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숨쉬는 모든 순간이 위험한 이곳에서 이들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영화인]

[영화 줄거리]

사상 최악의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미국 국경 무법지대에 모인 FBI요원 케이트(에밀리 블런트)와 CIA 소속의 작전

총 책임자 맷(조슈 브롤린) 그리고 작전의 컨설턴트로 투입된 정체불명의 남자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극한 상황 속, 세 명의 요원들이 서로 다른 목표를 향해 움직인다.

[영화 결말]

영화는 시종일관 관계와 상황에서 오는 긴장감이 넘쳐나는 의외의 수작이였습니다.

주인공인 케이트, 맷 그리고 알레한드로는 서로다른 목적으로 마약 소탕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FBI요원 케이트는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노력 하지만 늘 그들의 꼬리만 잡고 그 과정에서 동료들이 죽는 아픔을 겪게 되서 조직의 우두머리를 잡고 싶어 합니다.

CIA의 맷은 국내에서 작전을 펼칠 수 없는 법적인 문제 때문에 알레한드로와 케이트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려 하는 한편

알레한드로는 개인적인 원한을 풀기 위해 작전에 참여 합니다.

즉, 알레한드로는 원래 검사였는데 마약조직에 의해 아내와 딸이 죽자 이들을 응징하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케이트는 민간인들이 있는 지역에서 작전이 펼쳐지고 자신에게 아무런 정보를 주지 않자 맷과 갈등을 벌이게 됩니다.

영화 후반부 마약 소탕팀이 멕시코의 최대 마약조직이 이용하는 땅굴의 위치를 확인한 후 작전을 펼치는테 알레한드로가 단독으로 마약조직에 매수된 경찰을 협박해서 그를 기다리는 중간보스를 찾아 갑니다. 

케이트는 단독행동을 하는 알레한드로를 막아서려다 오히려 그에게 당하게 됩니다.

아무튼 알레한드로는 중간보스를 찾아 그를 협박하고 (이 과정에서 경찰을 무참히 죽인다) 최고 우두머리의 은신처로 잠입에 성공 합니다.

그리고 마약조직 우두머리가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있는데 알레한드로가 나타나서 가족들을 죽이고 우두머리 마저 죽이게 됩니다.

영화 마지막에는 케이트를 찾아가 이 모든 소탕작전이 적법하였다는 확인서에 서명하라고 그녀를 협박하고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서명을 합니다.

돌아가는 알레한드로를 총으로 쏘려했지만 눈물을 머금고 케이트가 포기하면서 끝이 납니다.

※(짧은 감상평)영화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물불을 가리자 않고 비합법적이고 비윤리적인 일을 자행하는 CIA와 이

   과정에서 갈등을 하는 FBI의 케이트를 통해 도덕과 정의가 무엇인지 한번쯤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