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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마을(감성캠핑,페트로막스,틸리,바이퍼럭스,랜턴,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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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조선시대의 코펠?(부제:명심형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OTZ)
우공이산(이승헌) 추천 0 조회 160 22.05.17 08:2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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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5.17 16:01

    소리가 경쾌하니 아주 좋습니다,,,^^

  • 22.05.17 09:42

    우공님이 고조할아버지 될때까지는
    되물림 하겠습니다^^~

  • 작성자 22.05.17 16:01

    우공은 모르는 일입니다요,,,^^

  • 22.05.17 10:54

    소싯적
    울동네 사용하던
    일상 그릇(제기)과 비슷합니다..

    명절때면
    잿물묻힌 볏집으로
    힘들여 저것을 닦으시던
    엄니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 작성자 22.05.17 16:02

    우공도 우리 할머니의 그런 모습이 아련합니다,

  • 22.05.17 11:18

    골동품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2.05.17 16:02

    다행이 엿장수 눈에 안띄었나 봅니다.
    나쁜 도적놈들이 사랑채를 싹 훌터 가 버렸습니다...

  • 22.05.17 11:58

    그 파란만장했던 근현대사의 질곡에서, 수탈을 당하지 않은게 용합니다.

    집성촌 덕장집안이었을려나요?
    예전 들은 기억으로는, 밥 보시기라고 해서, 가마솥 밥해서 퍼담아 아랫목에 넣어 뒀던 그 뭐시깽이 같습니다. 이왕이면, 놋주걱도 찾아보세요. 그래야 풀셋.

    부럽습니다.

  • 작성자 22.05.17 16:04

    할아버지가 행정공무원이었고
    작은 할아버지가 교육공무원이었으니
    친일파일 가능성이 매우 높읍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은 아닌게 확실하니,,,ㅋ

  • 22.05.17 16:07

    @우공이산(이승헌) 음, 이런 고백 귀합니다.

    당시 다들 식솔들 이끌고 살아가야 하는 방편으로서 어딘가에는 줄을 섰어야 겠지요.

    (불쑥, 우공님 멋져 보입니다.)

  • 작성자 22.05.17 17:40

    @lagom 신디 울 할머니 맘 고생시키신 할아버지의 여색에
    눈에 밖혀 기억이 생생합니다...
    울 할아버지 안 좋아했습니다만...
    돌아 가시고 나니 뭐 괜히 그랬나 싶어요...ㅋ

  • 22.05.17 17:51

    @우공이산(이승헌) 의외인 팩트가 가부장제(일부일처제 중심)라는 제도는, 서구를 통해, 일본 메이지 유신때 일본이 아시아에서 계몽제의 일환으로 적극으로 도입하여, 일제 강점기때, 호주제로 정착시킨 방편 중에 하나라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만, 사실, 사랑과 결혼제도의 양립은 근대, 아마 우리 부모님세대에서 절정을 이룬 신화적 개념인 것 같아요.
    다시말해, 우공님의 할아버님은 그시절 남성으로서의 흔한 보편률을 따르신 분이셨을 수도요. 당시에도 제도는 비록 일부일처였다지만, 현실속에서는 과도기였던 시기였을 것이라 짐작합니다.

    이제 우공님이 남성으로서 조부의 시대적 삶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드신다면, 어쩜 시나브로, 선대를 향한 우공님의 열린 다각적 사고로 가는 성숙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놔, 오늘 저 왜이리 우공님께 말랑말랑한거죠... ㅋㅋㅋ, 암튼 제 말이 별다른 곡해 없이 우공님께 전달되길 바랍니다. 히힛)

  • 22.05.17 12:21

    멋지네요. 누군가는 고물로 생각하고 버릴법한 것들이 우공님손에서 살아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보물 소장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2.05.17 16:04

    명심형님이 큰 도움을 주셔서 가능했습니다...^^

  • 22.05.17 12:38

    조선 코펠 맞네 ㅎ

  • 작성자 22.05.17 16:05

    그 중 몇 개는 실사용중입니다...^^

  • 22.05.17 14:22

    생활공간 한켠에 조신스럽게 놔두면 ..^^

  • 작성자 22.05.17 16:05

    잘 살려서 그리하겠습니다...^^

  • 22.05.17 20:27

    아직도 보물을 보관하고 계시는 집이있군요.신기합니다.ㅎ

  • 작성자 22.05.18 12:56

    거의다 도둑 맞고 꽁꽁 숨겨진 몇 가지만 남아있습니다...

  • 22.05.20 18:13

    고색이 완연한 소중한 물건들입니다. 우리어머님 세대때 명절 제사면 흙하고 짚으로 수세미 삼아서 단디 닦앗던 기억이. 세제 하나 안쓰고 어찌그리 거울처럼 잘도 닦으셧는지.
    살강은 우리조상들이 쓰시던 설거지하고 그릇에 물기를 빼려고 놓앗던 대나무같은 걸로 엮어 걸쳐놓은 시렁같은것이 아니엇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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