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테러+정치 불확실성 여파에 일제히 하락
스페인 차량테러와 정치적 불확실성의 여파가 지속.
장 초반 110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다. 나이키(-4.4%), 시스코시스템스(-2.2%), 홈데포(-1.5%) 등이 하락하며 지수를 압박.
부동산, 통신, 재량소비재업종이 지수 하락을 주도.
나스닥 주간으로 0.6% 하락, 2016년 9월 중순 이후 최장기간인 4주 연속 하락.
다우와 S&P500지수는 이번 주 각각 0.8%, 0.7% 하락. 두 지수는 2주 연속 하락.
극우성향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의 해임 소속에 반짝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한 심리는 계속.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이 뉴욕증시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중...
달러는 약세. 극우성향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의 해임소식에 하락폭을 일부 축소.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3% 떨어진 93.41. 주간으로는 0.4% 상승.
전날 발생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테러와 정치적 불확실성의 여파로 약세 지속.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 하락한 109.17엔. 투자자들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보이면서 엔이 달러 대비 강세.
국제유가는 급등. 미국 주요 정유공장 중 하나의 가동이 중단됐다는 미확인 소식과 주간 원유채굴기수 감소 영향.
9월분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42달러(3%) 오른 48.51달러. 하지만 WTI는 주간으로는 0.6% 하락.
10월물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1.69달러(3.3%) 상승한 52.72달러. 주간으로는 1.2% 상승.
석유정보서비스업체인 휴즈 베이커는 이번 주 미국에서 가동 중인 원유채굴기수는 전주대비 5개 줄어든 763개.
금값은 올 들어 처음 장중 온스당 1300달러를 돌파후 하락 마감.
정치적 불확실성과 스페인 바르셀로나 테러여파로 안전자산인 금값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후 수익실현 매물로 하락.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80센트(0.1%) 떨어진 1291.60달러. 장중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1306.90달러를 터치하기도...
주간으로는 0.2% 하락.
유럽 마감, 테러여파로 하락..스톡스 0.7%↓
일제히 약세 "테러 때문에 항공·관광업 타격"
스페인 바로셀로나 테러의 여파로 매도세.
바르셀로나 중심가인 람블라스 거리에서 밴 차량이 보행자들을 향해 돌진하는 테러가 발생으로 투자 심리에 악영향.
이번 테러로 14명이 숨지고 100여 명 부상.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7% 하락한 374.20. 주간으로는 0.6% 상승.
"이러한 테러는 항공업과 관광업에 타격을 줄 것. 투자자들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항공업과 관광업 수요가 감소할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백인우월주의 시위를 둘러싼 미국 정국 혼란도 투자자들의 불안을 부채질.
종목별로는 항공업체 에어 프랑스 KLM이 1.6% 하락. 저가항공사인 라이언에어와 이지젯은 각각 2%, 0.9% 하락.
영국 브리티시항공의 모회사인 IAG는 2% 하락.
독일 제약업체 스타다는 13% 상승. 미국과 영국 투자회사인 베인 캐피털과 신벤이 스타다 인수를 위한 충분한 지분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3% 오른 1.1765달러.
중국마감, 상하이 강보합..어닝+펀더멘털>글로벌 우려
트럼프 행정부 안정성 우려 및 스페인 테러가 전반적인 투자 심리를 압박했지만, 실적을 발표한 일부 기업의 상승세는 지속.
주간 기준으로 상하이는 1.9% 상승해 4주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으며, CSI300은 2.1% 상승.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우려와 스페인 테러 탓에 하락출발 했던 중국 증시는 오후 들어 상승반전.
"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A주는 스페인 테러 같은 외부 사건에 영향을 비교적 덜 받았다"
"강력한 지표와 MSCI지수 편입, 지속적인 개혁 등이 주가를 지지하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3300선에서 약간 저항을 받겠지만 곧 3300선을 돌파할 것"
중국 주택 가격 지수가 11개월 만에 최저치.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모멘텀을 잃을 것이라는 전망.
소재주는 이날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하락. CSI소재업종지수는 1.06% 하락.
국영 부동산 개발 업체이자 시멘트 생산 업체인 BBMG는 3.92% 상승. 국가 보조금 지급 소식.
탕샨지동시멘트 역시 1.87% 상승. 업체는 상반기 순손실이 전년 9억2770만위안에서 1억1070만위안으로 감소.
핑안보험은 4.03% 상승. 업체는 상반기 이익이 6.5% 증가.
일본마감, 닛케이 사흘 연속 하락..3개월반만에 최저치
밤 사이 미국 증시와 달러 가치가 급락하면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 도쿄 증시에도 하락 압력.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테러 소식으로 리스크 선호 심리가 크게 후퇴.
주말을 앞두고 포트폴리오 조정용 매도가 나온 것도 증시 하락에 영향.
닛케이 1.18% 하락한 1만9470.41, 3개월 반만에 최저치.
미 S&P500지수는 3개월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최저로 떨어진 영향.
