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개념이 아닐까 한다
작은 시간 불특정한 시간의 기간을 말 하는 말 일것 이다
그런 시간이 모여 한 나절이 되고
하루가 일주일 한달 일년 이렇게 뭉쳐지는것 이다
이런 시간의 특성상 그 시간의 굴레 안에
나는 존재한다
그 존재의 시간을 나는 어떻게 살아 내는게
최선의 선택 일까를 생각해 봐야 한다
짬짬이의 시간은 어찌 보면 시간의 가치를
내려서 평가를 하는 기준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할수 있다
중요한 회의, 업무시간, 수업 시간
뭐 이런건 중요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사실 중요 한건 인정을 할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명분과 목적이 중요한 시간 중 에라도
짬잠이의 시간은 늘 내곁에 존재 한다고 본다
일요일 산에 오른다
목적지를 향해 땀을 흘리며 헉헉대며 열심히 오른다
그 목표를 향해 그 시간을 할애 한 이유를
충분하게 채워 주는 행위 이다
그런 중에 산에 오르는 목적을 생각해 본다
정상의 도달 까지 몇 시간을 사용 하여 도착 하느냐의
목표도 있는건 사실 이다
그러나 땀이 나고 힘이 들면 잠시 물 한잔 하면서
쉴수도 있는 시간이 있다
이때 새 소리를 들을수 있다
바람에 팔랑 거리는 나뭇잎을 볼수 있다
맑은 산 공기를 크게 폐에 담아 넣을수도 있다
땀을 닦으면서 옛 친구를 생각 할수도 있다
이러한 잡념?
아니 아름다움 생각을 나름 끄집어 내는것
그건 참으로 시간의 사용법이 아닐까?
기차를 타고 먼곳으로 출장을 간다
물론 출장의 목적에 충실 하려 생각과 자료를 검토할 수도 있다
그러나
차창 밖으로 스치는 아름다운 풍광은 그 시간 아니면
영원히 다시 볼수 없는 아름다움을 즐길수 있다
또
옆 자리에 낯 모르는 분 께서 앉아 계신다면
인사를 나누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수도 있다
그 시간에 피로를 풀기 위해 쉼의 시간을 갖을수도 있다
나는
홀로 가는 그 시간엔
책을 꼭 한권 옆에 끼고 간다
차창을 바라보다 책을 펼치며 내용을 읽으면서 간다
물론
중요한 문장에는 밑줄을 긎기도 한다
그 시간이 참으로 소중한 나의 시간이 되는걸 느낀다
이렇게 모인 그 시간의 독서량은
차곡차곡 쌓여 간다
소중한 나의 자산이다
회사에서 현장을 순회 할때는
젊은 친구들의 표정이나 안전 저해 요소 여부를 눈으로 읽는다
그건 본연의 목적이다
그외에는
아무도 않볼때는 계단 오르기를 쉬지 않고 하려 한다
그 시간을 이용 하는 운동이 될수 있기 때문 이다
가끔은 자동차가 오르는 램프(옥상으로 오르는 자동차도로)까지
뛰어 올라 가기도 한다
숨이 턱 밑에 까지 차 오르면 옥상에서
깊게 심호흡을 하기도 하면서 앞동네 뒷동네를
바라 보기도 한다
그런 시간이 나에게 주워져 있기에 이를 활용 하려 한다
짬짬이의 시간을 내것으로 만들려 한다
그 시간의 주인은 나 이기에 아무런 제약이 없어 좋다
푸른 잎새가 아름다운 오월 이다
그 잎새 사이로 비치는 햇볓이 아름 답고
신비 스럽고 아름답다
이를 느끼고 사랑 하는 나의 시간을 나는 사랑 한다
나의 시간은 하느님이 나에게 선물을 하셨다
그 선물을 잘 사용 해야할 의무와 권리가
나에게 있다
소중한 나의 인생
귀중한 나의 시간
나는 그들을 잘 사용해야할 나 이다
시간 안에 내가 살아 가고 있고
그 시간속에 나를 맡기게 되는게 인생이랄수 있다
그렇게
주어진 그 시간을 나는 나를 위해
나를 세상에 보내 주신 그 분을 위해 알뜰 하게
의미 있게 살아 내야 할것 같다
그런 주어진 시간이 앞으로 얼마쯤 인지
나는 알수 없다
알려고 한다고 알아 낼수 없는 운명임을 알기에
더욱 잠짬이의 시간이 소중하단 생각을 하게 된다.
첫댓글 짬짬이의 시간까지 허투로 사용하는
일 없이 산다는건 ~~빈틈이 없어 보여
다가서기 힘든 사람처럼 보입니다~
빈 구석이 좀 보여야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