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원연수원 마음공부연수 감상담.

[바보처럼]

대구 광역시 교원 연수원 주최

에듀힐링 교사 직무 연수 마음공부 감상담

                                                                                          ( 2013년 6월 21~~22일 장소:맥섬석 유스호스텔)

힐링이라는 단어가 우리 나라 온갖 곳에서 떠오르기에 힐링이 무엇일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마침 힐링 연수라는 제목의 글을 보고 그럼 한번 참석해서 힐링 받아 볼까 하고 왔다

힐링은 누가 해주는 것도 어떤 좋은 장소에서 쉬는 것도 어떤 좋은 말을 듣고

한껏 웃는 것도 몸에 좋다는 온갖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라 내 마음을 내가 잡고

살펴 보면서 인정하고 받아들여 마음의 자유를 얻어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배우고 간다

아직은 내가 모자라고 부족한 것 같은 마음공부 이지만 원래는 충분하고 모자라고가 없건마는 경계를 따라 일어나는 것일뿐이라고 하신 말씀을 다시 되새기며 연수를 마친다

- 석촌 초등학교 석미향 교사-

힐링을 위해 한달여간 기다려온 연수였다

나는 마음공부를 배운다는 목적보다 친한 선생님들과 1박2일 일상을 떠난다는 것에

더 마음이 들떠 있었다 친한 선생님들과 1박 2일은 무척 즐거웠다

연수도..교사로서 나의 편협한 시각을 내려 놓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다시 생각해 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일기 기재를 하여 문답 감정하는 시간에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 해서 뒷끝이 당기기도 하였지만

그것은 내가 아직 마음공부가 덜된 것이라 생각하며 그 뒷끝이 당기는 찝찝함도 원래는

없건마는이 아닌가 다 내려 놓으련다 많은 생각을 할수 있는 연수였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대구 장동 초등학교 한미진 교사-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에 부딪칠때마다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라고 생각하며 속상해 했는데

이번 연수를 받으면서 다른 분들도 모두 나와 같은 마음이라는 생각에 동지의식을 느꼈다

마음 훈련을 통해 그동안 여러 가지 마음 아픈 일들을 포기하고 체념 하면서 스스로 받았던 상처들을 인정하고

화해 할수 있다는 법이 있다는 것을 배웠고 힘들어도 열심히 공부를 해봐야 겠다는 의지도 생겼다

앞으로 마음공부를 하면서 나뿐만 아니라 내 주위 사람들까지도 행복해질수 있도록 나부터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대구 범어 초등학교 문은정 교사 -

“마음 공부”강의를 들으면서 지난 나의 모습과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보았다

어떤 상황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 생각들이 외부에서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가 만들고 선택해 왔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순간에 감정을 먼저 앞세워 내기 보다는 “앗! 경계다! 라고 외치며 내 마음을 멈추어야 되겠다

그리고 모든 일의 문제의 근원이 나에게 있다는 생각과 현실속에서 만나는 경계들을

한걸음 뒤에서 마치 제 3자를 바라보듯이 상황을 봐야 겠다는 생각과 팔공산을 떠나 주말이 지나고

다시 시작될 월요일에는 좀더 나아진 생활을 맞이할 것 같다

- 성산 고등학교 최윤경 교사-

“내 마음을 받아들이고 들여다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것인지를 크게 느꼈다

더불어 앗!경계다 원래는 없건마는 경계를 따라 있어지나니. 분별성과 주착심등 이 보물들을 일상생활속에서 자주 꺼내 써야겠다

이형은교무님 말씀 너무 재미있었고요 우리의 삶에 고뇌가 담긴 깊이 있는 말씀들 마음에 많이 남아요

- 성산초등학교 이경미 교사-

마음 수련은 다 똑같은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다 똑같지 않았다

여기와서 강의를 들으니 원래는 없건마는 경계를 따라 있어지는 것들이 진리라는 말씀과

이론들이 몸과 마음으로 모두 쏙쏙 받아들여지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다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이것도 진리고 저것도 진리인데

내 마음을 멈추고 경계를 알아 차리라는 말씀이 무척 가슴에 와 닿았다

이형은 원불교 교무님의 강의가 너무 좋아 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 좋은 강의를 다른 분들도 많이 들었으면 좋겠고 들려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소통만이 진리가 아니라 불통도 진리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 대구 달서 공고 정영순 교사 -

*참고로 위에 감상문을 적으신 선생님은 마음수련 연수를 하시다가 맞지가 않아 중간에 나와 마음공부 연수에 오셨는데 마음수련 하신 여파로 밤에 잠을 못주무시고 몸이 아프다며 힘들어 하시더니 2일째되는 오전시간부터 무척 좋아 하시고 편안해 보이셨습니다

아래 내용은 첫쨋날 저녁 경계찾기 일기기재 시간에 내놓으신 자료입니다

제목: 마음이 뭔지?

