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최근 논란이 되고있던 구급차 피해주려다 과태료 먹은 사례의 진실?

[뭉치는식충이]

맨밑에 3줄 요약있음

각설하고 본론

아래와 같은 상황이었다

신호/과속 카메라가 있는 교차로였고 양 옆에 트레일러를 끼고 있는 상태에서 앰뷸런스가 내 뒤에 섰다.

경광등 켜져 있었고 사이렌 울리고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

나중에 딱지 날라오면 상황 설명하면 되겠지 하고 비켜줬다

양 옆에 트레일러는 비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겠지 당연히

이렇게 비켜줌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신호위반 과태료 날라옴.

그래서 경찰청 민원실에 문의를 했다. 이러이러한 상황에서 비켜줬는데 스티커 발부가 되었다. 무효로 해 달라.

그러더니 진짜 이렇게 답변을 하더라 상담받는 상담사가

"양 옆 트레일러는 딱지가 끊기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었고 민원인은 몰랐기 때문에 안 됩니다"

후..씨발

어이가 없어서 따질려고 했지만 상담사니까 이런 상황을 잘 모를수도 있겠지... 하고

법률구조공단에다가 다시 문의를 했다.

그래서 답변이 어떻게 왔냐고?

라는군요

애초에 그런 일이 없었다, 최초 게시자한테 확인했으나 더 이상 상황이 확대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낚시 한번 거하게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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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 - 노원경찰서에 문의 결과임

3 줄요약

일베충이 구급차한테 길 비켜주려다 과태료 물었다는 글 올림

경찰서에 문의해보니 그런 경우라면 과태료 면제 됨

경찰서에서 직접 일베충한테 전화해보니 더 이상 상황이 확대되는걸 원하지 않음

[승아]

이런데도 저 벌레들을 용서할 가치가 있는지...;;

[민영y]

이런건 단순한 낚시가 아닌데....
이런 거짓글 올린 목적이 뭔지 경찰 조사가 필요할듯....

[망치와 자]

허허허 헛웃음만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