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동관련]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날이 되시길...(2단지 협의내용-펌)

[남상균(501-1405)]

 

아기 예수가 탄생한 날이 올해도 어김없이 찿아 왔습니다.

다른점은 아쉽게도 이날이 토요일 이라서 올해는 하루를 손해 본 느낌이네요.

이틀 연휴인데 그냥 보내지 말고 책이라도 한권 읽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공임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도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길 제가 항상 기도 드리겠습니다.

12월/23일 , 2단지분들이 질의집 관련하여 풍동 현장에 다녀 왔다고 합니다.

우리 공임도 내년 1월15일에 협의 일자가 잡혀 있음을 알려 드리며 2단지가 협의한 내용을

저쪽 방에서 퍼 왔습니다.

한번 쯤 읽어 보시고 우리도 어떻게 미팅 할건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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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3일 풍동 뜨란채 집행부와 2단지 현장 관계자와의 첫 미팅이 있었습니다.

* 우리측 참가자: 민왕기, 권영복, 김승기, 정훈철, 전병근.

* 현장 관계자 참석자: 주공 2단지 건축 총괄, 전기,통신 총괄, 두산 건설 담당 2명,

                             세찬 건설 담당 1명.

                                        * 토의 내용 *

토의 내용은 2단지 요구집과 전체 분야별 요구 사항을 질의 응답식 으로 진행하였으며

본 토의 내용은 현장에서 우리에게 기술자 입장에서 해 줄수 있는 것과 할수 없는 부분,

그리고 우리의 요구가  실현 가능한 가를 타진하고 서로 상시 연락 체계를 만들었다는

의미에서 중요한 만남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조경및 설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4월이후 논 하기로 하였습니다.

       2단지 요구 사항                                                                현장 답변

# 입주자 사전 점검 리스트 작성-전수 검사를 실시 한다(모든 하자보수 가능)

# 골조공사 완료 후전 평형에 대한 견본주택 설치 후 입주자에게 사전 공개-4월말에 가능

    기능공 교육용으로 1개 대표 평형을 설치 할 예정인데 2개의 대표 평형을 지정해 주면

     설치 후 입주자 대표들에게 공개 하겠다.

#   각 단지의 주민 복지 시설 확충- 현재 관리동에는 지하2층 지상2층으로 구성 되며

      입주민 자치 단체에 의해 충분히 활용반안을 검토 할수 있을 것이다. 

# 각 단지내 도로변 과속방지턱, 반사경, 차량진입구 차단기 설치 현황및 보강-현재 분양

    카다로그에는 반사경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게 이상하다,적극 검토하여 글곡도와 주차장

    출구에 반사경을 설치 할수 있도록 하겠다,그리고 차량 주,부 출입구에 RF식 주차관리

    시스템이( 카드 일체형) 설치 됩니다.

# 원격 검침 시스텀 설치- 현 풍동은 핸디로더 검침방식( 외부에서 바로 리더기로 전기.

   가스,..기타 검침이 가능한 시스템)이 도입 됩니다.

# 수목 식재의 확충및 우량수목 식재 사용-이 부분은 고양시외 일산구에 기준이 있어

   현재로는 변경이 불가 하고 ,기술자 입장에서는 최고의 수목이 채택 됐다고 본다.

#  선호도에 따라 반신욕조 설치- 현실적으로 턴키 방식에선 불가능 하다.

# 화장실 변기 악취 제거용 변기로 설치- 현재 악취 제거용 변기로 설치 됩니다.

# 공용욕실에도 비데설치- 공용 욕실에도 비데를 추가 설치는 곤란하지만, 부부욕실 비데를

   공용욕실로 이동 설치는 사이즈만 맞다면 가능하다.

# 옥탑방 난방 방열기-소방법에 위배되어 설치 불가 합니다.

# 주방의 라디오 위치를 전기밭솥에서 이격 설치- 이격되지 않은 평형이 있다면 적극 검토

   하여 이격 시키도록 하겠다.

# 화장실 양변기 절수형 대,소변 구분레버 설치- 구분은 하지않지만 모두 규격에 맞는 절수

   형 변기가 설치 됩니다.

# 보조주방에 가스 설비와 개수대 설치 요망- 소방법상 보조 주방이 뒷발코니에 있어 그 부

   분이 써비스 면적으로 실질적으로 가스설비와 개수대 설치는 불가 합니다.

  그러나 편법으로 두산 건설에서 가스 콕을 이을 수 있도록 이음을 만들고 매립해 놓았다 

   합니다, 그래서 입주 후 그냥 가스만 따서 쓰면 무리가 없을 것이라 합니다.

# 각 방문에 문덕 없앨것-실질적으로 문턱은 없으며 약간의 재료 분리대(문 틀)가 있는데

  그 높이가 0.5~1cm 미만 입니다.