백인우월주의자들의 폭력사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언행 파문이 확대되는 가운데 개리 콘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사퇴할 가능성까지 제기.
세제개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콘 위원장의 사임설로 친성장 정책 실현가능성과 트럼프 정권 안정성에 대한 우려.
북한 핵·미사일 개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 지도부까지 분열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글로벌 투자 심리가 나쁜 영향.
엔화 가치가 109엔 초반까지 급등.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9% 내린 109.36엔.
북한 리스크는 다소 완화했으나 21일 한미 합동군사훈련, 24일 미국 잭슨홀 미팅 등 다음주 대형 이벤트가 산적해 관망세가 형성.
업종별로는 엔화 강세에 따라 은행 및 금융주들의 부진이 두드러짐.
미즈호 파이낸셜과 미츠비시 UFJ가 각각 0.9%. 2.0% 하락.
월가 전문가들은 시장은 여전히 기업실적에 주도하고 있다며 기업실적은 양호하다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양호한 펀더멘털을 훼손하진 않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시각.
"배넌의 해임이 19조 달러 규모의 미국 경제에 어떻게 좋은지 모르겠지만, 현재 우리는 약간의 뉴스 진공상태에 있다"
“취임식 이후 장막 뒤에서 배넌과 싸워왔던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떠날 가능성이 적어지기 때문”
“현 시점에서 장기적 트렌트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조정"
“펀더멘털은 여전히 매우 좋고 기업실적은 계속 강할 것”
휴가 시즌 마무리 후 시장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 기대되는...
더구나 시장이 조정을 거치며 매수 여력이 생겼다.
해외시장 영향력이 경제 펀드멘털에 영향이 없다면 굳이 두려워 할 이유는 없다.
지표와 경제 방향성을 체크하는 움직임을 놏치지 말아야....
주말 장 눌림 후 국내 이슈들은 안정적 포지션을 갖추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주간이지만 초반 움직임은 주의...!!
굿럭....*v_v*
완전히 얼어버린 시장 분위기..... 한미 을지훈련 시작으로 눈치보기!!!
북한은 지난 20일 해당 훈련에 대해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라며 반발하면서 다시 북한리스크 재발 가능성을 우려...
최악의 거래량 부진속에서 양시장 모두 양매도 행진에 개인들만 매수로 방어하는 분위기...
초반 상승 출발 후 눌림을 준 후 착 가라앉아서 지루한 행보... 특히 기관 매도세는 좀처럼 시장을 압박했다.
외인 매수를 보이다 매도 전환은 다분히 외인 물량에 대한 신뢰를 낮추는... 마치 검은머리 외인 행태...
소량의 규모로 매수 매도를 오가는 모습은 아직 휴가 복귀했다고 볼 수 없는 흐름.
프로그램, 선물 모두 약세 모드.... 지수가 크게 눌리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였다.
그러나 이 와중에 전기전자에 양매수세가 나온 점은 고무적이다.
대내외 악재에 반응하는 수준이 다양할 수 없는 한국 증시...
수출 강세 소식에도 불구하고 펀드멘털 확장 보다는 단기적 우려에 더 무게를 두는 모습...
종목별로는 그레도 봐줄만 한 종목들이 많았다. 포스코, 삼성전기, LG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
코스닥 내 종목들도 힘 발휘 했다. 장중 강세보다는 밀렸지만...ㅋ
이런 조정 국면이 좀 더 지속되더라도 크게 밀리지만 않으면 그게 오히려 좋은 매수 포인트로 삼으면 좋을 듯...
오늘도 야금야금.... 체결은 힘들었다. 거래량 부족으로....
- 기관, 나흘 연속 순매도…외국인도
사흘 만에 매도 우위
- 정유 관련업체, 국제유가 급등 덕
상승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한미합동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을 시작하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진 탓으로 풀이된다. 기관 투자가가 나흘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외국인도 사흘 만에 순매도 전환하며 경계감을 드러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7포인트(0.14%) 내린 2355.00으로 장을 마감했다. 5포인트가량 오른 채 거래를 시작했지만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지수도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가 각각 195억원, 103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76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434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북한이 을지훈련과 관련해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수가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첫 을지국무회의에서 “평화를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을 왜곡하고 이를 빌미로 상황을 악화시키는 도발적인 행동을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종합 훈련으로 군사연습과 연계해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을지훈련에는 우리 군 5만여명과 미군
1만7000여명이 참여한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일 을지훈련에 대해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라고 위협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도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지난 1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6.22포인트(0.35%) 하락한
2만1674.5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46포인트(0.18%) 낮은 2425.55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8포인트(0.09%) 내린 6216.53에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이 뉴욕증시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를 사실상 설계했던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경질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내렸다. 삼성전자(005930)가 전 거래일보다
0.13% 내린 234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전력(015760) 네이버(035420) 삼성물산(028260) 신한지주(055550)
삼성생명(032830) SK(034730) LG생활건강(051900) 등도 내렸다. 현대차(005380) 포스코(005490)
현대모비스(012330) 등은 2% 이상 올랐다.
