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22장 강해(5) 마지막 권면과 축도
계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계시록의 모든 말씀들을 계시하신 분은 곧 주 예수였으며 계시록의 말씀을 하신 목적은 환난과 핍박 가운데 있는 교회들을 격려하여 영생을 사모하므로 믿음을 지키고 악의 세력을 대항하여 싸워 이겨서 이기는 자로 데려감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 영으로 재림하신 주님은 교회들을 격려하려고 계시록을 써서 후세에 남기셨으므로 그 영으로 재림하여 살려주신 영에 임재하신 그리스도 예수를 부인하는 적그리스도들의 어떤 미혹과 박해도 이기고 자신의 영에 임재하신 주님과 동행하는 신앙생활로 의의 겉옷을 입은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이 되어 영광중에 나타나도록 정결한 외출복을 준비한 후에 데려감을 받게 하시려는 말씀들입니다.
초대교회 당시 교회는 유대교에 의한 핍박과 로마에 의한 정치적인 탄압을 받았으며 그 결과 어떤 성도들은 믿음을 버리고 뒤로 물러가서 침륜에 빠지거나 핍박과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진리를 좇는 신앙이 흔들렸으나 오히려 말씀은 흥왕하고 소수의 성도는 정치적인 학대와 핍박을 이기고 동굴이나 산속으로 유리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켜 청교도의 신앙을 유지했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서 사단은 작전을 바꾸어 기독 신앙을 로마교로 공인하여 국교화 하고 오히려 우대하므로 심각한 혼란을 초래하게 하였는데 이에 따라 간교한 마귀의 종교인 기독교로 변질되고 진리의 글인 성경은 불타고 로마교황청에서 발표하는 대로 따를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로마교는 진리의 글인 성경 위에 교황권을 두고 교황이 치리하는 교회의 권위를 주장하며 교회가 말하는 것이 곧 천국 법이라고 가르치므로 정치적인 압력에 불순종하는 자는 이단으로 몰렸으며 심지어는 죽임을 당하였는데 개신교도 로마교의 다른 교리를 대부분 흡수하여 교회는 세속화되었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진리의 글인 성경은 모든 것 위에 계신 절대자의 말씀임을 분명하고 확고하게 믿는 신앙의 기본입장을 지켜야 하며 말씀 아래에 교회도 있고 교회의 봉사자들이 있으며 말씀에 근거하여 교회가 세워지고 운영되어야 한다는 것을 견고히 지켜야 합니다.
성경은 분명히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 위에 세워진다고 기록하였는데 어떤 교파의 이름으로나 어떤 교파의 지도자 이름을 앞세워 기록된 진리의 글인 성경을 소홀히 여긴다면 이미 그 교파나 그 사람에게 속한 신자들은 다른 교훈을 받는 가라지의 단으로 묶이는 것이며 짐승의 몸을 세우는 짓입니다.
성경(聖經)을 마무리하면서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다, 라고 확증하신 말씀은 교회가 기록된 진리의 글인 성경을 기준으로 신앙을 회복하고 영원한 복음을 붙잡지 않을 때는 더 이상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아니고 사탄의 회당(會黨)이라는 뜻입니다.
사단은 여러 가지의 미혹하는 방법을 다 동원하여 교회를 훼손하고 있는데 그 첫째 수단이 곧 기록된 진리의 글인 성경을 소홀히 여기도록 부추기고 교단의 이름으로, 혹은 어떤 지도자의 이름으로 신앙생활의 중심이 되게 하여 짐승-사람들을 따르는 세상교회로 변질시키는 것입니다.
교회는 비록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고 신령한 세계에 속한 영혼들의 모임이므로 정치적인 핍박이나 종교적인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게 마련이나 기본적으로 진리 말씀의 기둥과 터 위에 세워지지 않으면 사단이 간교하게 들어와서 교회를 훼손하고 사단의 위를 교회에 세우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여러 가지 유혹들이나 육신의 약함으로 인한 흉허물 될 죄과들과 싸워서 각자가 교회의 건축자재가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나 교회는 진리를 고수(固守)하기 위해서 어떤 압력과 핍박과도 절대로 타협(妥協)하지 말고 싸워 이기는 신앙의 기본자세가 너무도 중요합니다.
속 생명 파에 속한 신자가 개인적으로 아무리 자신 안에서 무흠하고 깨끗하다고 자부한다 해도 그것이 복음 진리에 따라 주 예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서 어린양의 피로 용서를 받은 구속에 근거한 거듭난 영이 아닌 자연인의 혼 생명을 연마한 결과라면 거룩한 성에 들어가는 조건이 되거나 주님께서 예비하신 상을 받아 영원토록 밝은 빛을 반사하지 못하고 어둠의 자식들인 적그리스도들이 될 수 있습니다.
