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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친구들이 지어준 계란 이름 >
보물 : (계란이) 반짝거리니깐 기차 : (계란이) 길으니깐 로케트 : 로케트가 빨리 가니깐 빨리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돌 : 딱딱하니깐요 나무 : 계란이 커서요 나무는 포으니깐 그물 : 점이 많아서요 병아리 : 병아리가 나올꺼니깐 타조 : (계란이) 너무 커요 무당벌레 : (계란이) 작아서 다이아몬드 : (계란이) 예쁘니깐 돈 : (계란이) 반짝거려서 알 : 알이니깐... 눈 : 하늘에서 떨어진 것 같아요 보자기 : 보자기로 엄마가 따뜻하게 안아줘요 하트 : 사랑하니깐.. 별 : (계란이) 깨끗해요. 깨끗하고 예쁘니깐 꽃 : (계란이) 예쁘니깐 동굴 : (계란이) 색깔이 까맣게 생겼는데 동굴이 깜깜하니깐 강아지 : 점이 있으니깐 빨라요 : 산에서 구르면 빨라요. 빨리 나오라구요 밤벨라, 장수풍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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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하나하나 이름을 지어준 다음에 직접 부화기에 넣어보기로 합니다. 마음에 드는 계란을 골라 조심스럽게 알을 부화기 안으로 집어 넣어봅니다.
빨리 깨어나라 빨라요야
깨어나라 보물아
잘 깨어나라~~
병아리야 빨리 깨어나라
계란을 넣다가 떨어뜨려 버리는 실수를~~!!
아 떨어져버렸다
깨졌어!!
마지막으로 습도를 지켜주며 계란이 마실 수 있는 물을 떠서 넣으면 끝~~!!!
부화기 안의 계란이 신기한지 부화기 앞으로 옹기종기 모여드는 우리 친구들~~!!
선생님 왜 안 태어나요??
이거 언제 태어나요???
병아리 왜 안 나와요??
알을 넣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우리 친구들이 병아리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만큼 빨리 병아리를 보고 싶은 거겠지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숫자를 써서 하루에 하나씩 동그라미를 쳐가면서 별표가 있는 곳까지 도착하면 병아리가 나오는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오늘 넣었으니 "1"에 동그라미를 그려봅니다.
여기까지 오면 병아리 나온데
언제 나오지??
이렇게 많이 가야해
나는 노랑병아리 태어났으면 좋겠어
나는 빨간색 병아리
파란색 병아리
검정 병아리요
검정병아리가 좋아요
나는 저것처럼 노란 병아리요
내 옷에도 나란색 있어요
안 추운 병아리
작은 병아리요
이만큼한 병아리 태어났으면 좋겠어
타조 태어났으면 좋겠다!!
빨리 태어나면 좋겠다
병아리로 태어나면 좋겠다
병아리를 기다리는 우리 친구들과 21일 후의 병아리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기로 합니다.
병아리가 알 속에서 밥 먹고 있어요!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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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병아리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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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병아리에요 눈하고 날개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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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가 밥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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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가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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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병아리가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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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병아리가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병아리 예쁘겠다!! |
병아리가 밥 먹고 있어요 |
선생님 여기봐요 여기 병아리 모양도 있어요
병아리 같아요
자유선택활동 시간에도 한번씩 와서 알을 살펴보는 우리 친구들
친구야 이리 와서 봐 불 켜졌어
아이고 꺼졌네!!
앞으로 우리 친구들과의 부화를 기다리며 알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보려고 합니다.
우리친구들과 병아리를 기다리며 21일간의 긴 기다림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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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민지 기분이 업 되어있겠네요^^ 저두같이 21일을 기다려 봅니다 우리 고구마들의 염원을 담아 이쁘고 튼튼한 병아리들이 태어나길 바랩봅니다
우리 친구들 틈이 날때마다 앞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21후 꼭 깨어나기를 제가 더 기다려봅니다 ^^
@다람쥐 우리 민지 와서는 36.5도야ㅡㅡ이러고다니네요
승현이가 37.5도랑21일이 있어야 병아리가 나온다고 그러더니
오늘 주제가 이거였군요
오늘 고구마친구들 엄~~청 진지했겠네요 ㅎ
조금 어려워하는 면도 있었지만 승현이가 잘 전달했는걸요!!
숫자 대신 동그라미가 가득하기를 기다리며 병아리가 태어나길 바라겠지요??
시작했네요^^
방학이 걸린다고 하시더니...
계란도 어디서 공수하셨는지??
기다리는 계란이 안오네요 ㅠ ㅠ
날마다 부화기 들여다보고 궁굼해할 고구마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네요~~ㅎㅎ
불이 켜지고 꺼지고 하나에도 신기해하는 고구마들!!
어머님 덕분에 저희가 편히 시작하네요^^
지금 시작하면 날짜가 괜찮을 것 같아서 바로 시작했답니다^^
우와ㅎㅎ서은이가어쩐지 두밤만자면 병아리가 나와요엄마~그래서 무슨말인가햇는데ㅋㅋ진짜 아이들한테 좋은경험 하는거 같네요~^^
숫자개념이 없어서 기다림이 더 길게만 느껴질 것 같지요^^ 병아리가 나왔을 때 우리 서은이의 표정 안 봐도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잉~~~^^ 넘 귀여운 고구마친구들ㅋㅋ한음인 열밤자고 또 다섯밤 자면 병아리가 태어난대요ㅋㅋ 음이 병아리이름은 보물이라든데,, 맞나요? 궁금한게 많은데,,꼬치꼬치 캐물으면 싫어하네요ㅎㅎ 정말로 삐약이들이 태어날지 저도 무척이나 궁금하네요ㅋㅋ 병아리그림 중에 친구가 그린거라며 예쁘게 그렸다고 칭찬해줬어요ㅎㅎ
한음이 그림도 있는데 찾으셨나요??
각자 알을 하나씩 해버릴 때 자기꺼만 안 깨어나면 많이 속상할까봐 개별적으로 안하고 하나씩 넣으면서 넣은 달걀 이름을 알려주었답니다
열밤 두번 자고 한밤 자면 깨어난다고했는데 그래도 잘 전달했는걸요
@다람쥐 한음이 그림 얘기해줬어요 ^^ 넘 시크하게 얘기해서 맞나싶었는데~ ㅎ 글쿤요~ 알 이름도 몇개 기억하더라구요ㅎ 열밤 두번이었군요ㅎ
7월한달은 물놀이하고 즐겁게 노느라 시간이 빨리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