미국 텍사스 정제시설 가동 중단 소식에 국제유가가 3% 넘게 급등하면서 정유
관련주인 SK이노베이션(096770) S-Oil GS(078930) 등은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주는 유가
상승으로 항공원가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했다.
대다수 업종이 내렸다. 비금속광물이 1.79% 내린 것을 비롯해
기계(-1.45%) 유통(-1.41%) 보험(-1.38%) 증권(-1.15%) 업종 등이 1% 이상 내렸다. 철강·금속(1.61%)
운송장비(0.86%) 업종 등은 올렸다.
이날 거래량은 2억450만주, 거래대금은 3조753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308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478개 종목은 내렸다. 8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국제유가 급등에 정유주 오르고 항공주
내리고... 코스닥 5일만의 하락 ]
코스피 시장이 21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하며 2360선을 돌파했으나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하면서 약보합으로 가닥을 잡았다.
국제유가가
미국 텍사스의 정제시설 가동 중단소식에 급등하면서 정유주가 오른 반면 항공주는 하락했다.
관세청이 개장전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한국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11.6% 증가한 250억6500만달러라고 밝혔지만 투자심리에 미친 영향은 미미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수출 증가세가 9개월 연속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조정이 북한 리스크,
IT(정보기술) 경기 둔화 가능성,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등 경제 요인보다 비경제적 요인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추세 하락 예단은 시기상조”라며
“선진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미국의 잭슨홀 심포지엄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망심리
강화... 코스피 거래대금 3조원대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37포인트(0.14%) 내린 2555.00으로 장을 마쳤다. 이틀째
약세다.
조정장세로 관망심리가 강화되면서 거래대금은 3조7535억원에 그쳤다. 코스피 시장 거래대금이 3조원대로 감소한 것은 지난
4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장초 사자에서 팔자로 돌아선 외국인이 195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이 1039억원
순매도인 반면 개인이 763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92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512억원 순매도 등 전체
1434억원 매도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10계약 순매도인데 반해 기관과 개인이 각각 2436계약, 1856계약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철강금속이 1% 이상 올랐으며 의약품 전기전자 운송장비 통신업 등이 상승마감했다.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기계 유통업 증권 보험 등이 1%대 하락을 기록했으며 화학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매도에 0.13% 내린 234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이틀째 하락이다.
SK하이닉스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0.30% 오른 6만7200원으로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각각 2.42%, 2.64% 올랐으며 POSCO가 2.72% 상승했다.
한국전력 NAVER
신한지주 SK텔레콤 SK 삼성생명 삼성물산 KB금융 등이 내렸다.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정유주가 상승했다. SK이노베이션이
2.05% 올랐으며 S-Oil이 2.64% 상승했다. GS칼텍스의 지주사 GS가 2.35% 올랐다. 반면 대한항공은 3.37% 내렸으며
아시아나항공은 1.29% 하락했다.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30’ 공개를 앞두고 3.84% 상승마감했다.
한화테크윈이 K-9 자주포 폭발사고 소식에 5.63% 내렸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사고원인을 예단해 자주포
업체의 결함으로 치부하기는 힘든 상황"이라며 "다만 방산비리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로 K-9 자주포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는 존재한다"고 밝혔다.
성지건설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11.12% 강세다. 성지건설은 지난 18일 최대주주가
아이비팜홀딩스에서 엠지비파트너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덕양산업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상승, 하락 종목은 각각 308개,
478개다.
◇코스닥, 닷새만의 하락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73포인트(0.42%) 하락한 640.85로 장을
마쳤다. 닷새만의 하락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4억원, 181억원 순매도다. 개인이 608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 중에서는 IT종합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종이목재 비금속 제약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등이
내린 반면 일반전기전자 기타제조 건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등이 올랐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코스피 이전 상장
기대감에 0.91% 올라 11만500원으로 마감했다.
코미팜이 3.31% 내렸으며 SK머티리얼즈가 2.02%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CJ E&M 바이로메드 포스코컴텍 등이 1%대 하락을 기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지분 매각협상
부인 소식에 5.88% 내렸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8일 “당사 최대주주와 호반건설과의 지분매각 협상 추진 관련 접촉 사실은 있으나
매각협상 등 그 이상 진전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한국정보인증이 삼성전자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의 누적결제액 10조원
돌파 소식에 4.39% 올랐다. 한국정보인증은 삼성페이 사용자가 지문인증으로 결제할 때마다 자사의 본인인증 서비스가 사용돼 수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T&D가 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43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8.59% 약세다.
정부가 탄도미사일 중량을 무제한으로 하는 방향으로 미사일 협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에 한일단조가 24.46% 급등했다.
상승, 하락 종목은 각각 482개, 637개다. 상한가와 하한가는 없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일대비 2.30포인트(0.20%) 내린 1139.0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0.70포인트(0.23%)
내린 308.40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