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지역구 의원인 안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사교육하시는 분들보다도 지금 현재 고3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걱정이 많다”며 이같이 전했다.
안 의원은 “여기에 대해서 정부가 대책을 발표를 해야 된다”며 “지금까지 고3들은 지난 몇 년 동안 현행 제도에 맞춰서 준비를 해 온 분들이라 이분들 불안감이 크다는 것을 정부에서는 굉장히 문제점을 인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은 모든 학생이 같은 상황이고 수능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학부모들에게 말씀을 드리지만 정부에서도 현재 5개월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 대한 대책들을 좀 제대로 정교하게 세워서 안심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렇게만 볼 일은 아닙니다. 분당 갑에서는 비록 주민들에게 밉보여 나락가긴 했지만 한때 민주당 김병관이 초선의원을 지냈고, 분당 을에서는 다음 총선 때 떨어질 것이라고 말이 나오고 있는 민주당 김병욱은 현재 재선의원을 지내고 있죠. 분당 갑은 분당 을에 비해서 고소득층 비율이 더 많다고 보는데, 아무튼 두 지역 모두 학부모가 많고, 교육열이 상당히 높은 곳이죠. 이번 교육개혁으로 주로 타격을 받는 것이 소위 말하는 상위권 학생이니만큼, 그런 학생들이 많은 분당 지역에서는 민심이 어느정도 이반할 수 있습니다. 분당 갑에서 열세를 극복할 정도의 도움이 되긴 힘들다고 해도 분당 을 김병욱 의원의 험난한 3선 도전에 보탬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댓글 근데 어차피 투표하면 2번찍을것 같은
그렇게만 볼 일은 아닙니다. 분당 갑에서는 비록 주민들에게 밉보여 나락가긴 했지만 한때 민주당 김병관이 초선의원을 지냈고, 분당 을에서는 다음 총선 때 떨어질 것이라고 말이 나오고 있는 민주당 김병욱은 현재 재선의원을 지내고 있죠. 분당 갑은 분당 을에 비해서 고소득층 비율이 더 많다고 보는데, 아무튼 두 지역 모두 학부모가 많고, 교육열이 상당히 높은 곳이죠. 이번 교육개혁으로 주로 타격을 받는 것이 소위 말하는 상위권 학생이니만큼, 그런 학생들이 많은 분당 지역에서는 민심이 어느정도 이반할 수 있습니다. 분당 갑에서 열세를 극복할 정도의 도움이 되긴 힘들다고 해도 분당 을 김병욱 의원의 험난한 3선 도전에 보탬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솔직히 분당에서 2번에 표준다고 뭐라고 하는건 온당치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분당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최근 일을 잘 못했습니다. 국민의 힘이 더 잘할 거냐고 물어보신다면 그건 아니겠지만 일 못하면 주기적으로 뒤집어 엎기라도 해야 하므로...
@A.E.I.O.U 글쌔요.
북한 출신 인간을 보수정당이라고 찍어서 당선시켜준 강남이라든가.
명백하게 문제가 있는 인간을 기꺼이 당선시킨 강원도나.
아무리 (검열)을 해도 아무렇지 않게 보수정당을 찍어대는 지지자들을 보면 그런것 같지는.
현역이 일을 잘하든 못하든 그 대체 후보자가 문제있는데도 뒤집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그건 걍 핑계로밖에 안보일겁니다.
어차피 찍을거 일못하니 갈아치운다라고 둘러댈 용도일 뿐이죠
@931117 뭐... 뒤집혀진 김병관은 일을 못했고 여러 지역 이슈로 주민들의 미움을 받았던 사람이고, 기사회생한 김병욱은 역시 일은 못하는데 상대 후보가 더 못해서 겨우 재선 성공하긴 했습니다.
@A.E.I.O.U 일단 분당은 그럼 상대후보가 누구냐 보고 결과 얘기할 사항인데.
강남이나 대구경북등은 어차피 욕을 해도 정작 투표일 되면 기꺼이 보수진영 찍어줄 사람들만 득실대는 동네라는 느낌이라.
@931117 아무래도 그런 느낌이 있긴 하죠... 그리고 김병관이 많이 밉보이긴 했는데 사실 기본적으로 분당도 보수 우위여서 민주당 의원들에게 더 엄격해지는 지역인건 맞는 지역이긴 하죠. 특히 분당 갑은 더욱 그렇고요.
@A.E.I.O.U 네 그래서요.
솔직히 아직까진 그정도에서만 생각하는것도 다행이라 여기고 있긴 합니다.
작년에 보수쪽에 가깝지만 대경 출신은 아닌 사람이 한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듣고 난후엔 해당 지역이나 그쪽을 잠깐이라도 지지한 사람들은 "그사람들은 그말에 찬성 내지 어느정도 인정한다 이거지?"하는 상황이라.
손가락이나 짜르셔 안씨
빙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