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으로부터 에버랜드 보유지분 매각 명령을 받은 삼성카드(32,650원
850 -2.5%)가 3% 가량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1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삼성카드는 전일대비 3.58% 하락한 3만2300원을 기록 중이다. 52주 신저가다. 거래량은 약 2만주로 모간스탠리, 키움증권 창구 등에서 주로 매매되고 있다.
삼성카드는 지난 11일 이후 6거래일 연속 하락, 이 기간 11% 이상 급락했다.
주가 약세는 에버랜드 지분매각으로 상장 기대감이 소멸된 데다 과잉자기자본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카드가 에버랜드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하는 처분이익은 약6980억원 규모다. 이번에 매각하는 지분 3.64%에 해당하는 매각대금은1650억원, 이 가운데 취득원가를 제외하면 1200억원 가량이 처분 이익으로 잡힌다. 앞서 지난해 말 KCC에 넘긴 에버랜드 지분 17%의 처분이익은 약 5770억원 규모다.
심현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는 현재 과잉자기자본 상태로 이자비용이 크지 않아 차입금 상환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효과가 크지 않다"며 "그동안 삼성카드 주가는 에버랜드의 기업공개(IPO)에 대한 기대감으로 크게 올랐지만 이같은 기대감이 사라져 주가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삼성카드 단기폭락 하면서 지지선을 모두 붕괴시키는 모습인데요, 낙폭과대에 따른 메리트를 논하기에는 이릅니다. 하락이 강하기 때문에 기간조정후 추가하락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시그널도 매도신호를 보여 여전히 하락에너지가 매우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 현재 손절가는 가격을 기준으로 설정하시고 이 경우 손절가격은 30500원입니다. 현재가격에서 매도후 주가 안정 이후 재매수를 노리는 것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위로 저항선이 첩첩하며 단기탄력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카드 반등시 1차 목표가는 35000원으로 설정할 수 있으나 단기탄력도 나빠지고 있어 급락에 따른 추가하락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는 위험관리에 힘써야 될 시기이며 목표가 보다는 움직임에 중점을 두시고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39B9464FB5A46B23)
![](https://t1.daumcdn.net/cfile/cafe/13362B464FB5A46B29)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진장 잘보고 갑니다.
잘보고 가요~
잘봤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