# 욕실에 인터폰및 경보 벨 설치- 현재 부부 욕실에 설치 됩니다.

# 전실 현관문 인테리어 문 설치-소방법상 전실문의 방화벽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므로

   방화문을 설치하되 내부 인테리어에 잘 부합하도록 인테리어 방화문을 설치하겠습니다.

# 건축 마감재 친 환경 소재 사용- 환경 오염에 가장 큰 부분이 포름 알데이드인데 이 물질

   은 바닥을 접합하는 접찹제에서 나온다.이 물질을 분리 배출하기위해 Bake out  System

   을 적용하여 1주일간 열로 가열하여 환기시키는 시스템을 적용 합니다.

# 지하주차장에 코너범버 설치- 적극적 으로 검토 하겠습니다.

# 지하주차장의 지상연결 계단및 진입경사로 상에 지붕 설치- 현 건축법상 지붕을 씌우는

   것 자체가 용적율과 관계하여 불법이라 합니다.불법이 아니라는 근거만 제시해 주면 설치

   해 주겠다고 함.

# 드레스룸 미닫이문 설치 요망- 설계자의 의도와 크게 벗어나지 않는지 검토 후 답변을 준

   다 함.

# 전실 바닥 대리석 시공- 현재 대리석 시공계획이며 일산 2지구와 같은 가격,재질이며

   무늬만 다름.

# 전실 중문을 목문으로 변경- 소방법상 전실이 써비스면적이기때문에 전실문은 방화문

   설치가 법에 근거하여 맞으며, 다만 내부 인테리어와 비슷한 모양의 인테리어 철재 중문이

   설치 됩니다.

# 현관 카드겸용 디지탈 도어락및 기타 일산 2지와와 관련된 인테리어 변경-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 디지탈 온도조절 시스템(각실) 전실 센서등,다기능 리모컨 설치-현재 각 방및 거실의

   온도를 조절이 가능한 디지탈 온도 조절 시스템이 시공 될 예정이며 전실 센서등 또한

   시공 되며, 다 기능 리모컨은 안방만 시공 됩니다.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계단과 병행하여 노약자,장애인을 위한 램프를 설치해 주세요-

  현실적으론 불가능 합니다,다만 준공 검사 후 편법으로 차량 출구의 램프 폭이 1M 이상의

   공간이 확보 되므로 그쪽을 이용하여 보행자 램프를 설치 하도록 입주자 대표회에서

   만들면 가능 하다.

# 위성 통신 시스템-현재 홍콩,일본, 무궁화 위성을 연결하는 위성 수신 가능.

# 재난 방지시스템 구축.

# 최신 디지탈 DVD CC-TV녹화 시스템 구축.

# 욕실 미끄럼 방지 타일 시공 여부- 현재 모델하우스에 설치로 욕실 바닥이 준 미끄럼 방지타일이며 현재 65세이하 노약자나 장애인 동거 세대에 적용되는 미끄럼 방지 타일은 희망

   세대에 한해서 모두 설치해 주기로 했습니다.

# 침실3(어린이 침실)에는 초음파 차단 벽지로 시공 될 예정 입니다.

# 바닥 마감재의 강화로 층간 소음 기준 강화-현재 주공에서는 처음으로 지붕에도 방화 합판

  을 시공하고 층간 스티로폴을 20mm 삽입하여 층간 소음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다

# 발코니 선홈통을 일반형에서 나선형으로 변경- 현재 나선형 으로 설치 됨.

# 지하 주차장 카스토퍼 설치및 기둥 보호대 설치- 카 스토퍼 설치 되며, 기둥 보호대도

  적극 검토하여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크릴 욕조및 세면기 도기제품 설치- 현재 아크릴 욕조,세면 도기 제품으로 설치 됩니다.

# 침니형(자동 환기 시스템) 렌지후드 설치- 현재 침니형 자동 환기 시스템이 설치 됩니다(일산 2지구와 동일 )

# 지하 주차장 센서등 설치- 입주자가 원 하면 설치가 가능한 부분인데..이중 스위치형이

  더 경제적이다.

우선 이렇게 정리 하구요, 적극 검토중인 사안 은 1월말까지 두산 건설과 세찬 건설이 법적인

부분을 검토하여 Case by Case로 검토 후 답변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현장쪽과 상호 연락체계를 만들었다는데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만남에 참석해 주신 민왕기,권영복 ,정훈철,전병근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 합니다.

[김세웅(507-703)]

우리요구사항도 2단지 답변의 절반만이라도 얻어냈으면 좋겠네요..공임이라는 미명하에 차별받지 않도록 모두 노력합시다. 화이링~~

[박상수(507-1304)]

우리 공임도 요구 사항을 시공업체에 적극 개진해야 겠습니다.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공사비 증가때문에 업체측에서 수용 못하는 부분은 주공측에 강력히 요구하여 설계변경 등을 통해서라도 관철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김영환(504-1201)]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힘을 모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