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 읽으시길...
[네이버 지식백과] 데자뷔 [deja vu] (두산백과)
2014년 과거 20년 여년 전과 비슷한 데자뷰로 기억될 듯...
(자료출처 : 매일경제신문 1993년 7월 27일자)
1993년 7월 27일 목포행 아시아나 항공이 추락하여 대규모 사상자.
사망 66명 부상 44명 집계.
그 뒤 1993년 8월 13일 금요일 전격 금융실명제가 실시.
(자료 출처 : 한겨례신문 1993년 8월 13일자)
많은 국민이 환호하고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당시 라디오를 통해 모 대학 교수가 나와서 금융실명제 실시로 시장의 지하자금이 양성화되면서 한국 경제에 엄척난 도약을 가져올 수 있다는 발언.
그리고 다음날....
(자료출처 : 동아일보 1993년 8월 14일자)
주가는 당시 사상 최대 폭락.
(자료출처 : 동아일보 1993년 8월 14일 토요일 자)
그리고, 1993년 10월 11일.
자료출처 : 동아일보 1993년 10월 11일자
서해훼리호 침몰로 292명의 사망.
다시 잠잠하던 상황속에서 1994년 10월 21일
(자료출처 : 경향신문 1994년 10월 21일자 )
성수대교 붕괴.
32명 사망 17명 부상.
1995년 6월30일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는 삼풍백화점 붕괴.
(자료출처: 매일경제신문 1995년 6월 30일자)
사망자만 502명.
1993년의 경제를 되짚어 보면, 금융실명제 이후 소비가 급속히 위축되면서 지하에서 지상으로 끌어내려던 돈의 대 탈출이 시작됨.
그 뒤 위의 대형 사건사고를 통해 가계 소비가 급격히 위축.
시장에 돈이 돌지 않음.
돈이 돌지 않으면서 실물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고, 대외적으로 동남아시아의 외환위기가 불어닥침.
1997년 1월 08일 현대 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한국 & 동남아 외환위기 가능성 기사(한겨레 신문 93년1월8일자)
(자료출처 : 한겨레신문 1997년 01월 08일 자)
(자료출처: 매일경제신문 1997년 11월3일자 )
11월 3일자 뉴스에서 당시 한국 및 동남아의 외환위기 문제가 이슈가 될 때쯤 조지소로스는 국제 금융위기 지나갔다는 발언기사.
=> 모든 포지션 구축이 끝났다고 해석해야 됨.
(자료출처 : 매일경제신문 1997년 11월 22일 자)
1997년 11월 22일 공식적으로 IMF에 구제금융지원 요청.
현재 가장 위험한 상황은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있다는 것으로 보임.
실물경제가 위축된다는 것은 기업내의 신규투자가 확대되지 않고, 돈을 쌓아놓는 현상. 가계내에 소득이 증대되지 않고 소비를 쓸 여력이 없는 상황 및 소비 여력이 되는 가계의 경우 차명계좌 금지 등에 의해 금고내에 현금 보관등의 실제 실물 경제가 위축.
이는 금년 세월호 침몰 이후 처럼 급격한 소비 악화를 만들어 냄.
바로 위험한 상황이 이런 실물경제 위축 이후 세월호 침몰과 같은 대형사건이 터질 경우는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고, 기업은 투자를 더욱 더 줄이고, 개인은 소비를 더욱 더 줄이면서 바로 외국인 투자자본의 이탈을 가져옴.
바로 외국인 투자자본의 이탈은 통화, 주가를 폭락시키면서 계속 실물경제 침체 -> 소비 위축 -> 자본이탈의 악순환이 지속됨.
결국 이것이 IMF의 주요원인이었음.
바로 1993년 김영삼 정부 집권이후 돈의 투명성을 확립하고자 하는 정책을 만들었으나, 돈의 성질을 잘못 이해하고 돈을 숨기게 하는 원인 및 대형사건 사고, 소비침체, 실물경기 위축의 악순환 속에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면서 외환위기가 발생.
데쟈뷰로 떠오르는 이유는 바로 현재 상황이 그때와 너무 흡사하다는 것.
안전불감증, 소비 침체, 실물경기 위축 이 세가지는 현재 진행중임.
다만,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의 돈의 흐름이 매우 좋기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탈 현상이 없다는 것.
하지만,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대형사건사고가 일어난다면 국내 금융시장은 다시 급속한 침체를 경험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지금 정부의 정책이 1993년 정책들과 너무 흡사함.
돈의 특성을 이해하기 보다는 투명성 만을 보장하는 정책.
하지만, 돈을 보유한 일명 기득권 층에서는 이미 차명계좌 금지법을 맞아서 한차례 소용돌이 칠 수 있음에 현금성 자산으로 집계가 안되는 개인금고나 숨길 수 있는 곳으로 숨겨있다는 것.
그리고, 가계 소비는 쓸 여력이 없기에 점점 줄어들고 실질 경기는 위축되고 있음.
여기서 3단계, 4단계 즉, 이 악순환의 고리가 지속될 경우는 1997년의 경우 그때는 기업으로 부터의 IMF 구제금융신청 이었지만, 현재는 가계부채로 인한 개인파산등이 줄줄이 경험될 수 있다고 보입니다.
바로 이런 현상들이 증시에 그대로 묻어 나오고 있음.
금일 13:00경 주식시장 시세.
정부는 모든 브레인을 동원해서 숨어있는 돈을 활성화 시켜야만 됨.
차명계좌 금지법 및 증시 활성화 대책 실질적으로는 더욱 더 돈이 안돌고 실물경제 위축 및 가계소비 축소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닫고 있다고 보입니다.
지금 정신차리지 않으면 데쟈뷰의 기억들로 인해 다시 국민들에게 엄척난 고통속에서 졸업장을 하나 더 안길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제시리버모어는 이런 말을 했음.
"시장은 나에게 단 한번도 관용을 베푼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