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민속악 모임에는
대금 3, 아쟁 1, 거문고 1, 가야금2, 해금 1과 강사님까지 총 9명이 함께 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때문에 참석이 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많은 회원이 모였네요.. ^^
진양부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까지 2-3번씩 맞춰보면서 재미있게 연습했습니다.
중주모리 뒷부분에서는 대금 솔로 파트 마지막 부분을 합주로 바꿔보기로 했고요.
몇 가지 지도해 주신 내용은..
1. 꺾는 음 표현하기,
2. 박자 밀리지 않게 주의하기,
3. 대금에 맞춰서 조율하기 등입니다.
모처럼 많은 회원들이 모여서 활기 있었네요.
그래도.. 해금. 거문고는 외롭습니다. ㅠㅠ
관심있는 분들 함께 해요~~
다음번 모임은 2월 셋째주 일요일 16일입니다.
선생님은 못 오시고 회원들끼리 모여서 연습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거문고를 혼자치니 소리가 잘 안들려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