교회의 건전(健全)한 보전(保全)은 오직 기록된 진리의 글인 성경에 기초한 신앙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며 진리의 지식이 날로, 날로 더해져서 지식에까지 새롭게 되므로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는 문제와 매우 깊은 연관(聯關)성을 갖고 있으니 주님의 교회만이 음부의 문을 빼앗아 구원의 문으로 바꾸어 원수의 권세를 이길 수 있습니다(창24:60/마16:18-19).
그러므로 교회들을 위하여 이 모든 말씀들을 증거하신 주님은 자신이 다윗의 뿌리(근원)이며 자손(가지)요 광명한 새벽 별이라고 추가의 말씀을 하셨는데 하나님의 왕국의 왕으로 세워진 다윗의 뿌리는 유다 지파의 근원인 야곱이요 그 위로는 이삭이요 아브라함,......노아.....셈(아벨)의 하나님입니다.
다윗의 자손은 말씀의 씨가 마리아의 태를 통해서 사람으로 임하신 예수이므로(롬1:3) 복음의 시작이요 복음의 끝이 곧 예수 그리스도 자신인데 특별히 광명한 새벽 별이라고 밝히신 말씀은 오는 새 세상을 이끌어 오실 새 창조의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본래 새벽 별은 지구와 가까운 태양계의 별들 중에서 해 다음으로 밝은 빛을 내는 금성인데 금성이 저녁 하늘에 비출 때는 해지는 편 서쪽에 나타나는 태백성(太白星)이라고 부르며 라틴어를 영어로 음역한 성경의 Lucifer(venus-비너스 여신)으로서 큰 성 바벨론 왕에 대한 별칭이었습니다(사14:12).
계2:26-29-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마2:2, 벧후1:19).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완전한 새 창조의 아침 빛을 발하는 분은 진리의 영이 되어 그 사자들을 통해서 기록된 진리의 글을 마무리하는 계시록의 모든 말씀을 막힘없이 깨닫도록 역사하셔서 구속하신 성도들의 영혼 속에 진리의 지식을 날마다 새롭게 하시므로 그 나라가 그분의 교회에 임하게 하심으로 새 창조를 이루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사14:4-15-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압제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자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육신을 입은 사람들이 생존하는 물질(物質)세계의 새 창조가 있기 전에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던 새벽 별은 후에 사단으로 변질된 공중의 권세 자들과 귀신들의 아비/우두머리인 루시퍼였으므로 그는 세상의 임금이요 이 세상 신이며 바벨론 왕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옛 창조에 속한 모든 소극적인 것들을 끝내고 온전하고 완전한 새 창조인 천국을 세우기 위해서 광명한 새벽 별로 세우심을 받아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많은 고난으로 말미암아 순종을 배워서 온전함을 이루신 말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새 세계인 천국의 왕입니다.
그분은 지금 또 다른 보혜사 곧 진리의 영으로 구속하신 성도들을 통해서 마귀의 세상을 끝내고 영생의 세계인 참 빛의 새 세계를 나타내기 위하여 이기는 자들에게 진리를 깨닫게 하여 빛의 아들로 자라게 하려고 주를 간절히 찾는 이들 마음속에 샛별이 떠오르게 하여 새 세계로 이끌어주십니다(민24:17/벧후1:19).
오는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등은 곧 광명한 새벽 별이신 그리스도인 어린양인데 오는 새 세계는 물질세계가 아니므로 해(태양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고 아픈 고통을 받는 시련들이 필요 없는 세계요 하나님의 영광 빛을 반사하는 별(사람-천사)들의 세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셉의 꿈을 실현한 그리스도의 왕국이 나타나면 해와 달의 영광, 별과 별들의 영광이 생명의 빛으로 표현되는 새 세계는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에 공급되는 빛의 말씀과 생명의 체험들을 통해서 이기는 자들의 내면에서 이루어지는 중입니다.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아들의 이름(신성한 인격)으로 아버지께서 제자들에게 보내신 진리의 영은 지금 신부교회인 새 세계의 후사들인 장자들의 교회에 보내신 사자들인 일곱 눈(영)들을 통해서 그때, 그때마다 꼭 필요한 말씀으로 영광이 발산되는 거룩한 성으로 인도하는 중입니다.
이 시대에는 당연히 추수하는 말씀을 하시며 어떻게 온전한 구원을 이루어 이 육신의 장막을 벗고 영원에 속한 처소인 거룩한 성에 들어가는 권세를 받을 것인지를 계시하신 영원한 복음인 계시록의 말씀들을 확실하게 깨닫도록 성령과 신부가 영원한 복음을 전하십니다.
