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구상지 어떻게 쓰는 지 물어보는 분들이 계셔서 글 올립니다.
저는 구상지를 반으로 접어 A5 사이즈를 만든 뒤, 아래 그림처럼 4칸으로 만들었습니다.
만약, 전개 활동 내용이 많다면 아래와 같이 구상지를 구성합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각 칸에 대한 설명입니다.
(2024 서울 임고 2차에서는 수업실연 구상 20분, 실연 15분으로 변경되었으니 아래 양식이 더 유용해 보입니다.)
이렇게 칸을 구성하고 나면, 주어진 조건에 맞게 약어를 쓰면서 구조화 합니다.
(검은색 글씨를 제외한 빨간색, 파란색 글씨는 구상지에 쓴 약어에 대한 설명입니다. 실제 구상지에 작성하는 내용 아님.)
이후, 문제 조건을 체크해가면서 구상지 내용을 완성합니다. 아래 구상지는 2023 임고 문제를 바탕으로 제가 쓴 구상지입니다. (구상지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조금 풀어서 썼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이것보다 더 간단히 씁니다.)
수업실연에서 시간을 계속 오버하는 경우, 구상지에 각 단계별로 시간을 써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시험장 타이머에서 계측될 시간을 써놓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의도에서 도입까지 2분을 쓰고 싶다면, 전체 15분 중 2분을 사용한 ‘13’ 을 기록해놓는 것입니다. 그러면 시험장에서 타이머가 13분이 되어갈때쯤 도입 부분을 마무리해야함을 직관적으로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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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차 시험이 끝난지 4주차가 되어가네요.
요즘 감기철인지 이비인후과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초등임용 2차 TIP들이 더 궁금하시다면, 제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 https://blog.naver.com/hannahannah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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