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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이 이야기하면서 걸으면 언제까지라도 걸어가고 싶다 혼자서 살아가는 인생은 길고 따분한 것으로 느껴진다 언젠가 자신들이 함께 하게 된다고 생각지 않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의 마음은 치유되지 않아.” = 카타야마 교이치<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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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홍수주의보당국 사전대비로 피해 크게 줄여 ![]() ![]() 태풍 ‘메기’가 곳곳에 피해를 남기고 19일 동해로 빠져나갔다. 이날 전남 나주시 세지면 오봉리의 한 주민이 주택 침수로 젖은 이불을 널어 말리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 19일 태풍 `메기`가 뿌린 폭우로 전남 나주시 세지면 오봉리의 한 주택이 형태를 알아 볼수 없을 정도로 밀려온 쓰레기와 토사로 폐허가 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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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이 사퇴 기자회견을 앞두고 19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의장직을 승계 할 가능성이 커진 이부영 상임중앙위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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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램은 휴대폰 등의 필수 메모리 제품인 플래시 메모리보다 데이터 처리속도가 1,000배 이상 빠르고 내구성도 훨씬 좋은 반도체로, F램, M램 등과 더불어 주목을 받고 있는 차세대 제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64메가 P램은 지금까지 나온 차세대 반도체 가운데 최대 용량”이라며 “그 동안 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연구 작업을 벌였지만 시제품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
WTI도 47달러대…전유종 선물가 사상 최고기록 ![]() ![]() 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이 배럴 당 47달러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18일 런던 국제원유거래소의 중개인들이 부산하게 주문을 내고 있다 |
![]() 팔레스타인 분리장벽 설치에 반대하는 이스라엘 시위자가 18일 예루살렘 근교의 장벽 인근에서 군인들에게 고무탄을 쏘지 말라고 소리치고 있다 ![]() 이스라엘의 분리장벽 설치에 반대하는 국제평화운동가들이 18일 예루살렘 외곽 아람의 카란디아 팔레스타인 난민촌 인근 장벽에서 이스라엘군의 검문에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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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은 광주 북부경찰서 김화영(52.金華榮) 수사과장. 김 과장은 81년 수사전문 간부요원으로 경찰에 입문한 뒤 23년 동안 경감과 경정 승진과 함께 당연히 거쳐야 하는 기동대장과 경비과장 보직을 맡은 4년을 빼고 사실상 형사의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살인.강도 등 강력사건에 출근 시간만 있을뿐 퇴근 시간이 없는 경찰관 생활이지만 후회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 그의 마음이다 |
![]() ▷ 파도에 휩쓸린 여자 선배를 구해내고 자신들은 물에 빠져 숨진 고교생 2명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교회 수련회를 위해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하던 이종원(17ㆍ경기 고양 주엽공고 1년)군과 이두용(17ㆍ경기 고양 무원고교 1년)군이 오후 5시30분께 함께 수영을 하던 교회 선배 A모양(18ㆍ서울 D고교 3년)과 순식간에 밀려든 파도에 휩쓸렸다. A양보다 육지에 가깝게 있었던 두 학생은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A양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파도를 헤치며 돌아가 A양을 가까스로 육지쪽으로 밀어냈고 A양은 인근에 떠있던 고무튜브에 매달려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A양을 구하느라 힘이 빠진 두 학생은 결국 탈진해 파도 속으로 휩쓸려 들어갔고 이틀 뒤 사체로 발견됐다. 이 같은 사실은 19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명지병원에서 열린 영결식장에서 A양이 직접 쓴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
= [(연주곡)Besame Mucho / Ray Coniff] = |
늘 함께하는 다정한 친구같은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