마13:52-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러한 이유로, 천국의 제자가 된 율법학자(서기관)들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자기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습니다."
현세부터 영원까지 하늘의 보고인 거룩한 성에서 공급되는 영생하는 양식인 생명나무 실과와 참된 음료인 생명수를 먹고 마시는 천국의 사자들은 현세에도 때를 따라 새것과 옛것을 내어오는 집주인과 같은 목회를 하는 것입니다.
그 천년이 차기까지와 영세에는 참 빛의 사자들인 새 세계에서 새 땅에 세워진 만국의 왕들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서 주님께 생명나무 실과와 생명수를 공급받고 생명나무 잎사귀를 갖고 성 밖의 자기 나라 백성들에게 공급하여 치료하심으로 생명 안에서 왕 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성경 전권을 마무리하는 계시록의 말씀은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아니 하고는 바르게 이해하기 어려운 성경의 모든 진리를 결산하는 영과 생명의 말씀이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신다는 의미는 주님과 신부의 성은 이미 연합되어 하나가 되었으며 그 영은 신부 성과 동일한 지위와 신분인 장자들의 교회를 통해서 현세 교회들에게 말씀하신다는 뜻입니다.
계12:6-14-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1)곳이 있더라. 1)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교회입니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영생(永生) 수인 계시록의 말씀을 귀가 열려 들을 수 있다면 그는 참으로 복이 있는 신자이니 분명한 이상을 본 우리는 성령과 신부가 초청하는 그곳을 찾아가야 하며 또 이곳저곳에 장자들의 교회 모임을 일으키고 양들을 양육하여 이기는 자로 추수되게 하는 그 사역을 충성스럽게 수행하기 위하여 이생의 목숨도 기꺼이 드려야 합니다.
모든 목마르고 배고픈 이들은 성령과 신부가 초청하여 추수하기 위한 단으로 묶는 그 사역에 동역(董役)해야 하는데 추수의 일에 동역하기 위해서는 천성적인 사람의 선과 의에 속지 말아야 하며 모든 영적 교만을 물리치고 오직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인식하고 분별하여 전능자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하고 복종하는 신앙의 기본적인 믿음이 견실해야 합니다.
진리의 성령 곧 또 다른 보혜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새 이름이며 신부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이름인데 아들의 새 이름과 하늘의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이름은 빌라델피아 교회의 이기는 자들에게 기록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빌라델피아 교회도 받은 축복을 지키지 못하고 생명의 체험으로 화합된 믿음은 없고 세상 학문적인 혼적인 신학 지식의 인간 신념으로 굳어져서 라오디게아로 타락함으로 최종적으로 그 영과 신부의 말씀으로 모든 이기는 자들을 빼내어 하늘의 장자교회로 세워 후사들을 낳는 것입니다(계12:5/계21:7절 대조).
계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할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주 예수께서 자신의 교회들을 위하여 그 사자를 요한에게 보내어 보이고 들려주신 계시와 이상을 깨달은 비밀의 경륜을 기록하여 후세에게 유전하게 하신 말씀들은 확실한 하나님 말씀들의 결론이므로 그 누구도 더하거나 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 자신과 그분의 일에 대하여 계시하실 때 자신의 말씀으로 창조하신 모든 것들과 동일한 말씀으로 경영하시는 인간 나라의 역사를 통해 사람의 내면인 양심과 마음의 생각 감정 의지에 인격적인 인식(앎)을 주셔서 자신을 사람에게 나타내시며 더욱 분명하게 나타내고 확증하는 방법으로 기록된 진리의 글인 성경을 세상에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하여 다른 교리로 미혹하려고 더하거나 빼는 행위는 뱀이 에덴에 들어와서 여자를 미혹하기 위한 방편이었는데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이미 기록된 진리의 글로 충분히 확증되었기 때문에 진리의 성령을 받은 신실한 성도들이라면 능히 기록된 진리의 글인 성경을 통해서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를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 자신께서도 이미 기록하여 주님의 교회들에게 주신 계시록의 말씀으로 모든 말씀을 마무리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표현하셨는데 창세기에서 시작된 유일하신 참 신의 말씀은 여기에서 마무리됩니다.
누구든지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거나 이미 기록된 진리의 글인 성경을 부분적으로 혹은 문장이나 문단을 완전히 변개(變改)하거나 땅에 던지고 사람의 교훈을 성경 위에 두고 맹목적으로 추종(追從)하도록 미혹하는 짐승-사람들은 계시록에 계시 된 모든 형벌을 면할 수 없습니다.