힐링이라는 말만 듣고 마음 수련 직무연수를 지난주부터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3시간씩 들었다 먼저 마음이라는 말만 들어도 신물이 올라오고 골치가 아파온다

두주째 인간 마음, 우주 마음. 가짜 마음. 사진 덩어리, 우주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

마음을 비워야 한단다 마음 뻬기, 잘죽기, 등등 듣고 명상 하면서 마음이 비워지는게 아니라 빨리 마음이 비워지든 말든 마치자 마자 시원한 맥주나 한잔 해야지 하는 생각만 들었다

좋은 마음 나쁜 마음 모두 가짜인 인간 마음이니 다 비우라는데 다 비우고 무슨 마음으로 갖고 살라고??

그러자 드디어 어제는 한시간 듣고 시작하자마자 몸이 여기 저기 쑤시고 아파왔다

견딜수 없어 아프다고 얘기하고 나와 버렸다

오늘 강의 시작도 마음으로 시작했다 또 어쩌라는 건지

여기서는 저 분은 또 어떤 마음 수련법을 얘기할까 짜증 이빠이 섞인 얼굴로 강의를 들었다

그런데 비우라 없애라 하지 않았다 단지 경계임을 알아차리고 멈추란다

갑자기 몸에서 2주내내 억눌렸던 인정하지 못해 담답했던 내 마음이 사라지면서

박영훈 교장쌤을 보며 듣고 있다 - 달서 공고 정영순 일본어 교사 -

요즘은 아이를 한명이나 두명밖에 낳지를 않는 현실에 나 밖에 모르는 아이들을 맡은 교사들 교사는 지쳐간다 작년 1학년 남학생 9명중 제대로 가정교육이 된 학생은 1명 너무나 지친 마음에 에듀힐링 연수를 처음 접하면서 너무나 좋아서 이번에 또 신청했다 현명한 선택이였다

나를 돌아보고 학생을 돌아볼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한다

“아! 경계구나!를 속으로 외치면서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줄 때 진짜 상담이 되고 인성 교육이 되지 않겠는가!

고치려 들지 말고 그야말로 스스로 느낄때까지 기다려줄수 있는 교사가 무엇인지 진심으로 느끼고 돌아가게 된다 나 자신! 우리 가족! 나의 학생! 우리 동료 교사!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 대구 호산 초등학교 조영옥 교사 -

내 안에 있는 분별성과 주착심을 알고 나니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여태껏 주위의 사람들,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에게 내 주착심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달달 볶아대었는데...

2일간의 연수로 마음 자세가 달라지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 하면서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땐 앗! 경계구나! 한번더 멈추고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

두분 강사 선생님의 유익하고 실감나는 마음 공부가 가슴에 절실하게 와 닿았고

재미있게 강의해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오늘 배운 공부 잊지 않고 생활속에서 활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대구 호산 초등학교 정순옥 교사 -

사람이 얼마나 자기 가치관에서 이분법적인 사고속에서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있는가를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늘 자기 문제가 자기 안에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어찌해야 될지를 몰랐는데

오늘 새로운 법으로 내 문제를 접근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 대구 삼덕 초등학교 허지은 교사-

마음 공부를 통하여 내 안에 분별성과 주착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계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언제나 절대 선이라고만 생각했던 성실. 배려.책임감등에만 맞추려고 급급하면서

주변의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나자신 또한 스트레스를 받아 왔다

이제 조금이라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기다려 주는 마음을 배웠다

잘난 아이뿐만 아니라 못난 아이도 원래는 없건마는~~을 통해서 학생들을 좀더 사랑하고

편안한 관계를 만들어 갈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생긴다

- 대구 성동 초등학교 조현숙 교사 -

뭔가가 내 마음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

쉽기도 하고 단순한 것 같은 원리들 나는 어떻게 일상생활속에서 적용을 하여 녹아들게 할까?

문답 감정이 중요하구나 독학도 중요 하지만 어둠에 등불을 밝혀줄 스승의 도움이 필요하구나!!

감사 드립니다 - 대구 삼덕 초등학교 최정연 교사 -

교육은 인간답게 만드는 노력이라고 늘 배우고 믿어 왔기에 이번 교육에서

모든 것이 진리라는 관점을 인정하기가 어려웠다

이제껏 모든 것을 “정의”의 이름으로 판단하고 스스로 “정의 구현”을 내 교실에서만이라도

완벽히 하고자 노력해 오지 않았던가! 하지만 이번 연수를 받고 보니 나의 “정의”라는 것에

또한 많은 아이들이 상처를 받았을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는 내 기준의 잣대나 정의를 앞세우기 보다는 먼저 건강한 영혼이 될수 있는

“마음 공부”가 먼저이고 그 다음이 교육인 것 같다

그리고 교사로서만이 아니라 엄마로서 아내로서 또한 사람으로서 나를 먼저 이해하고 안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대구 성산 초등학교 조미나 교사 -

