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동창회 함께하는 동창회』라는 뜻있는 문구가 매년 동창회 식장에 내걸린지도 수년이 지났건만....
이제서야 동창회 사업의 일환으로 동기들을 찾아 중부지역을 방문하였다.대전 인근, 충주 청주 약20여명이나 되었다.시작이 반이라 4월19일 오후 2시에 김기창회장 차에 염돈기 김선진과 동승하여 달려간 곳 유성의 대형음식점.우리가 먼저 도착하여 준비해온 프랭카드를 걸고 친구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있는데 오기훈 회장을 비롯한 친구들이 들어선다.졸업후 처음보는 친구, 몰라 보게 달라진 외모 그저 반갑기만하고 만날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했다.꼭 오기로 약속을 하고 불가피한 사정에 참석지 못한다는 친구들의 전화가 연속이다..
오기훈대전지역 회장과 김기창동기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간단한 친구소개를, 오기훈대전지부회장,장동일교수와 박연선반장의 힘찬건배로 오늘의 행사를 축하하고 식사를 하면서 이어진 자기소개는 몇년전 대전지역 근무시에 대전모임의 발판을 마련한 염돈기전임 동기회장이 맡았다..
오기훈(7)대전지역동기회장은 오래동안 갖지 못했던 모임을 앞으로 매달 갖고,성실히 회장직을 수행하겠다..
김경욱(7)오래동안 연락이 두절,새로운 '마마스파이'라는 인터넷 식사업을 시작했는데 반응이 굳
오인환(4) 충주 건국대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고 퇴임하더라도 충주에서 노후를 보내겠다.
최규태(1) 졸업후 처음 모임에 나옴, 현재 목 부분의 수술로 대화를 잘 할수 없는데도 친구가 보고잡아서 달려 왔다
김중원(1) 영주에서 청주의 얘들 집에 들렀다가 참석,위 대수술후 건강을 회복
박용식(5) 정년퇴임을하고 현재 400여평에 집을 짓고 있다
박연선(8) 대전에 업무차 왔는데 반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김정식(8) 부성금고 사업은 사위에게 물려주고 현재 나무를 키우고 있는데 금일 처음으로 300여만의 수입을 올렸다
원영태(6) 작년에 구제역 대문에 무척 고생했다.
하재룡(4)서울에서 남원으로 가는 도중에 들렀다.
전상진(1)직장따라 대전에 내려와서 눌러앉은지 35년 제2의고향이다
유인혁(6)박종구,전철수,정훈영,박상만동기가 천안 출신이다
최일기(3)졸업후 처음 본 모습인데도 전혀 낯설지 않다
최인용(6)고등학교때 방송반이어서 얼굴을 많은 친구들이 알아본다
장동일(6)충남대학교 농업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중인데 이제 자주 동창창회 참석하겠다
염돈기(6)역시 마당발이라 대전을 속속들이 잘알고 친구들을 상세히 소개
김기창,김선진,권춘상 총19명
마무리 순서로 장동일교수의 기도에 이어 교가제창.. 준비해간 오태영 작가의 '부활 그 다음',박희현교수의 '한국과 알타이 지역의 바위 그림'책자를 각각 전달했다.이제 일어서야 할 시간 헤어짐과 다시만남은 꽉 잡은 손에서 마음을 느끼고, 유인혁동기와 함께 귀경 길에 천안 휴계소에 들러 잠시 휴식. 유인혁동기의 천안명물 호도과자를 선물받고 헤어진뒤 12시20분경에 comeback home!
짧은 만남이지만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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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창회장 총무님 수고 많습니다. 찾아가는 동창회로 잃어버린 친구를 찾았으니 성공!!!
잘했슈,,아주 잘했어!!!!!!!!!!!!집행부 성님들,, 수고가 만슈,,딴 아아들은 잘 몰것는데 울반 정식이는 옛날 그대로네..반가워여~~~~~~~~~~~~~`
친구들 반갑고...근데 우리 7반에 김경욱 친구 ! 반갑습니다,반창회에 나올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 그리고 그때 제법 큰키였던 8반에 김정식 친구도 반갑고 ...
'찾아가는 동창회' 라,,,,슬로건 멋지네여~! 기대가 큽니다. ^^
마무리로 김경욱이와 박연선이랑 또 마신게 이제 깨서리....
대리음주- 나를 불러요 080-000-0000
동창회의 외연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동창회를 개최한 회장단 일동 수고가 많았습니다. 화면을 통해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들 반가웠습니다.~~~~~~~
축하 합니다 .. . !!
오랫만에 친구들 만나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