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18세인 나랑 너랑 같이 한집에서?!♡ ①⑧

"나.. 너 좋아한다고..아니, 사랑한다고.." _ 서진     "후훗.. 니도 내 얼굴에 반했구나..(가버릴려고한다)" _ 은비     "너는.. 장난으로 받아드리냐? 아니면...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는거냐..?" _ 서진     "장난으로 받아드리는거야.." _ 은비     "그면, 장난으로 받아드리지마.. 난 진심이니까.." _ 서진     "너한테는 이지수가 있잖아" _ 은비     "나는.. 이지수.. 안좋아하는거 알잖아.." _ 서진     "그거야 모르지.. 니가 지금 하는말이 진심인지.." _ 은비     "어떡해하면 믿을래?" _ 서진     "니가 무슨말을 하더라도 난 안믿어.." _ 은비     "김은비... 너 갑자기 왜그래..?" _ 서진     "갑자기라니? 이거.. 나 진심이야.." _ 은비     "너.. 나 좋아하잖아.." _ 서진     "몰랐지..? 나래도 몰랐을거야..^ㅇ^ 나, 미국가서 남친생겼어.. 축하해줘" _ 은비     "나..남친? 너는... 이 상황에서 축하해줄수있다고 생각해?" _ 서진     "천하의 왕싸가지, 천하와 왕자병걸린 은서진이 왜 계속 나한테만 이렇게 매달려?! 너 너대로 행동해.. 너 옛날에 은서진으로 돌아가라고.." _ 은비     "그래... 돌아간다... 너나 나 붙잡지마.." _ 서진     "풋.. 내가 미쳤니?! 널 잡게?(가버린다)" _ 은비       3년뒤..       ★ 길거리         "미안하다.. 은서진.. 3년전.. 있었던일...마음은 그게 아니였는데... 말을 못하겠어... 좋아한다는 말을.. 아니, 사랑한다는 말을... (은서진을보구) 어? 서진아..! (차들이 멈춰있는거 같아서 뛰어간다)" _ 은비     갑자기... 갑자기 달려오는차...     "야 김은비!!" _ 서진     "어엇..?! 꺄~악" _ 은비         ★ 병원         "어떡해..됬나요..?" _ 서진     "기억..상실증 같습니다... 머리를...심하게 부딪친거 같네요.." _ 의사     "기...기억상실증이요..?" _ 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