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니...
강일동 지용맘이에요^^
너무 늦었어요... 하루하루가 정말 전쟁이에요...
하나랑 둘의 차이가 이렇게 큰줄 몰랐어요...
에구구... 이제 둘 다 재워놓고 글 올리네요...
이뿌게 잘 해주시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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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재용
태명: 지우
태어난 날: 2010년 5월 10일 AM 10시 54분
체중: 3.8kg
키: 52cm
혈액형: B형
뱃속나이: 39주
엄마 : 정은교
아빠 : 이종환
<손발모형>
사랑하는 우리 재용이에게!
10달동안 엄마 뱃속에서 건강하게 숨을쉬고,
이렇게 사랑스런 모습으로 아빠, 엄마의 품으로 와줘서 고마워~
손가락, 발가락 하나하나가 너무 신기하고
이뿌지 않은곳이 없구나
먼 훗날 이 작은 손과 발이 값지고 큰 일을 하는데
또 세상에서 빛을 만들어내는데 쓰이길 바랄께~
아빠 엄마는
언제나 우리 재용이를 이해하고
항상 눈을 마주치고
가슴과 가슴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부모가 되고 싶구나
사랑한다 우리 아들!
지금처럼 건강하고 사랑스럽게 자라주렴
앞으로 멋진 세상이 우리 재용이에게 펼쳐지길 기도할께~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할거야^^
재용이를 품에 안은지 21일째 되는날
작고 여린 두 손과 발을 담아내며...
<꼬추>
문구가 없는게 나은것 같아서요..
이뿌게만들어주세용^^
<배냇액자>
우리 재용이가 처음으로 입은 배냇저고리와
재용이가 뱃속에 있을때
엄마가 재용이를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만든 손, 발싸개와 턱받이란다
모든것을 간직해주고싶은 아빠, 엄마의 마음을 담아서~
사랑해^^
첫댓글 와우 드뎌 ..댁내는 모두 평안하신지용 여보님..친정어머님 이모..... 귀히귀히 ....
배넷저고리랑 넣을꺼 보내주시구려 김포 북변동 202-10크리스탈빌딩 모형만들기 공방 1층
아. 보내야하는거였어요?ㅠㅠ 지용이때는 액자만 보내주셔서 직접하는거였는데... 아고아고 몰랐네요... 얼른 준비해서 보내드릴께요..
왜 작품이 안올까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ㅋㅋㅋ
네네 엄마들이 지용맘처럼 잘 못하더라구요 바로 diy접구 이엉아가 다 만들어 보낸답니다 사랑스럽게 만들어 보내드리오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