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9,금/말씀묵상]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벧전1:19)
매달 13일은 헌혈의 날입니다. 그 이유는 피의 영어인 Blood의 B를 ‘13’으로 형상화한 숫자라고 합니다.
어제 우리 목사님은 헌혈을 했습니다. 십년전 아이들과 함께 헌혈기념으로 찍은 사진이 헌혈의 집에 걸려 있었는데 십년 전 근무하시던 간호사님이 다시 그곳으로 오셔서 목사님을 알아보고 사진을 주셨다고 집으로 가지고오셨습니다. 한달에 두세번을 몇십년째 하고 있는데 어느덧 헌혈 횟수가 200회가 다가옵니다.
그러는반면 저는 헌혈을 한번도 아니 하고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제 피는 저는 살 수 있으나 남들에게는 줄 수 없다는 의학적 근거가 있기에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답니다. 그래서 일까요 목사님은 제 몫까지 더 열심히 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성탄때는 그동안 헌혈해서 모아둔 영화 티켓으로 성탄 예배 후 전교인 영화를 보는 기쁨도 나누었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위해 피흘려 크신 사랑을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며 작은 사랑을 베풀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 일인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샬롬! 오늘도 주님께로부터 받은 크신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시며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는 복된날 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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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찬양>
https://youtu.be/MaNYibG0anE?si=d1n8gOch78tS3N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