계22:20-21-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성도)들에게 있을찌어다. 아멘.-
이 모든 것을 증거하신 주 예수께서 내가 속히 오리라, 라고 박해를 당하는 요한을 격려하신 것은 핍박받던 요한과 당시의 성도들을 격려하시는 말씀이지만 사실 그때로부터 말씀을 이루시는 신약 교회사의 경영을 통해서 우리의 주님은 모든 세대마다 세상에 있는 주님의 교회에 임하여 양육된 곡식들을 거두어 음부의 낙원으로 데려가서 오는 부활 때까지 쉬게 하셨습니다.
주님과 모든 성도의 형제요 마지막 사도였던 형제 요한은 주님의 마무리 말씀에 대하여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라고 화답하였는데 그 당시 형제 요한의 화답이 오늘을 사는 나의 화답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을 믿음으로 화합하여 자신의 것으로 취할 때 신실한 교회생활을 방해하는 모든 유혹과 여러 유형의 핍박과 육의 몸에 가해지는 여러 가지의 환난들을 이기고 벗어나서 해를 입은 한 이적의 여자가 난 아들들이 되어 그 천년과 세세토록 그리스도의 제사장들로서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는 천국의 후사들이 될 수 있습니다.
계22:20(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고전16:22-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주여 오소서- 마라나타(Maranatha, 아람어: מרנא תא: maranâ thâ' 또는 מרן אתא: maran athâ', 헬라어: Μαραναθα,는 영어 Our Lord has come, 주께서 임하시느니라)라는 2개의 아람어가 합쳐진 합성어인데 고전 16:22절에 오직 단 한 번 나오는 축도의 개념이 계시록 말미에 사용되었습니다.
고전16:22절은 본래는 아람어로 기도문에 쓰인 문구를 헬라어로 표기한 것으로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우리 주여 오소서(Our Lord come)"라는 의미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어떤 종류의 시험과 문제에 봉착되었습니까? 본문 말씀을 굳게 붙잡고 강한 영과 담대한 마음으로 선언하되 큰 소리로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라고 고백할 때 세상사나 육신의 일들이나 신앙적인 어떤 박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육신의 몸을 죽이는 자들의 권세를 포함하여 어떤 종류의 마귀 시험도 거뜬히 이기고 물리칠 수 있는 신앙고백이니 주님이 속히 오신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신앙 인생을 마감하고 주님께 데려감을 받는 것이요 경륜적으로는 약속대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오는 세상에 내려와서 모든 예언들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예언들을 역사상에 성취하려고 인자가 되어 세상에 임하신 주 예수의 은혜와 진리로 시작된 신약 복음은 그 누구도 빼거나 더할 수 없는 진리의 하나님 말씀인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성도들에게 있을찌어다, 라는 축복의 말씀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말씀은 주 예수의 은혜는 성도들을 넘어뜨리기 위한 마귀의 어떤 활동도 능히 이기고 벗어나서 믿음의 증인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영원한 본향인 하늘의 한 성에 넉넉히 들어가게 하실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전형적인 축도의 말씀입니다.
계22:20-21-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성도) 에게 있을찌어다. 아멘.
고전16:22-24-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하고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무리와 함께 할지어다.
형제 요한님이 계시록을 마무리하며 사용한 본문 문구는 형제 바울님이 고전 16장에서 축도의 말씀으로 사용한 아람인들의 축도와 같은 형식인데 셈..데라 자손의 전통적인 축도의 말씀이었음을 알 수 있으니 아람 자손과 히브리인들은 노아 때 육체들을 버리고 떠나셨던 주님이 육체들에게 그 신을 부어서 살려주러 다시 오시기를 대대로 고대했던 것입니다.
약속하신 구속을 다 이룬 주님은 지금 그 영으로 죽은 우리(육체들)에게 오셔서 영생을 주셨고 영생을 취하라고 장자들의 교회를 통해서 영생이신 자신의 생명을 공급하여 이방의 충만함을 채우면 한 시대를 종결하고 새 시대를 여실 것이니 오늘의 우리도 주님의 약속이 각자와 장자들의 교회에게 우리의 세대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고대합니다.
- 계시록 강해 7권 끝 -
첫댓글 " 약속하신 구속을 다 이룬 주님은 지금 그 영으로 죽은 우리(육체들)에게 오셔서 영생을 주셨고
영생을 취하라고 장자들의 교회를 통해서 영생이신 자신의 생명을 공급하여 이방의 충만함을 채우면
한 시대를 종결하고 새 시대를 여실 것이니 오늘의 우리도 주님의 약속이 각자와 장자들의 교회에게
우리의 세대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고대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형제님 어려운 계시록을 다
마치게 하시니 먼저는 주님꼐로 그담 형제님 많은
수고의 감사를 드립니다
형제님께 보답하는 것은 더욱
열심을 분발하여 영혼들
살리는데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