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캠이나 솔로 비박시 유용한 경보장치에 대한 아이디어를 여러 회원님들이 올려주셔서 묻히기엔 아쉬워
재업해 보고 추가로 여쭈워 봅니다.
(1) 행복이님이 추천해주신 경보장치
![](https://t1.daumcdn.net/cfile/cafe/27207D33538434F438)
위 사진은 행복이님이 추천해주신 경보장치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가장 적당한 제품인거 같구요,,가격도 저렴하다고 하시는 군요..근데 온라인 마켓에 아무리 찾아봐도 제품이 어디있는지 안보여요TT...
행복이님,,판매처 좀 올려주세요...
(2) 레프트님이 댓글로 올려주신 경보장치 : 경계용인계선에 깡통이나 냄비를 연결하는 방식
돌맹이 깡통 쇠조각 등을 매달아서.. 핀이 빠지면서 낙하 소음 내는 방식도 좋을듯요...
그리고 와이어 하나로 전체를 커버하게 되면.. 와이어를 건드렸을 때 전체 와이어에 장력이 전달되지 않고, 중간 커브 폴(나무 기둥)이 기울어 지면서 침입자가 건드린 만큼의 와이어 이동을 상쇄시켜버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개별 센스 장치를 여러개를 설치하는 편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텐트 안에 설치하신다면,.. 오작동 가능성이 있는 전자센서 보다는 냄비 위에 돌맹이 떨어지는 방식의 컵 기울어지는 방식이 나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와이어에 바셀린을 좀 발라두면 커브 기둥과의 마찰력을 최소화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바셀린 강추^^
(3) 즈나님의 방식
전기회로로 간단히 구성하면 만원도 안들것 같습니다.
4채널 구성하더라도 삑삑이 브저 4개(방향따라 각 1개), 클립 8개, 전선 약간, 고무줄 몇 개, 낚시줄(감지케이블) 약간이면 충분하구요.
전선없이 삑삑이 브저쪽에서 바로 스위치 만들고 낚시줄로 연결해서 나가도 됩니다.(더 싸짐)
삑삑이 브저는 9V 건전지에 브저 달아서 전기통하면 소리나는 바로 그겁니다. 완성품도 천몇백원 하죠.
보다 작은 용량의 건전지(18650, AA)를 휴대한다면 3V용으로 브저를 바꿔서 구성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9CF35538437A830)
즈나님의 방식은 감지선(낚시줄) 2개라인과 전선 2개 라인을 상호 조합해서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이경우 전선이 텐트내에
들어와야 겠지요..전선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문제만 제외하면.센서의 감도는 한개의 낚시줄(감지선)을 쓰는거 보다 더 나을듯합니다
(4)천군만마님의 방식.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82B3853843A642D)
![](https://t1.daumcdn.net/cfile/cafe/2417AF3853843A6526)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A0A385384390020)
![](https://t1.daumcdn.net/cfile/cafe/2726C0385384390001)
![](https://t1.daumcdn.net/cfile/cafe/2727E3345384395E2D)
![](https://t1.daumcdn.net/cfile/cafe/265E5B36538439B112)
첫댓글 정리가 다 되었네요. 설명이 다르긴 한데 천군만마님 방식이나 제가 얘기한거나 실질적으로는 같은것 같습니다. ^^!
예,,,단지 설명방식만 다르지만...라인이나 경계선 구성은 어차피 비슷하게 수렴될거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천군만마님의 방식으로 하면 경보기 본체가 외부에 있어야 하는거 같은데요..전선을 이용하여 경보기 본체를 텐트내부로 당기는 방식보다는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역시 비라도 오면 외부의 경보기가 누전이 되지 않을까요??
적외선 동작감지기는 비올때는 무용지물이라거,,.아마 맞는 말씀같습니다..비올땐 쓸수없겠군요..
@뱃살난감(대구)
동일 전기회로(부저+건전지)에다가
저는 전선 연결후 텐트 밖으로 연장한 후 스위치 작업 방식을 구상했고,
천군만마님은 바로 부저단에 스위치를 작업하고(저의 2번째 방식)
거기에서 낚시줄 등으로 텐트밖으로 연장하는 방식을 생각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거나 저거나 줄만 당기면 울리게 되어있습니다.
@천군만마(서울) 적외선이 비오면 쥐약이라고는 하더군요 밧데리 ㅋㅋ 위그림대로 할려면 최소12개 ~~걍 천군님이나 즈나님 방식이 젤 나을듯합니다
@뱃살난감(대구)
회사에꺼 잠시 뜯었습니다. 건전지 생산년도가 2006년 12월인데 아직 작동하네요.
(공구통에서 대기모드로만 계속 있었다는 얘기)
@즈나(부산) 아주 간단하고도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간단할수록 더 효과적인거 생각해 보면 야외뿐 아니라 가정집이나..민박, 팬션,모텔등 낯선장소에서의
경계용으로도 적당할거 같습니다..
근데,.,.저 집계가 떨어져야 소리가 나는건가요..아니면 붙어야 소리가 나는건가요..
붙어야 소리가 나는 제품이라면..트랩으로는 적용시 빡실거 같은데요..
@뱃살난감(대구) 단순부저회로이구요. 저걸 붙이면 소리가 납니다. 붙이는건 스위치하나 만들어야겠죠. 고무줄이랑 나뭇가지 클립2개 정도면 스위치는 만듭니다. 스위치는 빨레집게 생각하면됩니다.
전 천원 이천원 하는 경보기를 낙하산줄로 당겨서 적이 올만한 곳에다가 설치하는것도 ...
그리고 꺽이면 불빛이 나는 라이트봉에다 줄을 묶어서 발이 걸리면서 꺽이면서 불이 난다던지 생일때 터트리는 폭죽을 연결해서 지나가면서 뽑히면서 빵~~~ 소리 나게 한다던지 그런 방법들도 생각 중입니다.
잘 정리해줘서 감사합니다.제가 추천한 제품은 비싼거고 펀샵에서 판매 완료 된거 같던데요?
아..펀샵에서 판매하는거군요,,
그럼위에 5000원짜리 목걸이타입 경보기를 2개 구입해서 텐트외부에 2라인으로 구성하는게 가장 간편하겠군요..
아니면 약간 전기에 대한 소양이 있다면 천군만마님같이 자작하셔도 될거같구요.,.
아니면 텐트에서 자면서 무선 cctv설치 해서 적이 가까이 오면 스마트폰으로 보고 확인 한다던지..그런 여러가지 방법들도 생각해볼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ㅋ
이전 게시물 보면서 든 생각인데요;;; 그냥 작은 말뚝 사면에 박고 낚시줄 걸고 밤낚시용 낚시 방울을 줄에 몇개 달아놓는건 안될까요? ㅎㅎㅎ
레프트님 방식이 그 원리입니다. 등산가는 분들 방울 가지고 다니시니 바로 써먹을 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