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 기대 하란데가 겨우 여기야 ... -_- ? "
" 노우노우 >_< 진실은 좀있으면 밝혀진다네 -0-!!!!!!!!! "
지금 나와 우빈이가 들어선곳은 노래방 -_-
찬영이는 나랑 우빈이가 너무 빨리 달려서 어디론가 사라진지 오래 -_-
기대하란데가 겨우 여기니 ㅡ,.ㅡ
제일 잘 부르는 노래 하나 불러주고 땡이겠지 -0-
작은 방하나에 들어가게된 우리 둘 ㅡ,.ㅡ
좀 그렇다 ,, 방이 작아서 -_-
" 기다려! 기다려! 나부터 부른다 ! "
" 엉 -_- "
" 찾았다 ! 히히히 "
마이크 2개를 꺼내더니
혼자 씨부렁 대다가
마이크 1개를 놓고 노래 부를 자세를 취한다 ㅡ,.ㅡ 참 웃겨
" 짠짜자잔 >_< 기대해랏 ! 우빈이가 뻥,, 아니 귀여운 우리 주아에게 >_< "
이내 반주가 흐르고
정우빈 놈이 부르는 그 기대하란 노래 -0-
김종국의 한남자 ... 나 이노래 디기 좋아하는데 ㅡ,.ㅡ 키키
노래는 이제 후렴까지 왔다 -0-
" 한남자가 있어 ~ 널 너무 사랑한 ~ 한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못하는 ~ ♬ "
짜식 , 잘부르네
난 잘 못부르는데 ,, 헤헤 ㅡ,.ㅡ
감동먹을라 그러네
노래가 끝나고
날향해 씨익 웃어 보이는 정우빈 ^-^ ....
" 잘부르지 ? 멋지지 ? 폼나지 ? 김종국삘 나지 ? 응 ? "
" 응 ^-----^ 굿이야 ! "
" 이젠 우리 귀염둥이 주아 차례 >_< "
그때 분위기 잘 돌아가고 있는데 -0-
방해하는 한놈 -_-
문을 뻥 차고 들어오는 한놈 -_-
김찬영이다 -0-
" 야! 너 왜들어와! 나가 ! "
" 치사한것들 ㅜ_ㅜ 씨... 나만 버리고 지들끼리 가구 ㅜ_ㅜ "
" 찬영아 ,, 들어와라 ,, ^-^ ;; "
" 아니야 ! 김찬영! 너 나가 ! -0-!!! 이번엔 주아가 부를 차례란 말야!!! "
" 가만히 있다가 마지막에 나두 한곡 부를께 >_< "
" 안돼 ! 주아 노래 나만 들어야되 "
캬 정우빈 남자자슥이 왜그렇게 여자같냐 ㅡ,.ㅡ
기분이 좋기도 하면서도 -0- 뭔가 이상하다 -_-^^
" 그럼 다부르고 나면 나 불러줘잉 >_< "
" 알았어 -0- "
이내 순순히 나가는 김찬영 ,
이놈들 생긴거랑 다르게 너무 귀엽다 >_< 키키키
이제 내차례다 -_- 두근 두근
아 모르겟다 -0-
내가 선택한곡은 이안- 물고기 자리
" 아아 -0- "
" 꺄 >_,< "
" ^--------^기대해랏! 주아가 우빈이에게 >_< "
"ㅇ_ㅇ "
반주가 흐르자 곧바로 조용해지는 정우빈 -_-;;
" 사랑한다면 ~ 저별처럼 ~ 항상 여기서 있어줘요 ~ 그대 눈부신 ~ 사랑에 ~ "
나의 노래 (?) 도 절정에 다다랐을 무렵
이미 정우빈은 내목소리에 취해있었다 -_-;;
별로 잘부르는 편도 아닌데 ㅡ,.ㅡ 쑥쓰럽구마잉
" 와 ~ >_< 귀염둥이 너무 잘부른다 >_< !! "
" 너 그거 놀리는거지 -0- "
" 뭐가 ㅇ_ㅇ ? "
" 나 노래 잘 부르는 편도 아닌뎅 .. ㅜ_ㅜ "
" 아냐 ^-^ 주아 잘불러 ^-^ "
" 고마워 >_< 너밖에 없다 캬캬캬 "
또다시 분위기가 잘 돌아갈 무렵
방해하는 한놈 -_- ^^^^^^^^
" 나이제 노래 불러두 되지 >_< ? "
" 그.... 그래 -_- "
그날 나와 우빈인 김찬영의 노래속에 살아야만 했다 ㅜ_ㅠ
" ^-^ 잘가 "
" ^-^ 들어가서 문자 보내 "
" 옹옹 ^-^ 데려다 줘서 땡큐 >_< "
" 하하 남자는 원래 이러는 거야 -0- "
" 킥 그래 "
" 바이~! "
어느새 어색함에서 벗어난 우리둘 사이 .
집에 들어가서 우빈이 노래 녹음된 테이프 들어야징 >_< ~!
히히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_ 10대소설
[ 하늘땅 별땅 ★ ] - 5#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