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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의 "황제" 로 불렸던 아스트로 피아졸라(Astor Piazzolla, 1921~1992)는
1950년대 중반 아르헨티나에서 대중음악에 일대 변화를 가져오면서 전세계에
탱고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피아졸라는 없지만, 탱고의 역사는 계속된다.
바로 파블로 지글러(Pablo Ziegler)에 의해서이다.
파블로 지글러는 78년부터 10여년을 피아졸라 쿼텟의 멤버로 활약하며
아르헨티나 탱고의 위상을 넓혀온 인물,
흐르는 곡은 피아졸라의 명곡인 Oblivion(망각),
역시 수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연주되었지만 파블로 지글러만큼 정통성에
충실한 연주를 들려주는 이는 없으며 또한 그의 연주는 'Oblivion의 가장
슬픈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CENTER><UL><IMG style="BORDER-BOTTOM: #666666 1px solid; FILTER: alpha(opacity=100, style=1, finishopacity=0); BORDER-LEFT: #666666 1px solid; BORDER-TOP: #666666 1px solid; BORDER-RIGHT: #666666 1px solid" align=left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32A45501AA63834" width=210></U><FONT color=#93daff>
"모든 인간의 행위에는 망각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살아 숨쉬는 유기체의 생명에는 망각이 필요하다
모든 것은 스쳐 지나가는 망각이 아니라
기억 속에 묻혀 잊혀지는 것 뿐이다
나를 기억에 묻고 너를 그 위에 다시 묻는다."
- Astor Piazzolla, 1921~1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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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4baf4b>
유럽 재즈계가 찬사를 아끼지 않는
한국 최고의 여성 재즈 보컬 나윤선
나윤선 - Oblivion(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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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독로님이 올려주신 고운곡으로 감기에 지친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감기란 녀석에게 발목이 잡혔군요
따뜻한 생각차 유자차 다 드리고 싶어지네요
빨랑 이별하시길요 감기캉....
건강조심하시고 편안한 밤되시어요^~^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망각!~~좋은 음악입니다...ㅎㅎ
독로님취향과 확실하게 부합하는곡이지요!~~ㅎㅎ
덕분에...즐감합니다!~~
그런가요 ...^^~
고맙습니다 머물러계셨던 깍뚜기님
망각을 피아노선율로 듣고 노래로 들으니 아주 색다르네요.
잘들었습니다~~~
앗!~~~이런이런....이제야 댓글을 보았네요!~~ㅎㅎ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ㅎ
연주곡과 노래를 들으니 색다른 느낌에....ㅎ 감사합니다...
나윤선 안개꽃을 좋아하는 엔델입니다
감사합니다^^....ㅎ
그렇군요!~~ㅎㅎ언제한번..올려보지요!~~ㅎㅎ
즐감하고 갑니다...ㅎ
감사합니다...
나윤선이 부른 기억의초상 좋지요~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