분별성과 주착심을 누구나 한두가지씩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구나

나는 내 마음을 얼마나 살피고 얼마나 인정하고 보듬고 있는지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이론으로는 알고 있는 여러 가지 기법 원리들이 체득되지 못한 것은

제일 먼저 내가 내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지도 못했고

내 마음을 먼저 공부하지 못해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교장 선생님의 명쾌한 강의 교무님의 진솔한 강의 그리고 사람을 편하게 대해주시고 배려해주시는 진행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는 이 “마음 공부”만은 좀더 깊이 있게 지속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대구 영선 초등학교 박성호 교감 선생님-

처음 연수를 신청할때는 그냥 편히 하루 쉬고 오고 싶어서 신청을 했다

그래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친구와 함께 팔공산을 향해 오는 발걸음도 가벼웠다

그런데 강사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앗! 경계로구나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이 모두가 내 마음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남편에 대한 서운함, 시어머니에 대한 서운함, 이 모든 것들은 나의 분별성과 주착심에 의한 것이였구나 며느리는 이렇게 해야 하고 시어머니는 저렇게 해야 하고

또 남편은 나에게 이렇게 해주어야 한다 라는 주착심. 아~~이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앞으로 마음 공부만은 좀더 열심히 해야 되겠습니다

- 대구 불로 초등학교 박수미 교사 -

옳고 그름이 원래는 없건마는

분별성과 주착심을 찾아보는 좋은 기회여서 내 마음을 잠시나마 들여다 보고

그동안 내마음을 다독여 주지 못하고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살지 못하고 바깥 경계에만

너무 끄달려서 살아왔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배운 앗! 경계구나 이 방법을 잘 활용하겠습니다

교직에 대한 어려운 고민들을 같이 공유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동안 어린 우리반 학생들이 무척 내 욕심.내 분별성과 주착심 때문에 힘들었겠다는 것을

깨우쳤습니다 - 대구 중앙 초등학교 문예선 교사-

생활속에서 갈등을 겪을 때 그 입장에서 생각해 보지 못하고 분별성과 주착심으로 서로를

미워해 왔다는 사실을 깨달을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일상 생활속에서 경계를 만나는 순간들을 빨리 알아 차리고 얼른 멈추고 공부해야 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강의와 일기 기재를 통해 내 마음을 다시 볼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 대구 성산 초등학교 김승은 교사 -

이번 연수를 통하여 내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들이 모두 나쁜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할 진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의 행동도 내 기준이 아니라

“ 아~~그럴수도 있구나 진리의 기준으로 봐야 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마음이 많이 가벼워 졌습니다

그리고 아침 요가 시간이 상당히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연수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신 두분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대구 성동 초등학교 김봉순 교사 -

마음 공부라는 단어가 마음에 와 닿아서 신청을 하고 설레이는 기분으로 연수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제 까지 내가 살아온 삶이 참 많은 분별성과 주착심으로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많은 시간들을 분별성과 주착심으로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용케도 잘 견뎌 왔구나 하는 것을 강의를 듣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내 마음을 더욱 소중하게 모시고 살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소중한 가르침을 주신 두분 강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대구 강동 초등학교 김혜숙 교사 -

마음에 대해 동료 선생님들과 이야기 해보고

스스로도 생각해 볼수 있는 꺼리를 제공해준 연수 였어요

평소에 항상 함께 하면서도 내버려 두었던게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 옥포 초등학교 김정미 교사 -

이제는 내 마음에 요동치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만났을 때 그 상황이 “경계로구나~~라고

받아들이면서 지혜롭게 대처해 나갈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다

어떤 상황도 분별성과 주착심을 가지고 내 기준으로 구분 짓지 않고 모두가 진리임을 원래는 없건마는 으로 중심잡고 바라보도록 해야 겠다

숲체험과 곁들여 마음공부가 된다면 더 힐링이 될 것 같다

- 장동 초등학교 도인숙 교사 -

분별성과 주착심으로 인해 경계가 일어날 때 내가 경계를 괴롭히고 있음을 발견 하였다

원래의 나로 회복하여 속임수에서 벗어나 진리로 돌아가는 것이 참 회복의 길임을 요번

강의를 통해 배웠습니다

내 분별성과 주착심으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고 몸이 정체 되었는데 병이 없는 자리에서

병을 바라보라는 말씀으로 자유로와 지게 되었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 제일 여자 상업고등학교 노태희 교사 -

연수 신청을 잘 못보고 신청해서 억지로 왔지만 나름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거의 교사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고 비슷한 생각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깊게 해보고 싶습니다

- 포원 고등학교 이창호 교사 -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나의 마음에 충실하지 못했던 그동안의 생활이 반성 되었고

흑백의 논리 속에서 벽만을 강요하던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았으며

더 큰 평안의 상태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태암 초등학교 권희순 교사 -

대구 광역시 교원 연수원 훈련.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