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현직 주요인사 출신 대학별 순위
저번의 빅4광고대행사 종사자들의 대학별 출신도를 알아본 속편으로, 금번은 금융권 주요인사들의 대학별 출신도를 조사하였다. 금융권을 희망하는 수험생 및 재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출처는 네이버 인물검색이며, 전직은 제외하고 현직에 종사하는 사람만 계산하였다. 공기업 / 은행권 / 증권사 및 제2금융권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보험사의 경우 자료가 없어서 조사하지 못한점 양해바란다. 일단 1번 공기업 편에서는 국내 한국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금융감독위원회, 증권예탁원, 한국증권금융,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은행 등을 조사하였다. (수출보험공사, 증권거래소, 선물거래소, 금융연수원, 주택금융공사 등은 검색되지않아 미포함하였다) 2번 주요 은행 편에서는 국내 4대은행인 신한,하나,우리,국민 은행과 조흥은행, 한미은행, 제일은행등을 조사하였다. 3번 주요 증권사및 제2금융권 편은 삼성증권, LG투자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동원증권, 신영증권, SK증권, 한양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동부증권, 세종증권, 브릿지증권, 메리츠증권, 한화증권, 부국증권, 우리증권등 국내 영업중인 대부분의 증권사와 삼성카드, LG카드, 현대카드, BC카드, 롯데카드 등의 카드사, 삼성캐피탈, 롯데캐피탈, 현대캐피탈, 한국투자신탁, 한국투자증권, 대한투자증권, 대한투자신탁 등을 대상으로 총망라하여 조사하였다. 광고인사와 같이 개개인의 정보를 일일이 공개하기엔 지나치게 양이 비대해질것을 우려하여, 개개인의 정보를 누락하고 간단히 학교별 출신 인원만 나열한 점 양해바란다. 1. 금융권 공기업 / 국영단체 현직 주요인사 대학출신조사
(소고) 금융권 공기업/단체 분석에서는 서울대의 압도적인 우위속에 고려대와 연세대가 각축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균관대의 맹추격도 살펴볼 수 있으며, 의외의 결과가 두 개가 나왔다면, 흔히 사람들에게 삼국대라고 폄하당하던 동국대, 건국대의 결과가 주목되어지며, 지방2룡의 부산대, 경북대와 신촌의 양대축 이화여대, 서강대의 화려할 것 같던 아웃풋이 우리의 기우였다는걸 추정할 수 있게 한다. 2. 국내 은행권 현직 주요인사 대학출신조사
(소고) 은행권 분석에서는 공기업분석때와 마찬가지로 서울대의 압도적인 우위속에 고려대의 확고한 2위 그리고 연세대와 성균관대의 3위싸움을 볼수 있었다. 여기서 또한 주목되어야할 점은 건국대의 19명 동국대의 11명이라는 양국대의 은행권의 인맥도와 우리나라 대표 미술대학으로 일컬어지는 홍익대와 국민대의 각각 7명으로 경북대와 부산대및 한양대를 제쳤다는 점이 표에서 두드러진다고 할수 있겠다. 그 외 중앙대와 한국외대 서강대의 은행권의 넓은 진출도도 눈여겨보아야할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3. 증권사 및 제2금융권 현직 주요인사별 대학출신도 표1) 증권사
(소고) 증권사 분석에서도 마찬가지로 서울대의 확고한 1위속에 고려대-연세대 순으로 나열되는 S-K-Y 라인을 살펴보았다. 위의 두 자료와 마찬가지로 스카이 아래의 성균관대의 추격전이 눈에 띄며, 증권계통에서 한국외대의 약진또한 눈에 띈다하겠다. 그리고는 대체로 서강-중앙-한양-경북-경희-부산라인이며, 1,2번 자료와는 다르게 경북-부산대가 눈에 띄는 점도 특징이다. 그 외 인하대가 4명인점도 눈여겨보아야 하겠다. 별첨1) 카드사 / 캐피탈 / 종금사
(소고) 제2금융권 분석에선 아쉽게도 보험사를 넣지 못했다. 카드사와 캐피탈 그리고 신탁회사의 대표사인 한투와 대투를 넣었다. 자료분석결과 고려대가 서울대를 앞질렀으며, 연세대와 성균관대가 동률을 이뤘다. 그 외 특이사항으로는 중앙대와 부산대의 우위와 서강한양대의 우세속에 홍익대의 진출도가 눈에띈다는 점이다. 위 자료는 국민카드및 신한카드 우리카드등 은행권 카드사와 보험회사, 리스회사등을 넣지 못했으며, 농협, 수협, 신협등의 협동조합도 첨부시키지 못한점을 양해바란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증권사와 은행사가 들어간 위의 표와는 다르게 특정 대표적인 기업들만을 조사해서 규모가 상당히 적어져서 한 두명차로 서열을 판가름하기 어렵다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이겠다.
금융계통 종사자 현직 주요인물 대학별 출신조사 최종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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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고는 너무 주관적인 의견이 많아 제외한다.
이런 오차 한계 많은 허접자료를 대학선택의 참고자료로 삼으라는 필자의 주관은
결코 포함할 수 없었음을 밝힌다.
오히려 대학선택의 참고자료라기보다는 과거와 현재의 상경계열 대학서열 변화가 어울릴 것 같다.
현재의 수험생 트렌드 기준으로 보면,
발전한 대학 :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시립대,건국대
유지한 대학 :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부산대
몰락한 대학 : 중앙대, 한국외대, 동국대, 홍익대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고법연상이라는 말은 괜히 생긴 게 아니라는 점도 염두하기 바란다.
대학 서열은 트렌드가 결정한다. 인맥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