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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FIEL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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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수다. 리버풀 얘기는 아니지만 이번 강형욱 사건
Virgil 추천 0 조회 1,103 24.05.24 21:1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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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4 21:33

    첫댓글 ㅇㅈㅇㅈ

  • 24.05.24 21:33

    누녜스도 입장 좀 들어보고 싶네요 왜그랬는지 ;;

  • 작성자 24.05.24 21:41

    아 이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내로남불 하고 있었네요.
    누녜스 입장은 들어보지도 않고 리버풀 포스트 내린거, 클롭 무시한걸로 비난해댔으니 ㅠㅠ..
    말 좀 해봐 누붕아

  • 그 친구는 들을라면 최소한 몇개월 아닐까요

  • 24.05.24 23:31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ㅋㅋㅋ 별 말 없이 그러니까 빡치긴 하는데… 들어보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일 수도 있죠ㅋㅋ 그래서 축구 못하는 거 말고는 안 밉습니다

  • 24.05.24 23:40

    완전 공감해요

  • 24.05.25 09:36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양쪽 말 들어봐야 하는건 진리지요. 그리고 누구를 판단한다는게 제일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 24.05.25 11:10

    중립기어 무조건 박는이유죠

  • 24.05.25 13:52

    굳이 공론화해서 얘기할 거리도 안되는데 공인이기 때문에 작은 일도 ‘너가 그래도 돼?’ 같은 식인거죠
    별 문제랄 것도 없는 일이라고 보는데
    언제나 이런 일은 공인만 상처입고 끝납니다

  • 24.05.25 15:45

    삐딱한 직원들과 상사의 흔한 해프닝이죠 뭐 ㅋㅋ

  • 24.05.25 16:24

    한쪽 의견만 듣고 성급하게 판단을 내리는것도 문제인데 이런식의 분쟁에 있어서 한쪽은 선하고 한쪽은 악하다는 흑백논리로 접근하는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 24.05.25 16:38

    솔직히 어느 부분이 완벽하게 해명했다고 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부 감정적인 호소만 있을 뿐, 상대 주장에 틀린말은 하나도 없지 않았나요

  • 작성자 24.05.25 16:54

    사내메신저를 들여다보게된건 어느 한 구간에서 비정상적으로 다량의 용량이 확인되었고 (들어가본건 잘못이지만) 들어가보니 대표이사욕, 아들 욕, 같은 남자직원에 대한 욕이 있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고 했고 <- 이 부분은 증거가 있겠죠 당연히

    배변봉투 사건은 스팸을 선물세트가 아닌 일반 스팸세트로 잘못 발주 시켰는데 명절에는 배송도 늦고하니 반품하고 다시 시킬 시간이 안되어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가져가고싶은만큼 양껏 가져가라 했는데 그 과정에서 보듬컴퍼니에서 사용하는 검은봉지에 담아갔다 <- 이것도 회사 내부에서 그 검은봉지를 배변봉투용으로 써서 그렇지 사실 다회용비닐봉지였다는 해명이였죠

    화장실통제사건은 회사 화장실이 고장이 난거였고 그래서 자주 애용하던 도보 4분거리의 인근 식당에 양해를 구하고 직원들에게 화장실 수리기간동안 거기서 용변을 봐라 한거

    에폭시공사 사건은 주말에 한거였고 이틀내에 냄새가 빠지지 않아 직원들이 불편했었던거는 사과드린다, 그렇지만 대표이사는 에폭시가 몸에 좋지 않아 출근하지 않았다는건 사실과 다르다 나는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출근한다고 해명

    레오 방치사건은 레오가 뒷다리를 사용하지 못해 집에 혼자 냅두는것보단 회사 옥상이

  • 작성자 24.05.25 17:00

    있으니 거기로 옮겨서 돌보는게 낫겠다 판단
    직원들이 보기엔 방치로 보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본인은 시간날때마다 돌봐주었고 안락사를 시키는게 낫지않나 싶어 수의사와도 꾸준이 컨택을 했으며 안락사 하기로 한 당일이 되면 미루고, 또 당일이 되면 미루는 등 레오에 대한 애착이 누구보다 강했다, 본인이 만약 레오를 방치할 그런 사람이였다면 집에서 키울때 본인들 자는 침대, 아들 침대 위로 그 큰 개를 같이 올려 생활할리는 없지 않겠냐 라며 (이 부분은 다소 감성 영역으로 해명)

    마지막으로 임금체불건은 맨 처음에 9670원 입금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했고 다만 그 후 해당 직원과 연락이 닿아 월급과 인센티브, 그리고 퇴직금까지 정상적으로 지급 했다고 증거까지 첨부하여 해명

    맨 처음 폭로했던 전 직원들의 주장엔 앞뒤상황을 다 자르고 본인들 유리하게만 말한거 같더라구요
    예를들면 사내메신저 들여다본거 본인들이 무슨 얘기를 했는지 그런건 쏙빼고
    배변봉투도 앞뒤 다 짜르고 배변봉투에 담아줬다고만 말하고
    화장실도 앞뒤 다 짜르고 도보4분거리 식당을 차로 10분거리라고 과장하고 특정시간에만 이용하게 했다고 말하고 (강형욱이 이 부분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지않냐했죠)

  • 작성자 24.05.25 17:02

    물론 위에 적은 내용 역시 강형욱측의 주장(몇몇 부분에 대해선 증거까지 제출) 일 뿐이지만 저는 이쪽에 신빙성이 훨씬 높다고 판단됩니다, 양측 말을 다 들었을때 말이죠.

  • 24.05.25 17:24

    @Virgil 사내 메세지 6개월치 사찰 -> 불법
    집에서 키우거나 간호 인력 안 붙이고 한여름 오물에 구르게 냅둔 것 -> 사랑했으나 그렇게 한 건 맞음 (팩트)
    에폭시 공사 -> 3층에 있고 2층 공사였음. 직원들에게 양해나 사과 없었음
    진돗개 주인에게 안락사 시키라고 하고 노래부름 -> 언급 없음
    스팸 배변봉투 -> 배변봉투용 검정봉투 맞음. 그것밖에 없어서 그랬음 (팩트)
    임금체불 -> 계약서 상에 명시된 대로 하면 문제 없음. 직원과 연락할 필요도 사실 없음. 불공정 계약이면 불법임.

  • 24.05.25 17:27

    @Virgil 저도 양 입장을 들어봐야 한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변호사가 대동해서 연출된 영상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감정적으로 편집해서 여론에 유리하게 만들려는게 너무 뻔히 보입니다. 컷편집은 계속 하는데, 특히 레오 얘기할 때는 강형욱씨만 CU해서 긴 시간을 할애했더군요.

  • 24.05.26 02:16

    글쎄 강형욱이 입장 내세우자마자 또 기우는거보면 참..

    그리고 강형욱도 자초한일인게

    입장을 늦은것도 늦은건데 연락을 끊는건
    이해가안가요

    중립박고 기다리는게맞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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