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래~~~~~
& 일 시 : 2016년 6월 5일(일요일)
& 준비물 : 식수, 점심, 간식, 방풍의, 스틱, 장갑, 모자, 썬그라스, 랜턴, 기타 산행용품
& 찬조금 : 25,000원
& 출발지 : 동천(08:10) ~ 태화로타리(08:20) ~ 문수고(08:30) [시간엄수]
& 산행코스 : 수청버스정류장~철탑~전망대~로프지역~용골산(591m)~암릉구간~
석이바위~토곡산(855m)~전방바위~물맞이폭포~지장암~함포마을
(순수산행시간: 4시간 30분) (거리:10km ) 난이도:중
※ 상기코스는 현상사정에 따라 수정 될 수 있습니다...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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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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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 리 총무 (010-4738-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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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노 홍보부장 (010-3588-9882)
마징가 산행대장 (010-9338-4192)
풋사과 산행대장 (010-7597-8000)
혁 수 산행대장 (010-9351-8440)
엘 린 산행대장 (010-8438-6898)
지후니 산행대장 (010-9920-9951)
(산행안내)
경남 양산의 토곡산(855m)은 산을 좀 탔다는,소위 산꾼들에겐 너무나 잘 알려진 산이다. 하지만 산을 처음 찾거나 산행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겐 근교의 다른 산에 비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산이다. 그러나 이 산도 십수 년 전에는 널리 사랑을 받았던 산이었다. 낙동강변에 우뚝 솟아 산세가 장쾌하고 조망이 시원한 것이 인기의 요인이었지만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점이 더 큰 매력이었다. 도로 시설이 열악하고,또 자가 승용차가 많지 않았던 당시만 해도 산행지의 접근은 열차를 이용한 것이 대부분이었고,원동역과 인접한 토곡산은 그런 점에서 휴일 최고의 산행지에 다름 없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열차 편수가 크게 줄었고 더불어 열차 요금이 크게 오르게 됨으로써,쉽고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산이 될 수 없었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로 시설은 꾼들의 발길조차 딴 곳으로 돌리게 만들었다. 급기야 산행 입문자들에겐 '낯선 산'으로 치부된 것은 이런 연유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인다.
산을 잘 아는 산꾼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불러 일으키고,산을 처음 찾는 사람들에겐 산의 진면목을 새롭게 알려 보기 위해서다. 산을 처음 찾는 사람들을 위해 개략적인 설명을 곁들이면 다음과 같다. 산이 자리한 곳은 낙동강이 굽이치는 양산시 원동면이다. 산줄기의 개념으로 본다면 영남알프스 영축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어나온 능선의 끄트머리에 있다. 이 때문에 산은 영남알프스 종주의 기·종점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산은 또 면(面) 전체를 다 차지할 정도로 넓고 크다. 바위와 암릉도 많아 근교에서는 흔치 않은 악산에 속하기도 한다. 근교의 여느 산에 비해 다소 거칠고 험하기로 이름 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선장천을 비롯한 크고 작은 계곡들이 있으며 바위산으로 유명한 용골(함박)산이 부속 산봉으로 솟아 있다. 토곡산 산행의 묘미는 근육질의 암봉과 그 암봉을 잇는 암릉을 타는 데 있다. 짜릿하면서도 장쾌한 맛은 가히 일품이다.
풍광이 아름다운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특히 수면에서 곧추서다시피한 산세는 아찔할 정도로 현란함을 자랑한다. 굽이치며 휘도는 낙동강의 유장한 흐름은 토곡산에서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이다.
코스의 대체적인 상황은 암릉과 암릉을 잇는 능선길이 많다. 길은 대체로 뚜렷하고 두어 군데 외에는 크게 위험하지 않다. 다만 얼음이 박혀 있을 경우 조금 더 조심하고 하산 도중 만나는 555봉(석이봉·암봉) 이후부터는 개념도를 잘 보고 길찾기에 유의해야 한다.
이 코스는 또 고도 차이가 크고 또 암릉지대가 많은 능선길임을 염두에 둬야 한다. 산행기점이 해수면과 별반 차이가 없는 해발 20m이고 정상의 높이가 855m나 돼 영남알프스의 1000m이상 높이의 산을 타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일몰이 이른 계절인 점을 감안해 시간과 체력안배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산행 도중 어둠이 몰려오면 734봉 이후 만나는 갈림길에서 왼쪽(남쪽)으로 난 길을 따르는 것이 좋다. 이는 원동으로 내려서는 길이기도 하거니와 대중교통편이 여의찮을 경우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댓글 참석합니다ㅎㅎ반천탑승요ㅎ
부회장님 반가워요~~ㅎ^^*
@풋사과(산행대장 이상섭^~^♡) 저도
이번주 또 가튼사유로 꼬리 내려요ㅠ
즐산하세요.
잉자 꼬리도 금욜 달아야겠어요^^;;
동기야 난 못가는거 알지 ()
동기사랑
산사랑ㅋㅋ
동기야 이라나~~
마니 아쉽슴돠~ 피쉬커플도 포항에 일손도우러 가야해서리....ㅠㅜ
참석합니다..동천.
오붓한 데이트.ㅎㅎ
형님 오붓하게 산행 좋아요~~ㅎㅎ^^*
올때 여자2명 델꼬오삼~~ㅋㅋ
@풋사과(산행대장 이상섭^~^♡) 맘은 딴데가있구먼....ㅋ
피쉬커플참슥~^^
ㅇㅋ
직접딴 산딸기 맛뵈드릴려했는데
고건 어렵게 되었구 묵밥 맹글어감돠^^
나도 참석~ 의리~!!ㅋㅋ
의리~~ㅎㅎ^^*
참석자[존칭생략]: 1,땡초 2,풋사과 3,쉬리 4,피노키오 5,섬
멋진 코스로 모실께염~~ㅎㅎ^^*
잘들 다녀오삼. 개인적인 일로. . .
함께 못해 미안합니다
안산 즐산하고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