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에 바위솔

[옹다르(김포)]

바위솔들이 단풍지고
이제 월동 준비하느라
꽁꽁꽁 움추리고 있네요

[핑크해피서울]

둥글둥글 귀엽네요

[옹다르(김포)]

동글동글 귀요미입니다.
솔방울처럼 귀엽습니다

[늘감사해요(천안)]

예쁘네요
제것들은 하우스 안인데 밖에 내 놓아야 할까요?

[옹다르(김포)]

네
요즘 물들어가는 바위솔이 예쁩니다.
월동이 도니 밖으로 내놓으셔도 될듯 싶습니다

[맑은영혼 (김포)]

바위솔들은 월동을
잘해서 푸짐하게 키워도
좋을듯해요

[옹다르(김포)]

월동되니 효녀지요.
푸짐하게 키울려고 늘리는중입니다.

[자유(경남)]

ㅎㅎ디게 야무져 보여요^^

[옹다르(김포)]

그쵸?
속속들이 속이 꽉찬 배추같죠?

[은혜(광천)]

이 애들은 그야말로 효자효녀들!
속을 썩이나, 지들이 알아서 잘 자리잡고 번성하며, 원만하고 푸근한 마음에 여유를 느끼게 해주고요...

[옹다르(김포)]

그야말로 효자효녀지요.
알아서 월동도하고요.
번성또할 잘하고요.
자꾸늘려볼 생각입니다

[선혜지 (양평)]

볼때마다 방솔들은
생명력이 강하다는걸
느껴요
작은 화분에서 영하
20도에도
잘견디고 봄이면 새잎으로
활짝 피어나지요

[옹다르(김포)]

맞아요.
생명력는 진짜 강하지요.
작은 화분인데도 영하를 견디는거 보면 정말 신기하죠.
내년봄에는 큰화분으로 이사시켜줘야겠어요