을찍을지...
보아도 안되나요?? 분명 최근 포스가 좀 딸리긴 하지만...보아도 충분히 넣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는 클만큼 다 컸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배용준은 어떤가요
국내 경력만 놓고 본다면 제 주관적으론...이미자,조용필,김건모,서태지,김혜자,최진실,최민식,장동건,이주일,이경규 꼽고 싶네요.
최민식 자리에 안성기가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10명을 뽑는다는것 자체가 붹....^^;;
유느님 /////
이병헌도 생각했는데 없네요 ㅎㅎ
안성기씨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ㅋ
송강호는 우리나라 최고의 남우, 전도연은 최고의 여우이니 당연히 들어가야한다고 보구요. 김건모는 음반판매나 수상 실적은 있지만 사생활이 좀 가벼워서 좀 꺼림칙하네요.
최불암-안성기씨 예상했는데 안계시네요
최민식씨 대신 안성기씨나 박중훈씨 추천입니다. 예능인쪽으론 유재석보다는 이주일, 심형래, 이경규옹들이 들어가야 할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