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원구에서 동사무소 근무하는 공익이오...
저는 독실하지는 못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절에다니면서
한달에 한번씩 봉사활동을 다녀왔소..
최근 1년간 다니던곳이 방송을 타면서
삼성등등 여러곳에서 봉사의 손길이 밀려와
이젠 정말로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옮기고자 구청에 문서수발간김에
자원봉사담당자와 상담을 하고왔소..
소공은 원래 해왔던일이라 별로 대수롭지 않았는데
상담 내내 그 부서 사람들이 전부 소공뿐 아니라 공익을 참 새롭게
보는 눈치였소..
그래서 생각한건데..
뜻이 있는 공익들은 한달에 일요일만 두번정도 저와함께 봉사활동을 하는게 어떻겠소..
해보면 알겠지만 정말 보람있고 가슴이 참 뿌듯할때가 많은일이오..
한 10명정도만 되면 저의 절 청년회 회원들과함께
아니면 저희 공익들만 따로 했으면 하오..
청년회 회원은 참고로 여자뿐이라오..^^*
하지만 여자만 보고 므흣한 마음으로 하는 봉사는 결코 얼마 못가오..
사회나가면 시간도 없고 먹고살기 바쁠텐데..
2년이란 주어진 공익생활동안
좋은일 한번 해보고 싶은 공..
리플 달아주시오..
소방서공이 불을 지르질않나.. 절도를 하질않나..
세상엔 그런 공익만이 아니라는걸
우리 스스로 만들어 보오..
부디 좋은 반응 있었으면 하오..
첫댓글 노원이라...가깝구려...-_-a
전 5월에 소집해제 하는데 지금은 경기도포천에 있소 허나 집은 방학동이요 소집해제하고 나서 연락 드리리다
소집해제후에나 가능할거 같소...ㅡ.ㅡ;;전남에서 가려면 돈이 많이 드오...
상당히 끌리오.. -_ㅡ;
조로공 말처럼 나도 끌리오. 하지만 여자만보고 므훗한 마음으로 하는 봉사는-.-결코 못간다는 말에흠..
흐음... 저역시 상당히 끌리오리다... 원래 공익하기전에는 1주일에 한번씩은 갔었는데... 6월달이 소집해제라..쩝...
하고 싶소. 연락처를 적어 주시구랴 그리고 일요일이라면 시간대나 활동 위치등도 좀 설명 해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